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편하게 사는게 징징댄다고 할까봐, 제 고민이 사람들에겐 아무것도 아닐까봐, 그리고 저에 대해 알려지는게 무서워서 베프 외에는 아무한테도 제 얘기를 안하고 살아요
예전엔 정병커뮤에서나마 많이 징징댔는데 이제 현실에서 저를 아는 사람들이 제 이야기를 보고 있을까봐 무서워서 글을 못쓰겠어요
전 제가 미친 이유가 이제는 납득이 되는데 상담사랑 베프 외에는 제가 그냥 세상 편한주제에 심심해서 지랄한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중딩때부터 있던 게임에서 만난 단톡방이 두 개 있는데, 하나는 제가 예의없다고 까댔고, 다른 한 곳에서는 제가 세상 편한 주제에 징징댄다고 어그로라고 갈궈요
"너가 돈도 없고 몸도 힘들었으면 이미 뒷산가서 목이라도 매달았을텐데 여기서 지랄하는거보니 사는게 편한가보다" 라고 하더라구요
저 돈 많아요. 근데 그러면 힘들면 안되나요? 전 제 재산 전부 줄 수 있으니까, 제가 겪은 일들, 정신병 전부 가져가줬으면 좋겠어요
배부른 소리인건 아는데 그냥 전 제가 진짜 미쳐서 돌아버릴거같은데 애들은 부럽다는 반응이나 하고있으니 이제 진짜 제 스스로가 정신병자를 하고싶어서 하는 취미형 정신병자인지 의심돼요
진짜 아무말도 안하면 돌아버릴거같아서 개인채널 팠는데 거기도 사람들이 못보는 곳은 아니니까 사리게되고 점점 미치는거같아요
자살하고싶은데 약을 쳐먹어도 못죽고 뛰어내리는건 매달려있다 끌려오고 연탄피울까 맨날 고민하는데 살아나면 골치라서 못하고있고
이거조차 변명인거같고 그냥 스위스가서 안락사하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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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미안 술 먹고 쓴다 예전에 개드립에 이력서 올렸던 애인데 한 해가 지났는데도 여전히 갈 길을 못 찾고 있다 현재 직업음 고객상담원이고 당장 퇴사할 생각은 없는데 회사가 나를 버리기 전에 갈 길을 찾아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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