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커플반지든, 목걸이든, 팔찌든 후붕이와 후순이의 사랑의 증표인 물건을 후순이가 버리거나 없애고, 나중에 부랴부랴 그 물건을 찾는 장면이 맛있음.


갠적으로 평생 물건 찾는것도 괜찮지만, 우여곡절 끝에 물건을 찾고 후붕이한테 가는게 더 맛있음.


왜냐하면 물건을 찾고 후붕이한테 가야, 후붕이가 사랑의 증표인 물건을 진작에 버린것을 알게 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