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라이브

자 유이가 2부 최종보스이자

모든일의 흑막인 에리스와 동일인물인건

모든 유저들이 추측하는 거인지만 

공식 설정화에서 프린세스 폼 유이라고 나와있음

이것만 가지고 동일인물이라고 단정짓는건 힘듬

물론 무이미가 유이를 보고

모든일의 원흉이라면 언질하고 천루패단검을 꺼내들고

패동황제가 유이를 보며 인상을 구기는 걸 보면

거의 동일인물이라고 확정지으면 됨

자 그럼 현실과 연결 지어보자

이건 전작 스토리를 조금 알아야함

전작 스토리 중에

레이하고 유우키가 길가다 만나는 스토리가 있음

여기서 꼬맹이 2명을 만나는데 

얘들이 낚시를 하는 모습을 보고 낚시에 대해 알려줌

그러다 저녁이 되어가고 서로 해어짐

근데

여기서 레이하고 유우키가 어릴 적 시골에서 만나

낚시하며 논 적이 있는걸 떠올림

유우키가 전작 작중내내 부르는 스승은 레이였음

그러다 

서로서로 이야기를 하다

레이가 유우키를 보고

자기 곁에 있어달라고 함

물론 그런 연심이나 그런 감정을 담아서 말한게 아니라

동료로서 자기자신으로서 남을 수 있게 곁에 있어달라는 의미임

하지만 누가봐도 이건 거의 고백에 가까움

근데 이 상황을 지켜보던게 유이임

그러면서 "곁에 있어 달라니 역시 그런 뜻이겠지"

라며 인상을 구기면서 뭔가를 결심한 표정을 지음

다시 리다이브로와서 2부 6장 스토리중

꿈속에서 유이하고 유우키가 서로 음식점을 차림

그러다 유이가 속으로 "내 소원은 기사군하고 음식점을 차리는 거였나..?"

라고 함 이게 제일 중요함

잘 생각해봐

유이의 소원은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거야

그런데 저 말에서 유이의 진짜 소원이 뭔지 대충 예상할 수 있음

자 리다이브에 있는 애들은 기억을 다 날림

하지만 기억이 날아가도 무의식적인 기억은 날릴 수 없음

그러니 저 말의 뜻은

유우키가 자기와 함께 있어달라는 뜻이지 

유우키 곁에 여자는 단 한 명만

자기만 있어야 한다는 뜻으로 추측할 수 있지

그리니까

유이의 소원은 유우키와 영원히 같이 있는 거다

근데

레이와 유우키의 대화를 보고 질투를 하고 일을 꾸몄다

하지만 저 둘만 가지고 흑막이 되었다는건 좀 뭔가 부족함

그런데 유우키가 아스트룸에서 다른 히로인과 꽁냥꽁냥하는걸 어디선가 

지켜보고 있었다 라는 가설을 세우면 이 말이 어느정도 얼추 맞춰짐

근데 이건 너무 무리수임

아무튼

미네르바 징역을 일으킨 게 에리스라고 알려져 있고

그 에리스가 쿠사노 유이다 라고 하니

왜 모두를 아스트룸안에 가두었는지가 의문임

그냥 소원으로

유우키가 영원히 제 곁에 있게 해주세요 라고 빌었으면 되는 것을

뭐하러 반년동안 사람들을 게임속에 가두었냐.

잘 봐봐

에리스가 현실의 쿠사노 유이와 동일인물이면

랜드솔에 있는 유이는 도대체 뭐냐고 생각 할거임

나는 아마도 복제품이라고 생각함

왜 복제품이라고 생각하냐

2부 5장 중에서 

호마레가 유이를 보고

"진실을 아무도 알려주지 않으니 불쌍하다"고 하고

1부에서

트윙클 위시가 솔의 탑 정상으로 갔을때

현실 모습으로 꿈을 꾸는데 유이만 제외됨

아메스가 말하길

유이가 진실을 알게되면 못버틸거라고 말하고

최대한 좋은 기억만 가지고 

꿈을 꾸게 하고 있다고 함

그리고 또 전작 스토리도 넘어가야 하는데

전작에서 네네카하고 싸울때 네네카가 만든 트윙클 위시 복제품하고 싸움

그런데 그 복제품이 자기들과 동일하게 만들어짐

게다가 한 술 더 떠서

네네카가 본체를 치우고 복제품이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있다고 함 

만약 유이가 이걸 토대로 복제품을 만들고 그 유우키 곁에 두었다고 하자

그러면 이렇게 됨

[에리스는 자신과

유우키 일행이 싸울거라는 걸 알고 있어

물론 유우키 일행은 본인들 옆에 있는 유이가

복제품이라는 걸 모르겠지

어차피 깨어나면 쿠사노 유이라는 존재로 깨어나니까

그러니까 

복제품을 점점 위기에 빠뜨리면서

유우키가 그 복제품에 점점 관심을 더 가지고 더 챙기고

마음을 더 끌게 만들고

다른 애들보다 더 사랑하게 만든다음

막판에 서로 고백을 해서 못을 박는거지

그런 다음

깨어났을 때 그 복제품을 치워버리고

그 기억을 가지고 

자신이 그 역할을 자초하는거지

어차피 똑같은 유이니까

그리고 깨어났을 때

에리스의 정체는 유이를 복제한 복제품이다라고 둘러대면 그만이야

그 책임을 네네카로 돌리면 되거든

네네카가 플레이어 복제품을 만들었는데

재대로 정리하지 못해서 이런 사태가 생긴거다라고 밝혀지면

자기는 용의선상에서 제외야 왜냐 모두가 피해자라고 생각할거니까]

이게 내가 생각하는 에리스의 계획이자 목적이야

그래서 유우키 일행이 패동황제를 이길 때까지 

초기화 시킨 이유가 맞아 떨어지고

2부 6장 막바지에

란파가 에리스를 공격할 수 있는 솔 오브를 유우키 일행에게 넘겨줌

이건 란파가 배신하는게 아니라

에리스가 미소라에게 시켜서 란파보고 넘겨주라고 시킨거일 수도 있음

미소라가 란파보고 "잘 넘겨 주었나요?"라고 말함

에초에 미소라와 에리스는 내통하고 있으니까.

그러면 솔 오브를 넘긴 이유가 말이 됨

그리고 꿈속에서 계속

미소라가 유이하고 유우키는 최대한 공격하지 말라고하는데

저게 이유면 말이됨

복제품에 대한 말이 나와서 말인데

우리가 1부 내내 싸운 섀도우는

에리스가 만든 거 일 수도 있음

패동황제가 말하길

섀도우는 자기가 만든게 아니라

누군가가 만들었고 자기는 그걸 가속시키는 것 뿐이라고 함

아메스나 네비아가 감지 할 수 없을 정도로 

고차원 존재가 만든거다 라고 함

근데 저 요정 둘을 뛰어넘는건 미네르바 밖에 없는데

지금 미네르바의 힘을 강탈하고 억압하고 있는건 에리스임

게다가 에리스는 쿠사노 유이니까.

그러면 모든 일이 그물처럼 엮이고 정리가 됨


한마디로 한 남자를 차지하기 위한

정신나간 여자의 흑제츠급의 큰그림이다 라는 거지


어후 이 흑막년

유이 넌 참수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