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웹소설 채널

끈적한 액체에 뒤덮인 검은 음경. 


그 음경을 휘감는 울퉁불퉁한 굵은 혈관. 


뚱뚱한 배뿐만 아니라 가슴까지 덥수룩히 덮는 음모. 


진한 정액을 많이 모아 거대한 음낭. 


오오니시는 나의 사랑하는 여자를 노예로 하고... 


오오니시의 존재 자체가 페니스와 같은 느낌이었다. 





"정좌" 





멍하니 오오니시의 성기를 바라보는 나에게, 치에가 말했다. 





"네? " 





무슨 말을 했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되묻는다. 





"정좌하라고." 





고압으로 치에가 반복한다. 


그 의미를 겨우 이해한 나는, 역시 순종적으로 따른다. 





정좌한 내 사타구니에는 아직도 로터를 붙인 채 발기한 페니스가 보인다. 


너무 우습게 보였다. 





"저..." 





과감히 나는 목소리를 냈다. 





"왜 그러죠? " 





히카리의 유두를, 손톱을 세워 긁으면서 오오니시가 대답했다. 





"이거 떼도 될까요? " 





물론 로터 얘기다. 





"그냥 붙인 채로 즐길 수 있잖아요? " 





오오니시가 나를 오싹하게 하는 말을 했다. 


순간, 그 진동을 떠올린다. 


일체의 감정을 무시하고, 기계에 의해 주어지는 쾌감...고통... 


페니스가 답답한 느낌. 





그런 망설임을 간파하고, 오오니시가 치에에게 말했다. 





"치에, 코우헤이군의 자지에 붙어있는 녀석들을 떼세요." 





"네." 





"어? " 





스스로 말해놓고 정작 떼어지려하자 아쉬울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소리를 내버렸다. 


하지만, 그런 내 반응을 무시하고 치에는 접착된 테이프를 떼어버렸다. 





찌지지직! 





"아얏, 아!! " 





치에에 의해 붙여진 그것은 세게 부착되어 있었고, 당연히, 음모도 달라 붙었다. 


그것에 상관하지않고, 지극히 사무적으로, 치에는 그것을 떼어냈다. 





뚝뚝 음모가 빠진다. 


가성 포경의 남은 포피가 테이프의 접착제에 달라 붙은 채 벗겨져 미칠 것 같은 고통이 온다. 





찌지지직! 





"하아...하아아! " 





정좌한 채 손을 뒤로, 엉덩이를 내미는듯한 자세로, 나는 그 자극을 참았다. 





"정말 변태야." 





모두 떼어내는 것을 마친 치에가 말했다 


그 한마디로 감미로운 고통에서, 나는 정신을 차렸다. 





눈앞에서 오오니시가 소리없이 웃고,무릎의 히카리는 나에게 동정하는 시선을 보내고 있었다. 





수치심에 얼굴이 붉어졌다. 


하지만 당혹감에 고개 숙인 나의 눈에 들어오는 것은 대단히 흥분한 나의 페니스였다. 





그것을 쥐고 훑고 싶은 욕구가 생겨났다. 


무심코 뒤에 있던 손이 페니스에 간다. 





"자위는 내가 허가 할 때까지 안됩니다." 





그것을 간파했는지, 오오니시가 단호한 어조로 단언했다. 


내 손은 페니스에 닿기 직전 허벅지 위에 놓였다. 





오오니시의 명령에 따를 필요는 없는데... 





그렇게 이해하면서도, 몸이 마음대로 반응한다. 


이것이 진성 마조라는 의미인가. 


눈앞의 쾌락보다 참는 고통의 끝에 있는 쾌락... 


그것을 본능적으로 감지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자, 히카리. 시작할까요? " 





오오니시가 히카리의 눈을 보고 조용히 말한다. 





"...네." 





마치 연인처럼 서로를 바라보고, 물기를 띤 눈동자로 히카리는 대답했다. 





"그럼, 이번에는 히카리가 스스로 보지에 자지를 넣으세요." 





오오니시는 소파 앞에 선 채 그렇게 말했다. 





"네? " 





"아까도 카메라 앞에서 해보인거에요. 


스스로 보지를 벌려서 자지를 넣으세요. 


카메라를 향해." 





"아아..." 





히카리의 얼굴이 새빨갛게 된다. 


이렇게 오오니시와 첫 섹스에서 히카리는 그런 일을 당하고 있다. 





"나에게 등을 돌리고 이 자지를, 에로 보지에 넣으세요. 


그것도 카메라에 찍읍시다. 


코우헤이군에게도 보여주고요.. 


내가 넘어지지 않도록 지탱해줄테니까. " 





"어...저 그게...부끄러워요... " 





당황한 목소리로 나를 힐끔힐끔 의식하면서 히카리가 우물거렸다. 





"이제 와서..." 





말도 안 된다는 느낌으로, 오오니시는 듣지 않는다. 





"여러 번 말하게 하지 마세요.. 


히카리에게 부끄럽다는 기분 좋다라는 의미잖아요. 그렇죠? " 





강한 어조로 히카리를 훈계한다. 





"...네." 





결국 히카리는 거스를 수 없다. 


그것이 지금의 나에게는 고통스럽게 다가왔다. 





히카리가 소파 위에서 나를 내려다보고 있다. 


나는 반대로 히카리를 올려다본다. 





백보지의 히카리의 부끄러운 균열이 보여지고 요염하게 빛나는 그 균열의 상단에 작은 공알이 떨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자위하고 싶다! ' 





그 충동을 억제하는데 필사적이었다. 





"그럼 준비되었지요? " 





오오니시가 나쁘게 묻는다. 





"...네..." 





히카리는 작게 대답을 했다. 


그리고 카메라를 본다. 





"히카리~모처럼 남자친구가 눈앞에서 봐주니까, 카메라를 향하지말고, 남자친구를 향해." 





카메라를 두고 아라이가 경박한 어조로 지시한다. 


하지만 히카리는 고개를 저었다. 





"아라이군이 말하는대로 하세요. " 





오오니시가 말한다. 


히카리는 울상이 되어 애원하듯 오오니시를 바라보았다. 





"아까도 말했지만 이제 와서 거부하려구요? 


코우헤이군도, 히카리의 음란한 모습을 보고 싶어해요. 


이 자지, 갖고 싶지 않나요!? " 





오오니시는 그렇게 격렬한 어조로 말하면서, 사타구니에 우뚝 솟아있는 육봉을 어필하며 움직여 보였다. 





"아아! 죄송해요!! 알겠어요! 그만..." 





더 울상이 되어 그렇게 말하고 히카리는 뜻을 결정한 것처럼 나를 보았다. 





"제대로 마음을 담아 코우헤이군에 실황을 전하세요." 





뒤에서 오오니시의 지시에 수긍한 히카리는 입을 열었다. 





"코우군, 지금부터 내 보지에... 


주인님의 자지가 넣어질거야..." 





그렇게 말하고 자신의 대음순을 펼친다. 


반쯤 벌려진 소음순의 모양이 흐트러져 더욱 음란한 형태가 된다. 


손가락을 사용하여 껍질도 벗겨, 발기한 클리토리스도 노출된다. 


균열에서는 줄줄 애액이 멈추지 않는다. 





그대로 가랑이를 약간 앞으로 내미는 형태로 허리를 내린다. 


뒤에서 오오니시가 부드러운 가슴을 꽉 잡으면서 지탱한다. 





히카리는 한 손으로 대음순을 벌리고 다른 한 손을 뒤로 돌려 바로 아래에 있는 페니스를 부드럽게 잡았다. 





가랑이를 벌리고 앉아 자세가 힘들어 부들부들 떨린다. 





이렇게 눈앞에서 젖어있는 균열에 악마의 페니스가 들어가려고 하고있다. 





히카리가 페니스를 균열에 두번 세번 문지르고 결심한 듯이 나를 보았다. 





"코우군, 내 에로보지에 주인님의 자지가 들어갈거야, 미안..." 





마지막 미안이라는 말이 굉장히 안타까웠다. 





히카리는 미간에 주름을 만들고 손으로 잡은 페니스를 향해 허리를 내렸다 





누뿌... 





히카리가 자신의 손가락으로 균열을 벌려 오오니시의 거대한 귀두가 더욱 삼켜진다. 





즈즈즈즈... 





그런 소리가 들려왔을 정도의 박력에 히카리의 보지는 가득 퍼져, 굵은 페니스의 침입을 받아들이고 있다. 





"하아아...역시...아아...굉장해... 


코우군...주인님의 자지...대단해...커..." 





히카리는 감상을 전하면서 더욱 깊게 허리를 내린다. 





"하아...넣었어..끝까지 자지 넣었어... 


굉장해! 기분 좋아..." 





그렇게 그 거대한 페니스가 뿌리까지 ... 히카리 속에 넣어졌다. 


히카리의 하복부가 부풀어 보이는 것은 착각일까. 





후우 후우...숨을 내쉬는 히카리의 손을 오오니시가 손가락을 감아 잡았다. 





"내가 지탱해 줄테니 스스로 허리를 움직이세요." 





히카리는 그 지시에 스스로 음란하게 허리를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구츄...구츄...구츄... 





히카리는 공허한 눈동자로, 나의 얼굴을 응시하면서 허리를 흔든다. 





나는 그 시선을 느끼면서도 히카리의 보지가 오오니시의 페니스를 삼키는 것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무심코 자위하려는 것을, 참기 위해 필사적이었다. 





즈즈... 





즈즈... 





히카리의 몸이 어색하게 위아래로 움직인다. 


손가락을 감아 쥔 오오니시의 손을 버팀목으로 천천히 몸을 들어올렸다 생각하면 다시 즉시 삽입된 페니스 위에 주저 앉아버린다. 





페니스를 포함해 신축하는 부드러운 보지의 변형이 음란했다. 


검은 페니스에 달라붙어 끝까지 떼어 놓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 흡착에 저항하듯, 히카리는 필사적으로 몸을 들어올리지만, 귀두가 질벽을 스치는 그 쾌감에 견딜 수 없어 단번에 몸이 내려가버린다. 


그러자 그 몸에 묻힌 거대한 페니스의 첨단이 힘차게 자궁을 밀어올리는 것이다. 


결합부에서 철퍽철퍽 음수가 튄다. 





히카리는 그런 반복 행위의 쾌감에 신음하며 고통스런 표정을 여러번 나에게 보여주었다. 





"히카리, 지금 남자친구가 뭐하고 있지요? " 





히카리의 보지에 숨어있는 페니스의 소유자가 히카리에게 묻는다. 





"으으읏...! 하아...하아...아아...주인님...자지가...넣어져있는...제 보지를...보고 있어요... " 





"남자친구의 자지는 지금 어떤가요? " 





"아아...하앙!!! 하아...발기...발기하고 있어요...아아... " 





"그렇군요. 그런 자신의 남자친구에 보여지는 보지는 어떤가요?  " 





"흐응...하앗!!...부끄러워요! " 





"창피하다고요? " 





거기서 오오니시는 갑자기 허리를 위로 피스톤운동하기 시작했다. 





"아! 아! 아! 아악! 앙! 앙! 앙! 하악! " 





갑작스런 압력에 히카리가 비명을 지른다. 


결합부에서 애액이 튄다. 





"창피한가요? " 





몇 번의 피스톤운동 후 오오니시는 움직임을 멈추고, 묻는다. 





"으응...기분 좋아요..." 





오오니시에게 앉아, 페니스가 보지 안쪽까지 찔러 넣어진 상태에서 부르르 떨면서 히카리가 중얼거린다. 





"정말 변태 커플이네요." 





그렇게 말하면서 히카리의 엉덩이를 쳤다. 


제대로하라고 명령하는 것이다. 





히카리는 다시 M자로 벌린 허벅지에 힘을 넣어 몸을 들어올린다. 


부르르 허벅지가 떨린다. 


검은 페니스에 달라 붙은 보짓살이 꿈틀거린다.. 





즈즈...즈즈...즈류! 





어떻게든 한번, 조금 움직였지만, 그것이 한계였는지, 히카리는 다시 오오니시에 주저앉는다. 





"아아아...이제 못하겠어요...하아아... 


기분 좋아..." 





히카리는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쾌감에 몸이 말을 듣지 않는 것이다. 





"정말 야무지지 못한 보지네요." 





오오니시는 기가 막힌 것처럼 그렇게 말하면서 자신의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사나운 페니스가 한자루의 칼이 되어 히카리의 몸을 엉망진창으로 휘젓는다. 


히카리의 자궁에 그 칼 끝이 닿는다. 





"아앗!! 이거!! 이것도 좋아!! 이것도 좋아요!! 


하앙! " 





"그렇습니까. 자지가 자궁에 닿는걸 느끼나요? " 





"네? 자지...자궁...무슨...아아..." 





"나중에 이 자궁에 제 자지로 직접 정액을 퍼부어줄거에요. " 





구츄...구츄... 





"아! 정액이 자궁에...아아...기분좋아... " 





구츄...구츄... 





"남자친구의 눈앞에서 질내 사정하겠어요. 


괜찮겠지요?  " 





"네, 좋아요! 코우군! 미안... 


이 자지...굉장해! 코우군하고 다른 자지! 


기분 좋아! 이 자지 내가 좋아하는 자지야! 


미안해! " 





히카리는 나에게 위로가 되지 않는 사과를 하면서 자신의 몸을 휘저으며 자궁을 찌르는 페니스에 취해있다. 





"그렇게 이 자지가 좋나요? " 





구츄...구츄... 





"좋아요! 좋아요! 이 자지 좋아! 


주인님 사랑해요! " 





히카리가 숨을 헐떡이면서 외친다. 


내 눈앞에서 페니스에 호의적일뿐만 아니라 결국은 페니스의 소유자인 오오니시에게도 호의를... 


나는 소용돌이 치는 질투심이 가슴에서 터질 것만 같았다. 


한편 왜소한 페니스도 터질 것처럼 부풀어 버리고 있다. 


욱신욱신 아프다. 





하지만 히카리의 고백을 코웃음 치면서 오오니시는 말한다. 





"훗...내 자지를 좋아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나를 좋아하지는 마세요. 


나에게는 사랑하는 아내가 있으니까요. 


말해둡니다만, 히카리는 어디까지나 저의 보지 노예일뿐이에요. 정액 변기에요 " 





구츄...구츄... 





역시 오오니시에게 히카리는 성욕의 배출구인 것이다. 


아무리 극상의 보지라고 치켜세워도 내가 사랑하는 히카리의 존재가, 페니스를 삽입하여 정액을 내뱉는 그냥 보지 그 이상은 될 수 없다. 


내 소중한 여자가 그런 식으로 다루어져  분노가 들끓었지만 이상하게 흥분되었다. 





자신에게 둘도 없는 여자라고 해도, 다른 사람이 보면 히카리는 단순히 성욕의 배출구로 생각할지도 모른다. 





히카리가  눈앞에서 그런 취급을 받는 것을 보이다니. 


그리고 그것을 보고 이상하게 흥분하다니... 


내 정신구조는 귀축인 오오니시와 아라이에도 뒤떨어지는 것이 아닐까. 





"우웅...싫어...아아" 





히카리는 그런 오오니시의 폭언에 충격을 받으면서도 어느새 스스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뭐죠? 히카리. 싫다고 말하면서 허리가 움직이고 있네요. 보지가 자지를 조여오고 있어요." 





구츄...구츄... 





"아앙...미안해..코우군...하아아...좋아... 


마음대로 허리가 움직여져..하아..." 





천천히, 음부를 오오니시의 털이 가득한 하복부에 문지르는 히카리의 허리는 음란했다. 





"아라이군, 준비 됐나요? " 





갑자기 오오니시가 카메라를 찍고있는 아라이에게 말을 걸었다. 





"헤헷~기다리고있었습니다. 


언제든지 대기요~" 





아라이는 그렇게 말하고 카메라를 치에에게 전달했다. 





"히카리, 자지 좋아하는 히카리에게 또 하나, 훌륭한 자지를 줄게요." 





오오니시가 허리를 무심하게 움직이며 히카리에게 속삭였다. 





"네!? 하아...다른 자지? 하아...두 개...아앙 ...무리에요..." 





히카리는 그렇게 말하면서, 내 페니스에 시선을 보냈다. 





꿈틀... 





뜻밖에 페니스가 까딱였다. 





하지만, 그런 한심한 내 머리를 톡톡 치며 아라이가 옆을지나 소파에 선다. 


물론 알몸으로. 


오오니시에 꿰뚫린 히카리의 옆에 섰다. 


그리고 한쪽 다리를 등받이에 올렸다. 





홍조띤 히카리의 얼굴 옆에 아직 발기하지 않은 물렁한 페니스가 가까이 다가갔다. 





"괜찮아요, 히카리. 주저없이 받아들이세요." 





"빨리 넣어. 맛있겠지? " 





오오니시의 말을 신호로 아라이가 히카리의 머리를 잡아 그 얼굴에 페니스를 가까이한다. 





아직 부드러운 페니스가 쾌감에 허덕이는 히카리의 얼굴을 범하려한다. 





"으음...하아...하아..." 





페니스뿐만 아니라 허리와 음모까지 얼굴에 문질러지자 히카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이해하고 필사적으로 그 물렁한 페니스를 입에 넣으려고 쫓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라이는 교묘하게 허리를 움직여 쉽게 빨지 못하게 하고있다. 





구츄...구츄... 





오오니시와의 결합부에서 여전히 음란한 소리가 들려 온다. 





"그래! 히카리, 또 자지 껍질, 벗겨줘~" 





아라이는 허리를 히카리의 얼굴에서 뗐다. 





"아...네..." 





히카리는 그렇게 대답했지만, 양손 모두 오오니시에 쥐어져 자유롭게 되지 않는다. 


[어떻게하면...?] 하는 멍한 얼굴로 아라이를 올려다 본다. 





"입으로 벗겨줘" 





능글능글하게 아라이가 대답한다. 


히카리는 주저없이 그대로 아라이의 사타구니에 매달린 굵은 페니스의 끝을 입에 넣으려고했다. 





"안돼 안돼" 





하지만 아라이가 히카리의 머리를 제압했다. 





"제대로 귀두가 껍질속에서 밖으로 튀어 나오게 해서 가성 포경 동료 코우헤이에게 보여주지 않으면." 





아라이는 그렇게 말하고 다시 페니스를 내밀었다. 


과연 이 상황에 흥분하기 시작했는지, 내 페니스는 다소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히카리는 아라이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했는지 계속 아라이의 얼굴을 바라보고있다. 





"뭐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가르쳐줘야겠네." 





그렇게 말하면서 아라이는 히카리에 조금 다가갔다. 





"내 자지 입에 일단 넣어봐." 





아라이가 히카리의 머리를 잡고 지시한다. 


오오니시에 의해 자궁에서 느껴지는 쾌감에, 미간에 요염한 주름을 만들면서 히카리는 순종한다. 





"그래, 좋아. 이는 세우지마. 


그래, 입술로 귀두 아랫둘레를 끼고, 그래,  그렇지. 


좋아하는 코우헤이에게 기술을 과시해줘" 





그렇게 말하고 아라이는 히카리의 머리에서 손을 뗐다. 





아라이의 페니스를 옆에서 빠는 히카리와 눈이 마주친다. 





나는 무심코 끄덕이며 수긍해 버렸다. 


그 때 어떤 표정을 하고 있었을까. 





히카리는, 나의 신호로 고개를 천천히 위아래로 흔들었다. 


입술에 닿은 아라이 페니스의 껍질이 뿌리부터 삼켜진다. 


두꺼운 귀두 끝을 작은 입으로 껍질을 벗기자, 지키고 있던 부드러운 포피의 입구가 커지며 어두운 갈색의 귀두가 드러나며 확대된다. 





"후우~ " 





아라이의 입에서 기분 좋은 한숨이 터져 나왔다. 





"그래, 잘 했어~. 그럼 이제 빨아. " 





아라이가 허가하자 히카리는 입을 크게 벌려 고개 드는 페니스를 넣으려고했다. 





"잠깐, 잘 먹겠습니다라고 말해야지! " 





히카리는 자궁을 긁어되는 쾌감에 비음을 울리면서 입을 열었다. 





"아라이상의 자지 잘 먹겠습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음란하게, 혀를 내밀고 아라이의 페니스의 뒷면을 핥아보고는, 그대로 귀두를 한입에 베어 물었다. 





"오옷! " 





아라이가 탄성을 올린다. 


히카리는 필사적으로 그 페니스를 입술에서 혀, 뺨의 안쪽, 목으로 애무한다. 





"좋은데... 조금전보다 더 잘하잖아." 





그렇게 말하면서 아라이는 내쪽으로 자랑하는 기분 좋은듯한 미소를 보였다. 


히카리까지 페니스를 한입 베어 문 음란한 얼굴을 이쪽으로 돌리고 있다. 





"조금 세게 하자~" 





아라이는 그렇게 말하고 히카리의 머리를 눌렀다. 


그리고 천천히 허리를 빠르게 움직였다. 


목이나 뺨의 안쪽에 그 굵은 페니스의 마찰을 받아 히카리의 표정이 고통스러워진다. 





나는 오른손이 페니스를 잡으려는 것을 필사적으로 억제했다. 





그것을 눈치챘는지 오오니시가 입을 열었다. 





"히카리, 코우헤이군이 히카리의 야한 모습을 보고 흥분하고 있는데, 제 말을 지키려고 열심히 자제하고 있어요. 


불쌍하니까, 보상을 줄까요? " 





히카리는 아라이의 페니스를 입에 가득 넣은 채, (아마 이유도 모르고 무의식적으로)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오오니시는 지금까지의 완만한 움직임을, 허리를 위로 빠르게, 무서운 기세로 내밀기 시작했다. 





히카리의 눈이 동그랗게 떴다. 


구강을 아라이의 페니스로 채운 채 신음을 올린다. 





"읍!! 으읍!!!! " 





철썩 철썩 철썩 철썩!!! 





뚱뚱한 몸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빠른 피스톤 운동으로 히카리의 보지를 마구 밀어 쳐올린다. 





"읍!! 읍! 읍! 으읍! " 





격렬하게 밀어 올려쳐지는 히카리는 그 보지를 M자 그대로 발끝으로 서서 경련하며 거대한 페니스가 무서운 기세로 출입하는 모습을, 나에게 보이고 있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그리고 오오니시는, 





"자, 보상" 





그렇게 짧게 말하고 페니스를 히카리의 보지에서 빼버렸다. 





그 순간, 





퓻...퓻...퓻...! 





소파 아래 한심하게 정좌한 나를 향해 히카리의 보지에서 엄청난 양의 액체가 분사되었다. 





내 얼굴과 몸, 페니스는 히카리의 애액을 받았다. 





다만 멈출 수 없는 히카리는 페니스를 문 채 눈살을 찌푸리고 미안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난 그 따뜻한 액체를 받고 굉장한 쾌감을 얻고 있었다. 





"아아...으음..." 





너무 격렬한 피스톤운동 후 거대한 페니스가 조용히 떠난 히카리의 보지에서 분출되는 따뜻한 액체를 받으면서, 나는 뜻밖에 황홀한 목소리를 냈다. 


인생에서 가장 쾌적한 샤워라고 생각했다. 





히카리는 그런 나를 아라이의 페니스를 입에 가득 넣은 채 미안한 얼굴로 바라보고있다. 


하지만 순식간에 그 표정이 무너진다. 





즈류!! 





아직도 떨리는 보지에 오오니시가 페니스를 찔러 넣었다. 





"으읍!!" 





미간에 주름을 새기며 히카리가 유달리 큰 신음을 올린다. 





"정말 히카리는 참을 수 없는 야무지지못한  보지를 가졌네요. 


남자친구에게 그렇게 물총을 쏴버리고." 





그렇게 말하고 또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후~ " 





페니스를 넣은 입술 끝에서 히카리의 열띤 한숨이 샌다. 





"자~또 기합 넣고, 내 자지 빨아~" 





아라이는 그렇게 말하면서 히카리의 머리를 잡고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구폿...구폿... 





히카리는 보지를 휘젓는 쾌감에 비음을 코로 거친 숨을 내쉬면서 열심히 입에 머금은 페니스를 핥고 빨고 애무하기 시작했다. 





침을 듬뿍 머금은 혀로 페니스를 핥으며 돈다. 


뺨에 음란한 형상이 떠오르도록 페니스를 삼킨다. 


음모가 입술에 찔릴듯처럼 목구멍까지 삼킨다. 더욱이 그 상태에서 혀를 뻗어 음낭까지 할짝할짝 핥는다. 





"오~기분 좋아~ 


히카리, 너 정말로 펠라치오에 능숙해졌구나. 


자지 빠는거 좋지? 어? " 





아라이의 성희롱적인 말에, 히카리는 페니스를 입에 머금은 채 끄덕인다. 


입가에서 끈적끈적한 침을 흘리면서... 





"헤에~자지를 좋아하는 색녀잖아, 으읏...살살하라고..." 





아라이는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면서 히카리의 입안을 즐긴다. 





"히카리는 참 잘 배우는 것 같아요. 그렇지 않나요? 아라이군." 





"네, 어쩐지 이상하게 흥분되네요. 


자지 빠는 기술이 엄청 좋아졌는데요? " 





그런 대화를 하면서 두 사람 모두 페니스를 움직이며 히카리의 육체를 즐긴다. 





"그럼 히카리. 남자친구가 보고있는 앞에서, 정액을 입에 싸는건 괜찮나요?" 





오오니시의 질문에, 히카리의 시선이 한심하게 정좌하고있는 나에게 돌려진다. 





"후우...남자친구 앞에서 다른 남자, 이 몸의 정액을 마시고 싶지? " 





가벼운 어조로 말하면서 아라이는 허리를 격렬하게 움직인다. 


정말 곧 사정할까. 





아라이의 말을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고, 히카리는 정말 형용하기 힘든 시선을 나에게 보내면서 입으로의 봉사를 계속한다. 





쥬부...누뽀...츄뿌...구폿... 





히카리가 페니스를 핥고 빠는, 음란한 소리가 울린다. 


어느새 오오니시는 허리를 흔드는 것을 멈추고 있었다. 


히카리가 입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고 있는 것일까. 





지난 몇 시간동안 비약적으로 향상한 펠라치오 기술은 그 아라이의 페니스조차도 짧은 시간에 사정으로 이끌려고 하고있다. 





이 밤이 끝나면 나의 이 왜소한 페니스도 히카리는 마찬가지로 펠라치오 해줄까. 


그런 덧없는 몽상을 해보지만, 그것은 말 그대로 덧없는 꿈, 이룰 수 없는 꿈에 불과하다고 확신했다. 


히카리는, 그리고 나까지도 오오니시의 성노예로 전락한 것이다. 


오오니시의 동의없이 손가락 하나 접촉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너는 정말 색녀네. 후우... 


남자친구의 눈앞에서 보지에 자지를 넣으면서 펠라치오까지 하고. 


자지를 위해 태어난 것 같은 여자네. 으읏... " 





때때로 전율하면서 아라이가 히카리를 모욕한다. 


그런 말이 들리지 않는지, 히카리의 펠라치오 봉사는 격렬함을 더한다. 





구폿구폿... 


쥬뿌...쥬뿌... 





히카리의 그 모습은 음란한 소리를 내면서, 넋을 잃고 그 맛에 도취하는 것처럼 펠라치오를 즐기고있는 것처럼 보였다. 





츄팟...구폿...구폿...츄풋... 





"으으...이제 쌀거야! 


남자친구의 눈앞에서 정액 먹여 줄게~! 


자, 더 빠르게!! " 





드디어 한계에 근접했는지, 아라이는 조금 큰 목소리를 내고 히카리의 입에 넣었던 페니스의 움직임을 빠르게한다. 


히카리도 이에 호응하여 더욱 페니스를 자극한다. 





구폿...구폿...츄릅...츄폿... 





목의 안쪽까지 귀두를 삼키고 입술은 음경을 절묘한 힘으로 조이며 훑어낸다. 





히카리의 시선은 사정을 애원하며 아라이를 향하고 안타까운듯이 나를 내려다보기도 한다. 





구속이 풀렸음에도 불구하고 제멋대로의 자위 행위가 금지된 나의 양손은 힘껏 주먹을 쥐고있다. 내 페니스는 까딱까딱 움직이고 있었다. 





쥬팟...구폿...구폿... 





"크으읏...이제 싼다!!" 





드디어 한계를 맞은 아라이가 선언하고 


히카리의 머리를 누른다. 


얼굴에 허리를 억눌러 목구멍에 페니스를 들이댄다. 





"싼다, 입 보지 임신해라~!! " 





꿈틀... 





히카리의  입가에서 약간 들여다보이는 아라이의 페니스가 경련했다. 


이어서 아라이가 몸을 떤다. 





"후..." 





히카리가 괴로운듯 코에서 숨을 내쉰다. 





"아아...좋다..기분좋아..." 





허리를 움직이면서 아라이가 중얼거린다. 


페니스는 정액을, 히카리의 입안에 보내도록 맥동했다. 


이렇게, 지금 바로 내 눈앞에서 사랑하는 히카리의 입안에, 그 굵은 페니스는 정액을 콸콸 쏟아내고 있는 것이다.


"후우...아~기분 좋았어~" 





사정이 끝나고 조금 차분해진 아라이는 두번 세번 히카리의 움츠렸던 입술의 조임을 이용하여 요도에 남아있는 정액을 짜냈다. 





"어라, 제대로 먹어. 너가 좋아하는 정액, 제대로 먹어야지." 





히카리는 아라이가 시키는대로 페니스의 첨단을 입술로 끌어당겨, 쯉쯉 소리내며 그것을 빨았다. 


정말 문란한 표정으로... 





츄뽄... 





히카리의 입에서 힘을 잃은 페니스가 빼내졌다. 


히카리는 그 즉시 입을 다문다. 





"아 기분 좋았다. 지금 상당히 나왔지? " 





아라이의 물음에 히카리가 수긍한다. 





"나온 정액, 남자친구에게 보여줘." 





명령에 순순히 따라 히카리가 입을 열었다. 


하지만 소파 아래에 정좌한 나에게는 히카리의 입안이 잘 보이지 않았다. 


나는 앞으로 몸을 내민다. 





그것을 발견한 히카리는 입안에 사정된 정액이 나에게 잘 보이도록 저속한 혀를 내밀었다. 


그 혀 위에 하얗게 탁한 덩어리가 가득 올라가 있었다. 


거기에서 그 백탁액이 한줄기 흘러 떨어질 것 같았다. 





즈즈즈즈... 





히카리는 혀를 서둘러 집어넣었다. 


혀에서 침과 같이 실을 늘어뜨린 정액을 다시 입안에 넣은 것이다 ... 





'아, 히카리는 정액을 좋아하는구나...' 





나는, 멍하니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모처럼 받은 정액, 한 방울도 낭비하지 않겠다는 그런 의사가 느껴진 것이다. 





"자, 확인" 





아라이가 구호를 건다. 


히카리가 아라이를 바라보고 목을 움직였다. 


그리고 입을 열어 안을 확인시킨다. 


[잘 먹었습니다] 


그런 어필인 것이다. 





"남자친구와 카메라에도 입안을 보여줘." 





말한대로, 히카리는 입을 벌리고 혀를 내밀어 정액을 받았음을 확인해보였다 . 


히카리의 입에 아라이는 반쯤 발기한 페니스를 다시 찔러 넣었다. 





"청소도 잊으면 안돼~" 





그렇게 말하면서, 승리의 얼굴로 나를 보았다. 


히카리는 아직 물렁한 페니스에 혀를 더듬어 핥았다. 





츄빠...츄빠... 





"후우~아아...히카리...좋다. 


그 이상하면, 또 커져버리니까... " 





페니스 청소를 멈추기위해 핥고있던 히카리를 아라이가 제압했다. 





츄뽄... 





아쉬운듯이 히카리가 페니스를 입에서 떼어냈다. 





"맛있었나요? 히카리." 





아라이가 소파에서 내려오자, 지금까지 조용히 있던 오오니시가 입을 열었다. 


히카리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지금 아라이군이 정액을 싼 순간 히카리도 가버렸죠? " 





"에? 진짜요? " 





오오니시의 지적에 아라이가 놀란다. 





"네, 아라이군이 발사한 순간, 히카리의 보지가 꽉 조여졌으니까요. " 





히카리는 대답하지 않고 고개를 숙였다. 





"설마 입으로 가버린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어요." 





"진짜야, 히카리? 내 자지를 빨았을뿐인데 입보지로 가버린거야? " 





히카리는 더욱 부끄러워 고개를 숙인다. 





"남자친구에게 자지 빠는 얼굴을 보여서 흥분했나요? " 





히카리을 아래에서 찌른 채로 오오니시가 묻는다. 





히카리는 살짝 이쪽을 보고 있을뿐이었다. 





"대답안하나요!? " 





대답하지않는 히카리에 오오니시가 허리를 밀어 올리고 그것을 비난하는듯한 어조로 물었다. 





"아앙! 네!" 





재촉의 비난과 압력에 히카리는 당황해서 대답한다. 





"무엇이 [네] 입니까!?" 





"아앗!! 가버린거요!" 





"입보지로 가버린건가요!? " 





즈붓! 





"네!! 입보지로 가버렸어요! " 





"남자친구에게 자지빠는 모습을 보여서 흥분했나요!? " 





즈풋! 





"하앙! 네! 남자친구에 자지빠는 모습을 보여서 흥분했어요!! " 





오오니시의 비난과 압력이 시작되자, 히카리는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게되어 버리는지, 그저 말을 복창한다. 





"내 자지도 빨아서 가버릴건가요!? " 


즈류! 





하지만 이 질문에는 다른 대답 방법을 취했다. 





"주인님의...흐윽! 자지는...하아...보지로 가고 싶어요." 





"왜!? " 





즈풋! 





"하앗!!" 





"왜?" 





즈풋! 





"아앗!! 자지 쪽이 기분 좋아서!" 





히카리는 오오니시의 페니스 앞에서는, 그 쾌락 앞에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할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즉, 히카리는" 





즈풋! 





"남자친구의 눈앞에서" 





즈풋! 





"나의 자지로 " 





즈풋! 





"보지에 마구 찔러서" 





즈풋! 





"가고 싶은거군요!? " 





즈붓! 





"네!! 맞아요!" 





"남자친구가" 





즈륫! 





"나쁘게" 





즈풋! 


"생각하지" 





즈풋! 





"않을까요? " 





즈붓! 





"아앗! 미안해!! 코우군 미안해! 


그렇지만 기분 좋은걸!! 


이 자지...주인님의 큰 자지, 기분 좋아!! 


아앙!" 





오오니시가 말함과 동시에, 히카리는 솔직한 심정을 외친다. 


푹푹 보지에 자지가 찔러 넣어지면서. 





"히카리는 어쩔 수 없는." 





즈풋! 





"자지를 사랑하는" 





즈류! 





"에로 보지군요! " 








"아!아앗! 아앙! 나는 자지를 사랑해요... 


에로 보지에요!! 흐잇! " 





히카리는 이제 완전히 이성이 날아 버린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오오니시의 말을 침을 흘리면서 받아들인다. 





"그럼" 





즈풋! 





"보지에" 





즈류! 





"자지를 마구 박아줄게요" 





즈뉴! 





"네! 보지에 마구 박아주세요!! 큰 자지!! 


보지에! 아! 아! 아! 아! 아! 하앙! " 





오오니시는 거대한 페니스를 빠르고 강력하게 히카리의 좁은 보지에 찌르기 시작했다. 


드디어 내 눈앞에서 히카리의 보지에 자신의 욕망을 분출하려고 할 것인가. 





히카리의 표정은 이제 그 청초함도 수줍음도 존재하지 않았다. 


단지 음욕에 쾌락을 추구하는, 저속하고 음란한 여성의 표정이 되어 있었다. 





히카리의 질내에, 아니 자궁에 사정을 하기위한 격렬한 피스톤운동이 시작되었다. 


히카리의 보지는 괴랄하게 큰 악마의 페니스가 내 눈 앞에서 긁고 찌른다 





"아! 아! 아! 아! 아앙! 아! 아앗! " 





히카리는 느슨하게 입을 벌리고 야한 목소리를 올린다. 





"좋아! 좋아! 좋아! 굉장해! 갈 갓 같아! 


주인님! 가도 되나요!? " 





다급해진 히카리가 외친다. 





"벌써 말하나요? 


정말 야무지지못한 보지네요. 


남자친구에게 물어보세요. 


가도 좋냐고요" 





오오니시는 움직임을 쉬지않고 히카리에게 명령한다. 





"하아아! 이제 안돼! 못참아! 코우군!! 


가버려도 돼!? " 





히카리의 물음에 나는 아무것도 대답 할 수 없었다. 


무슨 말을 해도 소용 없다라고 생각했고, 히카리도 사실은 나에게 물을 필요 없다고 생각할거다. 


단지 허락을 들으면 될 뿐이다. 





"아! 아! 아! 가...간다...코우군! 제발! 


내가! 아악! 주인님의 자지로 가게해줘!! " 





라고 외치며 히카리는 조금씩 실금을 한다 . 


아래에서 유린되는 부드러운 큰 유방이 흔들리며. 





"간다! 간다! 간다!! 제발 코우군!! 


아...하아앙!!!" 





히카리의 다리가 부들부들 떨리고 단번에 탈진했다.. 


오르가즘에 도달한 것이다. 





그리고 자지에 꿰뚫린 채 그 주인의 위로 위를 향해 쓰러졌다. 





"앗, 무겁게! " 





그런 히카리를 오오니시가 냉대적으로 팽개쳤다. 





누폿... 





페니스가 실을 늘어뜨리면서 보지에서 빠졌다. 





히카리는 누운 채 소파 위에 던져진 셈이다. 


온몸이 경련하고 있다. 





오오니시는 그것에 상관하지않고 히카리의 양발을 어깨에 올리고 위에 올라탔다. 


이번에는 정상위로 범하려는 것이다. 





"남자친구가 허락하지도 않았는데, 몇번이나 가버리고...정말 파렴치한 보지네요." 





오오니시는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허리를 내밀고 단번에 보지를 관통한다. 





즈뿌... 





보지에서 그런 소리가 들려온 것 같았다. 





그리고 이번에는 리드미컬하게 피스톤 운동을 시작한다. 





구츄 구츄 구츄 구츄 구츄... 





"하아...아앙..." 





막 가버린 히카리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새어 나온다. 


열띤 시선은 자신의 다리를 어깨에 메고 허리를 흔드는 못생긴 아저씨에 가있다. 





오오니시는 흔들리는 히카리의 유방을 움켜서 주무른다. 


손톱을 세우고 힘차게 부드러운 살을 잡는다. 





"하으응..." 





그런 난폭함도 기분 좋은지, 히카리는 음란한 한숨을 내쉬고 헐떡거렸다. 


오오니시의 손가락 사이에 낀 분홍색의 유두는 완전히 발기하고 있다. 





오오니시는 그 유두를 불결한 누런 치아로 깨문다. 


나에게 잘 보이도록 하고. 


히카리는 아랫 입술을 씹는다. 





오오니시는 물고 늘어 유두를 한계까지 당긴다. 





"이이이잇!!!!" 





히카리의 그 비명은 쾌락인지 고통인지 그 표정을 엿봐서는 모른다. 


하지만 싫어하지 않는 것은 확실하다. 


오오니시의 어깨에 매달린 히카리. 





오오니시는 유두가 갈기갈기 찢지 않을까라는 정도로 고개를 흔들며 물고 늘어 유두를, 유방을 휘두른다. 


그리고 고통의 표정으로 몸을 뒤로 젖힌 히카리의 모습을 보면서, 갑자기 그것을 풀어 놓는다. 





브룬! 





물결치면서 부드러운 유방이 흔들린다. 


물린 유두는 붉게 변색되어 있다. 





다음 순간, 오오니시는 다른 한쪽의 유두를 깨문다. 





"히잇! " 





민감한 부분을 그런 식으로 다루어지고 아프지 않을 리가 없지만 그 비명에서 완전한 쾌감을 간파했다. 


그 아픔이 좋은 것일까. 





나는, 부러워했다. 





한바탕 히카리의 유두를 깨물며 논 오오니시는 지금 그것을 엄지와 검지로 뭉개듯이 힘껏 꼬집는다. 


그리고 그 아픔에 허덕이는 히카리의 크게 벌려진 입쪽으로 자신의 침을 흘리고 있었다. 





쭈우욱~ 





불결한 액체가 실을 늘어뜨리며 히카리의 입안으로 떨어졌다. 





침이 히카리의 입안에 착지한 순간, 오오니시는 그것을 쫓는 것처럼 그녀의 벌려진 입술에 키스를 했다. 그것을 히카리도 자연스레 받아들인다. 





츄웁츄웁... 





긴 키스 내내 오오니시의 허리는 쉬지 않고 규칙적으로 움직이고 계속 입이 막혀 소리를 낼 수 없는 히카리는 미간에 깊은 주름을 새기며 쾌감을 나에게 전했다. 


잘 보면, 오오니시의 페니스를 받아들이는 히카리의 허리도 음란하게 움직이고 있다. 





"후...으응...후..." 





입술을 침투성이의 더러운 입술과 혀에 막히면서 히카리가 입속에서 우물거린다. 


너무 답답함에 히카리는 오오니시와의 키스를 탈출하려는 것처럼 그 거체를 껴 안았다. 


오오니시는 이번에는 히카리의 쇄골을 깨문다. 





"아! 아! 아! 아! ..." 





끊임없이 이루어지는 피스톤운동과 오오니시의 입술의 괴롭힘에 히카리는 이제 정신없이 번민하고 있다. 


어쩌면 내 존재 따위는 잊어 버리고 있는지 모른다. 





"히카리, 남자친구 앞에서 그렇게 상스러운 소리를 높이다니...그렇게 기분 좋습니까?" 





내 존재를 인식시키는 말을 건다. 


그러자 히카리는 신음하면서 풀린 눈동자로 나를 잠깐 본다. 





그리고... 





"흐응...미안해...코우군...하앗! 


정말 미안해...아아...하지만 기분이 좋아... 


주인님의 자지 기분 좋아! 


아앙! 위험해...아앗! 또...또 갈 것 같아! " 





아무렇지도 않게 나에게 음어를 말하면서, 또 오르가즘에 도달하려고 하고있다. 


이미 오오니시의 음모는 히카리의 실금에 젖어있다. 





"간다! 간다! 코우군! 


갈거야! 나, 가버릴거야! " 





그 말만 듣고,  [히카리는 머리 속에서 나와의 섹스를 상상하고 오르가즘에 도달하려고 하는건가? ] 


그렇게 밝은 희망을 품지만, 그럴 일은 전혀 없다. 





"아아아...주인님!! 


히카리, 갈 것 같아요! " 


아아, 간다! 간다! 하앗!! " 





역시 마지막은 오오니시에 용서를 청하는 말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말하고나면 벌벌 떨며 극치로 저속 해져간다. 





하지만 아직 오오니시의 능욕은 계속된다. 





[방심하고 있으면 쌀 것 같다]라고 해놓고 아직 여유가 있는지, 실신한 히카리의 신체를 깨우려는듯, 천천히 질 깊숙이 찔러 넣은 페니스를 빙글빙글 돌리며 문지른다. 





움찔...움찔... 





"하아아..아아아..." 





히카리의 반응이 빨리 돌아온다. 





"자, 히카리. 


남자친구에게 더 가까이에서 보여줍시다." 





오오니시는 그렇게 말하고 히카리의 팔을 목에 걸고, 정상위 그대로 그녀의 다리를 안고 일어섰다. 





즛뿌즛뿌...즛뿌즛뿌... 





결합부를 보인채 오오니시가 히카리를 안고 다가온다. 


올릴 때 분비되는 히카리의 애액 물보라를 나에게 뿌리면서 가까이서 히카리를 페니스의 압력으로 쾌감의 지옥에 처 박았다. 





오오니시의 페니스를 삼켜 주홍색으로 충혈된 소음순이 음란하게 벌려졌다 오므려진다. 


애액으로 번들번들 빛나는 항문까지 연동하고 있다. 





페니스가 뜨겁다. 


귀두가 이상하게 빨개진다. 





"어때요? 코우헤이군. 


나와 히카리의 연결 부분. " 





나의 흥분을 보면서 오오니시가 물었다. 


나는 한심하게 또  [으음...]하고 신음밖에 낼 수 없었다. 


정말 한심하다. 





"이제, 가버리게 해줄까..." 





잠시 동안 안고 들어올리는 소위 도시락 체위를 과시한 후 오오니시가 중얼거렸다. 


그리고 히카리에게서 페니스를 빼고 뒤를 향하게 했다. 


즉 히카리는 나를 향해 서있다. 





"역시 마지막은 뒤에서 짐승처럼 범하는게 가장 좋겠네요." 





오오니시는 그렇게 말하면서 히카리의 상체를 쓰러뜨리려고했다. 


히카리는 정좌하는 내 무릎 바로 앞에 손을 대려고했지만, 오오니시가 그것을 억제한다. 


"바닥에 손 대지말고 그의 어깨를 빌리세요." 





하필 남자친구인 내 어깨에 손을 대게하고 뒤에서 범하려는 것이다. 





이 정도의 굴욕이라니... 





히카리는 역시 조금의 저항을 보였지만 그것도 낭비라고 생각했는지, 아니면 내 눈앞에서 범해지는 쾌감에 관심을 가졌는지, 결국 시원스럽게 내 어깨에 손을 댔다. 





히카리가 만진 순간, 나는 온몸에 전기가 흐른 것 같은 자극을 느꼈다. 


페니스가 움찔 움찔한다. 


히카리가 어깨를 만지는 것만으로 엄청난 쾌감을 느낀거다. 





그것을 모르고 히카리는 엉덩이를 내밀고 가랑이를 벌려 오오니시의 페니스를 받기 편한 자세를 취한다. 





나와 히카리의 얼굴의 거리는 불과 몇 센티미터의 거리이다. 





조금 얼굴을 움직여 입을 삐죽 내밀면 키스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거리. 





그런 거리에서 히카리는 오오니시의 페니스를 받으려는 것이다. 





나는 군침을 삼켰다. 





"정말 미안해..." 





히카리가, 나에게만 들릴듯한 속삭이는 목소리로 몇 번째인지 모를 사과를 해왔다. 


정말 미안한 얼굴이었다. 





하지만 그 얼굴은 곧 문란한 고통의 표정으로 바뀌었다. 





오오니시가 아무렇게나 그 거대한 페니스를 깊게 찔러 넣은 것이다. 





"아!..." 





히카리의 떨리는 손을 통해 그 쾌감의 파도가 전해져 온다. 





강력한 피스톤이 시작된다. 





"앙! 앙! 굉장해!" 





철썩! 철썩! 철썩! 





몇 번의 피스톤으로 실금하면서 히카리는 트랜스 상태에 빠졌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아아, 아앙! 안돼! 안돼! 


좋아! 좋아! 간다!! " 





상반되는 말을 외치면서 오르가즘에 달한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오오니시의 피스톤운동이 더 빠르고 격렬하게된다. 





"아! 아! 아! 아!? 거긴! 


하앙! 이상해져요! 


위험해, 위험...우앗! " 





내 어깨를 잡는 히카리의 악력이 강해진다. 


느슨하게 열린 입에서 정좌하는 나의 무릎을 향해 침이 떨어진다. 





그것은 바로 쾌락을 탐내는 저속한 암컷 짐승 같은 형상이었다. 


그 청초하고 가련한 히카리는 어디로 간거야...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눈앞의 여성에게서 눈을 뗄 수 없었다. 


그 여성을 사랑했다. 





"어때요? 코우헤이군. 


이런 음란한 여자를 아직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내 마음을 들여다보듯이, 오오니시가 피스톤운동을 하면서 물어온다. 





"눈앞에서 후우...침 흘리며 가버리는 


저속한 보지도 아직 사랑할 수 있는 겁니까!? "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이런 저속한 여자니까 나를 이렇게 흥분하게 해준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면서 수긍했다. 





"아앙, 하악, 아! 아! 나도...나도!! 


코우군이 좋아...좋아...주인님 아아... 


이제 안돼요! 아앙! 이제! 이제! 안돼!!! " 





히카리가 외치며 조수를 뿌린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아! 아! 아! 아! 아! 아! " 





히카리는 또 가버린 상태에서 번민하고 있었다. 





"훌륭해요 !! 너희 모두 훌륭해!! 


아... 또... 보상을 주지요...으읏..." 





오오니시도 결국 한계에 왔는지, 어느 때보 다 흥분한 느낌으로 목소리를 높인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아아...히카리...안에다 싸도 되겠지요!? "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정액! 어디든지 싸주세요!! 


아앙! 또 가...간다!! " 





히카리는 반복해서 오는 극치의 물결에 완전히 빠져버려 경련을 반복하면서 나에게 매달려, 오오니시의 페니스를 계속 받아들인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코우헤이군! 히카리의 자궁에!! 


저의 정액을 뿌릴거에요. 


코우헤이군의 여자친구!! 


히카리의자궁에 직접 !! 


정액을 싸요! " 





오오니시의 허리의 움직임이 크게 심해져 간다. 


이제 사정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내 눈앞에서 내 여자친구의 자궁에 정액을 싸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니, 나는 신경을 건드리는 것처럼 흥분했다. 





히카리는 이미 반 실신 상태였다. 





그리고 그 순간이 찾아왔다. 


오오니시는 히카리의 자궁 깊숙이, 한층 더 격렬하게 페니스를 찔러 넣고 움직임을 멈췄다. 





그리고 나를 바라보고 몸을 떨었다.


움찔...움찔... 





두번 세번, 기분 나쁜 황홀한 미소를 띄며, 오오니시가 몸을 떤다. 


이렇게 히카리의 자궁에 정액을 쏟았다. 





"아~들어온다. 주인님의 것이...가득..." 





체내에 발사되는 느낌에, 반실신했던 히카리가 멍한 얼굴로 중얼거린다. 





"자지랑 정액...따뜻해...하아..." 





누구에게 들려주려는 것도 아니고, 그런 감상을 말한다. 





"히카리의 보지도 굉장히 조이고 있어요. 


남자친구의 눈앞에서 질내사정되어 가버리다니 정말 하드코어 마조 색녀군요." 





오오니시는 페니스를 꽂은 채, 히카리의 귓가에 속삭였다. 


그리고 내 눈앞 불과 몇 센티미터의 장소에서 보란 듯이 그대로 혀를 그녀의 입에 넣었다. 





히카리는 내 어깨에 손을 받쳐 그 혀를 눈을 감고 받아들였다. 오히려 더 적극적이었다. 





키스를 나누면서도 오오니시는 곁눈질로 나의 한심한 모습을 보고 있다. 


손가락은 히카리의 떨리는 가슴을 이번에는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애무하고있다. 


마치 아까의 난폭함을 사과하듯이. 





끈적끈적한 키스, 상냥한 애무. 


마치 연인처럼 보이지만 오오니시의 눈은 그렇지 않았다. 





애정은 조금도 느낄 수 없는 그 어두운 눈동자는 분명 뭔가를 꾸미고 있었다. 





"히카리, 정액 잘 받았나요." 





애무의 여운 속에서 오오니시가 속삭였다. 


아직 두 사람은 연결된 상태이다. 





"네, 가득 받았어요..." 





"정액이 나오는 순간 어떤 느낌인지, 남자친구에게 가르쳐줘요. 


코우헤이군이 듣고 싶어 해요." 





듣고 싶은 생각 따위 없었다. 


하지만 그렇게 말해버리니 히카리의 시선을 받고 나는 또 수긍해 버렸다. 





"보지 안쪽에 정액이...하아..." 





상스러운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면서 히카리는 부들부들 몸을 떤다. 


아직 삽입된 상태의 페니스의 즐거움 때문인지, 그 사정의 느낌을 기억해서인지... 





"주인님의 자지가 내 보지 속에서 부풀어 터질듯한 그런 감각...하아...그리고 보지 안쪽에...정액이 쏟아지는 그런 느낌이었어... 질내사정 당했어. 임신해 버리면 어떡해? " 





마음대로 싸버려서 어떻게 할 도리가 없다고 생각하나보다. 





"흐응...코우군...미안...하지만 정말 어쩔 수 없었어..." 





말로만 미안하다고 하지... 





"음...코우헤이군 " 





갑자기 오오니시가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잘 참았어요" 





칭찬 같은 말투에, 나는 조금 기뻤다. 


노예는 이렇게 괴롭혀지는 것도 즐겁고, 주인님에게 불리우니 기쁜 것이다.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정액 변기로 사용되어 너무 흥분했나요? 


코우헤이군의 마조성향은 히카리 이상이군요. " 





아직도 발기하고 있는 나의 페니스를 보며 어처구니 없다는 듯이 오오니시가 말한다. 





"혹시 자위하고 싶은 건가요? " 





순간 소름이 끼쳤다. 


[자위하고 싶다. ] 


그렇게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바보 취급 당하고 모욕 당하고 


그토록 사정 당하고 조수까지 뿜어 


페니스가 욱신욱신 쑤시지만 


그래도 자위를 하고 싶은 것이다. 


거리낌없이 수긍했다. 





"하고 싶어요. " 





그렇게 말했다. 





"자위하고 싶어요. " 





한심한 놈...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했다. 


변태...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했다. 


최악이다...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했다. 





여자친구가 눈앞에서 성 처리에 사용되었는데 


그 광경이 생생해서 흥분되어 자위하고 싶어서 견딜 수 없었다. 





히카리의 시선이 싸늘했다. 





"좋아요. 마음껏 하세요." 





오오니시가 시원하게 허락했다. 


그러나 정작 허락을 하자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왜 안하나요 ? " 





아직 히카리에 페니스를 삽입한 채로 오오니시가 능글거리며 묻는다. 





"아, 그렇군.자위용 반찬이 필요하군. 


그럼 이 보지를 사용하게 해 줘야지." 





오오니시가 떠들면서, 히카리를 관통한 페니스를 앞으로 밀었다. 


그 힘으로 자세가 무너진 히카리가 나에게 넘어진다. 


오오니시의 페니스가 히카리의 보지에서 빠진다. 





"보지 사용하게 해드리죠." 





히카리와 함께 뒤로 넘어지면서, 나는 오오니시가 한 말을 생각했다. 





무슨 뜻이야? 





자위...반찬...보지...사용? 





히카리의 보지를 사용하여 자위해도 좋다는 건가? 





즉 히카리와 섹스해도 된다는건가!? 





그 생각에 이르자 내 몸에 환희가 돌았다. 





용서받았다. 그렇게 생각했다. 





나는 쓰러진 채 정신없는 히카리를 껴안았다. 


내 가슴에 닿은 히카리의 크고 부드러운 유방이 뭉그러뜨려진다. 


귀여우면서도 적당히 살이 붙어 안을때 기분 좋은 신체. 


그리우면서, 그러면서도 첫 경험 같은, 그런 느낌에 흥분했다. 





히카리 허벅지 근처에, 발기한 페니스가 닿았다. 


위험하다 


빨리 삽입하고 싶다. 


오오니시처럼... 





'히카리를 성욕 처리로 사용하고 싶다! ' 





나는 정신없이, 자세를 바꾸면서 히카리의 입술에 키스를 하려했다. 


하지만 그것은 엄청난 힘으로 저지되고 말았다. 





내 가슴 위에는 오오니시의 굵은 다리가 올라가있다. 


그 압력에 꼼짝은 커녕 호흡까지 딸렸다. 


압도적인 페니스를 보이면서 나를 멸시하며 오오니시가 입을 열었다. 





"무엇을 하려는거죠? 지금 히카리를 안을려고 했나요? 나는, 그런 일을 허용하지 않았어요." 





나는 혼란했다. 


의미를 알 수 없었다. 


하지만...일단 사과했다. 





"죄송합니다. 용서해주세요. " 





무서웠던 것이다. 


오오니시가 히카리에게서 멀어지게 하는 것이...자위를 시켜주지 않는 것이... 





"그럼 그대로 자위를 하세요. 


보고만 있어요." 





오오니시가 말했다. 





'히카리의 보지는...? '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나는 오오니시의 발에 짓밟힌 채 오른손으로 발기한 페니스를 쥔다. 





장시간의 발기와 격렬한 자위에 의해 손상된 페니스를 꽉 붙든다. 





오랜만의 그 감각에, 나는 정신없이 훑기 시작했다. 





페니스가 아프다. 


하지만 멈출 수 없었다. 


모두가 보고있다. 


오오니시와 아라이는 비웃으면서... 


치에는 경멸하면서... 


히카리는 불쌍하다는듯이... 


그런 시선이 점점 흥분의 재료가 된다. 





탁 탁 탁 탁! 





오오니시는 흡족했다. 


그리고 발을 내리고 히카리에게 말을 건다. 





"히카리, 남자친구에게 자위 반찬용 보지를 보여 주세요. " 





히카리가 오오니시를 바라보고 싫다는 듯이 고개를 젓는다. 





'왜 남자친구인 나에겐 보지를 보여주지 않는거야!? ' 





그런 나의 심정을 알아주듯, 





"제멋대로 결정하지 말아요." 





오오니시가 그렇게 말하면서 히카리를 일어서게 한다. 





내 곁에 서있는 알몸의 히카리. 


크고 매끈한 가슴의 중앙에 있는 분홍색 유두는 아직 발기하고 있다. 


하지만 양 손바닥으로 사타구니 앞에서 가리고 있어 정작 은밀한 곳은 잘 보이지 않는다. 


털없는 무모의 그 균열. 


훌륭한 성인의 몸인데, 털이 없어져 버린 그 균열. 





흥분이 높아진다. 





손의 움직임이 빨라져버리는 것을 필사적으로 자중했다. 


가장 보고 싶은 부분을 보면서 싸고 싶기 때문이다. 





"히카리, 새삼스레 숨기다니 코우헤이군이 불쌍해요. 제대로 그의 머리 위에서 가랑이를 벌리세요." 





오오니시는 그렇게 말하면서 히카리에 내 머리를 넘어서는 형태를 강요했다. 





내가 올려다보는 눈앞에 히카리의 보지가 있다. 하지만 거기에서 하얗게 탁한 점액이 주륵 허벅지를 타고 흘러 늘어지기 시작했다. 





다시 오오니시에 범해지는 동안 사정한 것이라고 인식했다. 





오염된 그녀의 보지를 반찬으로 지금, 나는 자위를 하고 있다 





그 굴욕이 이상하게 더욱 쾌감을 준다. 





탁! 탁! 탁! 탁! 탁! 





가는다란 페니스의 첨단에서 쿠퍼액이 흘러나왔다. 





"히카리, 정액 투성이의 보지, 더 가까이에서 보여주세요." 





오오니시는 그렇게 말하고 어깨를 눌러 히카리의 허리를 내 얼굴 가까이까지 떨어 뜨린다. 





타인의 정액을 듬뿍 섭취한, 애인의 보지가 시야를 가린다. 





포동포동한 그 육감 넘치는 보지. 


백보지, 히카리의 보지. 


오른손의 움직임이 멈추지 않는다. 


더 빨리 움직인다. 





"코우헤이군, 히카리의 보지를 청소 해주지 않으면 임신 해버릴거에요." 





오오니시가 조용히 말한다. 


오오니시는 히카리의 얼굴 앞에서 자신의 페니스를 내밀고 있었다. 


히카리의 애액과 더러운 자신의 정액을 두른 그 페니스를 히카리에 청소시키려 하는 것이다. 





"청소해도 되나요? " 





무심코 물었다. 





"하고 싶어? 청소 괜찮아? 히카리? " 





히카리는 이미 오오니시의 페니스를 입에 물고 혀를 움직이는데 몰두하기 시작했다. 


내가 물어도 반응하지 않는다. 





하지만 오오니시에게 허가를 얻었다. 


주인님이 소유한 보지를 청소해주는거다. 


나는, 히카리의 보지에 입을 갖다대었다. 





"으응! " 





히카리가 오오니시의 거대한 페니스를 입에 문 채 반응한다. 





내 입에는 비릿하고 짠 걸쭉한 액체가 흘러 들어왔다. 


오오니시의 정액. 





그것이 입안에 퍼진다. 


온몸이 뜨거워진다. 


있을 수 없을 정도의 혐오감, 


그리고 그것을 능가하는 쾌감. 





난 사정을 했다. 


움직이는 오른손에 따뜻한 액체를 느꼈다. 


페니스가 맥동하고 있다. 


하지만 손이 멈추지 않는다. 


입도 멈추지 않는다. 





기분 나빠서 어쩔 수 없지만, 그만 둘 수 없다. 


점점 비릿한 액체가 입안에 흘러 온다. 





나는 그것을 삼키면서 혀와 입술을 사용하여 히카리의 보지를 핥고 빨고 물고 늘어진다. 


음순을 혀로 더듬는다. 


주름을 입술로 당긴다. 


애액을 섭취한다. 


구멍에 혀를 곤두세우고 마음껏 공격하며 핥고 돈다. 





입뿐만 아니라 얼굴을 오오니시의 정액투성이로 되면서, 히카리가 분비한 애액투성이도 되어 보지를 맛보는 것에 몰두하고 있었다. 





할짝 할짝... 


쿠츄 쿠츄... 


쥬웁~쥬웁~ 





생각해보니 히카리에게 쿤닐링구스를 해주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섹스가 안되면, 적어도 애무라도... 


그런 생각을 했는지도 모른다. 


어쨌든, 히카리를 느끼게 해 주려고, 할짝 할짝 핥고 빨았다. 


그것이 자신의 쾌감으로 변해있다. 





"으응...후우..." 





히카리가 오오니시의 페니스를 빨면서서, 나의 입의 애무에 콧김을 흘린다. 


안간힘을 쓰고 무릎이 부들부들 떨리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오, 청소는 꽤 잘 하네요? " 





오오니시가 칭찬해 주었다. 


나는 점점 본 궤도에 올라 히카리의 비부를 물고 늘어진다. 





보지뿐만 아니라 항문도, 오오니시의 정액이 흐르는 허벅지까지. 


어쨌든 핥고 빨았다. 





결국 히카리가 내 얼굴에 주저 앉아 버렸다. 


히카리의 무게를 내 얼굴로 받았다. 





나는 사정도 하지 않고, 경도를 잃지 않는 페니스를 계속 훑었다. 


쾌감에 빠져 있었다. 





탁! 탁! 탁! 탁! 


자위를 계속한다. 


타인의 페니스를 빠는 히카리를 애무해 준다. 





행복했다. 





혀끝에 히카리의 민감한 돌기가 느껴졌다. 


집중적으로 거기를 빨았다. 


달콤했다. 





결국 히카리는 실금했다. 





내 입안에 방뇨를 했다. 





쉬이이잇----- 





히카리의 균열에서 성수가 힘차게 내뿜는다. 내 입안을 목표로... 





따뜻한, 아니, 뜨거운 액체를, 나는 한 방울도 낭비하지 않을 생각으로 받아 들였다. 





꿀꺽... 





꿀꺽... 





맛있다고 생각했다. 





바로 조금 전까지는 히카리라고 해도, 누군가 다른 사람이 배설한 액체를 입에 담는다는건 생각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렇게 히카리의 체내에서 배설된 오오니시의 정액과 히카리가 배설하는 소변을 마시고 있다. 





사랑하는 여자에게서 나온 액체라면 뭐든지 체내에 흡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가득했다. 


비록 그것이 그녀에게서 배출된 오오니시의 정액일지라도... 





소변은 굉장한 기세, 그리고 엄청난 양이었다. 


앞의 오오니시와 아라이와의 섹스에서 그토록 실금을 반복해서 엄청난 양의 수분을 배설했을 터인데, 그 방뇨 행위는 멈추지 않았다. 





나도 멈추지 않기를 원했다. 


필사적으로 마셨다. 


입술을 내밀고 부드러운 살 주름에 달라 붙었다. 


입을 크게 벌려 조금이라도 더 많이 흡수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오오니시의 페니스를 물고있는 히카리는 내 얼굴 위에서 허리를 올리려고 신음하면서 몸을 움직이려고 하고있다. 


과연 사람의 입쪽으로 배설하는 행위는 저항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오오니시에 의해 어깨를 눌려, 나도 내 페니스를 잡고 있던 손을 놓고, 그 정액 투성이의 손으로 히카리의 엉덩이를 잡고 보지에서 입을 떼어 놓으려고 하지 않았다. 





결국 히카리는 쏟아져 나오는 소변을 멈출 수 없이 그 모든 것을 내 얼굴과 입에 싼 것이었다. 





소변이 끝나도 나는 히카리의 보지를 빠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히카리의 균열에서 빨아도 빨아도 투명한 액체가 방울져 나온다. 





그 물을 혀끝을 내밀어 삼킨다. 





히카리는 이미 나의 애무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고 완벽하게 내 얼굴에 주저 앉아 버렸다. 


그리고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내 혀와 입, 코를 자신의 기분 좋은 포인트에 맞게, 허리를 흔들며 꽉 눌러 온다. 


느끼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기쁘고 자랑스러웠다. 





하지만 답답하고 질식 할 것 같았고, 시야가 가려 어둡다. 


그러나 히카리를 얼굴 위에서 내리려 하는건 생각하지 않았다. 





'이대로 질식사로 죽는 것도 괜찮을지도...' 





나는 그렇게 진심으로 생각했다. 





보지둔덕과 안쪽 허벅지 사이로 보이는 희미한 시야에서 히카리는 열심히, 오오니시의 페니스를 핥고 빨며 청소하고있다. 


오오니시는 페니스를 히카리에게 맡긴 채 아라이나 치에와 이야기를 하고있다. 





좋지 않은 예감이 든다. 


또 히카리에 아니, 나에게 뭔가 할 생각인 것일까. 





오싹했다. 


더 이상 굴욕적인 것이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애무를 계속했다. 


역시 숨 쉬기가 고통스럽다. 


히카리의 보지에 입을 맞춘 채 입과 코를 사용해, 마음껏 공기를 들이 마신다. 





히카리의 음순이 떨린다. 


공기와 함께 말할 수 없이 음란한 여성의 냄새가 코끝을 간지럽힌다. 





혀를 항문에 넣어본다. 


오오니시의 손가락의 침입을 몇번이나 받아들인 그 구멍은 힘들지만 그래도 억지로 혀를 딱딱하게 곤두세우고 끼워넣었다. 





정말 표현 할 수 없는 그 맛. 


히카리의 항문의 맛. 


약간 쓴 것 같은 그 맛을, 나는 즐겼다. 


항문의 주름 하나 하나를 혀로 느끼면서 그 틈을 정성껏 핥는다. 





히카리를 깨끗이 해주고 싶었다. 





그 말은 거기에 어떤 물질이 묻어있는, 혹은 분비된...내가 그런 불순물을 모두 흡수해, 히카리를 깨끗이 해주고 싶었다. 


보지 속에 쏟아진 다른 남자의 정액도. 


히카리가 분비한 땀도 애액도. 


배설한 소변도. 


모두 핥고 빨고 싶었다. 





보지뿐만 아니라 항문도 소변이 흐르는 허벅지까지 모든 것을 핥아 깨끗이하고, 내 몸에 담아 버리고 싶었다. 





나는, 쿤닐링구스를 즐기면서도, 그렇게 강하게 생각했다. 





그런데 갑자기 시야가 밝아졌다. 


얼굴을 압박했던 중력이 사라졌다. 





오오니시가 내 얼굴에 앉은 히카리를 떼어 낸 것이다. 





히카리는 오오니시에 손목을 잡혀, 거친 숨을 토하고 있었다. 


또 펠라치오 청소도 끝난 것 같다. 


히카리는 눈으로, 나와 오오니시를 번갈아 보고있다. 





"청소, 수고했어요." 





오오니시가 말했다. 





'아... 끝났다...' 





그렇게 생각했다. 


상실감이 몰려왔다. 


어쨌든, 히카리를 접할 기회가 끝나 버려 상실감이 마음을 흔들었다. 





그 심경을 알듯이, 오오니시가 말한다. 





"계속 하겠나요? " 





곧바로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계속 하고 싶어요." 





그렇게 말도 꺼냈다. 





오오니시는 빙그레 웃었다. 





"그럼 거기 바닥, 히카리의 오줌이나 보짓물로 더러운 바닥 청소도 할 수 있나요? 그것이 끝나면 좋은 일이 생길지도." 





오오니시는 그렇게 말하고 히카리의 손을 당겨 치에와 함께 스튜디오에서 나갔다. 


나는 아라이를 올려다보았다. 


여전히 능글능글 바보 취급하는 것 같은 시선으로 가벼운 어조로 말했다. 





"바닥 청소가 무슨 의미인지 알지~? " 





"...네." 





바닥에 뿌려진 히카리의 소변과 애액을 혀로 핥아 깨끗하게 하는걸 말하는 것이다. 


누가 걸었는지도 모를 불결하기 짝이없는 바닥을 핥아 청소하라고, 그렇게 말한 것이다. 





하지만 역시 나는 스릴있었다. 


그 괴롭힘이, 그 굴욕이. 


또 그것을 하기만하면 다시 히카리를 접할 수 있다. 그렇게 생각했다. 





아라이에게 어필하듯 할짝할짝 바닥을 핥았다. 


맛은 잘 몰랐다. 


다만 먼지 같은 것이 느껴져 불편했다. 





비참했다. 


분했다. 


사랑하는 여자를 눈앞에서 빼앗겨 윤간되고,나는 구속되어 쾌감에 가버리고, 그리고 지금 강아지처럼 엎드려 바닥을 핥고있다. 





그래도 나는 이 모든 것을, 저항도 하지 않고 받아 들였다. 


나는 마조니까. 





모욕을 칭찬으로. 


고통이 쾌감으로. 


굴욕이 즐거움으로. 





지금 이 상황을 가장 즐기는 것은 


엎드려서 바닥을 할짝할짝 핥는 코우헤이, 바로 나인 것이다. 


페니스가 근질근질하다. 


히카리의 애무에 열중한 나머지, 진정하고 있던 페니스가 또 발기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오니시가 스튜디오에 돌아왔다. 


치에와 히카리 뒤이어 들어온다. 


오오니시는 알몸인 채이지만, 치에와 히카리는 가운을 걸쳐 입고있다. 





히카리는 그 둘의 뒤에 숨어있으면서 바닥을 핥는 나의 모습을 엿보고 있었다. 





오오니시의 명령에 바닥을 핥는 한심한 내 모습을 보고, 히카리는 어떻게 생각할까... 


아직 날 좋아해줄까... 





이런 모습, 보여주고 싶지 않다. 


보이고 싶지 않다. 


하지만 보여지니 반응해 버린다. 





페니스가 실룩실룩거린다. 





"이제 되었어요" 





오오니시가 내 생각을 알고 말을 걸었다. 


얼굴을 올렸다. 





"코우헤이군도 정말 우수하네요. 


지금까지 여러 커플을 봐왔는데, 당신들 같은 커플은 처음이에요. 


감동했습니다. 보상으로 섹스를 시켜주지요.. " 





귀를 의심했다. 





섹스? 할 수 있나? 





"히카리와 치에. 어느 쪽을 원하나요? " 





혼란스럽다. 


왜 갑자기? 





"어라? 하고 싶지 않습니까? " 





"하..하고 싶어요! 섹스하고 싶어요! " 





제안을 철회할까봐 나는 급히 외쳤다. 


상상도 하지 않았던 전개에 혼란스러우면서도, 남자로서의 욕망이 고개를 들고 있었다. 


보지에 페니스를 삽입 할 수 있다!! 


마치 미지의 체험에 흥분하듯 두근거렸다. 





"어느쪽과? " 





오오니시가 치에와 히카리를 앞에 내세워 선택을 강요했다. 





치에는 도전적인 눈동자로 나를 응시하고 히카리는 고개를 숙였다. 


어느 쪽도 결코 나와 섹스를 원하지 않는 것 같았다. 


노예로서 오오니시의 명령에 따르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라는 느낌이랄까. 


치에의 태도는 이해가지만, 히카리까지 그와 같은 태도인 것은 조금 충격이었다. 


역시 오오니시와의 섹스 후, 나와의 어설픈 섹스 따위는 할 마음이 생기지 않는 것인지.... 





"치에와 할겁니까? 히카리와 할껍니까? " 





"히카리! 히카리와 하고 싶어요! " 





오오니시의 재촉에, 나는 히카리를 선택했다. 


물론, 처음부터 그럴 생각이었다. 


다른 사람과의 섹스와 비교 되도 좋았다. 


히카리의 보지를 사용하여 정액을 싼다! 


히카리가 느끼든 느끼지 않든 상관없다. 


아니, 오히려 히카리도, 그런 식으로 취급하는 것을 바라고 있을지도 모른다. 


나랑 같이 마조인데. 


그런 생각으로 답했다. 





히카리가 당황한듯한 얼굴을하고 오오니시를 본다. 


오오니시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나를 내려다 말했다. 





"자, 우선 펠라치오로 시작하세요." 


히카리를 내 눈앞에 내세웠다. 


바닥에 엎드린 나를 내려다보는 히카리는 역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것 같다. 





나는 일어서려고 했다. 


히카리의 무릎을 꿇고 페니스를 빨게 하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전에 오오니시가 히카리가 입고 있던 가운을 벗겨 낸다. 





깨끗한 하얀 피부가 노출된다. 


C컵의 모양 좋은 유방이 흔들리고 있다. 


그리고 그 사이에는 검은 페니스가 있었다. 


히카리와 너무 어울리지 않는, 불길한 검은 페니스. 





히카리는 페니스 밴드라는 성기구를 장착하고 있었던 것이다. 





"자, 코우헤이군. 히카리를 향해 입 벌려요." 





무자비하게 오오니시가 말한다. 


일어서려고 했던 나의 눈앞에 히카리의 사타구니에 붙은 페니스가 내밀어진다. 





까맣고, 내 페니스보다 훌륭한 남근. 


그것이 히카리의 사타구니에 옅은 빛을 발하며 우뚝 솟아있다. 





오오니시가 말한 펠라치오는 


내가 히카리의 모형 페니스를 핥고 빠는 봉사하는 행위인 것이다. 


그러면 섹스란... 





히카리의 눈동자가 신비로운 빛을 띠기 시작했다. 


그것은 처음 보는 표정이었다. 


그 손이 내 머리에 더해져 힘을 준다. 


내 눈앞에 히카리의 페니스가 다가온다. 





오오니시, 아라이, 치에가 재미있게 지켜 보는 앞에서 나는 눈을 감고 입을 벌렸다. 





히카리의 검은 페니스를 입에 넣고 그 페니스를 핥고 빨면서, 





'히카리와 섹스를 할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자 내 항문은 쑤셔오기 시작했다.


코우군이 자지를 빨고 있어...' 





히카리는 지금까지 느끼고 있던 것과는 이질적인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주인님 · 오오니시에게 연인 · 코우헤이와 섹스 허가를 얻었을 때에는 복잡한 심경이었다. 





코우헤이를 좋아한다. 


그것은 히카리의 마음에서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 밤, 오오니시와의 섹스를 경험하고 아라이와의 섹스를 경험해, 


그 무서운 쾌감에 사랑하는 코우헤이와의 섹스에 관심을 가질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오오니시 무리가 의도한 것은 따로 있었다. 


히카리가 페니스 밴드를 장착하고 코우헤이의 항문을 범하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거부하려고 했다. 


하지만 거부 할 수 없는 것도 이해되었다. 


히카리는 오오니시의 순종적인 노예인 것이다. 


그 페니스에서 주어지는 쾌감을 잃어 버리는 것은 사랑하는 코우헤이와의 관계가 파탄되어 버리는 두려움 이상이었다. 


게다가 코우헤이는 쾌감을 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있었다. 





히카리는 코우헤이가 음란 매저키스트, 노예라는 자신에 버금가는 매저키스트인 것을 알고 있었다. 


눈앞에서 연인인 자신이 다른 남자에게 능욕되는 것을 보고 울면서 흥분하는 모습에 놀랐다. 





코우헤이에게도 굴욕, 치욕, 고통, 부정적인 감정은 모두 쾌감으로 변질되었을 것이다 동일한 마조로 인식했다. 





결국 그 부끄러운 성기구를 장착하고 말았다. 


코우헤이가 어떤 반응을 할지 관심이 있었던 것이다. 





물론, 코우헤이는 히카리가 장착한 인공 페니스에 저항하지 않고 물었다. 


그 표정은 황홀해 하고있다. 





히카리는 인공 페니스가 장착시켜졌을때 자신의 사타구니에서 우뚝 솟은 남근을 본뜬 검은 막대기를보고 부끄럽다고 생각하면서도 조금 뿌듯했다. 


부드럽게 쓰다듬어 보았다. 





신경이 이어져 있을리 없는 인공 페니스였지만, 히카리는 신체가 쑤시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지금 이렇게 코우헤이에게 그 가짜 페니스를 펠라치오 시키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양감에 휩쓸리고 있었다. 





페니스를 빠는 코우헤이의 얼굴은 음란했다. 





'나도 이런 얼굴을 하고 자지를 빨았을까...' 





히카리는 그렇게 생각하자 더욱 보지가 축축히 젖어오는 것을 깨달았다. 





쥬폿...쥬폿...쥬폿... 





코우헤이는 일사불란하게 히카리의 페니스를 빨았다. 


힘차게 빨아대자 페니스 밴드의 가랑이 끈부분이 히카리의 균열을 비집고 들어가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고 쾌감을 주고 있었다. 





"으응...후우..." 





쥬폿... 쥬폿... 





"아...앙..." 





스튜디오는 페니스를 빠는 소리와 코우헤이의 콧김, 그리고 히카리의 쾌감의 한숨이 울리고 있었다. 





오오니시와 아라이의 멸시하는듯한 시선이 히카리의 수치심을 조장하고 있었다. 


아라이는 비디오 카메라를 돌렸다. 





'찍히고 있어...' 





의식을 하자 유두가 딱딱해진다. 





아마 코우헤이도 그 이상하기 짝이없는 상황에 흥분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 변태 커플이야, 뭐야...' 





히카리는 그렇게 통감하고 있었다. 


변태...진부한 말이지만 자신이 그 카테고리에 분류된다고 생각하니 전율 할 정도의 흥분이었다. 





치에는 어느새 소파에 앉은 오오니시의 발 밑에 무릎을 꿇고 그 장대한 페니스를 날름날름 핥기 시작했다. 


황홀한 표정으로 바로 조금 전까지 히카리의 자궁을 찌르고 있었던 오오니시의 페니스를 빨고있다. 





그것을 본 히카리는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질투심에 휩싸인다. 





'저 자지, 오늘 내 전용인데! ' 





그러한 감정은 히카리에게 느낀 적이 없는 감정이었다. 





히카리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문득 자신을 바라보며 페니스를 부지런히 애무하는 코우헤이와 눈이 마주쳤다. 





자기도 모르게 코우헤이의 머리에 손을 뻗었다. 





코헤이가 겁에 질린듯한 눈을 하고 페니스를 포함한 채 고개를 좌우로 작게 흔든다. 





하지만 히카리는 그대로 천천히 허리를 앞으로 내밀어 보았다. 





"구우웁..." 





히카리는 검은 모조품의 남근을 천천히 목구멍 안쪽에 넣어 보았다. 





가랑이 끈부분이 클리토리스에 스쳐 기분이 좋다. 





코우헤이의 눈에 눈물을 가득 모여있다. 


히카리는 오싹했다. 





힘껏 뿌리까지 목구멍 안쪽에 넣는다. 


코우헤이는 힘없이 몸부림친다. 





느끼고 있다... 





히카리는 그렇게 확신했다. 


그리고 코우헤이가 페니스의 뿌리까지  삼켰을때 허리를 흔들어 본다. 





코우헤이는 히카리의 허벅지에 손을 올리고 거절하기 시작한다. 





히카리는 그 모습에 희열을 느끼고 더욱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었다. 





"읍...우읍...!!" 





드디어 코우헤이는 힘껏 히카리를 밀었다. 


히카리는 휘청하고 뒤로 물러났다. 





코우헤이는 입에서 대량의 끈적한 침을 흘리면서, 원망스럽게 히카리를 올려다 보았다. 





그제서야 겨우 히카리는 정신을 차렸다. 





"아...미안..." 





솔직하게 사과했다. 





"당신들은 정말 좋은 커플이에요." 





오오니시가 갑자기 말을 걸었다. 


능글능글 웃으면서 이쪽을 보고있다. 





"히카리, 입으로는 이제 그만하세요. 


코우헤이군, 다음 단계로 진행하는 것을 기대하세요." 





그리고 턱으로 앞의 뭔가를 가르켰다. 


히카리는 그 앞에 눈을 돌렸다. 


거기에는 부끄러움도 없이 발기한 코우헤이의 페니스가 떨리고 있었다. 





역시 코우헤이는 느끼고 있던 것이다. 


히카리는 조금 기뻤다. 





하지만 정작 코우헤이의 표정은 겁에 질린 표정으로 변해있었다. 


앞으로의 행위를 기대하고 있다. 





히카리는 코우헤이의 침으로 끈적끈적하게 된 자신의 페니스를 한번 훑어보았다. 





"잘 들어갈 것 같네...코우군, 나와 할 수 있어? " 





무서워하는 코우헤이를 보고, 히카리는 부드럽게 그렇게 중얼거렸다. 





코우헤이는 지쳐있어서 대답 할 수 없었다. 


물론, 사랑하는 그녀와 섹스를 하고 싶지 않은 이유가 없다. 


하지만 지금 히카리의 사타구니에는 인공 페니스가 달려있다. 


방금 목구멍까지 그 페니스가 넣어진 코우헤이에게 히카리와 섹스는 두려움이었다. 


확실히 다음은 배설 밖에 사용한 적이 없는 항문이 능욕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니 체내에 이물질이 삽입된다는 두려움에 몸이 떨린다. 





그러나 코우헤이는 그 공포감에 흥분하고 있는 것도 자각하고 있었다. 





"어떻게 할까요? 코우헤이군. 히카리의 자지, 원하는 건가요? 원하지 않나요? " 





오오니시가 옆에서 끼어든다. 





역시 그런 것이다. 


히카리와 코우헤이는 확신했다. 


오오니시가 허가한 두 사람의 섹스란, 코우헤이의 항문에 히카리가 장착한 가짜 페니스를 삽입하는 행위인 것이다. 





"어때, 코우헤이? 


히카리의 자지에 너의 처녀가 빼앗기는거? " 





아라이의 말에 두 사람의 마음이 고양되었다. 





히카리의 처녀를 빼앗은 것이 코우헤이라면 코우헤이의 처녀를 빼앗는 것은 히카리. 


서로 사랑하는 두 사람에게 정말 매력적인 행위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코우헤이는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그것은 히카리의 자지를 항문에 삽입해 주었으면 하는 것이군요? " 





재확인차 오오니시가 말했다. 





히카리의 자지, 항문... 





다시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다는군요, 히카리." 





오오니시가 히카리를 본다. 





히카리는 코우헤이가 수긍하는 순간부터 자신의 사타구니에 부착된 가짜 페니스를 무의식적으로 훑고 있었다. 


마치 삽입 할 때까지 줄어들지 않게 하듯이. 





그 히카리 뒤에 아라이가 다가섰다. 


그리고 귓가에 무슨 말인가 속삭인다. 





히카리는 아라이를 쳐다보았고 다음 순간 오오니시를 보았다. 





오오니시는 여전히 그 거대한 페니스를 치에에게 빨도록 시키면서 신호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코우군...엉덩이 이쪽을 향해서..." 





히카리는 부끄러운듯이 아라이에 지시된 말을 입에 담았다. 





코우헤이는 따를 수 밖에 없었다. 


엎드린 채 엉덩이를 히카리에게 향한다. 





"더 엉덩이를 높게 들어올려. 항문이 벌려져서 보이게..." 





역시 아라이가 속삭이는대로 히카리는 말을 한다. 


그리고 거기에 속는 코우헤이. 





코우헤이는 머리를 바닥에 붙이고 엉덩이를 위로 들어올려 좌우로, 양손으로 엉덩이를 잡고 펼쳤다. 


그 굴욕적인 포즈를 히카리에게 지시되자 흥분으로 콧김이 거칠어진다. 





히카리도 말하는대로 하는 코우헤이를 보고, 그리고 벌려지는 코우헤이의 항문을 목격하고 보지가 뜨거워지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히카리, 자지 먼저 코우헤이의 항문에 대봐." 





아라이가 속삭인다. 


아라이의 손은 어느새 히카리의 부드러운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하고 굵은 페니스도 히카리가 의식하도록 그녀의 허리에서 엉덩이를 향해 문지르고 있었다. 





히카리는 그 즐거움을 느끼면서 자신의 자지를 손가락으로 잡고, 첨단을 코우헤이의 항문에 밀착시켜보았다. 





움찔... 





코우헤이의 엉덩이에 힘이 들어간다. 


주위에 드문드문 털이 난 항문이 꽉 입구를 닫으며 이물질의 침입을 거부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또 아라이가 히카리의 귀를 빨면서 무슨 일인가 지시한다. 





"코우군...하아...항문에 힘빼..." 





"아아아..." 





달콤한 한숨을 포함한 히카리의 말에, 코우헤이는 한심한 소리를 내면서 따른다. 





재빠르게 아라이가 허리를 내밀고 히카리 등에 페니스를 밀착시킨다. 


히카리도 검은 페니스를 문질렀다. 





쥬우... 





코우헤이는 자신의 항문에 압력이 가해지는 것을 느꼈다. 


무의식적으로 힘이 들어간다. 





'역시 무리야... 들어갈 리가 없어...' 





미경험의 공포에 마음이 약해진다. 





"조금 기다려." 





그 모습을 보고, 아라이가 그렇게 말하고 무언가를 가지고 왔다. 





"원래는 이런거 사용하지 않아야하지만, 뭐,오늘은 처음 이니까 어쩔 수 없지~" 





코우헤이에게 이렇게 말을 걸면서 아라이는 히카리에게 뭔가를 주었다. 





"자, 이것을 네 자지랑 코우헤이의 엉덩이에도 많이 발라." 





히카리에게 전달된 것은, 조금전 마사지에 사용된 오일이었다. 


병 뚜껑을 열고 액체가 코우헤이의 항문을 목표로 하고 떨어진다. 





액체가 닿는 느낌에 또 코우헤이의 항문이 꽉 닫힌다. 


오일은 그대로 엉덩이골을지나 음낭을 타고 뚝 바닥에 늘어져 떨어진다. 





"후우우...아아..." 





코우헤이의 입에서 요염한 한숨이 샌다. 





히카리는 그런 코우헤이의 艶?을 들으면서 자신의 자지에 오일을 늘어뜨려 훑었다. 


매끄러운 감각이 편안안 쾌감을 배가시켜주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페니스의 첨단을 코우헤이의 닫힌 항문에 댔다. 





"코우군, 숨 내쉬고 힘 빼고..." 





히카리는 아라이가 시킨 말도 없이 코우헤이에 말했다. 


반년 전에 자신의 첫 섹스때 코우헤이가 말한 것을 기억하고, 그것을 말하고 있었다. 





"후우~후우~" 





코우헤이도 히카리가 말한대로 과장되게 한숨을 내쉰다. 


히카리의 눈 아래로 보이는 항문도 호흡 하듯 확장하거나 축소하고 있다. 





그 타이밍을 가늠하고 있었는지 다시 아라이가 히카리의 등을 밀었다. 





쥬우... 





히카리의 페니스 첨단이 코우헤이의 항문에 박힌다. 





"아아! " 





각오는하고 있었지만, 그 고통을 견딜 수 없어, 코우헤이는 피하려고 했다. 


하지만 상상 이상의 힘으로 도망 칠 수 없다. 


고개를 뒤로 돌리니 히카리 뒤에 밀착되어있는 아라이가 히카리와 함께 허리를 꽉 잡고 있었다. 





히카리는 그런 코우헤이의 태도를 보고 자신의 허리를 뒤로 당겼지만 이것도 허리 아라이에 의해 막혔다. 








"아! 무리야! 무리! 히카리! 찢어질 것 같아! " 





그런 공포감에 코우헤이는 온몸에서 식은 땀이 분출되는 것을 느꼈다. 


호소하며 히카리를 보았지만, 히카리도 당황한듯한 얼굴을 하고있다. 


그 뒤에 아라이의 능글능글한 얼굴이 더욱 공포감을 조장하고 있었다. 





"코우헤이군. 히카리도 처음에 같은 생각을 하고, 당신의 자지를 받아들였어요." 





갑자기 오오니시가 말을 걸었다. 





히카리는 그 말에, 





'아, 이것은 처음 섹스할 때의 당연한 반응이지...'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고 좀 더 페니스를 앞으로 이동해 보았다. 





쑤우...쥬즈... 





코우헤이의 귀에는 그런 소리가 울렸다. 





"크읏..." 





뜻밖에 목소리가 샌다. 





"히카리는 코우헤이군만큼 괴로워하지 않았을거에요...후후후." 





오오니시의 말이 코우헤이의 귀에 어렴풋이 닿는다. 


코우헤이의  왜소한 페니스를 디스한 것이지만, 코우헤이는 그것을 판단 할 경황이 없었다. 





"후우~후우~후우~..." 





숨을 내쉬면서 힘을 빼려고, 통증을 완화 시키려고 필사적이었다. 





코우헤이의 항문에 박혀있는 히카리의 검은 페니스는 이제 귀두가 거의 들어가 있었다 





히카리는 그 모습을보고 이상하게 흥분하고 있었다. 


유두가 아플 정도로 발기하고 페니스 밴드의 가랑이 끈이 파고든 보지에서 애액이 분비되어 오고 있는 것도 느끼고 있었다. 


왠지 코우헤이의 페니스가 부러운 생각이 있었다. 


허리에 문지르고 있는 아라이의 굵은 페니스가 닿는 느낌. 


주인님 · 오오니시의 거근을 빠는 치에의 질투. 


그런 느낌, 감정이 뒤죽박죽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가짜 페니스를 조금 삽입된 것만으로 크게 숨을 내쉬며 몸을 떨고있는 남자친구, 코우헤이에게 전례없는 가학적인 기분이 되었다. 





'사실은 기분 좋은거지!? ' 





그렇게 생각하면서 페니스를 더 내밀었다. 





뉴부부... 





"하아아아아앗!! " 





드디어 항문을 완전히 꿰뚫은 히카리. 





"어흣..크으...히카리...이제 무리, 이제 무리야! 안돼 안돼 안돼! " 





항문에 느끼는 이물감과 오일의 축축한 느낌이 무서웠다. 


정말 찢어져 버린 것은 아닐까... 출혈이 있는 것은 아닐까... 





하지만 히카리는 그런 코우헤이의 말을 무시하고 어색하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찔러넣은 페니스를 빼낼 때 코우헤이의 항문이 페니스에 달라 붙어, 놓지않으려는듯 꿈틀거린다. 





"끄윽! 그읏!" 





그 아픔에 코우헤이는 이를 악물었다. 





히카리는 가랑이 끈이 소음순에 들어가 클리토리스를 문지르고 항문에 닿는 쾌감을 얻고 있었다. 





'더! 더! ' 





그렇게 생각하면서 필사적으로 피스톤운동을 했다. 





도움이 필요 없다고 생각했는지, 아라이가 코우헤이의 허리에서 손을 떼었다. 








코우헤이는 견디고 있던 통증이 뭔가 다른 느낌으로 바뀌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물론 엄청난 위화감은 변함없다. 


하지만 그 느낌이 페니스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있었다. 





"헉...헉...어흐..." 





히카리의 검은 페니스가 코우헤이의 몸을 휘젓는다. 





쾌감이 코우헤이의 뇌수를 관통했다. 





"헉...헉...읏..." 





히카리는 코우헤이의 반응이 달라진 것을 느끼고 있었다. 





'역시 코우 군, 이런 것도 기분 좋은거야...' 





자신의 남자 친구가 하드코어 변태라는걸 재확인하여 더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코우헤이의 항문이 바짝 히카리의 페니스를 조인다. 


페니스 밴드의 가랑이 끈은 더욱 히카리의 균열에 들어가 성감대를 자극한다. 





"오~히카리도 보짓물 흘리네." 





허벅지까지 흐르는 애액을 깨닫고 아라이가 끈이 파고든 보지를 만진다. 





"흐응..." 





허리를 흔들며 히카리도 신음소리를 흘린다. 





"쿠웃...쿠으...그읏..." 





코우헤이도 항문에서 척추를 관통해 정수리를 흔드는 쾌감에 지배되고 있었다. 


사정감이 북받쳐 온다. 





"아앗!! 히카리! 갈 것 같아! " 





무심코 그렇게 말했다. 





히카리의 움직임이 더욱 치열해졌다. 





"흐응...하아...좋아...빨리...가버려!! " 





당시에 히카리는 그 행위를 빨리 끝내고 싶어했다. 


물론 남자친구를 가짜 페니스로 범하는 행위는 흥분된다. 


이 쾌감도 상당한 쾌감이었다. 


하지만 역시 히카리는 여성, 게다가 마조였다. 


거친 페니스가 보지에 삽입되면 참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생물이었다. 





'코우헤이를 빨리 사정시켜야돼.' 





이번에는 히카리 자신이, 등에서 느껴지는 아라이의 굵은 페니스와 치에가 빨고있는 오오니시의 거대한 페니스에 유린되고 싶어서 견딜 수 없었다. 





히카리는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즈류! 즈류! 





"하앗! 허억! " 





코우헤이가 여자처럼 허덕인다. 





히카리의 클리토리스도 가랑이 끈에 자극되어 상당한 쾌감을 얻고 있었다. 


실제로 과거 코우헤이와의 섹스에서는 느낀 적 없는 쾌감이었다. 





즈류! 즈류! 즈류!! 





"아앗, 히카리!! 가..간다! 아아아!! " 





코우헤이는 몸을 뒤로 젖혔다가, 그리고 바닥에 푹 엎드렸다. 





히카리는 허리의 움직임을 멈추고, 코우헤이의 페니스를 확인했다. 





그 페니스의 첨단에서 정액이 바닥에 실을 늘어뜨리며 아주 작은 웅덩이를 만들고 있었다. 





히카리는 그것을 보고, 작게 몸을 떨었다. 


순간 시야가 백색이 되었다. 





아무래도 가볍게 간 것 같았다. 





그것이 코우헤이와의 섹스에서 최초로 오르가즘에 도달한 순간이었다. 





움찔...움찔... 





코우헤이는 페니스가 삽입된 엉덩이를 높이 들어올려, 보기 흉하게 그 쾌감의 여운에 잠겨 있었다. 





항문에 페니스 삽입에 의한 오르가즘. 





'최고다...' 





그렇게 느끼고 감탄하는 코우헤이. 





히카리...치에...여자의 쾌감을 조금 알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들었다. 





히카리는 완전히 가버린 코우헤이를 보고 부러워했다. 


어중간한 오르가즘이 반대로 성욕을 높여 버렸다. 





"히카리도 가버렸어~? " 





아라이가 귀를 감미롭게 살짝 깨물면서 물어온다. 


히카리는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라 애매하게 고개를 저었다. 


아라이는 그것을 가버렸다고 판단한 모양이었다. 


빙긋 웃고는, 코우헤이에게 말을 건다. 





"야, 코우헤이! 너의 항문으로 히카리도 가버렸어." 





코우헤이는 얼굴을 바닥에 엎드린 채 귀찮은 듯 고개를 끄덕일뿐이었다. 


히카리는 그런 코우헤이의 태도에 조금 실망했다. 


좀 더 유쾌한 태도를 보여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기 때문이다. 





"뭐야~완전 뻗었네. 그렇게 기분 좋았냐? " 





아라이는 그렇게 말하면서 히카리의 허리를 앞으로 내민다. 


코우헤이의 항문에 꽂힌 히카리의 페니스가 움직인다. 





"쿠읏!" 





코우헤이가 신음했다. 


히카리는 조금 기뻤다. 





"코우헤이, 아직 할 일 남았잖아." 





아라이가 코우헤이에게 말한다. 


코우헤이는 얼굴만 돌아보고 뒤에있는 히카리와 아라이를 불안스럽게 올려다 보았다. 





"무슨 말인지 몰라? " 





코우헤이는 잠시 멍한 표정을 지었다. 


히카리도 의미를 잘 몰랐다. 





"히카리, 빨리 자지 빼고 청소 시켜줘." 





히카리는 시키는대로, 코우헤이의 항문에 단단히 박힌 페니스를 빼냈다. 





누폿... 





"아앗! " 





코우헤이는 목소리를 높이고 앞으로 쓰러졌다. 


히카리의 허리에 장착된 검은 가짜 페니스가 흔들린다. 





히카리는 지금까지 코우헤이의 항문에 삽입되어 있었던 페니스가 굉장히 더럽다고 생각해, 깜짝 놀랐다. 





"청소...라고... " 





코우헤이를 바라본다. 


코우헤이도 아라이의 말을 깨달았는지 겁에 질린 표정으로 고개를 흔들었다. 





아라이를 되돌아본다. 


아라이는 히카리를 보고 턱으로 가리킨다. 





[코우헤이, 자지 청소해.] 





그렇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 코우헤이를 보았다. 





"그것만은...그것만은 용서해줘요." 





한심하게 호소한다. 


히카리도 코우헤이의 그런 모습은 보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아라이는 용서하지 않았다. 


코우헤이의 눈앞에 그 냄새 날 것 같은 검은 페니스를 들이민다. 





"죄송해요!아라이 선배! 그건 좀 봐주세요!! " 





코우헤이는 외치며 호소한다. 


히카리도 아라이를 향해 고개를 가로저으며 





"그것은 용서 해줘요" 라고 호소했다. 





"뭐야~? 코우헤이, 자지 청소하고 싶지 않아? 


니가 더럽힌거야. 히카리 자지." 





"죄송해요! 그것만은! 정말 그것만큼은 좀 봐주세요!! 


그거 말고는 뭐든지 할테니까! " 





"정말요? " 





아라이와 코우헤이의 대화에 오오니시가 껴들어었다. 





"정말로 무엇이든 하겠나요? " 





"할게요! 무엇이든 할게요! 


그러니까, 그것만은..." 





코우헤이가 오오니시 앞에 엎드려 경배한다. 


그만큼 자신의 오물이 묻어있을지도 모르는 물건을 입에 넣는 것은 싫은 것이다. 





"그럼 용서해줄까요? 아라이군. " 





오오니시가 의도한 것을 이해했는지 아라이는 능글능글 웃으면서 





"아깝네. 코우헤이, 착한 주인님 둬서 좋겠네."  라고 의미있게 말했다 . 





그리고 오오니시의 모습을 살피고 





"뭐, 대신, 리와 다른 발,시켜나 ~" 





그렇게 말했다. 








오오니시는 씨익 웃으며 





"아무쪼록 좋아요. 


히카리도 갖고 싶어하는듯한 얼굴을하고 있네요" 





그렇게 말했다. 


이제 히카리의 의지는 관계 없었다. 





"그럼, 히카리, 내 자지 빨아. " 





문답무용으로 아라이는 히카리의 무릎을 꿇게하고 반 발기 상태의 굵은 페니스를 입에 갖다 대려한다. 





이제 히카리가 따를 때다. 


입을 벌려 아직 약간 물렁한 페니스를 입에 넣으려고 쫓는다. 


입술에 닿았다 생각할 때 한껏 흡입한다. 





입안 가득 퍼지는 수컷의 맛과 향에 녹아버릴 것 같다. 





'아...역시 난 이 자지가 좋아... 


자지에게 괴롭힘을받고 싶다...' 





무의식적으로 손을 자신의 사타구니로 가져간다. 


페니스 밴드가 방해했다. 


아라이의 페니스를 입에 머금은 채 그것을 제거한다. 


그리고 다시 손가락으로 보지를 만진다. 





역시 뜨겁게, 굉장히 젖어 있었다. 





'곧 다시, 자지 넣어주겠지..? ' 





그렇게 생각하고 히카리는 뒤에 멍한 얼굴의 남자친구가 보고있는 것도 잊고 음순을 헤치고, 보지에 손가락을 돌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코우헤이군. 자네는 이제 스튜디오 구석에서 정좌하고 지켜보고 있으세요. 따로 부를 때까지." 





히카리의 귀에는 코우헤이를 향한 오오니시의 말이 들리지 않았다. 





쥬빠...쥬빠 ... 


츄웁... 





"으응...후우~..." 





쥬뿌...쥬뿌... 





히카리는 펠라치오에 열중했다. 


순식간에 입안을 압박해오는 아라이의 페니스를 빠는 것에 열중했다. 





코우헤이는 그것을 곁눈질로 머뭇머뭇 보며 스튜디오 구석에 가서 차가운 바닥에 정좌했다. 





결국 히카리에 대한 조교는 아침까지 계속되었다. 


아라이 다음은 오오니시, 이어서 다시 아라이. 


때로는 동시에 두개의 굵은 자지를 히카리는 아침까지 멋지게 입으로, 보지로 계속 받아들였다. 





몇번이나 조수를 뿜으며... 


몇 번이나 오르가즘에 도달하며... 


몇번이나 실신을 당하며... 








입술로 페니스를 빨아 정액을 빼고, 


작은 보지에 거대한 자지를 받아들여 


자궁에 좋아하지도 않는 남자 두명의 정액을 계속 받아들였다. 





코우헤이는 그 때만 히카리를 만지는 것이 허용되었고 다른 사람의 정액 투성이의 보지에 입을 대고, 홀짝홀짝 히카리를 깨끗이 닦아주었다. 





이렇게 자지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그런 순수하고 훌륭한 여성 노예가 탄생했다. 





그 여성 노예 히카리가 다양한 치태를 과시하는 것은 아직 앞으로의 이야기였다. 





그날 밤에서 3일 정도 후 코우헤이의 핸드폰이 울렸다. 





오오니시였다. 





히카리하고는 그후 섹스를 한 적이 없다. 


하지는 않았지만 매일 10분 가량 전화 통화를 하고 있었다. 


그날 밤의 일이 일어나지 않았던 것처럼 지장이 없는 대화.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 같은, 뻔한 대화. 


특별히 달라진 느낌은 없었지만, 


그래도 이전의 히카리와 다르다고 코우헤이는 그렇게 느끼고 있었다. 


코우헤이도 자신도 더 이상 이전과는 다르다고 생각했다. 





코우헤이는 전화 중에 히카리의 목소리를 들으며 들키지 않도록 자위를 했다. 


10분 정도의 대화 중에 두 번을 했다. 


그리고 전화가 끝난 뒤에도 그때 히카리가 어디에 있던 것인지, 누구와 있었는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무엇을 당하고 있었는지, 그런 것을 망상하면서 자위에 힘썼다. 


하지만 코우헤이 자신이 히카리와 섹스를 한다는 것에는 상상도 못했다. 





오로지 히카리가 눈앞에서 범해져 미치는 것을 상상하거나 자신이 히카리에게 그 검은 페니스에 범해지고있는 장면을 떠올리며 자위를 했다. 





히카리에게 범해지는 망상에서 발로 자신의 항문에 사인펜을 들이미기도 하며 사정했다. 


그런 것을 한 후에는 격렬한 자기 혐오에 빠졌다. 


하지만 자위는 멈출 수 없었다. 





또 히카리가 능욕되는 모습을 보고 싶다! 


히카리에게 범해지고 싶다! 





그런 이상한 망상으로 3일 동안 20회 이상의 자위를 했었다. 





오오니시에게 온 전화도 한창 자위에 매달려있을때 왔다. 





내용은 곧바로 어떤 장소에 오라는 것이었다. 


아무런 설명도 없었다. 


그 콧소리와 정중한 말투에 화가 났지만 그래도 거부하지 못할 박력에 코우헤이는 택시를 붙잡아 지정된 장소로 돌진했다. 





택시에서 내리자 깔끔한 차림의 30 대 중반의 남성이 다가왔다. 





"코우헤이님이십니까? " 





"네, 그런데요." 





"선생님과 오오니시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남자는 사무적으로 그렇게 말하고 옆의 고급 아파트로 안내했다. 





도중에 코우헤이는, 





"선생님이란 분은 누군가요? " 





그 아저씨에게 물었지만 남자는 대답도 하지 않고 고개를 숙일 뿐이었다. 





남자는 코우헤이에게 흥미를 보이지 않은 채 그 아파트의 최상층까지 데려갔다. 


최상층에는 그 집밖에 없는 것 같았다. 





"카시와기입니다. 코우헤이님을 모시고 왔습니다." 





카시와기라고 자칭한 남자는 인터폰으로 그렇게 말하고, 카드키로 문을 열고 코우헤이를 먼저 안에 들어가도록 촉구했다. 





코우헤이가 불안해하면서 안에 들어가자 카시와기는 자신은 들어가지 않고 문을 닫아버렸다. 





더욱 불안해진 코우헤이는 돌아가려고 문을 열려고 했지만, 안쪽에서 귀에 익은 목소리에 움직임을 멈췄다. 





"코우헤이군, 이쪽입니다." 





틀림없이 오오니시의 목소리였다. 





'혹시 히카리가 있을지도...' 





코우헤이는 그런 예감에 사로잡혀 운동화를 벗고 복도를 나아갔다. 





'어디야? 여기는...오오니시의 집인가? '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말소리가 들리는 거실로 보이는 방문을 열었다. 





그 방안에는... 





오오니시와 50대로 보이는 남성이 소파에 앉아 와인을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그 남자는 보기에도 좋은 원단의 비싸보이는 정장을 입고, 검은 머리를 올백으로 하고있었다. 


잘 그을린 피부에 정장 위에서도 다져진 단단한 몸을 알 수 있었고 키도 큰 것 같았다.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데...' 





코우헤이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 곳에서 우뚝 서 있지 말고 너도 여기에 와서 마셔라." 





그 남자가 말을 걸었다. 


오오니시도 고개를 끄덕였다. 





코우헤이는 머뭇머뭇 다가오면서 소파가 아니라 와인이 놓인 유리 테이블 옆 바닥에 정좌했다. 





"하하하, 오오니시상, 아주 잘 훈육되어 있구려." 





그 남자는 호쾌하게 웃으며 소파에서 몸을 일으켜 코우헤이의 팔을 잡고 자신과 오오니시 사이에 앉혔다. 





몸이 절반정도 파묻힐 것 같은 그 소파의 부드러움은 코우헤이에게 감동을 줄 정도였다. 


와인의 맛은 잘 몰랐는데, 이쪽도 고급인 것은 틀림 없을 것 같았다. 





코우헤이는 뭐가 뭔지 몰랐지만 두 사람 사이에서 조용히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코우헤이군, 여기 이분이 누군지 아나요? " 





오오니시에 갑작스런 질문에 코우헤이는 말문이 막혔다. 


그 남자를 본다. 


확실히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것 같지만 이름은 모르는... 





"허~, 최근의 젊은이들은 자신의 나라의 국회의원도 모르는군요...기가 막혀라. " 





라고 오오니시가 톡 쏘았다. 





"아니, 오오니시상... 


젊은이들은 쓸데없이 정치에 관심을 갖기 어렵기 때문에, 상당히 모른답니다, 하하하." 





남자는 이렇게 호쾌하게 웃으며 코우헤이의 어깨를 툭툭 쳤다. 





"이 분은 말이에요, 코우헤이군. 


장차 총리가 될지도 모르는 분이에요. 


아사쿠라 의원입니다." 





그렇게 듣고 코우헤이는 깜짝 놀랐다. 


기자에게 둘러싸여 뭔가 인터뷰를 하고있는 이미지가 기억에 되살아났다. 





"아, 터무니없는 실례를...! " 





"하하하, 실례라고...풉..." 





아사쿠라는 내뿜었다. 


그리고 잠시 부드러운 느낌으로 대화가 진행되었다. 


하지만 코우헤이는 여전히 자신이 왜 이 자리에 불린지 모르는 채 그대로였다. 





잠시 후 오오니시가, 





"그럼 저는 이 근처에 있겠습니다." 





그러고는 소파에서 일어섰다. 


코우헤이는 모른 채, 이어서 일어서려고했지만 오오니시는 그것을 억제했다. 





"코우헤이군은 아직입니다. 끝까지 모시고 가세요." 





'모신다? '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가장 공포스런 사람이 이 자리에서 사라진다는 것에, 조금 안도했다. 





"오오니시상, 그렇다면 카시와기한테 가세요. 데려다드릴겁니다." 





아사쿠라는 오오니시를 억류하지 않고 코우헤이의 잔에 와인을 부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오니시는 그렇게 말하면서, 뚱뚱한 몸을 흔들고 문까지 가서 되돌아 보았다. 





"그럼 아사쿠라상...실례하겠습니다. 


코우헤이군, 약속은 지켜주세요." 





그 다짐을 하는 것 같은 오오니시의 말에, 코우헤이는 등골이 오싹했다. 





'약속? ' 





오오니시가 사라진 후 잠시 침묵이 흘렀다. 





코우헤이는 나쁜 예감이 더해 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침묵을 깬 것은 아사쿠라였다. 





"음...코우헤이군. 슬슬 자지 빨아줄래? " 





무슨 말을 했는지, 코우헤이는 순간 이해 할 수 없었다. 





"어서! 내 자지를 빠는거야! " 





아사쿠라가 일어나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거기까지 와서 간신히 사태를 파악한 코우헤이는 소파에서 내려와 도망치려고 했다. 





"왜 그래? 코우헤이군." 





아사쿠라는 그런 코우헤이를 능글능글 바라보며 전라가 되어 버렸다. 


역시, 생기 넘치는 씩씩한 몸매를 하고있다. 





그리고 보기에도 단단해지고있는 다리 사이에 흔들리는 페니스는...컸다... 





오오니시 정도는 아니지만 거근이라고 불릴 정도의 훌륭한 페니스였다. 





꿀꺽... 





자기도 모르게 군침을 삼켜버려 , 코우헤이는 더욱 당황했다. 





"DVD를 봤더니, 코우헤이군, 펠라치오를 잘하더군." 





아아...그 모습을 봐 버렸는가. 


코우헤이의 페니스가 쑤셔왔다. 





아사쿠라도 영상 속 히카리의 가짜 페니스를 빠는 코우헤이를 기억하고 페니스가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항문도 좋은 것 같고..." 





갑자기 코우헤이의 몸에서 힘이 빠진다. 


바닥에 쓰러졌다. 





"괜찮아, 상냥하게 해줄게. 


난 그대 같은 미남을 매우 좋아하거든." 





아사쿠라는 요염한 말을하면서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코우헤이에게 접근했다. 





그리고 앞에 서서 반 발기 상태의 페니스를 입가에 내밀었다. 





이미 첨단에서, 쿠퍼액이 새기 시작했다. 


상당히 흥분하고 있는 것일까. 


아사쿠라의 콧김이 거세진다. 





코우헤이의 뇌리에는 그날 밤의 대화가 생각나고 있었다. 





[죄송해요! 그것만은! 정말 그것만큼은 좀 봐주세요!! 


그거 말고는 뭐든지 할테니까! ] 





'아, 그런거였나...' 





코우헤이는 모든 것을 이해했다. 


그리고 눈을 감고 턱이 빠질 정도로 입을 크게 벌렸다. 





천천히 페니스가 침입해 온다. 


입안 가득 , 비릿한 맛이 퍼진다. 


그리고 페니스는 경도와 부피를 더해 입안을, 혀를 압박해 온다. 





코우헤이는 자신이 아플 정도로 발기하고 있는 것을 자각했다. 


그리고 항문이 기대에 부풀어 근질근질한 것을 느끼고 있었다. 





'오늘 진짜 노예가 되는건가.' 





코우헤이는 그런 기분에 설레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