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긍정적인 속성을 가지거나 부정적인 속성을 버리는 것이라면

그리고 불행이 그 역이라면

'어디에' 그 속성이 들어가야 하는 것일까? 지금의 나? 이상적인 나? 타인? 공상 속의 무언가?

기준은 무엇일까?

세상에 마냥 행복한 일이 없듯이 마냥 불행한 일도 없다

나 자신을 세상의 중점에 놓는다고 다 해결될 문제는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