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말이 맞다면 독일은 지금까지 칼라닌그라드 영토 반환을 요청해야 하고, 교과서에서 드레스덴 폭격 같은 일만을 자세히 서술하며 스스로 피해자임을 강조하고 홀로코스트 부정론과 2차 대전 발발 책임을 전적으로 회피하는 말이 정치계에서 버젓이 나와야지. 그런데 현실은? 자기들 역사 교과서에 자기들 만행 악행 다 적어놓고 이런 나쁜 짓을 우리가 하고 다녔으니 우린 앞으로 이러면 안된다 가르치고, 칼라닌그라드에 대한 미련도 이미 패망 이후 부터 접었고, 매년 2차 대전 발발일 마다 체코 정부를 비롯한 피해자에게 사죄하고 배상금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지.
그냥 힘이 약한 것이고 일본은 독일처럼 사과할 필요성이 없는 것이다. 독일이 유럽 국가들에게는 사죄했지만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사죄한 걸 본 적 있는가? 유로화를 만들어 제일 큰 이득을 본 것이 독일이다.
통일 할때 또 통일이후 막대한 자금이 필요했고 유로화와 유럽연합을 관철시키기 위해선 독일에 대한 안 좋은 유럽의 감정을 희석시켜야 했기 때문에 여러 번 사죄한 거지.
그리고 한국 정치권이 그렇다고 정말 진정한 사과를 받아 낼려고 하는가? 라고 의문시 되는게 2015년 위안부 합의보다 더 퇴보하여 아무런 결과물도 없는게 현 상황이다. 그냥 양국 정치권이 자기들 국민 결속 정권 보위 구호 이지 위안부 문제는 영원해야 먹고살 수 있는 정권과 시민단체의 쿵짝이 맞을 뿐 2002년부터 할머니들이 문제시 삼은 정의연의 진실을 바라보지 않은 국민들도 문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