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만화칼럼-중세만화란 무엇인가? 2-

 

(1편에 답글을 달아주신 아버지께 감자를 드리며)

 

1990년대,거대 로봇물에서  장르가 뻗어져 나옵니다

 분기점을 만들어낸것이 “에반게리온 입니다


신세기 에반게리온 안노 히데야키가 감독을 맡아 제작한 거대 로봇물 애니메이션 입니다


1995그의 대표작인 신세기 에반게리온이 등장했고 온갖 기독교적 요소은유오마주패러디에 음모론으로 점철된 작품은 이례적일 정도로 대성공을 이루었다.-나무위키에서의 평가-


에반게리온은 약하고 여린 성격의 주인공과  아군과의 관계의 색다른 시각 등으로 아주 신선한 작품 세계를 구축합니다

그리고 이에 영향을 받은 “미래일기 신카이 마코토의 ”별의 목소리“  이러한 양상을 띄는 작품들이 모여 ‘세카이계라는 독자적 장르를 구축합니다

세카이계는 기존의 소년만화의 정의에 반발하며  가지 특징을 가진 새로운 작품세계를 구성합니다,


첫번째.

주인공은 세계의 중심주인공의 주변세계는 세카이계에서 세계입니다주인공의 선택이 핵심요소이기 때문입니다.


두번째세계가 아닌 개인을 선택한다.

세카이계는 소년만화의 ’대의를 위한 소수의 희생 정면으로 반발합니다주인공은 세계가 위험에 빠지더라도 자신과주변 사람들을 지킵니다.



 ^(작가가 6 걸려 맞춘 날씨의 아이 퍼즐2020)


날씨의 아이에서 호다카는 도쿄의 침수를 막는것이 아닌 히나를 지키는것을 선택합니다

자신의 눈앞에 소중한것을 막연히 세계를 지키는 것보다  중요하게 바라봅니다.


세번째주인공이그리고 우리가 바란 세계

사실  칼럼을 쓰며 도무지 이해가 안기는 부분이였습니다

마도카는 자신의 영혼이 빼앗기는것을 원했을까신지는 에바에 타고 싶었을까?

허나  여기서 말하는 세계란 것이 그런 뜻으로 쓰인게 아니라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하루히에는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이런 상태에 놓인 뒤에야 깨달았어 뭐니 뭐니해도 지금까지 살아왔던  제법 좋아했던 거야,

(중략)

하루히, (중략세계는 획실히 재미있는 쪽으로 흘러가고 있어,



 말이야 말로 세카이계를 이야기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평화로운 일상을 말합니다 쉬며   있는 인생어쩌면 오타쿠들이 바랬던  일수도 있습니다 편히  수있는 세계세카이계에서는 그것을 원합니다


 세카이계는 거대 로봇물에서 이능력 배틀물로 이루어지는 sf족보의 중간점에 위치해 있으며 

정신적 연약함이라는 소재를 남기거나 

이능력 배틀물의 단초를 제공하고 

여러 작품의 근간이 되는등 

중세 만화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칩니다


중세만화는 러브코미디와 세카이계에서 뻗어나온  장르가 대표적입니다 

중기 러브코미디”, ”일상물“, “이능력 배틀물입니다

  장르는 각자 특정한 작품을 통해 뻗어 나왔다고 작가는 생각합니다다음장에서는 중세만화의 기본적 역사와  장르의 시발점을 알아봅시다!


참고자료나무위키(이게 논문도 아니고..이런 정보는 믿을만 해요..), 오타쿠 문화사(2019,헤이세이 오타쿠 연구소)-대필:도톨이로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