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인이 주인공을 혐오하다가 좋아하고 주인공보다도 집착하게 되는 전개도 재밌지.

근데 여기서 더 나아가서 후순이를 사랑했던 후붕이가 그 반대로 후순이를 혐오하게 되는것도 재밌을듯?

히로인이 주인공 혐오하고 주인공이 히로인 사랑하다가 주인공이 히로인 혐오하게 되고 히로인이 주인공 사랑하게 되는거지.

과정은 히로인은 주인공에게 도움받은 뒤로 그를 사랑하게 되지만 주인공은 히로인의 여러 모독과 폭행으로 인해 결국 지쳐버리고 혐오하게 되는 전개. 재밌을거 같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