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가 조각한 피에타 조각상 있잖아? 그 조각상 구도로 후순이가 죽은 후붕이를 안는 게 좋음


특히 후붕이가 후순이나 다른 무언가를 위해 희생했다면 신성함이나 거룩함도 추가할 수 있고


꼭 희생한 게 아니더라도 후순이에겐 후붕이가 죽었다는 사실 그 자체가 후회할 일인 거 아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