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군무원 하다가 A라는 직장에서 2년정도하면 B라는  돈많이 주는 직장으로 옮길 기회가 있다고 해서 고민하다 군무원 그만두고 나옴.


솔직히 마지막날까지 고민하고 돈만 쫓아가는게 맞나? 싶어서 고민이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후회되네.


군무원 할때는 출근하는게 즐겁고,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아니야.


마지막에 용사들이 가지 말라고 한 이야기가 귓가에 들리고, 전역하고도 한번씩 전화 왔는데 그러니까 더 그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