처음 읽었을때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곱씹어 봤을때 또 다른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고

열 번 곱씹어 보면 또 다른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고

그렇게 보다보면 처음에 내가 주제넘게 이해했다고 생각한 내용이 사실 생각의 얕음에서 나온 착각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듬.

무슨 무한으로 까지는 양파도 아니고 어디로 발을 디뎌야 할 지도 확실치 않으니 너무 어렵다 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