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순이가 옛날을 그리워하며 그때로 돌아가기를 바라다는 묘사인것 같음


만약 소꿉친구였다면 기회를 잡지못한 자신을 원망하면서 행복할 수 있었던 가능성을 생각하겠지


자신의 손에 남아있는 후붕이의 사진을 바라보면서.












또는 츤데레였다면 말을 너무 심하게 해버려서 후붕이와 거리가 멀어진 때에


후진이가 끼어들어 둘이 커플된 후, 팔짱을 끼고 가는 모습을 보며 울음을 터트리는 후순이가 행복했던 때를 상상하는 그 묘사가 너무나도 환상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