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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브... 



"하앗...앗... " 


드디어 히카리의 작은 균열에 오오니시의 거대하고 그로테스크한 귀두가 천천히 꽂아 넣어졌다. 


히카리는 쾌감에 떨며 숨이 끊어지려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목소리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즈브... 즈즈즈 ... 


오오니시의 페니스는 히카리의 체내에서 더욱 안쪽으로 나아간다. 


"아...아...하아..." 


히카리는 멍한 모습으로 입을 느슨하게 벌려 숨을 흘린다. 

그런데도 페니스는 아직 절반 정도만 히카리의 질에 메워졌을 뿐이다. 


뉴폿... 


"아앗" 


그쯤에서 오오니시는 히카리의 음구(淫口)에서 페니스를 빼냈다. 

입을 벌린 보지로부터 귀두가 실을 늘어뜨리며 나타난다. 


빼낼 때 그 튀어나온 귀두로 육벽을 긁자 큰 소리를 낸 히카리가 망연자실한 얼굴로 오오니시를 본다. 


"삽입해 주었어요. 이제 괜찮죠? " 


이 시기에 이르러, 오오니시는 아직 히카리를 애타게 하는 것이다. 


"아니, 아니요! 더! 좀 더! 조금만 더 자지를 넣어 주세요! " 


히카리는 스스로 허리를 들어 올리고 움직여, 오오니시의 페니스를 잡아 체내에 이끌려고 한다. 

하지만 오오니시는 그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이것 참, 히카리는 엄청 야한 보지네요. 

그렇게 제 자지를 갖고 싶어 어쩔 수 없나요? " 


"네! 원해요! 원해요! 자지 갖고 싶어요! " 


이제 정신 없이 페니스를 조르는 히카리에 청초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삽입 해주는 것은 괜찮습니다만, 

나로서는 히카리의 성욕 충족만을 위해 이용되는 것은 딱 질색이에요." 


"그런...제발 부탁해요.자지, 자지~ " 


이제 히카리에게는 수치심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면 나의 노예가 되겠습니까? " 


"될게요, 될게요! " 


히카리는 고개를 끄덕이며 빨리 해달라는 듯이 대답을 했다. 

그 말의 의미도 생각하지 않고... 


즈붓!! 


"하아...으흣...하아... 굉장...해." 


오오니시는 이번엔 상당한 깊이까지 재빠르게 그 페니스를 찔러 넣었다. 


히카리는 먹이를 탐내는 연못의 잉어처럼 입을 뻐끔거리며 그 왕자지에 꿰뚫어진 쾌감에 취해있다. 


"이제 히카리는 나의 새로운 노예에요" 


오오니시는 그렇게 중얼 거렸다. 


그리고 천천히 흉악한 페니스로 히카리의 질을 휘젓기 시작했다. 



"우앗!" 


븃... 


나는 참지 못하고 사정을 했다. 

엷은 점액이, 대량으로 뿜어져 흩어진다. 


그리고 그 사정의 여운으로 떨리는 페니스를 움켜 쥐고 모니터 너머의, 하반신을 연결한 오오니시와 히카리의 모습을 원망스럽고, 그러면서도 부러움의 시선으로 노려보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었다. 


분명 지금부터가 실전일까.


"아읏..." 


히카리는 눈을 멍하니 뜨며 거대한 페니스를 삽입한 쾌감에 도취되어 있다. 


아라이가 뒤에서 카메라를 두 명의 결합부로 향한다. 

오오니시의 흉악한 페니스가 히카리의 분홍색의 음혈에 꽂혀있다. 

히카리의 보지는 찢어질 정도로 넓혀져 그 살덩어리를 받아들이고, 그것을 기뻐하듯 애액을 줄줄 흘리고 있었다. 


오오니시는 더욱 히카리의 깊은 곳에 그 육도를 천천히 넣으며 채워간다. 


즈즈...스... 


"하앗...아아...하아...." 


히카리는 그 페니스의 압력에 목소리를 내는 것도 겨우 내는 느낌이다. 


"기분이 좋습니까? 히카리. 내 자지가 끝까지 히카리의 보지에 들어가 버렸어요." 


오오니시가 히카리에게 말을 걸었다. 

말한대로, 그 거대한 페니스는 히카리의 작은 보지에 뿌리까지 들어가 버렸다. 

이것에는 놀랐다. 


"후우...후우...굉장해요...아아...기분 좋아요...우읏..." 


"그래요...좋나보군요...그렇지만, 더 기분 좋게 될 수 있어요. 더 기분 좋게 되고 싶습니까? " 


"하...하아... " 


히카리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면...보지 노예답게 주인님에게 부탁하세요." 


오오니시는 히카리의 머리를 어루만지면서 음란하게 속삭인다. 


"보지...노예? " 


"그래요... 아까 약속했죠? 이 자지를 넣어주는 대신, 히카리는 나의 노예가 된다고 말했잖아요. 

히카리는 나의 보지 노예에요. " 


"아니...그런거...싫어요." 


"어!? 약속이 다르군요. 

그럼 이 자지를 빼버려도 좋은 건가요? " 


"아니 아니! 빼지 말아요!! 빼지 말아주세요! " 


허리를 당겨 페니스를 보지에서 빼는 기색을 보인 오오니시에, 히카리는 필사적으로 호소했다. 


그 페니스로 의해 일어나는 쾌감은 그만큼 큰 것인가... 

나는 그런 히카리의 모습이 믿기지 않았다. 


"그럼, 어떻게 할건가요? 

앞으로 다시는 이 자지를 맛볼 수 없게 되는 것과 보지 노예가 되어 죽을만큼 기분 좋게 되는 것. 

어느 쪽을 선택할건가요? " 


오오니시는 그렇게 말하면서 페니스를 더욱 쑤욱 밀어넣는다. 


"크으읏...하아...굉장해...더...더 해주세요." 


"그렇다는 것은..." 


"네, 보지 노예가 될게요...아아..." 


"될게요가 아니고 해주세요겠죠? " 


"...아아...네...보지...노예로...해주세요." 


"자, 이제 나를 주인님이라고 부르세요.괜찮죠? " 


"네...주인님... " 


"그럼 더 기분 좋게 해 줄 테니, 보지 노예 답게 졸라봐요. " 


"더 기분 좋게...해주세요..제발...하아..." 


"그렇게 하면 안되요. [주인님, 히카리의 야한 보지에 생자지를 푹푹 박아 주세요] 

라고 말하지 않으면. " 


"아...창피해요..." 


"그런 말을 해도 아까 보지에 넣었을 때 느껴서 꽉 조인 것을 알고 있어요. 

히카리는 변태 마조 보지에요. 

가뜩이나 초면의 나 같은 아저씨의 자지가 생으로 넣어지고 있습니다. 

이제와서 청순한 체 안해도 되요. 

이렇게 조교할 때는 저속하게, 솔직하게, 변태 마조 보지의, 히카리의 본성을 드러내 세요. " 


오오니시는 히카리의 변태성을 인정하게 하려 하고 있었다. 

페니스에 의해 제공되는  쾌감과 말로 주는 비난으로 히카리를 완전한 성 노예로 격하하려고 하는 세뇌인 것이다. 


오오니시의 거대한 페니스는 아직 피스톤 운동은 하지 않고, 히카리의 음렬에 꽂혀있기만해 때때로 움찔하며 움직일 뿐이었다. 

하지만 그 조금의 경련조차 히카리의 흥분 충혈된 보지는 민감하게 느끼고, 쾌감의 소리를 올리게 하고 있었다. 


"하아...하아...주인님...아아...부탁이에요... 

히카리의 흠뻑 젖은 보지를 하아...주인님의... 큰 자지로 마구 찔러주세요. " 


멍하니 젖은 눈동자로 오오니시를 바라보며 히카리는 음란한 말로 오오니시에게 부탁을 했다. 


"잘 하네요. 

히카리는 정말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음란 보지에요. 포상으로 지금처럼 계속 생자지로 범해줄게요." 


"...생자지?... " 


새삼스럽지만, 히카리는 오오니시가 콘돔을 착용하지 않은 것을 알아 차린 것 같다. 

아마 여기에는 오오니시의 페니스의 크기에 맞는 콘돔은 준비되어 있지 않다. 그것은 어제 아라이와 미즈키의 일로 분명했다. 

평소 오오니시는 콘돔없이 섹스를 하는 것일까... 

히카리는 처음으로 생자지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나는 항상 콘돔을 착용하고 했었다. 

그것은 히카리에 자발적으로 그녀를 소중히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한 행동이었다. 


"생자지가 기분 좋지요? " 


"하아...기분 좋아요...하지만...콘돔을 끼지 않으면...하아...아기가... " 


"하지만 생자지가 기분 좋지요? " 


오오니시가 다시 그러면서 천천히 페니스를 당겨 천천히 히카리의 질 깊숙이 그 육도를 가라앉힌다. 


즈즈즈...즈뉴... 


"하아아앗! 네! " 


드디어 시작된 피스톤 운동에 히카리는 좋아하는 소리를 지르며, 오오니시의 질문에 성실하게 대답한다. 


"콘돔 낀 자지보다? " 


즈즈즈... 


"생자지가 기분 좋아요! " 


즈뉴... 


"아아아...굉장해..." 


"히카리, 다시 말해봐요" 


즈즈즈... 


"생자지가 기분 좋다고." 


즈뉴... 


"하앗...생자지! 아앗 !! 기분 좋아!! " 


즈즈즈... 


"최고야! " 


즈뉴... 


"하읏! 생자지! 최고야!!...아아아... " 


즈즈즈 ... 


"이렇게 생자지가 기분 좋은데 콘돔을 끼는 것은 아깝지요? " 


"하으읏...네..." 


천천히 페니스의 피스톤운동을 계속하면서 오오니시의 물음에 히카리는 쾌감에 할딱이면서 그저 수긍할 뿐이었다. 


"히카리...나의 자지 어떻습니까? " 


"아아아...대단해요... 굉장해요" 


"나의 큰 자지가 기분이 좋읍니까? " 


"기분 좋아! 좋아요. 하앗! 주인님의 큰 자지 기분 좋아! " 


"남자친구보다? " 


갑자기 내 존재를 의식했는지 히카리의 표정이 조금 바뀌었다. 


"아아아...짓궂은 질문...하앗...하지 말아요." 


"대답해요! " 


오오니시는 거부하는 히카리에 대답을 강요한다. 


"아아...남자친구의 자지보다...하아...주인님의 큰 자지가 좋아요.하아아...아웅...굉장해." 


충격이었다. 

페니스의 크기...섹스의 쾌감이라면 틀림없이 오오니시의 승리다. 

이것은 솔직하게 인정하기 때문에 그다지 충격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히카리는 분명하게 오오니시의 페니스가 좋다고 대답한 것이다. 

게다가 음란한 말로. 

단순히 페니스를 비교한거지만, 

나의 존재 자체가 부정된 것 같은 느낌이 들고, 한심한 기분이 들었다. 


"그렇습니까, 남자친구의 자지보다 내 자지를 좋아합니까. 왠지 남자친구에게 미안하네요. 

히카리, 나 대신 남자친구에게 사과하는건 어떨까요. " 


"하아...네? 어떻게...? " 


"카메라 너머에서, 히카리의 이런 모습을 보고, 발기하고 있을 코우군을 향해서요. " 


"네!? 카메라 너머라고요!? " 


"아, 예를 들어서 하는 이야기에요, 후후. 

혹시 이 영상을 남자친구가 볼지도 모르니까 그 때를 위해, 사과해두면 용서해 줄지도 모르잖아요. " 


"이 영상을 사람들에게 보여줄거에요? 하아... " 


"당연하지요. 히카리도, 많은 사람들에게 보지가 보여져서, 자위 반찬이 되면 기쁘지요? " 


"아...그런 건...싫어요. " 


"거짓말 하지마! " 


"꺄악! 하앗, 아파! 죄송해요! 주인님! 

아아아...용서해줘요... " 


오오니시는 부정의 말을 입에 담으려는 히카리를 억제했다. 

동시에, 히카리의 빳빳하게 솟은 유두를 꼬집은 것이다. 

히카리는 갑작스런 심한 통증에 비명을 지르고 용서를 구했다. 

하지만 그 말의 한 구석에는 달콤하고 안타까운 쾌감의 한숨도 섞여 있던 것을, 나는 놓치지 않았다. 


"히카리는 젖꼭지를 꼬집으면 야한 소리를 지르는 변태 매저키스트군요. 

그보다는 빨리 남자친구에게 메시지를 전하지 않으면 자지를 뺄겁니다. " 


"아...죄송해요! 말할테니까...자지 빼내지 말아요... " 


"그럼 제대로 카메라를 보고, 따라 말해요.. 

히카리의 변태 매저키스트 보지는. " 


"하아...히카리의...변태 매저키스트 보지는...하아...아아아... " 


그렇게 오오니시의 페니스에 계속 찔리고 싶은 것인지 히카리는 쾌감에 번민하면서도 음란한 시선을 카메라를 향해 오오니시가 말한 저속한 말을 앵무새처럼 따라서 말했다. 


"다음은 코우군의 작은 노포경 자지는 만족할 수 없어." 


"...하아...작은 자지..." 


"노포경 자지!" 


오오니시는 잘못 말한 히카리를 처벌하듯이, 유두를 비틀어올린다. 


"히얏!! 하앗!! 노포경 자지!!  코우군의! 작은 노포경 자지로는 보지가 만족하지 않아! " 


"오, 애드리브도 넣었군요, 후후후... 

좋은데요 " 


"하아아... " 


"그래서 이제, 주인님의 큰 자지를 젖은 보지로 가득 받고 있어. " 


"그래서! ...아아...이제 ... 하아 하아... 

주인님의...큰 자지를...아아아...젖은 보지...로 가득 받고 있어... " 


"이제 코우군의 작은 자지는 보지에 넣어 줄 수 없어. 미안해 " 


"이제...아아 기분 좋아...후우...코우군의 작은 자지는...보지에 넣어 줄 수 없어...아아 ... 

주인님의 자지 기분 좋아..코우군... 

미안해...아아...기분 좋아! " 


히카리는 완전히 오오니시의 거대한 페니스에 빠져버렸다... 

눈물을 흘리며 그 페니스에 의해 주어지는 쾌락을 나에게 호소하고 사과한다. 

이렇게 기분 좋으니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말하는 느낌... 


나의 페니스는 이제 히카리의 보지에 삽입 할 수 없는 것인가. 

히카리의 말을 듣고 나는 더욱 암울한 기분이 되었다. 

하지만 ... 

역시, 나의 변태 자지는 사정을 끝낸 직후 인데도 욱신거리는 통증과 함께 또 발기하고 있었다. 


모니터 안의 히카리는 여기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고 침을 흘리며 오오니시의 거근에 취해 좋아서 미치고 있다. 


"히카리, 약속 했으니까 이제 이 야한 보지에 남자친구의 자지를 넣게 하면 안돼요. " 


즈츄...즈츄...즈츄... 


오오니시는 그 흉악한 살덩어리를 히카리의 체내에 천천히,하지만 확실하게 찌르면서 확인을 했다. 

히카리는 입에서 침을 흘리며 아래 음구로부터도 줄줄과 애액을 흘리면서 오오니시의 말에 수긍한다. 


이제 나랑 섹스를 하지 않겠다 

그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쾌감을 얻기 위해, 히카리는 이 자리에서 남자친구인 나보다 주인님인 오오니시를 선택한 것이다. 

그리고 히카리의 온순하고 솔직한 성격으로 보아 그것은 거짓말이 아니라는 것을, 나는 확신했다. 


"이 야한 보지는 누구의 소유물이죠? " 


즈츄... 즈츄... 즈츄... 


"하읏...주인님! 히카리의 야한 보지는 주인님의 큰 자지의...하아...물건입니다... 

아아아... " 


"잘 했어요. 

히카리는 정말로 우수한 암컷 노예군요. 

보상을 줄게요. " 


오오니시는 그렇게 말하고 히카리의 턱을 손으로 잡고는, 


"입을 벌리고 혀를 내밀어요. " 


그렇게 명령했다. 


"하아...아아..." 


히카리는 말한대로 입을 벌려 혀를 위에 타고 있는 오오니시를 향해 내밀었다. 


"보상입니다. 차분히 맛보세요. " 


오오니시는 그렇게 말하고 ... 

입에서 끈적끈적한 침을 히카리의 입을 향해 늘어뜨렸다. 

점도 높고, 거품이 인 불결한 액체가 히카리의 혀에 실을 늘어뜨려 착지한다. 


나는 그 끔찍한 광경에 소름이 돋았다. 


하지만 정작 히카리는 황홀한 표정으로 그 끈적끈적한 액체를 빨고있다. 

그리고 입안에서 쮸웁쮸웁 소리내어 그것을 맛보고 꿀꺽 삼켰다. 


"어때요? 내 침의 맛은? " 


"맛있어요... " 


정말로 그렇게 생각했는지 여부는 모르지만, 히카리는 계속해서, 오오니시의 침을 요구 하듯이 혀를 내민다. 


오오니시는 내민 혀에 이번에는 직접 자신의 혀를 휘감아 음란한 소리를 내며 진한 키스를 시작했다. 


츄릅...쮸웁...츕... 


"으응...응..." 


습기찬 소리와 히카리의 코에서 새는 숨막히는 신음이 들린다. 


"오옷! " 


즈츄...즈츄... 


5 분 정도 혀를 얽고 있던 오오니시가 입을 떼고 소리를 냈다. 


"하...하아..하" 


즈츄... 즈츄... 


"여기 보지가 더 조여지고 있네요." 


즈츄... 즈츄... 


'아라이군...이것을 봐." 


오오니시는 갑자기 카메라를 조종하는 아라이에게 말을 걸고, 히카리와의 결합 부를, 카메라를 향하게 했다. 


거기에는 페니스를 빼려는 움직임을 할때 히카리의 질벽까지 달라 붙어 당겨져, 그 우람한 페니스를 떼어 놓으려고 하지 않는 모습이 비추어지고 있었다. 


"이거 굉장하네요!" 


아라이가 탄성을 지른다. 


"그렇지? 나도 이렇게 달라 붙는 보지는 처음 봤어. 명기구나. 

히카리의 보지는 좋은 명기예요. " 


"하아...아...감사합니다...앙...아아... " 


재차 성기를 칭찬받고, 히카리는 쾌감에 할딱이면서 대답한다. 


"맛있는 음식이 되는 것이 기다려지네." 


아라이가 그런 말을 한 것이 들렸다. 

맛있는 음식이 된다? 

안 좋은 예감이 들었다. 

오오니시의 보지 노예로 폄하된 히카리는 아라이의 페니스까지 받아들여 조교되어 버리는 것일까? 

그런건가... 

처음은 아라이가 히카리를 목표로 삼은 것이니까. 

그 우아한 모습의 히카리가 오오니시와 아라이, 두 개의 거대한 페니스에 꿰뚫어져 희롱당하는 걸 생각하면... 

너무 발기해서 쑤시는 내 페니스는...점점 더 단단해지고 욱신거려 아팠다. 



즈츄...즈츄... 


"하앗...아아...아앙" 


"이제 가버릴 것 같아요? " 


즈츄...즈츄... 


"네...또...또 갈 것 같아요...앙..아앙..." 


즈츄...즈츄... 


오오니시는 더욱 피스톤 운동을 천천히 느리게 한다. 


"마음대로 가면 안돼요, 히카리 " 


즈츄...즈츄... 


느린 움직임이지만 정지하는 것은 아니라 오오니시의 페니스는 튀어나온 귀두로 히카리의 육벽을 긁어낸다. 


즈츄...즈츄... 


"가고 싶은 건가요? " 


"가고 싶어요...가고 싶어..." 


"그럼 부탁해야죠? " 


"부탁해요...가게 해줘요... " 


"히카리...아직도 모르는 건가요? 

그런 부탁 방법을 조교한 기억은 없는데? " 


오오니시는 피스톤 운동을 멈추고 그렇게 말했다. 


"아아!! 죄송해요! 주인님, 죄송합니다!! 

제대로 부탁할게요. 

자지 움직여주세요! 자지 움직여주세요! " 


쾌감의 포인트에서 쾌감의 물결을 제지당하고 히카리는 외치듯이 소리를 낸다. 


즈츄...즈츄... 


오오니시는 다시 천천히 큰 보폭으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굵은 페니스의 뿌리에는 히카리의 애액이 하얀 거품고리를 만들고 있다. 


즈츄...즈츄... 


"아앗!! 좋아!! 자지 기분 좋아! 이 자지로 가게 해주세요! 주인님! 이 자지로, 앗! 

히카리의 야한 보지를 격렬하게 박아서...아앗...가게해줘요! 주인님의 자지로 가고 싶어요! 하아아... " 


그 청초한 히카리가 진짜 조금의 시간으로, 한창 발정하는 암고양이처럼, 이렇게 음란하게 큰소리로 음어를 말하다니... 

정말로 페니스에 미쳐있다... 

아니, 페니스에 부서진 것이다 ... 

그 미치게 한 상대가 내가 아닌 것이 견딜 수 없이 분했다. 



"그러면, 가버리게 해주지." 


즈츄...즈츄...즈츄... 


오오니시는 그렇게 중얼거리고 피스톤 운동을 조금 빨리했다. 

하지만 조금 빠를뿐, 결코 아라이처럼 무서운 스피드로 마구 강력하게 찌르는 섹스는 아니다. 

부드러운 섹스...그런 느낌이다. 

하지만 히카리는 확실히 절정에 다가가고 있었다. 


즈츄...즈츄... 


"하아...자지 기분 좋아...아아아... 

갈 것 같아...하아하아... 

주인님, 히카리의 보지 가도 좋아요? " 


즈츄...즈츄... 


"좋아요. 가버려요. 내 자지로 가버려요. 

그리고 그 오르가즘하는 얼굴을 제대로 카메라에 찍어주세요. " 


즈츄...즈츄... 


"네...앙! " 


히카리는 쾌감으로 인한 멍한 표정의 얼굴을 카메라로 향했다. 

음란한 여자의 얼굴이었다. 


즈츄...즈츄...즈츄... 


"하아...아우우...하아하아... 

간다...간다...! 아아아! 간다!!...아아앙!!!" 


히카리는 거친 숨결을 내쉬며, 오오니시의 어깨에 손톱을 세우고 허리를 밀어 올려, 그녀 위에서 허리를 천천히 묻고 있던 오오니시의 거체를 조금 떠오르게 했다 . 

그리고 몸을 실룩실룩 경련시키며 결국 절정에 도달하고 풀썩 쓰러져 탈진했다. 

기다리던, 오오니시의 거근에 의해 초래된 승천이었다.  


움찔...움찔... 


경련을 계속하고 있는 히카리을 향해 오오니시는 상냥하게 말을 걸었다. 


"기분 좋았습니까? " 


"....으음...하아...흐흑... " 


히카리는 눈물을 흘리며 울고 있었다. 


"죄송해요..힉끄...기분이...좋아서...힉끄...고마워요..." 


통곡이었다. 

처음으로 쾌감에 감동하고 오오니시에 감사하며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 좋은건가? ' 


몇 번 그렇게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그때에, 나는 내 자신이 너무 한심했다. 



"하하하, 그렇게 기분 좋습니까? " 

연결된 채로 자신의 아래에서, 쾌감에 기뻐 울고 흐느끼는 히카리의 머리를 오오니시가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내가 말했잖아요? 

이것은 여자로 태어난 이상, 누려야하는 당연한 권리랍니다. 

게다가...이제 시작입니다. 

무엇보다, 보지 노예 히카리의 일은 나의 자지를 기분 좋게하는 것이지요? 

자, 계속할까요. " 


즈츄...즈츄...즈츄...즈츄...즈츄 


오오니시는 그 꺼림칙한 살덩어리의 움직임을 속도를 올려 재개했다. 


"읏..우웃...으응...으읏..." 


흐느껴 울면서도 더욱 격렬해진 쾌감에 히카리는 다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오오니시가 사정할 때까지 도대체 몇 번 절정에 이끌려 버리는 것일까. 

히카리의 성기는 오오니시의 페니스에, 성 기술에 견딜 수 있을까. 


그리고 나도 그 광경을 견딜 수 있을까. 

아픈 페니스는, 아직도 발기가 수그러드는 기색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쮸브...쮸브.. 

히카리의 육체를 차분히 맛보는 것 같은, 페니스의 출입이 시작되고 이미 20분이나 경과하고있다. 

그동안 히카리는 몇번이나 승천 당하고 있었다. 

오오니시는 얄미울 정도의 여유로 마음대로 페니스를 움직이고 있다. 


히카리의 빨갛게 충혈해 부풀어 오른 음순에는 거대한 오오니시의 검은 페니스가 출입을 반복하고, 그 틈새로부터는 백색의 거품이 이는 애액이 방울져 떨어지고 있다. 


오오니시가 페니스를 빼낼 때는 그것을 놓치지 않으려고 부드러운 분홍색의 여육이 거기에 맞추어 페니스에 얽혀 붙는다. 

페니스에 달라 붙어 떼어 놓으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하아...아아앙...아아아앗...또 가요!" 


몇 번째일까... 

과거 나와의 섹스에서는 한번도 간적 없는 히카리가 오오니시와의 섹스에서는 , 나와 섹스를 한 횟수를 웃돌 정도로 가버리고 있다. 


"하아...하아...안돼...더 이상은... 

아아...이상해져 버려요..." 


히카리는 오오니시에 호소했다. 

히카리가 조금 전부터 여러 번 반복해서 승천을 해도, 오오니시는 페니스에 의한 피스톤 운동을 멈추지 않고 유린을 계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히카리는 쉴 틈도 주어지지 않고 쾌감의 소용돌이에 삼켜 지고 있는 것 같았다. 

도를 넘은 쾌감은 고통으로 바뀌고 있는 것일까... 


쮸브... 


오오니시는 히카리의 말을 들어 준 것인지, 육봉을 히카리의 체내 깊숙이 찔러 넣은 채로 움직임을 멈췄다. 


"하아 ..." 


하지만 그것조차도 기분이 좋은 것인지, 히카리는 목을 움츠리고 몸 전체를 전율시키고, 그 행위를 맛보고 있는 것 같았다. 


움찔...움찔... 


놀라울만큼 히카리의 몸이 경련하고 있다. 


"아직이에요." 


오오니시가 입을 열었다. 


"이제 시작입니다, 내 자지를 맛 본 이상 끝내는건 내 마음이에요." 


온화한 말투이지만, 그것은 또한 오오니시의 무서움을 조장시키고있다. 


"그리고 나의 자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그런 보지 노예로 만들어주겠어요, 히카리. " 


오오니시는 그렇게 말하고 그 굵은 페니스를 히카리의 음렬에서 꺼냈다. 

거품 투성이가 된 기묘한 구멍이 뻐끔거리며 카메라에 비추어졌다. 


히카리의 공허한 시선이 자신의 녹은 음구 (淫口)에서 빼낸지 얼마 안된 김이 나는 것처럼 뜨겁게 발기한 오오니시의 페니스에 쏠려있다. 


과도한 쾌감의 고통에서 해방 된 직후인데, 갖고 싶어하는 시선이었다. 


오오니시는 히카리의 팔을 잡고 일으켜 이번에는 자신이 침대에 드러누웠다. 

발을 카메라에 향하고 다리를 조금 넓힌다. 

발기해 뒤로 젖혀진 거대한 페니스가 우뚝 솟아있고 무게감있는 음낭이 사타구니 사이에 묻혀있다. 


내 뒤로, 치에의 한숨이 들렸다. 

오오니시의 페니스에 대한 부러움의 한숨 일까. 


히카리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 누워있는 오오니시 옆에서 알몸인 채 꼼짝 달싹 못하고 있었다. 

새하얀 피부가 상기하여 전체적으로 섹시한 분홍색이 되어 있다. 

큰 유방의 첨단에는 작은 유두가 딱딱해져 떨고 있다. 


"히카리, 카메라를 향해 스스로 보지를 벌리고 자지를 넣어요. " 


오오니시는 그렇게 말하고 아랫배에 힘을 주고, 꿈틀꿈틀 페니스를 움직여 보였다. 


"부끄러워요..." 


그렇게 말하면서도 히카리는 따를 수 밖에 없다. 오오니시의 얼굴과 페니스를 번갈아 바라보는 히카리. 


"자, 카메라를 보면서 내 자지에 가랑이를 벌리고 앉아요." 


"하...주인님..." 


순종적으로 따르려는 히카리의 표정은 이미 녹아버리고 있다. 

히카리는 머뭇 머뭇 날씬하게 뻗은 다리를 벌리고 오오니시의 페니스 바로 위에 섰다. 


"그럼 스스로 손가락으로 보지를 벌리고, 

다른 한쪽 손으로 내ㅈ자지를 잡고, 

그래, 그렇게. 

그대로 천천히 벌려놓은 보지에, 자지를 넣어요. 아, 제대로 카메라를 향해 상황을 보고하면서 하세요. 

음탕한 히카리의 얼굴과 보지를 전세계 자지를 발기시킨 남자들에게 보여주면서." 


세세한 지시를 내리는 오오니시의 말에 따라 히카리는 자신의 음렬을 왼손의 손가락으로 벌려 보였다. 

말랑하고 부드러울 것 같은 대음순이 변형되고, 안쪽의 충혈한 소음순이 실을 늘어뜨리면서 음란하게 입을 벌렸다. 

클리토리스도 발기하고 있다. 


"히카리, 실황 중계는!? " 


카메라를 두고 아라이가 조금 큰 소리를 냈다. 


"으응...지금 바로...넣고 싶어요..." 


짝! 


"히얏!" 


히카리의 말을 막고 오오니시가 갑자기 히카리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때렸다. 


"무엇을? 어디? 제대로 설명해요! " 


"아우우...히카리의...보지에..." 


짝! 


"하앗! " 


"어떤 보지? 자세히! " 


"으으...조금 전까지... 

주인님의 큰 자지를 넣고 있던, 젖어 있는 보지에... " 


"보지에, 그리고." 


"주인님의 큰 자지를 넣고 싶어요. " 


"어떤 식으로? " 


"아래에서 찌르듯이..." 


히카리는 부끄러운 듯이 그렇게 말하고 가랑이를 벌리면서 허리를 내렸다. 

오른손은 오오니시의 페니스에 포개어져 있다. 

탁한 보라색의 귀두가 분홍빛의 히카리의 외음부에 인도된다. 


"으응...후우..." 


히카리는 그 귀두를 미끌거리는 자신의 균열에 익숙해지게 하듯이 문질렀다. 



끄뉴...끄뉴...끄뉴...끄뉴...쥬붓!!! 


"꺄악!!하아..." 


"보지 노예 주제에 주인님을 애타게 만드는건 아니지요." 


오오니시가 조용히 페니스를 밀어 올린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보기좋게 히카리의 음구(淫口)에 음란한 소리를 내며 꿰뚫었다. 


"으응...하아...죄송해요...아앗..." 


즈츄즈츄... 


오오니시는 허리를 계속 밀어 올린다. 


"흐아아..." 


히카리는 쾌감에 신음 소리를 흘리면서 오오니시 위에 주저앉으려고 했다. 


"주인님 위에 앉지마! " 


절묘한 타이밍에 아라이가 말을 건다. 


즈츄 즈츄 즈츄 즈츄... 


"아우우...죄송해요...아앙..." 


"손!" 


짝! 


오오니시가 퉁명스럽게 히카리의 엉덩이를 치며 말을 걸었다. 


"네..." 


히카리는 그런 짧은 단어의 뜻을 헤아렸는지 자신의 보지와 오오니시의 페니스에 포개고 있던 손을 떼고 뒤로 내민다. 

오오니시가 그 손에 손가락을 걸어 잡는다. 

오오니시의 손에 체중을 실어, 히카리가 엉거주춤인 채 뒤로 젖혀진 자세가 된다. 


오오니시의 흉포한 페니스가 히카리의 보지에 박히는 것과 쾌감에 입을 반쯤 벌린 상태의, 흐트러진 히카리의 얼굴이 보인다. 


즈츄 즈츄 즈츄 즈츄! 


"히카리~ 중계를 계속해~" 


아라이가 평소의 장난치는 어조로 말을 건다. 


"아아아...아래에서...으음...보지에...자지가! 

주인님의...아앗...으응..자지가...하아... 올려 치고 있어요...아앙..!" 


히카리의 아랫배가 피스톤 운동에 맞춰 실룩거리고, 오오니시의 압도적인 페니스가 히카리의 체내를 스치며 움직이는 것을 잘 알 수 있었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오오니시의 페니스의 움직임이 더욱 격렬하게 빨라진다.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였다. 

그 뚱뚱한 거구에서 어떻게 저런 움직임을 할 수 있을까... 


"아아아 아아아! 굉장해..굉장해!" 


히카리의 표정이 경악의 표정으로 변화하고 희열한다. 

체중을 지지하고있는 오오니시의 손을 잡고 팔과 발 끝으로 M자로 다리를 벌리고 있는 허벅지 밑은, 굳어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아아아!! 나와요, 또 나와요!!! 아아아!! 

앗앗앗앗...하아앗!!! " 


퓻! 퓻!! 퓻!!! 


히카리는 필사적인 형상으로 외치면서 결국 오오니시의 페니스를 넣은 채 대량의 조수를 분출해 버렸다. 

그 조수는 카메라까지 뿌려졌다. 


"오! 히카리, 조수까지 분출하는거야? 

굉장하네... " 


갑작스러운 실금에, 아라이가 감탄한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히카리가 실금하고 있는 것도 무시하고 오오니시의 피스톤 운동은 계속되고 있다. 


"아아아아아!! 아아앙!!!" 


퓻! 퓻!!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으응..응..하앗!!! 하아..아앗...하아...아아아!!!" 


퓻! 퓻!! 


히카리는 몇번이나 가면서 조수를 분사하고 있다. 

웅덩이가 생겼을 정도 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이 정도면 되었겠군." 


오오니시는 잡고 있던 히카리의 손을 놓았다. 


"으응..." 


히카리는 오오니시에 꿰뚫린 채 앞으로 쓰러졌다. 


자신이 분출한 액체의 호수에 히카리는 푹 엎드려 쓰러진다. 


"하아...하아...하아..." 


숨도 끊어질듯 탈진하는 히카리. 

오오니시는 히카리와 연결된 채로 능숙하게 상체를 일으켜 무릎을 꿇었다. 

히카리가 엉덩이만을 쳐든 형태가 되었다.후배위 자세다. 



'이 정도면 되었다고 말했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하아...하아...아직이에요?...하아...하아... " 


히카리가 얼굴을 침대에 푹 엎드려 있는 상태에서 시선만 오오니시를 향해 말했다. 


"그래요, 워밍업은 이 정도로 하지요, 히카리. 더 큰 쾌감을 주겠어요, 후후후 " 


오오니시는 그렇게 말하고 그 흉악한 페니스를 더욱 깊이, 깊이, 깊이 히카리의 음렬에 꽂았다. 


"흐응..." 


신음을 내는 히카리의 반응은 의외로 둔했다. 


"히카리쨩...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네..." 


모니터를 삼킬듯 바라보는 나에게, 치에가 불쑥 말했다. 


쯔으...쯔으...쯔으... 


스튜디오에서 오오니시가 페니스로 무엇을 살피듯이, 히카리의 엉덩이에 자신의 허리를 문지르며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다. 


"서서히 개발해주지요. 

여자로 태어난 것을 후회할 정도로...후훗" 


오오니시는 비열한 미소로 히카리에게 속삭였다.


철썩! 철썩! 


오오니시는 기분 나쁜 미소를 띄우고,뚱뚱한 허리를 히카리의 작은 엉덩이에 부딪치기 시작했다. 

그 뜨겁고 단단한 육도를젖어있는 히카리의 보지에 깊이 꽂고 있는 것이다. 

마음껏 조수를 분출한 그 음렬로부터 소리를 내며 음액이 날아 흩어진다. 


구챡! 구챡! 구챡! 


"구읏...으응...웃...하아..." 


히카리의 흐려진 신음 소리가 울린다. 

쾌감에 허덕이는 소리라고 생각했는데, 뜻밖에도 뭔가 참는 것 같은 목소리다. 

결코 쾌감을 참는 목소리라고 할 수 없다. 


구챡! 구챡! 구챡! 


"히카리, 어때요? 보지 기분 좋습니까? " 


구챠! 구챠! 


"구웃...네...흐응..." 


구츄! 구챡! 


"정말? 사실 조금 아프잖아요? " 


"아! 앗...읏...네...사실...조금...으읏..." 


구챠! 구챠! 


아프다고 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오니시는 움직임을 약하게 하는 기색은 없다. 

난폭하지만 정확한 움직임으로 히카리의 성기를 계속해서 유린한다. 


"읏...아...우읏..." 


구챠! 구츄! 구츄! 구츄! 


"안심하세요. 이 포인트는 조금 둔감해서 ... 

처음에는 아플지도 모르지만 곧 좋아질거에요. 후후후, 

무서울 정도로 말이죠." 


구챠! 구츄! 


"으응...무서울...정도? 으으...윽... " 


"네, 굉장하니까 각오해두세요." 


구츄! 구츄! 구츄! 구츄! 구츄! 


얼마나 오랫동안 그렇게 격렬한 피스톤 운동을 계속 했을까. 

히카리의 반응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으으...아...하앗...뭐에요? 여기...하아... 뭔가 이상해요...으읏... " 


구츄! 구츄! 구츄! 


"아아앗! 하아! 하아! 하아! 아아아아!!" 


"대단하네요, 히카리. 

벌써 느끼기 시작했나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 했는데... 

정말 우수한 보지입니다 " 


즈츄! 구츄! 즈츄! 구츄! 


오오니시는 그렇게 말하면서 페니스의 움직임 속도를 더 빨리한다. 


나는 오오니시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몰랐지만, 히카리의 반응이 심상치 않았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구츄! 구츄! 구츄! 구츄! 


"히잇! 아아! 앗앗앗! 굉장해! 

뭐야 이거!? 으읏...윽...앗앗!!" 


"여기 좋지요? 

뇌까지 거침없이 휘저어질 정도로 기분 좋죠? 미쳐 버리겠죠? " 


구츄! 구츄! 즈츄! 즈츄! 


"네! 히잇!! 기분이..! 훨씬 좋..아아앗! 또 가요! 가요! 하아앙!!" 


히카리는 조금전 도달했던 오르가즘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격렬함으로 또 다시 가버렸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오오니시의 괴롭힘은 계속된다. 

히카리의 좁은 질벽에 페니스가 조여지는 피스톤 운동에도 불구하고, 오오니시는 아직 사정하려는 기색이 없다. 

여유 넘치는 느낌으로, 히카리의 보지를 꿰뚫으며 그 느낌을 즐기고 있다. 

히카리의 남자친구인 나에게 보여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아니 과시하고 있는 것일까. 

나는 할 수 없는 섹스로 히카리를 절정에 뒤잇는 절정으로 계속 이끌고 있다. 


"이얏! 굉장해! 하아! 아앗! 아아아 아아아!! 

또 가버려요! 하아아앙!!! " 


취이이이익... 


끊임없이 계속되는 격렬한 피스톤 운동에 히카리는 절정에 도달하고 실금 해버린다. 


하지만 오오니시는 움직임을 멈추지 않는다. 

변함없이 기분 나쁜 미소로 굵은 페니스로 피스톤 운동을 계속한다. 

히카리의 보지 구멍 안쪽의 안쪽까지 뜨거운 페니스를 계속 부딪친다. 


"아..싫어! 싫엇! 하아...굉장해! 

아아...또 가요! 

멈추지 않아! 멈추지 않아요! 이이이이이잇!! " 


실금을 반복하는 히카리는 자신의 몸에 밀려 오는 쾌감의 물결에 패닉을 일으키며 광란의 비명을 지르고 있다. 



"히카리에게 뭘 한거야...?" 


나는 큰 소리로 중얼거리고 하나의 대답을 내놓았다. 


" 약? " 


미리 어떤 방법으로 히카리에게 약을 복용시켜 저렇게 미치게 하는 것이 아닐까.그렇게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으음...하아...바보 아니야!?" 


뒤에서 치에의 목소리가 들렸다. 


모니터의 광경에 열중해서, 치에의 존재를 깜박 잊고 있었다. 

나는 구속 된 몸으로 머리만 뒤돌아, 치에에 향했다. 


치에가 자위를 하고 있었다 ... 


치에는 질투와 부러움이 뒤섞인 황홀한 눈으로 모니터를 주시하고 앉아있는 의자에 날씬한 각선미를 올려 M자로 다리를 벌린 포즈를 취하고 중지와 약지를 자신의 균열에 끝까지 넣은 다음 휘젓고 있다. 

그리고 다른 한쪽 손가락은 능숙하게 그 균열의 상단에 발기하고 있는 클리토리스를 돌리며 문지르면서 쾌감을 얻고 있었던 것이다. 


꾸쥬꾸쥬 꾸쥬꾸쥬... 


음란한 소리를 내면서 격렬하게 손을 움직여 자위에 빠진 치에가 나에 대해 


 "바보 아니야!?"라고 말한 것이다. 


"주인님이 약을 사용할 리가 없잖아!...하아..." 


"그렇지만 어제도, 흥분제 같은 걸 사용했잖아요." 


"그것은 아라이 수법이지. 

주인님은 그런 물건 사용하지 않고도 여자를 미치게 할 수 있어...흐응... " 


"그렇지만...어떻게... " 


"아아...포...포루치오..." 


"포루 치오? " 


들어본 적 없는 단어였다. 

의미를 되물을 생각이었지만, 치에는 이제 내 말 따위는 무시하고 자위에 집중하고 몰두하기 시작했다. 



포루치오...후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자궁의 입구의 위치한 부위인 것 같다. 

이른바 보지 안쪽에 존재하는 쾌감 스팟중에 매우 둔감한 부위가 있는데, 자극을 주어 개발하는 것으로, 클리토리스와 G스팟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심한 쾌감을 얻을 수 있는것 같다. 

히카리는 오오니시에 의한 단 한번의 섹스에 의하여 포루치오가 개발되어 좋아서 미치고 있던 것이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히잇! 앗! 가버려요! 안돼! 이제 안돼!!! 어떡해, 나! 앙! 앙! " 


구츄! 구츄! 구츄! 구츄! 


"어디가 좋습니까? 히카리. 주인님에게 보고해주세요. " 


허리를 부딪치는 움직임을 더욱 가속화하고 오오니시는 그렇게 명령한다. 


"으읏! 보지 안쪽! 아앗! 거기!! 자지가 닿고 있어요!! 히잇!! 아아앙!! " 


균열에서 액체를 뿌리고, 조수를 뿜으면서 저속한 비명을 지르는 히카리는 미쳐 있었다. 

그것을 보면서 오오니시는 만족스럽게 미소를 짓고 허리의 움직임을 멈췄다. 

그리고 후배위 자세 그대로 오오니시가, 경련하는 히카리를 연결한 채 능숙하게 뒤집으며 정상위의 형태가 된다. 


"히카리, 여기까지 오면 이제 어디를 자극해도 가버릴거에요, 후후후" 


오오니시는 그렇게 말하면서 부들부들 떨고있는 부드럽고 풍부한 유방 첨단의 딱딱하게 발기한 유두를 손톱을 세워 긁기 시작했다. 


"아아앗!! 앙! 히이잇!! 또 가요!! 가슴으로 간다!! 하아! 아앗! 좋아앗!!!!" 


부들부들 몸을 떨며 페니스가 삽입된 채였지만, 유두 희롱만으로 히카리는 절정에 도달한 것이었다. 


히카리는 숨이 끊어질듯이 고개를 옆으로 돌려 얕은 호흡을 반복하고 있다. 

오오니시는 그런 히카리의 뺨을 툭툭 두드려 잡고 자신의 못생긴 얼굴을 올려다보게 했다. 

그리고 다시 그 지저분한 수염에 둘러싸인 입에서 걸쭉한 침을 히카리의 얼굴을 향해 늘어 뜨렸다. 

히카리는 당연한 것처럼 입을 크게 벌려 그 더러운 액체를 받아들이며 눈을 가늘게 뜨고 맛본다. 

츠릅츄릅 음란한 소리가 히카리의 가련한 입술에서 새어나온다. 


"그럼 슬슬 나도 한발 싸볼까요." 


오오니시는 그렇게 말하면서 히카리의 얼굴을 덮고 혀를 얽으며 키스를 했다. 


쮸웁쮸웁... 

저속한 키스했다. 


그리고 오오니시는 또 거대한 페니스를 히카리의 음렬 깊숙이 격렬하게 박기 시작했다. 

히카리의 보지에 모여있는 음수를 흘러 넘치게하면서 엄청난 속도로 출입을 반복한다. 


구츄! 구츄! 구츄! 구츄! 구츄! 


"흐극! 으응! 음!" 


히카리는 오오니시에 입을 막혀 소리를 낼 수 없다. 


구츄! 구츄! 구츄! 구츄! 


"그읍...으읍! 으음!" 


"후우...그럼...이제...쌀게요." 


"하아...싸주세요! 안에 싸주세요! 저도 또 갈 것 같아요! 하아앗! " 


구츄! 구츄! 구츄! 구츄! 


"히잇! 하아앗! 아앙!!!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구츄! 구츄! 구츄! 구츄!! 


"어!?아직이에요!?하앗! 이제 안돼! 보지 망가져 버려요! 아아아 아아아! 

갈 것 같아요! 빨리! 빨리! " 


구츄! 구츄! 구츄! 구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 


싼다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사정하지않는 오오니시의 괴롭힘에 히카리는 정말로 미쳐 버린 것처럼, 절규했다. 


"좋아! 쌀게요!! 히카리!!" 


드디어 사정감이 높아져 왔는지, 목소리 톤을 조금 흥분시키고 오오니시가 허리의 움직임을 더욱 격렬하게 한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하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앗!!" 



"정말로, 정말로 히카리 미쳐 버린다!! 

망가져 버린다!" 


내가 그렇게 생각한 찰나. 


"우읏! 핫! 으읏" 


 퓻! 븃 븃..! 

즈츄!! 


오오니시의 허리의 움직임이 서서히 느려지고 덜덜 떨렸다. 


사정한 것이다. 


방정(放精)의 쾌감에 의한 경련이다 . 


오오니시는 나의 소중한 그녀 · 히카리의 질 깊숙이 그녀의 허가도 얻지 않고 마음대로 사정을 해 버린 것이다. 


히카리는 나의 눈앞에서 추레한 아저씨에게 생으로 질내사정을 당하고 말았다. 



"후우, 기분 좋았습니다." 


오오니시는 페니스를 히카리의 체내 깊숙이 찔러 넣은 채 히카리에게 말을 걸었다. 


"......" 


히카리는 쾌감으로 경련하며 실금하고 눈을 뒤집고 실신하고 있었다. 


오오니시는 흠뻑 젖은 보지에 사정을 마친 페니스를 돌진하며, 또 다시 몇 번 천천히 왕복시킨다. 

그 굵고 긴 페니스의 요도에 남아있는 방출하지 못한 정액을 아직도 조여 오는 육벽을 사용해서 훑어 짜내고 있다. 


사정을 마친 직후의 민감한 귀두를,  히카리의 부드럽고 상냥한 보지로 조인다. 

상상만해도 몸서리 쳐진다. 

물론 나는 여전히 아플 정도로 발기하고 있었다. 

이미 여러번 사정을 한 직후라 시각적 자극만으로는 사정할 수 없지만, 촉각적 자극이 가능해진다면 만져지는 순간 정액이 방출될 것이다. 


마침내 오오니시는 페니스를 히카리로부터 빼냈다. 


누폿... 


히카리의 보지는 아쉬운 듯이 페니스에 달라붙으며, 음란한 소리를 내며 풀어주었다. 

페니스가 빼진 균열은 곧 바로 입을 닫아 야무짐을 어필하고 있으면서, 오오니시가 무단으로 방출한 진한 누르스름한 정액이 구석에서 넘쳐 나오고 있었다. 


오오니시는 그대로 히카리의 애액과 자신의 정액으로 더러워진 페니스를 히카리의 얼굴에 가져갔다. 


"히카리, 아직 일이 남아 있어요." 


부드럽게 말하면서, 툭툭 더러워진 자지로 히카리의 입가를 두드린다. 

하지만 히카리는 


 "응...으응..." 


라고 신음 소리를 낼 뿐 제정신으로 돌아갈 기색은 아직 없었다. 


"조금 지나쳤나..." 


자조하듯 오오니시가 중얼거렸다. 


"그러면 이 자지 청소는 치에에게 맡길까요." 


오오니시는 카메라에 시선을 돌리고 미소를 보였다. 


나는 뒤를 돌아 보았다. 

거기에는 더욱 격렬하게 스스로의 치부를 애무하며 쾌감에 번민하면서 진심으로 기쁜듯한 얼굴로 거대한 페니스를 기다리는 치에의 모습이 있었다. 


"그럼 아라이군, 뒤를 맡길게요. 

히카리을 일으키고, 샤워도 하게 해줘요. 

아, 물총도 많이 쌌으니까, 수분도 잊지 말고 섭취시켜주고. 

그리고 오늘 밤은 안에다 싸면 안되기 때문에 아직 안에 싸는 것은 나뿐이에요. " 


"네~, 네. " 


지지지직... 


거기서 모니터 화면이 지지직거리면서 스튜디오의 이미지도 음성도 끊겨버렸다. 


'뭐야? 무슨 일이야? 촬영이 끝난것인가? 

히카리는 괜찮나? 

안에다 싸는건 안돼라는 것은 안에다 싸지 않는 경우에는, 아라이도 히카리를 안아도 괜찮다라는 것일까? 

나는 어떻게 되는거야? ' 


다양한 생각이 머리를 빙빙 돌아다닌다. 

공포감마저 느꼈다. 


그런 나의 귀에 옷 스치는 소리가 들렸다. 


부자연스러운 몸으로 다시 돌아보니 치에가 한가닥의 실도 걸치지 않은 훌륭한 지체를 노출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대로 다시 다리를 의자에 올려 놓고 자위 행위를 시작했다. 


찔꺽 찔꺽 찔꺽 찔꺽... 


날씬한 중지와 약지로 마음껏 자신의 균열 깊숙이 집어넣고 휘젓고 있다. 


"아아...기분 좋아..." 


황홀한 표정으로 하늘을 바라보며 엉망진창 손가락을 움직인다. 

바로 옆에 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를 무시하고 자신의 세계에 몰두하고 있었다. 


'치에의 보지에 내 자지를 박을 수 있으면..." 


순간 히카리의 일도 잊고 그런 사악한 욕망을 품을 때. 


철컥... 

문이 열렸다. 


"이런, 치에 그새 참지 못하고 알몸으로 자위를 즐기나요?" 


익숙한 오오니시의 콧소리였다. 

오오니시가 스튜디오에서 이 방에 들어온 것이다. 


"아아...주인님 죄송해요... 

주인님이 히카리쨩의 보지에 자지를 넣는 것을보고 참지 못하고 자위를 해버렸어요... 

용서해주세요...하아... " 


당연한 것처럼 음어를 연발하고 오오니시에게 용서를 청하고는 있지만, 그 손가락은 움직임을 멈춘기는 커녕 더욱 자신의 음렬에 꽂아 휘젓고 있다. 

그리고 치에의 그 눈동자에는 쇠약해져 축늘어져 있지만, 여전히 압도적인 질량을 가진, 사타구니에 매달려있는 오오니시의 페니스가 담겨있다. 


"후후후, 치에는 정말로 색녀로구나" 


오오니시는 그렇게 말하면서 치에에게 접근해 조용히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얼굴을 위로 향하게 했다. 

그리고 더러운 혀를 뻗어 치에의 새빨간 입술에 달라 붙었다. 



츄뿌...츄웁 


혀와 혀를 얽혀 서로의 침과 입술을 빨고, 습기찬 소리가 들려왔다. 


오오니시는 한바탕 치에 입술을 맛보고 갑자기 치에의 머리를 내던졌다. 

그리고 내 쪽으로 향했다. 


"여어, 키노시타군, 잘 즐기고 있었나요?" 


너무 평범하게 말을 건네, 나는 놀라버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호우!? 굉장한 양의 정액을 뿌렸군요... 

이것은...물총까지 쏜건가? 

즐겼던 것 같군요." 


오오니시는 히죽히죽하면서 구속된 내 얼굴을 보면서, 옆에 앉았다. 


"이 정액 전부 치에가 빼내 준 건가요?" 


오오니시가 치에에 물어 보았다. 


"아뇨, 절반 이상은 이 녀석의 자지를 만져주지도 않았는데 쌌어요." 


치에가 자위를 멈추고 소파에 앉았다 오오니시의 발 앞에 정좌하면서 나를 경멸 하듯이 말했다. 


"호오... 히카리의 야한 모습을 본 것만으로 여러번 사정 한 건가요?" 


"네. 여러번 혼자 사정하고, 저도 2회 빼내주고, 게다가 물총까지 쌌어요. 

하지만 아직도 자지는 딱딱해요." 


"히카리와 막상막하의 하드코어 변태 매저 키스트이군요, 키노시타군은. " 


아무 말도하지 않았다 ... 

사실은 분노에  휩싸여 오오니시에 고함치고 싶었지만, 오오니시가 틀린 말을 한것이 아님을 몸소 체험하고 확인했기 때문이다. 


나는 진성 매저키스트, 게다가 네토라레 마조이다. 


사랑하는 그녀가 다른 사람에게 능욕되는 모습을 보고, 무엇보다 흥분하는 왕변태. 



"주인님, 그런 변태는 신경쓰지마시고 빨리 치에가 주인님의 자지를 청소하게 해주세요." 


치에가 오오니시의 무릎에 손을 얹고 물기를 띤 눈동자로 애원했다. 


"하하하...정말 치에는 내 자지를 좋아하네요. 좋아요. 

히카리와 같은 우수한 보지를 노예로 만들 수 있었던 것도 치에의 활약이 컸기 때문입니다. 

원하는만큼, 내 자지를 빠세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자지 빨겠습니다!!" 


치에는 기쁜듯한 얼굴로 오오니시에게 감사함 말하고 즉시 음란한 표정이 되어, 오오니시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었다. 

오오니시의 무릎에 손을 놓은 채 페니스를 향해 입술을 내민다. 

우선은 축늘어져있지만 여전히 거대한 귀두의 첨단을 향해 키스를 했다. 


쪼옥... 


사랑스러운 사람에게 하는 것처럼 사랑이 담긴 키스였다. 

다시 한번 그로테스크한 모양과 색깔을 띈 페니스에 아름다운 얼굴을 한 여자가 입맞춤을 하고있는 것을 가까이서 보니 흥분을 금할 수 없었다. 


치에는 입술을 귀두의 첨단 부분에 붙인 채 혀를 내밀어 조금 전의 성교로 더러운 상태의 페니스를 빨기 시작했다. 


츄빠...츄릅...츄릅..할짝할짝! 

굵은 페니스에 얽혀 붙은 히카리의 애액과 오오니시의 정액을 정성껏 황홀한 표정으로 맛보고 있다. 


"아아...맛있어...주인님의 자지 맛있어요. 

주인님의 정액 맛있어요... 

히카리쨩의 보짓물도 맛있다..." 


치에는 헛소리처럼 그렇게말하면서 일사불란하게 오오니시의 페니스를 핥고 빨고있다. 

어느새 손은 자신의 사타구니로 뻗어 보지를 만지작거리고 있는 것 같다. 


"아...기분 좋다. 

치에는 정말 페라치오를 잘하는구나." 


오오니시는 그렇게 말하며 잘난 척하듯 가랑이를 벌리고, 치에의 머리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으응...츄빠...감사해요...츄뿌...할짝...불알도 빨게요..." 


치에는 그렇게 말하고 더욱 오오니시의 사타구니에 머리를 들이대고 음낭을 입에 머금고 빨아댔다. 

페니스가 치에의 뺨에 올라타 비비고 있다. 


"그건 그렇고, 키노시타군..." 


오오니시가 치에에 페니스를 빨게 한 채로 다시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자네 여자친구...히카리는 정말 좋은 보지였어요...최고로 마음에 들었어요. " 


나는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 몰랐다. 

다만 옆에 앉은 오오니시라는 남자의 뻔뻔 스러움과 두려움만을 몸소 느꼈다. 


"나는, 이래봬도 과거에 천명 이상의 여성의 보지를 자지로 맛 봤습니다. 

그런데, 히카리의 보지처럼 부드럽고 따뜻하고, 그렇지만 확실히 조이고 달라 붙어 오는 보지는 처음일지도 모르겠네요. 

앞으로 개발하면 훌륭한 보지가 될 것 같아요. " 


치에에 페라치오를 시키면서, 나의 그녀 히카리의 성기를 칭찬한다. 

도대체 이 남자의 정신 구조는 어떻게 되어있는 것일까... 


치에는 그런 오오니시의 말이 귀에 들어오는건지 아니지 이번엔 턱이 빠질 정도로, 눈물을 맺히면서 페니스를 삼키고 있다. 

오오니시의 페니스는 다시 발기하기 시작했다. 


"그런 이유로 히카리의 보지는 더 조교할거에요. 

뭐, 히카리는 나의 보지 노예이기 때문에, 키노시타군의 허가를 얻을 필요는 전혀 없지만, 일단 말해둘게요." 


역시 오오니시는 일회성으로 끝낼 생각은 없었던 것이다. 


"히...히카리는 어떻게 되나요?" 


바싹 마른 목구멍에서 간신히 말을 꺼냈다. 


"노예라고 말해도 따로 감금한다던지 그런 야만적인 것은 하지않아요. 

그냥 내 자지의 맛을 알면, 완전 복종이니까 ...저기 치에? " 


"흐응...네...주인님... " 


오오니시의 질문에, 치에는 페니스를 한계까지 삼킨 채로 그대로 반응한다. 


"그러니까, 히카리도 치에 같이 될거에요. 

아!  안심해요. 

히카리에게 남자 친구와 헤어지라고 말하지는 않을거니까 헤어지지말고 지금처럼 교제 해주세요. 

단지 그 자지를 히카리의 보지에 넣을 수 없게 될거라고 생각되지만...후후 " 


즉 오오니시는 내 여자친구인 히카리를 노예로 하고 싶은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히카리와 헤어지면... 

순간 그런 생각이 머리를 스쳐 지나갔다. 

하지만 다음 순간, 히카리를 잃는 두려움에 오한이 들었다. 

히카리가 눈앞에서 다른 남자와 그토록 수치스런 모습을 보였는데, 나의 히카리에 대한 애정은 조금도 식지 않은 것이다. 


이것에는 나도 놀랐다. 

다른 남자에게 유린되어 더럽혀지는 음란 한 히카리가 사랑스럽다고 생각했다. 

물론, 질투하고 있지만 동시에 흥분도 맛볼 수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키노시타군, 

아직 밤은 깁니다만, 키노시타군은 앞으로 어떻게 할건가요? " 


오오니시가 가벼운 느낌으로 물어왔다. 


"어떻게...?" 


"이제 돌아가겠습니까? 

돌아간다면 풀어주지요. 아니면... 

이번에는 직접 스튜디오로 가서 히카리의 보지 조교를 견학하겠나요? 

그렇다면 좀 더 속박하고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오니시는 눈을 수상하게 빛내고, 나의 귓가에 속삭였다. 


그것은 달콤한 악마의 속삭임이라고 생각되었다.


"○□※@*#" 


멀리서 누군가가 부르고 있다. 

히카리는 혼탁한 의식 속에서 그렇게 멍하니 생각했다. 

다음 순간, 뺨을 맞는 감각에 깨어났다. 

시야에 능글능글 즐겁게 웃는 금발의 남자가 나타났다. 

누워있는 히카리의 머리 옆에 쭈그리고 앉아있다. 


"오, 깨어났네~" 


남자는 여전히 히죽히죽 웃으며 생수병을 건네주었다. 


히카리는 상체를 일으켰다. 

몸이 어쩐지 무거웠다. 

하지만 뭔가 산뜻한 느낌도 든다. 


받은 페트병의 뚜껑을 열고 물을 입에 넣고 목구멍에 흘려 넣는다. 


꿀꺽...꿀꺽... 


맛있었다. 

목이 바짝바짝 말라있던 것이다. 


차가운 물을 체내에 흡수함과 함께, 멍하니 있던 사고도 점점 선명해 왔다. 

그리고 몇 초뒤, 겨우 히카리는 현재 놓여져있는 상황을 생각했다. 


히카리는 페트병을 내던지고 몸을 손으로 가렸다. 

알몸이었던 것이다. 


남자는 아라이라고 불렸었다. 

히카리는 이 남자의 페니스를, 얼굴에 문질러지고 사정한 정액을 그대로 얼굴로 받아들인 것이었다. 

그리고 그대로 이 남자가 촬영하는 카메라 앞에서 오오니시라는 아저씨에게 안기고 쾌감으로 실신까지 해 버린 것이다. 


수치심에 다시 몸이 뜨거워진다. 


"이봐 이봐, 이제 와서 가려도, 이미 뒷구멍까지 확실히 봤다고, 히카리" 


아라이는 득의에 찬 얼굴로 저속한 말을 히카리에 내뱉는다. 

히카리의 몸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른다. 

그 달아오름은 수치심에서 오는 것이었지만, 히카리의 성욕을 불러일으키기에는 충분했던 것 같다. 


즉시 히카리의 머릿속은 조금 전까지 행해진 섹스의 기억으로 가득 채워져 버렸다. 


자지...페라치오...섹스가... 

그렇게 기분이 좋은 것이었다니... 

히카리는 그 쾌감의 깊이에 재차 아연실색했다. 


남자친구, 키노시타 코우헤이와의 섹스의 느낌과는 너무 달랐기 때문이었다. 


처녀를 코우헤이에게 바치고 나서 약 반년, 아마 일반 연인들 수준으로 몸을 겹치고, 얼마 전부터는 겨우 섹스의 좋은 점을 알기 시작한 참이었다. 


조금전 오오니시라는 남자의 손가락으로 혀로, 페니스로 주어진 쾌감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다. 

그 쾌감을 얻기 위해 페니스의 삽입 이전에 완전히 오오니시의 포로가 되어,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부끄러운 말을 입에 담고 음란한 행위를 했다. 

그리고 그 덕분에, 처음으로 오르가즘을 경험했고 나아가서 감격하며 실신까지 하고 말았다. 

처음에는 정체 모를 감각에 공포감마저 있었지만, 실제로 체험하니 오오니시의 말대로 [여자의 행복]이라고 생각되었다. 


아마 틀림없이 코우헤이와는 앞으로 수천, 수만번 섹스를 해도,이 정도의 기분을 맛 볼 수는 없을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여태 코우헤이와의 섹스의 쾌감을 모두 더 해도 오오니시와의 단 한번의 짝짓기의 쾌감에 한참 뒤떨어져 있다. 

그런 생각을 품고 있었다. 


코우헤이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좋아했다. 

착하고 멋있고 누구에게나 자랑 할 수 있는 남자친구였다. 

서로 입에 꺼내지는 않았지만, 히카리는 대학을 나오면 결혼해도 좋다고 생각했고, 코우헤이도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코우헤이를 좋아하는 마음은 이런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았다. 


단지, 섹스에서는 달랐다. 


불과 2 시간 전까지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세계에, 히카리는 오오니시의 성 기술에 의해 페니스에 가버린 것이었다. 


지금 히카리의 머릿속은 자지로 가득했다. 


오오니시의 거대한 자지... 

이상 할 정도로 굵고 긴 페니스, 그리고 꿈틀꿈틀 힘차게 박동하며 탄력을 띤 혈관. 

질을 찢을듯이 파괴적인 페니스는 몇 번이고 몇 번이고 강렬하게 히카리의 체내를, 자궁을 찔렀다. 

울퉁불퉁 튀어 나온 귀두는 내장을 긁어내듯 부드러운 보지를 유린했다. 


페니스를 상상하는 것만으로 보지가 뜨거워져, 자칫하면 이 아라이라는 남자의 눈앞에서 아직 경험한 적 없는 자위를 선보일 것 같았다. 

그리고 또 그런 상상이 정욕을 일으켰다. 


또 이 아라이라는 남자의 페니스도 평범한 것은 아니었다. 


그래, 히카리를 이렇게 음란한 기분을 발생시킨 계기는 이 아라이의 페니스였던 것이다. 


길이는 그만큼은 아니지만, 굵기에 관해서는, 오오니시에 뒤지지 않는, 그런 훌륭한 페니스였다. 


그런 페니스를 얼굴에 문질러지고 뜨겁고 걸쭉한 정액을 얼굴로 받아들였다. 

그때는 완강히 페라치오를 거부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조금 아까운 기분도 들었다... 

그 비릿한 정액이 방울져 떨어지는 , 페니스를 입으로 맛보고 싶다...그리고 더 나아가서... 


거기까지 생각을 진행하자 히카리는 퍼뜩 정신을 차렸다. 

도대체 자신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남자친구 이외의 페니스를 생각하고, 아직 경험한 적 없는 자위를 욕망하고, 페라치오와 섹스를 원하고있다. 


이래서야 정말로 변태 음란한 색녀 같다. 


하지만 ... 

변태...음란...자위...자지...불알...백보지... 


그런 음어가 머릿속을 빙빙 소용돌이 치며 떠나지 않았다. 


"오~히카리~사타구니를 보면서 뭘 멍하니 있는거야?" 


아라이가 음란하게 말했다. 

히카리의 시선은 무의식중에 아까부터 계속 아라이의 브리프 너머의 사타구니에  꽂혀 있던 것이다. 


"네!? 앗! 그런..." 


히카리는 당황해서 시선을 피했지만 얼굴이 더욱 고조 되었다. 


"뭐, 히카리, 사양하지마. 

그렇게 신경이 쓰인다면, 내 자지 보여줄게 ~" 


아라이는 그렇게 말하면서 일어선다. 

에 들어있는, 부푼 팽창이 히카리의 눈앞에 내밀어졌다. 


아라이의 페니스... 

히카리에게 생애 두 번째 페니스... 

검고 굵은 페니스... 

처음에 보여 줄 때는 단지 놀랐을 뿐이었지만 눈앞에 내밀어지고 손으로 훑고 얼굴에 문질러지고 있는 동안에 점점 음란한 기분이 되어 버려, 사정까지 한 아라이의 씩씩한 페니스. 


다시 보고 싶다... 

보기만? 

보는 것만으로 괜찮을까... 

만지고 싶다...훑고 싶다...빨아 보고 싶다...삽입해 보고 싶다... 


또 브리프의 팽창을 황홀하게 주시하면서, 히카리는 그런 욕망에 지배되어 버린다. 


안돼. 

더 이상은 정말 안돼. 

더 이상 코우헤이를 배신하고 싶지 않아. 

하지만... 

그 쾌감을 잊을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코우헤이의 자지로는 이 자지를 얼굴에 문질러진 정도의 쾌감조차 얻을 수 없어... 


눈앞의 자지... 

어떤 맛이 날까... 

보지에 넣어지면 얼마나 기분 좋을까... 

좋아하지 않는 남자의 자지로 또 능욕되고 싶어... 


히카리는 치솟는 배덕감에 따라 더욱 흥분을 높인다. 


히카리가 물기를 띤 눈동자로 응시하고 있는 검정색 브리프에, 아라이의 손가락이 걸린다. 


안돼! 

이 팬티 속의 자지 보게되면 정말 이상해져 버릴 것 같아. 

보면 안돼! 

눈을 돌리지 않으면... 


아라이는 천천히 브리프를 아래로 쓰윽 내린다. 


히카리는 아랫입술을 지그시 깨물고  손으로 입을 가렸다. 

하지만 시선은 아라이의 페니스에서 떼어 놓을 수가 없었다. 


출렁... 


아라이의 가랑이에는 검정색 작은 천조각 아래에 역시 남자친구의 페니스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만큼 훌륭한 자지가 매달려 있었다. 


"아아..." 


비릿한 향이 히카리의 비강으로 뛰어든다... 


"아, 맞다, 아까 네 얼굴에 싼 후에 제대로 닦지 않고 팬티 입었네." 


아라이는 자신의 페니스의 냄새를 깨달았는지 그렇게 중얼거렸다. 

하지만 그 냄새가 더욱 히카리의 음부를 자극한다. 


무심코 히카리는 그 뜸든 정액의 냄새를 가득 빨아 들여버렸다. 


온몸에 소름이 돋으며 자궁의 안쪽이 수축 한 듯한 감각과 함께 뜨거운 액체가 흘러 나오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유도도 발기하고 있다. 


뜸든 정액이 달라 붙은 발기 전의 자지는 어떤 맛 일까... 

이 자지가 입안에서 더 굵고 단단해져가는 느낌은 어떤 느낌일까. 

히카리는 무의식적으로 그 페니스에 입을 가까이 해버렸다. 


"아직 안돼, 히카리." 


그런 히카리의 머리를 손으로 제압하고 아라이가 말했다. 

히카리는 퍼뜩 정신을 차리고 아라이를 올려다 보았다. 

그 표정에는 약간 불만스러운 기색도 볼 수 있었다. 


"먼저 너를 샤워 시키지 않으면 주인님에게 혼나니까." 


"주인님..? " 


이 말에, 히카리의 음부는 또 꿈틀거리고 있었다. 


그래...나는 노예 였지... 

주인님의 명령에 따라 자지를 기분 좋게하는 보지 노예... 

그 약속을 했을 때는 쾌감을 얻기 위해 임시방편의 거짓말을 한 것이었지만 그 쾌감을 알아 버린 지금 오오니시의, 주인님의 명령을 거역 할 수 없다. 

만약 거역하면 다시는 그 쾌락을 맛볼 수 없다... 


히카리는 그것이 무섭다고 생각해 버렸다. 

코우헤이에 대한 죄책감보다, 자신의 쾌락에 대한 욕구가 훨씬 더 능가해 버린 것이다. 

지금까지 몰랐던 쾌감을 알아 버렸다. 그것만으로 히카리의 세계는 완전히 이질적인 것으로 변모해 버린 것이다. 


"빨리 일어서. 

빨리 보지 씻지 않으면 임신 해버릴지도 몰라~ 이미 늦었을지도 모르지만." 


아라이는 그런 무서운 일을 은근하게 말하면서, 히카리의 발기한 유두를 위로 잡아 당겼다 . 


"하앗!" 


그 쾌감에 무심코 소리를 지르며 히카리는 일어선다. 

아라이는 그대로 히카리의 유두를 당기면서 샤워부스를 향해 걷기 시작했다. 


히카리는 달콤한 고통과 쾌감에 번민하면서 비틀대는 발걸음으로 아라이가 유두를 당기는대로 따라간다. 


허벅지의 음렬에서 흘러내리는, 주인님의 정액의 미지근한 온기를 느끼면서. 


그것은 고통 일 뿐이었다. 

남자의 억센 손가락으로 분홍색 유두를 꼬집어져 당겨져 끌려 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 고통이 히카리에게는 달콤한 쾌감으로 느껴졌다. 


'조금 더...더 강하게...' 


그렇게 생각하면서 비틀비틀 아라이에 이끌리는대로 뒤를 따라간다. 


"뭐야? 히카리. 

젖꼭지 딱딱해졌네~? 

그렇게 젖꼭지 꼬집어지는게 기분 좋은건가?" 


아라이는 변함없이 경박한 말투로 히카리에게 말을 걸어 히카리가 마음속으로 원한대로 분홍색의 작은 돌기를 잡은 손가락에 힘을 집중했다. 


"앗...하앗..." 


히카리의 젖꼭지는 더욱 딱딱하게 응어리지고 온몸에 소름이 선다. 


"정말 야한 매저키스트구나~" 


샤워부스 문을 열면서 아라이는 히카리에게 들리게 중얼거렸다. 


"자, 그럼 거기에 서서 다리 벌리고 있어. 그래, 그렇지. 

그리고, 우선은 아까 질내사정했던 정액을 네 손가락으로 보지에서 빼내." 


샤워부스에 들어가 유두 꼬집기에서 해방된 히카리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더욱 부끄러운 명령이었다. 

조금 전부터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는 오오니시의 정액을 히카리, 자신의 손가락으로 빼내는 것이다. 


자위 경험조차없는 히카리에게 자신의 성기에 손가락을 삽입한다는 것은 미지의 경험이었다. 


"빨리하지 않으면 임신해버려~" 


아라이는 주저하고 있는 히카리의 손을 잡고 그대로 정액이 방울져 떨어지고 있는 히카리, 자신의 음렬에 가져 갔다. 

우연히 손가락이 균열의 구석에 있는 껍질에 쌓인 작은 돌기에 닿아 버린다. 


움찔! 


예상치 못한 자극에 히카리의 몸이 경련했다. 


"오~ 좋은 감도네~" 


히죽히죽 웃으며 아라이가 히카리를 올려다 본다. 

아라이는 히카리 사타구니의 정면에 얼굴을 가까이 해보지를 응시하고 있다. 


"한손으로 보짓살 양 옆으로 벌려." 


히카리의 마음속에는 더 이상 그 명령을 거부하는 ??선택사항 등은 조금도 없었다. 


명령 받는 그대로 왼손을 사타구니에 가져 가고 중지와 약지를 사용해서 신체의 중심을 달리는 크레바스의 부드러운 속살을 벌렸다. 

그것을 응시하는 아라이의 시선 때문인지 쾌감 때문인지, 그 부드러운 음부까지도 불타는 것처럼 뜨겁고 달아올라 있는 듯이 느껴졌다. 


"오~역시 백보지이니까 잘 보이는구나~" 


아라이가 감탄하며 중얼거린다. 

히카리의 음모는 조금 전, 오오니시의 감언이설에 이끌려 오오니시의 손으로 깨끗하게 미끌미끌 깎아 버렸던 것이었다. 


히카리는 그 털없는 성기를 스스로의 손가락으로 벌리고 남자친구도 아닌 남성의 눈앞에 노출하고 있다. 

그 부끄러움이 흥분에 박차를 가한다. 

체내에 발사된 오오니시의 정액과 함께 자신이 분비하는 음란한 암컷의 애액이 넘쳐 나오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 


"어이, 히카리.보지 벌린 것만으로는 정액이 제대로 나오지 않잖아. 

오른손 손가락으로 보지 안의 정액을 긁어서 빼내지 않으면 진짜로 임신해 버리겠어." 


그렇게 말하면서 아라이는 히카리의 안쪽 허벅지를 툭툭 쳤다 . 

히카리는 결심을 굳히며, 벌려진 음렬에 서서히 오른손을 가까이 했다. 

그리고... 


쭈뉵... 


검지와 중지를 정액이 흘러 젖은 채 빛나는 음란한 분홍빛 균열에 끼워 넣었다. 


"아웃..." 


히카리는 목소리가 새어나오는 것을 참을 수가 없었다. 


기분 좋아... 


히카리는 자신의 손가락으로도 이렇게 쾌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에 적잖이 놀랐다. 

그것은 사랑하는 남자친구인 코우헤이의 페니스에서 얻는 기분을 가볍게 능가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쾌감으로 멍하니 있는 머리에서 

'코우헤이와의 섹스는 도대체 뭐였던 거지? ' 

라는 생각이 떠오르고 있었다. 


"히카리, 손가락을 움직여 보지에서 정액을 긁어서 빼!" 


아라이는 히카리의 음부에 찔러 넣어진 오른쪽 손목을 잡고 흔들었다. 


구쮸...구쮸... 


"아아아..." 


히카리는 쾌감을 참을 수 없었다. 

그리고 더욱 쾌감을 추구하고 자신의 질퍽거리는 크레바스에 찔러 넣은 손가락을 능동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검지와 중지로 안쪽에서 구멍의 위쪽을 스치는 것처럼, 안에 쌓여있는 끈적끈적한, 정액을 입구까지 긁어낸다. 


구쮸...구쮸...구쮸... 


어느새 히카리의 그 작업은 단지 쾌감을 탐내기 위한 행위로 변모했다. 


"앗...하앗...하앗..." 


어이, 히카리. 

그건 보지 청소가 아니고, 정액을 사용한 자위잖아." 


아라이의 그런 말에도 히카리의 손가락은 멈추지 않고 있었다. 


'더! 더!' 


그런 생각으로 손가락을 격렬하게 움직인다. 


아라이가 던지는 경멸하는 듯한 눈빛이 기분 좋았다. 


구쮸 구쮸 구쮸 구쮸 구쮸... 


긁어내도 긁어내도 자꾸 끈적끈적한 액체가 솟아 나온다. 


"하하하, 굉장하다, 히카리. 진짜 색녀 같다." 


아라이가 손을 위로 뻗어 또 유두를 꼬집었다. 

보지가 수축하며 손가락을 조인다. 


"아앗!! 기분 좋아!!!" 


히카리는 무심코 소리를 높였다. 


"그래? 기분 좋아?" 


아라이가 능글능글 물어온다. 


"네...기분 좋아요..." 


히카리는 물기를 띤 눈빛으로 아라이를 바라보면서 대답했다. 

히카리을 바라보는 아라이의 시선은 여전히 경멸하는 듯한 빛을 띠고있다. 

하지만, 그런 시선이 더 스릴과 쾌감을 주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자위가 기분 좋아?" 


"네..." 


"네가 아니잖아." 


아라이가 유두에 손톱을 세운다. 

더욱 심한 통증이 쾌감과 함께 히카리의 등줄기를 가로지르며 뇌수를 진동시킨다. 


"하앗!!" 


"자위가 기분 좋으냐고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해야할까? " 


아라이는 유두에 세운 손톱을 흔드는. 

히카리의 큰 유방이 물결친다. 


"죄송해요...아아앗! 하지만...뭐라고 대답해야할지...하앗..." 


히카리는 그렇게 대답하면서도 자신의 보지를 휘젓는 손가락의 움직임을 멈추려 고 하지 않았다. 


"그런건 스스로 생각해. 

너는 보지 노예니까.나나 감독이 기뻐할 것 같은 것을 말하지 않으면 안 되겠지? " 


"네! 죄송해요!" 


"그럼, 한번 더 묻는다. 자위가 기분 좋아? " 


"네! 자위 기분 좋아요! " 


"그런가...히카리는 질내사정한 정액을 사용한 자위를 좋아해? " 


"네! 히카리는...하아...질내사정한 정액을 사용한 자위를 좋아해요! " 


"그리고, 그 커다란 가슴의 젖꼭지를 꼬집히는 것도 좋아하지? " 


"아앗. 네! 커다란 가슴의 젖꼭지를 꼬집히는 것도 좋아요...아...하앗 " 


"자위하고 있을 때에, 젖꼭지가 꼬집어지면 어때? " 


"앗...기분 좋아요! 자위하고 있을 때에, 젖꼭지 꼬집어지면 보지가 조여져요! " 


"그래? 보지가 조여오는건가. 

그리고, 그 보지 안에서 보짓물이 점점 흘러나오지? " 


"네! 네! 보지 안에서 보짓물이 점점 흘러나와요!! " 


아라이에 유도 하는대로, 스스로 입으로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말한적 없는 음란한 단어가 술술 흘러 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보지를 휘젓는 손가락을 멈추기는 커녕, 격렬함을 늘려 갔다. 


구쮸 구쮸 구쮸 구쮸 구쮸... 


"아아앗...기분 좋아! 보지 기분 좋아! 아앗! " 


히카리는 완전히 자위에 몰두하고 있었다. 

부끄러운 느낌도 없이 큰 소리로 쾌감을 외친다. 


"정말이지, 어쩔 수 없는 에로 보지네. 

굉장히 질척거리잖아. 

이래서야 오오니시상의 정액인지 너의 보짓물인지 알 수가 없잖아. 

어쩔 수 없다. 샤워기로 흘려 줄게" 


아라이는 실실 웃음을 띄우고, 자위 행위를 하는 광란의 히카리을 업신여기듯 올려다보며 유두에서 손가락을 떼고 샤워기를 손에 들었다. 

그리고 히카리에게 말을 걸었다. 


"히카리. 물 흘려 줄테니까, 보지를 양손으로 더 벌려봐." 


이대로 자위로 오르가즘에 도달해 버리고 싶다고 생각하기 시작한 히카리에게 이 명령은 불만이었다. 

그러나 이 명령에 순종하여 새로운 자극과 쾌감을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인 듯한 직관도 가졌다. 

그리고, 말하는대로 가랑이도 더욱 크게 넓혀 양손을 사용하여 부드러운 좌우의 대음순을 더 이상 벌릴 수 없을 정도로 벌렸다. 


오오니시가 무단으로 체내에 방출한 정액과 히카리, 자신이 분비한 흰 거품이 인 점액이 섞인 것이 소음순에 얽혀 붙어있다. 

아라이는 손을 뻗어 울퉁불퉁한 손가락으로 그 음순의 상단에 떨고 있는 충혈된 돌기의 부드러운 포피를 능숙하게 벗겼다. 

조금 전, 오오니시에 의해 처음 노출된 사랑스럽고도 음란한 히카리의 클리토리스가 다시 공기 중에 노출되었다. 


"아아아앙..." 


포피가 넘겨질 때의 마찰과 달아오른 클리토리스에 닿는 서늘한 바깥공기에 쾌감을 느낀 히카리. 

지금부터 주어질 자극에 기대가 높아져 성기 전체가 벌렁거리는 것을 히카리는 막을 수 없었다. 


그런 히카리의 음부를 간들거리는 얼굴로 시간하면서 가벼운 어조로 아라이는 말한다. 


"그럼 이 에로 보지를 샤워기로 깨끗하게 해줄테니까, 자, 히카리, 제대로 부탁해봐" 


히카리는 역시 고무된 상태로, 솔직하게 그 명령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 


'한시라도 빨리 기분 좋아지고 싶다' 


이렇게 밖에 생각할 수 없다. 


"부탁해요.히카리의 보지를 샤워기로 깨끗하게 해주세요...아아..." 


대음순을 벌리는 손가락에도 힘이 들어간다. 


"헤헤헤...정말이지, 히카리의 보지는 정말로 야무지지 못한 에로 보지구나~ 

아, 여기 샤워기 수압, 세니까 각오하고 있어." 


아라이는 그렇게 말하면서, 샤워기 헤드를 히카리의 노출된 균열 가까이했다. 

아라이의 말보다 더 강렬한 물줄기가 분홍색 부드러운 살을 두드린다. 

강한 물방울이 기대에 부풀어오르는 여심을 연속해서 격렬하게 자극하기 시작한다. 


"아아아아 ..." 


히카리는 대망의 쾌감에, 아니, 기대 이상의 격렬한 자극에 입을 반쯤 벌리고 소리를 질렀다. 


"깨끗하게 하자~" 


콧노래로 노래하는 듯한 느낌으로 유쾌하게 아라이는 말한다. 


"하아...하아...기분 좋아." 


히카리는 샤워기의 자극에 의해, 머지않아 곧 오르가즘에 도달 할 수 있을거라는 바람을, 허리를 부들 부들 떨면서, 공허한 의식 아래에서 생각했다.


"아핫! 아아앗! 간다! 또 간다! 

이제 안돼!!! 가요!!!! 아아아아!!!" 


히카리는 외치고, 결국 바닥에 허리를 떨어 뜨렸다 . 

결국 노출된 클리토리스에 강렬한 물줄기가 쏟아져 엑스터시에 도달되어 더 이상 서 있지 못하고 그 자리에 주저 앉아 버린 것이다. 


"야무지지 못한 보지네. 

샤워기로 더러운 보지를 깨끗이 하고 있을뿐인데 마음대로 가버리고... 

얼마나 에로 보지인거야." 


아라이가 샤워기를 끄면서 말을 걸었다. 


"하아...하아...죄송해요..." 


히카리는 공허한 눈동자로 눈앞에 서있는,자신을 업신여기는 남자를 보았다. 

프로 레슬러 같은 체구의 남자와 자신의 남자친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굵고 훌륭한 페니스가 매달려 있는 것이 시야에 들어온다. 

그 남근은 그만큼의 치태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발기하지 않았다. 

그래도 남자친구, 코우헤이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박력으로, 히카리는 눈을 딴데로 돌릴 수가 없었다. 


히카리는 아라이의 페니스를 보자 샤워기의 자극이, 자신의 손가락의 쾌감이 몹시 어딘가 부족하게 느껴졌다. 


'아...어째서 이런 기분이 되어버리는거야...' 


오르가즘에 도달한지 얼마 안된  몸이 다시 뜨거워지고, 음렬의 안쪽에서 더욱 애액이 흘러 나와 버리는 것을 히카리는 확실히 느끼고 있었다. 


갑자기, 히카리의 귀에 아라이가 입을 가까이하고 속삭이는 것처럼 말했다. 


"히카리...너무 자지만 보지 말라고. 부끄럽다고." 


"죄송해요..." 


"하하하, 농담이야~히카리. 

좋아~제대로 자지 보여줄게. 

뭣하면 만져도 괜찮아~  " 


부끄러움에 눈을 돌린 히카리의 손을 잡고 아라이가 자신의 페니스에 닿게 했다. 

미지근한 감촉이 히카리의 손끝을 통해 체내의 가장 음란한 부분을 자극했다. 

그리고 히카리는 아직 부드러운, 그러나 압도적인 질량의 살덩어리를 무심코 잡고 말았다. 


"그래, 좋아, 히카리.그 음탕한 얼굴. 봐봐, 자지 커지고 있어." 


날씬한 손가락 사이에서 순식간에 열을 띠고 비대해져 경도를 더하는 페니스에, 히카리는 군침을 삼켰다. 


'아아...훌륭한 자지...자지 뜨겁다...커다랗다...' 


히카리의 생각은 그것으로 가득했다. 


"아까 가르친것처럼 자지 껍질을 벗겨봐." 


아라이가 말하는대로, 히카리는 귀두의 근본에 손가락을 대고 뿌리쪽으로 당겼다. 

검붉은 살덩어리가 튀어나오고 더욱 커져간다. 


"으으~나는 이 순간이 사정하는 순간 다음으로 좋더라~" 


아라이는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반쯤 발기한 페니스를 히카리의 코끝에 내밀었다. 

비강에 뭐라 말할 수 없는 자극적인 냄새가 들어온다. 확실히 수컷의 냄새였다. 


'정액...냄새...' 


히카리는 분명하게 그렇게 느꼈다. 

하지만 왠지 그 냄새가 흥분을 높이는 감미로운 것으로 느껴졌다. 


조금 전, 얼굴에 사정된 후, 제대로 씻지 않은 귀두가 껍질과 속옷에 감싸져, 말하자면 숙성된 진한 정액의 냄새를 발해, 히카리의 암컷의 본능을 높인다. 


[자, 맛있는거야. 그 작은 입으로 맛 봐봐] 

이렇게 말하는것 같아 히카리는 그 본능을 거스르는 못하고 머뭇 ??머뭇 입술을 가까이하고 아라이를 올려다 보았다. 

물기를 띤 눈동자로... 


아라이는 여전히 히죽히죽 웃으면서 툭툭 히카리의 머리를 가볍게 두드리고 고개를 살짝 끄덕이면서 페니스를 앞으로 더 갖다댄다. 


히카리의 입술에 불과 몇 밀리의 장소에서 페니스가 정지한다. 


히카리는 아라이를 응시한 채 입술을 벌려, 혀를 내밀고 귀두 끝에 새겨진 균열, 요도구를 할짝 핥고는, 그대로 입술로 요도구를 쮸웁하고 빨아 당겼다. 


"오~어때? 히카리? 맛있어? 

원하는만큼 빨아도 괜찮아." 


아라이는 그렇게 말하면서 히카리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히카리는 말없이 온순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페니스를 더듬는 혀의 움직임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한다. 


귀두에 얽혀붙은 정액을 빨아들이면, 히카리의 입안에 비릿한 정액의 맛이 가득했지만, 히카리는 그것을 진심으로 맛있다고 느끼고, 정신없이 그 그로테스크 한 페니스를 빨아대었다. 

오오니시와 아라이의 페니스를 맛보고, 지금까지 남자친구(코우헤이)의 페니스를 단순히 발기시키기 위한 작업이었을 페라치오라는 행위가 히카리에게 있어서도 무서운 쾌감의 즐거운 성행위로 변모하고 있던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히카리 자신이 분명하게 실감하고 있었다. 


'아아...맛있어...언제까지라도 이 자지를 빨고 싶어...' 


정액의 맛에 녹으면서 히카리는 진심으로 생각했다. 


츄릅...츄웁...츄뿌... 


혀를 교묘하게 사용해서 아라이가, 어떻게 하면 기분 좋을지를 생각하면서 페니스에 침을 묻혀간다. 

그리고 좋은 포인트를 자극했을 때 느끼는 페니스의 불시의 맥동이 히카리를 흥분시켰다. 


특히 벗긴 껍질이 몰려있는 튀어나온 귀두의 홈을 따라 그 껍질 사이에 혀를 곤두 세우고 강하게 빨 때 느끼는 페니스의 경직, 비대해지는 귀두를 참을 수 없었다. 


히카리는 그런 아라이의 검붉은 괴기한 페니스가 대단히 사랑스럽게 느껴지고 무심코 뺨을 대고 말았다. 

얼굴에 끈적끈적한, 타액인지 체액인지 모를 액체가 묻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런 페니스에 달라붙어 놓지않는 히카리를 내려다보며, 아라이는 만족스럽게 생각하는 동시에,이 여자의 변화된 모습에 많이 놀랐다. 

과거 자신의 자랑하는 페니스에 미쳐버린 여자는 몇 명 있었지만, 히카리와 같은, 말하자면 순수한 타입의 여자가 간단하게 여기까지 저속해져 버린 일은 없었다. 

확실히 오오니시의 성 기술도 굉장하지만 단순히 그것뿐만이 아니라 원래 히카리가 가지고 있던 음란한 천성이 오오니시의 테그닉과 페니스를 계기로 폭발적으로 개화해 버렸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았다. 

아마 오오니시도 많이 놀랐을것이다. 


"히카리, 자지 좋아해?" 


아라이의 질문에 혀로 귀두의 상단을 빨면며 히카리는 수줍게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다. 


"그렇겠지. 너 지금 엄청나게 야한 얼굴로 자지 빨고 있어. 

나도 기분이 좋아. 이제 입 안으로도 맛 봐봐." 


그렇게 말하자 히카리는 두근거렸다. 

오오니시의 페니스보다 짧지만, 굵기에 있어서는 아라이의 페니스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 그런 굵은 페니스를 가득 넣는다. 

턱이 빠질 것 같은 정도의 굴기의 살덩어리로 입을 범하는 것이다. 

상상만해도 사타구니에서 애액이 솟아오르기 시작한다. 


"그럼..." 


히카리는, 말하는 대로, 크게 입을 벌려 아라이의 귀두를 덥석 물려고한다. 

하지만 물기 직전의 아라이가 제지했다. 


"그럼이 아니지. 제대로 자지 잘먹겠습니다 라고 말해야지. 

다음에, 주인님 자지 빨 때 혼나고 싶은거야? " 


아라이는 그렇게 말하면서 발기한 페니스를 히카리의 뺨과 입가에 부딪쳤다. 


"아..." 


페니스의 따귀로 히카리의 입에서 한숨이 샌다. 


"변태 에로보지, 히카리. 자지 잘먹겠습니다라고 말해봐~" 


"아아...자지 잘먹겠습니다...하아" 


히카리는 그러면서 아라이가 자신의 얼굴에 계속 부딪치는 페니스를 입으로 물려고, 그 움직임을 뒤쫓았다. 


툭툭 뺨과 턱, 입술을 두드리는 음란한 살덩어리를 입 안에 받아들이려고 크게 입을 벌리고 야한 얼굴로 쫓아 다녔다. 

이윽고 그 첨단을 달라붙는 것에 성공했다. 

히카리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손을 아라이의 엉덩이에 돌리고 그대로 입 안에 그 굵은 페니스를 빨아들였다. 


즈즈즈... 


입 안이 페니스로 가득 차게된 것에 히카리는 말할 수 없는 행복감을 느끼고 있었다. 

혀를 움직여 맥박치는 페니스를 입으로 빨아댄다. 

첨단에서 쿠퍼액이 나오기 시작하는 것을, 맛으로 알아챘다. 


오오니시의 페니스에 비해 목구멍을 찔러 오는 감각이 없는 것이 조금 아쉽다는 생각도 했지만 뿌리까지 입 안에 들어가있는 것이 기뻤다. 


히카리는 페니스를 뿌리까지 삼키면 그대로 빨아들이면서 첨단을 향해 입술로 잡아당겼다. 


쥬폿... 


입술에서 실을 늘어뜨리면서 그로테스크 한 살덩어리가 다시 나타났다. 

반동으로 꿈틀꿈틀 상하로 움직이는 모양이 정말 음란하다. 

히카리는 황홀한 얼굴로 다시 그것을 물고 놓지 않는다. 


즈폿...즈즈즈...쥬폿... 

즈폿...즈즈즈...쥬폿... 

즈폿...즈즈즈...쥬폿... 


몇번이고 몇번이고 반복한다. 

페니스를 빨아들이며, 잡아당긴다. 

히카리는 그 행위가 더없이 즐거웠다. 

자신의 입에서 그토록 커다란 것이 더욱 크기를 더해 단단해져가는 것이다. 

어느덧 아라이의 엉덩이에 돌려진 손은 자신의 사타구니, 균열에 넣어져 만지작거리며, 꿀이 넘쳐나는 질구에 손가락을 삽입하고 휘짓기 시작했다. 


손을 사용하지 않고, 약동하는 페니스를 입으로 쫓아 빨면서 자위에 빠지는 히카리의 모습은 더할 나위없이 음란했다. 


잠시 그런 히카리를 즐기고 있었던 아라이는 갑자기 그녀의 머리를 잡고 스스로, 페니스를 입에 넣고 그대로 마음껏 허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구폿...구폿...구폿... 


하지만 히카리는 그런 격렬한 강제 페라지오도 각오하고 있었는지, 아니 ... 기대했는지, 저항없이 황홀한 표정으로 그 입 안에의 유린을 허용했다. 


물론, 목 안쪽 깊숙이 찌르는 오오니시의 페니스와는 다르지만 아라이의 페니스의 거대함도 보통을 벗어나는지라 그것을 완전히 입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 히카리는 자랑스러웠다. 


울먹이면서 입에서 침을 흘리면서도, 


'더 안쪽까지...조금만 더 안쪽까지... 

입 안을 정액으로 채워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황홀한 얼굴로 아라이의 포학을 계속 맛보았다. 


한편, 유린을 계속하는 아라이는  사정감이 솟구치고 있는 것을 깨닫고 있었다. 


'위험해. 이대로 싸버릴 것 같다. 

굉장한데, 이 여자.어떡하지.이대로 쌀까? 

그렇지만 이제 오오니시상도 슬슬 돌아올 것이고... 

모처럼이니까 보지 사용하고 싶은데..." 


그렇게 생각한 아라이는 페니스를 히카리의 입에서 빼낸다. 

갑자기 사랑의 페니스를 빼앗긴 히카리는 불복의 눈동자로 아라이를 올려다 보았다. 


아라이는 화상을 입을 것처럼 뜨겁게 발기 한 페니스를 또 히카리의 얼굴에 부딪치며 내밀면서 말했다. 


"좋아, 슬슬 보지에 넣을까? 자지 넣어줬음하지?" 


갑작스러운 보지에의 페니스 삽입 제안에, 페라치오 밖에 머리에 없었던 히카리는 조금 당황했다. 


'이 자지를 보지로도 맛볼 수 있다...? " 


상상만 한것으로 소름이 설 정도의 쾌감이 몸을 지배했다. 


"네! 보지에 자지 넣고 싶어요! " 


히카리는 당연한 것처럼,치켜올린 눈으로 솔직하게 조르기를 했다. 

그 모습을 보고 아라이는 빙그레 미소를 띄었다. 


"그럼 서서 뒤로 향하고 엉덩이 내밀어. 

뒤에서 가득 넣어줄게~" 


그 말에 따라 아라이에게 등뒤를 향한 히카리의 표정은 앞으로 주어지는 강렬한 쾌감을 예감해 완전히 녹아버리고 있었다. 


"좋아, 그렇게. 선 채로 가랑이 벌리고. 그래,상체 앞으로 좀 더 숙이고, 조금만  더." 


아라이는 히카리의 엉덩이를 찰싹찰싹 강하게 치면서 자세를 지시했다. 

히카리는 스팽킹의 감미로운 자극에 비음을 울리며 말하는대로의 자세가 된다. 


"더 엉덩이 내밀어. 내 자지가 순조롭게 들어가는 위치에 그 보지를 가져다대. 

그리고, 양손은 엉덩이를 좌우로 벌리고. 

우왓! 히카리...너 왜 이렇게 야한거야 ? 

아까 샤워기로 깨끗하게 해준지 얼마 안됬는데 벌써 보짓물이 뒷구멍 주위까지 질척거리잖아. 

얼마나 자지 기대하는거야? 

청순한 얼굴을 하고선 엄청 에로 보지네. " 


아라이는 제멋대로 말하며 히카리를 집요하게 매도했다. 


물론, 히카리는 스스로 이렇게 부끄러운 자세를 한 적은 없었다. 

그 남자의 페니스를 체내에 받아들이고 싶어 그 사람을 향해 새하얀 엉덩이를 내밀고 부드러운 살을 자신의 손으로 헤치고 성기와 항문을 노출하고 있는 것이다 . 

부끄럽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하지만 매도하는 말을 받으면 받을수록, 부끄럽다고 생각할수록 히카리의 분홍색 균열의 안쪽으로부터 애액이 넘쳐나오며 꽃잎을 음란하게 빛나게했다. 


아라이는 용맹스럽게 발기한 굵은 페니스를 손으로 잡고 앞에 내밀린 젖은 보지에 가까이했다. 


히카리의 긴장이, 기대가 높아진다. 


'이 사람의 자지는 어떤 기분일까... 

빨리! 빨리! ' 


꽃잎과 항문이 기다릴 수 없다는 듯이 움찔하며 꿈틀거리고있는 것을 스스로도 느꼈다. 

물론 아라이는 그것을 놓치지 않고 씨익 웃었다. 


그리고 ... 


쯔뉴... 


노출된 균열에서 엉덩이의 홈을 따라 그 살덩어리를 밀착시켰다. 


당연히, 질내에 삽입해 오는 것이라고만 생각하고 있던 히카리는 조금 맥 빠졌지만 그 음부와 항문에 느끼는, 뜨겁고 딱딱한 살덩어리를 더욱 의식하게 되고, 또 흥분이 높아진 것이었다. 


아라이는 그대로 히카리의 홈을 따라 천천히 페니스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앗...이것은...아까 주인님이 한 것과 같은...' 


히카리는 조금 전 오오니시의 행위와 같음을 느꼈다. 


'오옷! 이거 제법 기분 좋잖아! ' 


아라이는 아라이대로, 조금 전 오오니시의 행위를 보고 흥미있어 한번 해봤지만, 페니스에 스치는 쾌감에,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삽입을 완전히 기대하고 있던 히카리는 결정적인 자극이 부족한 이 행위에 애태움을 느끼고 있었다. 


'더...좀 더 세게 문질러줘...앙...' 


그렇게 생각하면서 미묘하게 엉덩이를 움직였다. 

그렇게 하는 것에 의해, 실수라도 좋으니 페니스가 자신의 음순에 들어오는 것을 기대한 것이다. 


하지만 히카리의 바람도 허무하게 아라이의 페니스는 완만하게 히카리의 홈을 왕복할 뿐이었다. 

때때로, 기세가 지나쳐서 음낭이 클리토리스에 닿는 것이 히카리의 애태움을 조장하고 있었다. 


히카리는 그 애타는 쾌감과 굴욕을 받으면서 희미하게 느끼고 있었다. 

아라이는, 히카리가 삽입을 간절히 애원하며 말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원래 페라치오 중에 아라이가 먼저 말했으니까, 아마 가만히 있어도 삽입 해 줄 것은 틀림없다. 

하지만 히카리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또 몸이 페니스를 원해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보지를 찢을 듯한 굵은 페니스로, 체내를 휘저어줬으면 했다. 

그 쾌감을 또 맛보고 싶어서 어쩔 수 없었다. 

"아...이제 안돼! 참을 수 없어요! 

빨리! 빨리! 보지에 자지를 넣어주세요! " 


결국 히카리는 스스로 부끄러운 말로 삽입을 조르고 있었다. 

어쨌든 한시라도 빨리 페니스를 보지로 맛 보고 싶었다. 


처음으로 자발적으로 음란한 말을 꺼낸 히카리를 아라이는 흐뭇한 얼굴로 내려다보며 말했다. 


"뭐, 제대로 자지 넣어줄테니까, 조금만 더 이 행위를 즐겨. 

혹시, 그렇게나 참을 수 없는거야? 

그렇게 이 몸의 자지를 원해? " 


"아앗...넣어.... 넣어줘요! 보지에 자지를 넣어주세요! " 


히카리는 애타게 하는 아라이의 질문에 필사적으로 엉덩이를 흔들며 대답했다. 

엉덩이를 벌린 손가락에 더욱 힘이 들어가있다. 


"그래~그렇게 자지를 갖고 싶은건가~?" 


"네! 자지 원해요! " 


"내 자지? " 


"네! 아라이상의 자지를 갖고 싶어요!" 


"남자친구 코우군의 작은 자지도 주인님의 큰 자지도 아니고, 이 몸의 자지를 원하는구나? " 


정신없이 페니스의 삽입을 조르는 히카리 였지만, 갑자기 자신이 경험한 2개의 페니스가 제시되어 조금 당황했다. 

코우헤이의 빈약한 페니스를 생각하자 죄책감을 느끼고...그리고 오오니시의 거대한 초 남근을 생각하자 

 '주인님의 페니스를 갖고 싶어'라고 생각해 버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우헤이에 대한 죄책감도 여기에 존재하지 않는 오오니시의 거대한 페니스도, 곧 손이 뻗치는 거리에 실재하는 아라이의 페니스의 리얼리티에는 미치지 못한다. 


"네. 아라이상의 자지를 갖고 싶어요. " 


그 말을 듣고 빙그레 웃으며 아라이는 더욱 허리를 히카리의 엉덩이 홈에 꽉 누른 후 상하로 문질렀다. 


"그런가...너, 내 굵은 자지를 원하는거야? " 


"으응...하아...네. 아라이상의 굵은 자지가 보지에 넣어졌으면해요." 


"남자친구의 것도 아닌 자지로 기분 좋아지고 싶구나? " 


"후우...빨리...빨리..네! 자지로 기분 좋게 되고 싶어요.부탁해요! " 


'그래...난 지금 바람을 피우고 있어... ' 


그런 것을 멍하니 생각하면서도 히카리는 더욱 엉덩이를 격렬하게 흔든다. 


"헤헷...그럼, 생자지를 넣어 줄게. 

생자지 좋아하지? " 


"좋아해요! 생자지 정말 좋아요! 

아...빨리...빨리 넣어주세요!" 


눈물을 글썽이면서, 히카리는 엉덩이를 흔들었다. 


"알았어, 알았어. 

음란 암컷 노예답게 더 음란하게 부탁해봐. 

그러면 이 자지를, 너의 에로 보지에 생으로 넣어줄게." 


"하아...하아...더 음란...하게..? 알았어요.빨리...빨리..." 


"내 눈을 보고 감정을 담아서 말해." 


히카리는 자신의 엉덩이 홈에 페니스를 문지르며 즐기고 있는 아라이를 뒤돌아 바라보며 말을 꺼냈다. 


"부탁해요... 히카리의...젖어있는 에로 보지에...흐응...아라이상의...음아아...굵고...훌륭한 생자지를 넣어주세요. 

내 보지로 딸딸이 쳐주세요...아아 ... 빨리...부탁해요! " 


오늘 배운 음어를 총동원하여 삽입을 호소했다. 

부끄러웠다. 하지만 그것이 기분 좋았다. 

자신은 헐뜯기며 괴롭힘당하고, 애태워져서 페니스에 쾌감을 주기 위한 도구로 취급되는 것이 무엇보다 쾌감, 즐거움을 느끼는, 그런 여자라는 것을, 

오오니시와 아라이는 그것을 간파해 주었다. 


히카리는 그런 새로운 자신을 발견해준 그들에게 감사하기 시작했다. 

그 새로운 자신은 발견하지 않아도... 발견하지 않는 것이 좋았을지도 모르지만... 


"헤헤헤...정말이지, 히카리는 어쩔 수 없는 에로보지구나~ 

그럼 생으로 한번 넣어볼까나~ " 


아라이는 그렇게 말하면서 페니스의 위치를 조정했다. 

사실, 아라이의 삽입 욕구도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었던 것이다. 


단단하게 부풀어오른 검은 귀두의 첨단이 한계까지 벌려져 노출된 부드러운 소음순에 조금 파묻혀 들어간다. 


"하아...빨리...빨리..." 


뜨겁게 물기를 띤 보지의 입구에 작열의 육봉의 존재를 느끼고 히카리의 욕망은 더욱 높아진다. 

히카리는 그 남근을 조이려고, 음란한 육벽이 꿈틀거리고 있는 것을 분명하게 느꼈다. 


"하앗...빨리 넣어줘요!! 빨리 자지 넣어주세요!!!" 


히카리는 울부짖었다. 

한계였던 것이다. 

더 이상 애타면 미칠 것 같았다. 


아라이는 그것을 듣고, 빙긋 미소짓고 허리를 앞으로 내밀었다. 


뉴뿌 ... 


꽉 조이고 있던 것처럼 보인 히카리의 질구였지만, 의외로 약간의 저항만 할뿐, 그 거대한 귀두를 삼켜 버렸다. 

아라이는 그 귀두에, 과거 경험한 적이 없을 정도의 부드러움과, 그렇지만 제대로 된 조임, 그리고 방심하면 끝까지 빨아들여 질 것 같은 감촉을 느끼고 있었다. 


"아아아아..." 


귀두만 삽입이 했지만, 그래도 히카리는 대망의 쾌감에 침을 흘리면서 떨고 있었다. 


'아아...기분 좋아.' 


그렇게 생각하면서 머리가 일순간 새하얗게 되었다. 

가벼운 오르가즘에 도달해 버린 것이다. 

귀두를 삼킨 음구(淫口)가 더욱 조이면서 경련한다. 


아라이는 그 느낌을 민감하게 감지하고 조용히 페니스를 빼버렸다. 


누폿... 


음란하게 실을 늘어뜨리면서 합체가 풀린다. 


짝! 


"히잇!" 


아라이가 히카리의 엉덩이를 치자 히카리는 비명을 질렀다. 

쾌감에 몽롱해 있던 의식이 때리는 자극에 의해 깨워졌다. 


"히카리~너 지금 가볍게 오르가즘 했지? 

보지에 자지 끝부분만 넣었을 뿐인데 간거야? " 


짝! 


"하앗...죄송해요..." 


"너 가버리는 것은 좋지만, 미리 말하지 않으면 안되겠지?" 


짝! 


"네! " 


"이번에도 입 다물고 가버리면 이제 자지 주지 않을거야. 

감독 역시 그런 노예에게 자지를 넣지않아." 


"아아...죄송해요...제대로 말할게요!! 

제대로 말할테니까, 보지에 자지 넣어주세요! " 


지금 히카리에 있어, 아라이나 오오니시의 페니스를 맛볼 수 없게 된다고 하는 것은 공포였다. 


"에로 보지." 


경멸하듯 말하면서 아라이는 다시 페니스를 히카리의 입구에 대었다. 

히카리는 그것만으로도, 녹아버리는듯한 행복한 기분이 되었다. 

그리고 아라이는 허리를 움직여 페니스를 히카리의 질 입구에 찔렀다. 


뉴뿌... 


페니스와 음순 사이에서 애액이 흘러나온다. 


"하아아..." 


히카리의 전신에 소름이 돋으며 몸에서 힘이 빠져나갈 것 같아, 안간힘을 다해 견디고 있는 다리가 부들부들 떨렸다. 


'기분 좋아...자지 기분 좋아...' 


역시 질내에의 페니스 삽입은 각별했다. 

물론, 아라이도 히카리의 질 입구의 감촉을 만끽하고 있었다. 


'이거 정말로 굉장한 보지잖아... 

엄청 부드럽고 자지를 휘감고 달라붙어 온다... 

위험해...나라도 오래 참지는 못하겠어...' 


그렇게 생각하면서 아라이는 더 깊게 페니스를 히카리의 체내에 가라앉혀갔다. 

그리고 뿌리까지 보지에 채우고 허리를 수직으로 돌려 페니스로 차분히 히카리의 내부를 휘저어 맛보았다. 


끝까지 삽입되었다, 오오니시의 페니스처럼 내장으로부터 정수리를 향해 꿰뚫어지는 것 같은 쾌감은 없었지만 그래도 압도적인 굵기의 페니스에 의해 체내가 채워지고 있다...그런 만족감에 히카리는 만취해 있었다. 


아라이는 히카리의 손을 잡고 깍지를 꼈다. 

히카리의 상체가 조금 뒤로 젖힌다. 

그리고 아라이는 그대로 힘차게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철썩! 철썩! 철썩! 


아라이의 허리가 사오리의 엉덩이에 부딪혀 큰 소리를 낸다. 


"으읏! 으앗! 아아아! 하아앙! " 


벚꽃색으로 물든 유방을 흔들면서, 히카리는 신음 소리를 흘린다. 

결합부는 쥬풋쥬풋 음란한 소리를 낸다. 


히카리는 꿰뚫는 페니스의 강렬한 쾌감에 몽롱하면서도, 샤워 부스의 유리 너머로 누군가가 스튜디오의 문을 열고 들어온 것을 느끼고 있었다.


어두운 복도를, 나는 느릿느릿 더듬어 전진하고 있었다. 

전방에는 뚱뚱한 남자가 천천히 부 자연스러운 걸음으로 걷고있다. 

그 남자의 바로 앞에는 날씬한 미녀가 전라로 남자의 사타구니에 자신의 엉덩이를 밀착시키며 신음소리를 내면서 걷고 있었다. 


결국 나는, 오오니시의 제안을 거절하지 못하고 직접 눈으로 사랑하는 연인,히카리의 부끄러운 상태를 볼 수 있도록 이렇게 복도의 막 다른 곳에 있는 스튜디오에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오른쪽 손목과 오른쪽 발목, 왼쪽 손목과 왼쪽 발목을 각각 수갑으로 구속되어 있기 때문에 불안정한 발걸음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개처럼 쇠사슬 목걸이를 매고 질질 끌고있다. 

뒤에서 보면 엉덩이를 노출해 굴욕적인 모습을 하게 하고 더듬으며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비참했다. 


앞으로 나아가는 오오니시의 페니스는 치에의 빨갛게 충혈된 균열에 꽂혀있다. 그들은 소위 후배위 자세로 걷고 있었다. 

치에는 이전부터 몇번이나 절정에 달해 뚝뚝 떨어지는 음수(淫水)를 흘려 보내면서도 오오니시의 거근을 보지에서 떨어뜨리지 않으려고 오오니시의 손을 당겨 서로의 몸을 밀착시켜 뒤뚱뒤뚱 걷고있다. 

오오니시는 허리를 치에의 엉덩이에 누르면서 당겨지는 대로 나아간다. 

오오니시의 페니스가 치에의 구멍을 힘차게 찌르자, 치에의 걸음은 멈춰지고 밀착한 살과 살의 틈새로부터 뚝뚝 상스러운 액체가 방울져 떨어졌다. 


"정말이지, 치에의 보지는 여전하네요. 

빨리 가지 않으면 아침이 되어 버려요. 

아니면 보지에서 그냥 자지를 뺄까요?" 


불과 10미터에 못 미치는 거리인데, 나아가지 않는 발걸음에 화가 치민것인지, 오오니시가 치에를 위협하듯 말했다. 


"하아...하아...죄송해요 주인님...제대로 걸을테니까...흐응...자지를, 치에의 보지에 넣은채로 있어주세요...하아..." 


치에가, 나에게 결코 보여주지 않는 아첨의 시선으로 오오니시에 호소했다. 


"그럼, 빨리 갑시다" 


오오니시는 그렇게 말하고 두툼한 손바닥으로 치에의 엉덩이를 사정없이 쳤다. 


짝! 


강렬한 타격음이 울리고, 치에는 비명을 지르고 뒤로 젖히고, 또 뒤뚱뒤뚱 걷기 시작했다. 


조금 전부터 물리적 자극에 굶주려 있던 나에게는 그 고통을 수반하는 스팽킹조차 감미로운 행위로 생각되어, 부러워 어쩔 수 없었다. 

발기가 가라앉지않아, 페니스에 자극을 줄 수 있다면 그것이 어떤 행위든 받아들이고 싶었다 . 


그런 것을 몽상하고 있는 동안에 겨우 스튜디오의 문 앞에 도착했다. 

일단 방음이 되어 있는지, 안의 소리가 새어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이 더욱 나의 상상을 자극했다. 


...이 문 너머에서... 

내가 좋아하는 히카리는... 

청순한 히카리는... 

정말 싫은 아라이에... 

짐승 같은 아라이에... 

굵은 페니스를... 

애무하고... 

빨고... 

굵은 페니스에... 

박히고... 

신음소리를 내고... 

그 정액을... 

얼굴에... 

입에... 

가슴에... 

보지에... 


생각할수록, 상상하면 상상할수록 절망적이고, 울적한 기분이 든다. 

하지만 나는 그런 광경을 확실히 기대하고 있다. 

그래서 페니스는 그런 기대에 아플 정도로 발기해 경련하고 있는 것이다. 


나에게 보여지면서, 나 이외의 페니스에 의해 음란하게 흐트러지고 미치는 히카리를, 나는 절망적인 기분으로 보고 싶은 것이다. 


치에가 신음하면서 손잡이에 손을 걸고 문을 열었다. 

연결되어있는 오오니시와 치에 너머로 나는, 두근두근하면서 스튜디오 내부를 들여다본다. 


소파침대 위에 아무도 없다. 

하지만... 


"앙! 앙! 하앗! 아앙...! " 


히카리의 신음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 

확실히 아라이에 희롱당하고 있다. 


오오니시가, 이쪽을 돌아보고 씨익 웃었다. 


"히카리...역시 충분히 즐기지 않았군요... 코우헤이군." 


"아아..." 


나는 한심한 소리를 흘리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다. 


"치에, 어서 안에 들어가세요! 

그에게 아라이군과 히카리가 섹스하고 있는 것을 빨리 보여줘야지요. " 


오오니시는 그렇게 말하면서 다시 치에의 엉덩이를 쳤다. 

치에의 엉덩이는 새빨갛게 되어있다. 

그래도 치에는 환희의 울음 소리를 올리고 어색한 걸음걸이로 부들부들 거리면서 스튜디오에 들어간다. 


나도 비참한 자세 그대로, 스튜디오에 더듬어 나아갔다. 


그러자 오오니시는 내 목걸이 사슬을 무엇 때문에 설치되었는지 모르는 튼튼한 쇠 파이프에 동여맸다. 

물론 페니스는 치에에 삽입한 채 그대로다. 

무슨일이 있어도 나에게 행동의 자유는 주지 않는 것 같다. 


샤워 부스 안에 두 사람이 있었다. 


히카리는 이쪽을 향해, 샤워 부스의 반투명 유리에 상체를 꽉 눌려 아라이에게 뒤에서 박히고 있는 모습이었다. 


유리에 뺨과 양손, 그리고 양쪽 가슴이 눌리고 뒤에서 아라이가 격렬하게 찌르고 있다. 

유리 너머로 분명하게 분홍색의 유두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기대하고 각오하고 있었지만, 

아까 모니터 너머로 본 광경이었지만, 

역시 견딜 수 없이 슬픈 광경이었다. 


히카리가, 나 이외의 남자의 페니스를 체내에 받아들이고 나와의 섹스에서는 들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큰 소리로 신음소리를 내고 있다. 


머리가 멍하다. 


하지만 한심하게도 페니스는 더 이상 커질 수 없을 정도로 격분했다. 

하염없이 쿠퍼액이 흘러넘친다. 


나의 감정과는 달리 신체는 흥분하고 있다. 

울적한 기분인 채 사정하고 싶어서 어쩔 수 없었다. 



철썩! 철썩! 


아라이의 난폭한 허리의 움직임에 맞추어 히카리의 엉덩이로부터 격렬한 파열음이 귀에 들어온다. 


"앙! 앙! 앙!" 


틀림없는 사오리의 귀여운 목소리도 들려 온다. 


치에에 삽입한 채 오오니시는 샤워 부스 근처까지 걸음을 옮기고, 안쪽을 향해 말을 걸었다. 


"여어, 두사람, 잘 즐기고 있지요? " 


"아, 감독님. 헉헉...벌써 돌아온거에요 ? 헉헉..." 


오오니시의 질문에 대답한 것은 아라이였지만 상당히 기분이 좋았던 것일까. 

쾌감의 한숨이 말의 이모저모에 새어나온다. 


"아라이군, 어때요? 히카리의 보지의 상태는? 최고지요?" 


그런 식으로 말을 건네면서도 오오니시는 페니스로 치에의 깊숙한 곳을 쓰윽쓰윽 문지르는 것 같은 음란한 허리의 움직임을 계속한다. 

치에는 이를 물고 뒤로 젖혀 그 쾌감을 참고있는 모습이었다. 


"후우~굉장해요..이 보지, 진짜 기분 좋아..하..." 


아라이는 히카리의 엉덩이를 치며 대답했다. 


"히카리. 어때요? 아라이군의 자지도 꽤 괜찮지요?" 


오오니시는 아라이의 굵은 막대기에 유린되어 신음을 흘리는 히카리에게도 말을 건다. 


"하아...주인님, 좋아요! 

아라이상의 자지도...하아...굉장해요!" 


오오니시에 대해 자연스럽게 주인님이라고 대답하는 히카리가, 전혀 손에 닿지 않는 존재가 되어 버린 것처럼 생각되어, 나의 질투심은 더욱 높아진다. 


"그건 그렇고...아까 저의 자지로 기절 할 정도로 좋아했으면서 벌써 아라이군의 자지를 즐기다니...정말 에로 보지네요. 

히카리는 자지라면 누구의 것이라도 좋나요? " 


"앙! 앙! 그...그런 것...말하지 말아요...아아아...괴롭히지마요. 하아... " 


"괴롭히지말라고...? 

히카리의 그런 모습 남자친구가 보면 울거 에요. 

부끄럽지 않나요? 

남자친구 것도 아닌 자지로 그렇게 기분 좋아져서. 


오오니시가 이쪽을 돌아보며 말한다. 


"부끄럽고...흐응...창피해요... 

미안해...하아...미안해..하앗 !! 

코우군 미안해!" 


히카리는 쾌감에 번민하며 의식이 혼탁하다. 

아직 이 자리에 내가 존재하는 것을 모르는 눈치인데, 내 이름을 부르며 사과를 했다. 

즉 죄의식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나는 약간 구원받은 기분이 들었다. 


"아, 그렇게 좋아하면서 사과해도 설득력이 없어요. 

그럼, 아라이군의 자지 빼달라고합니까? 

그 코우군이라는 녀석의 자지로 히카리는 만족할 수 있나요?" 


나에 대한 사과의 말을 듣고 기분이 나빠졌을지도 모를 오오니시는 히카리에게 그런 위협을 가했다. 

불투명한 유리를 통해 아라이의 움직임이 멈춘 것이 보였다. 

그 순간 


"싫어! 싫어! 아라이상, 자지 빼지마요! 

자지 움직여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주인님 부탁할게요." 


히카리가 미친 듯이 엉덩이를 흔들어 대면서 외친다. 


"역시 히카리는 코우군의 자지로는 안되겠 지요? " 


"네! 히카리는 코우군의 자지로는 안되요! 

그러니까...빨리...빨리..." 


히카리는 쾌감을 얻기 위해 허리를 흔들지만, 아라이가 단단히 짓누르고 있는지, 만족스러운 자극을 얻을 수 없다. 


"코우군의 자지와 아라이군의 자지, 어느 쪽을 좋나요? " 


"아라이상의 자지! 

아라이상의 굵은 자지를 좋아해요!" 


"그럼, 제 자지와 코우군의 자지는 ? " 


"주인님! 

주인님의 큰 자지가 좋아요! 

주인님의 자지가 제일 좋아요!! " 


오오니시는 그 말에 만족했는지, 또 이쪽을 돌아보며 미소를 지었다. 


"그럼 아라이군, 이제 그 보지노예를 돌려받을 수 있나요? 

두 사람 모두 여기로 나오세요." 


"네~네. 들었지? 히카리. 

주인님의 명령이다. 

이대로 밖으로 나가. " 


아라이는 오오니시의 말대로 히카리의 엉덩이를 치고 연결된 채로 샤워 부스 밖으로 나오도록 재촉했다. 

히카리는 불투명 유리에 눌리고 있던 상체를 떼고 손을 바닥에 붙였다. 

그리고 부들부들 무릎을 떨면서, 샤워 부스 문에 향해 느릿느릿 나아가기 시작했다. 

때때로 변덕스럽게 아라이가 허리를 내밀자 히카리는 기쁜 듯이 비명을 지르며 몸을 뒤로 젖혔다. 


오오니시도 마찬가지로 그 거대한 페니스를 음란한 허리로 조종하면서 치에의 보지를 천천히 즐기고 있다. 


그리고 겨우 샤워 부스에서 나온 히카리는 기이하게도 똑같은 체위로 오오니시에 박히고 있는 치에를 깨닫고 아연한 얼굴을 했다. 

분명히 쇠사슬에 연결된 나의 존재는 깨닫지 못한 것 같다. 


"치... 치에상!? 왜!? 왜!?" 


당연한 일이지만, 의외의 인물의 등장에 히카리는 당황하며 손으로 얼굴을 감추려고 한다. 

하지만 치에는 자신에게 주어지는 거대한 페니스의 쾌감에 취해 있기 때문에 히카리는 신경쓰지않는다. 


"안돼! 안돼! 

아라이상! 주인님! 멈춰요! 멈춰!" 


동성인 치에에게 섹스를 보이는 것에 저항이 있는지, 히카리는 정신을 차리고 날뛰려고 했다 . 


철썩! 


"하아앗!" 


히카리가 뒤로 젖히며 외친다. 

아라이는 단 한번의 피스톤 운동으로 날뛰는 히카리의 움직임을 제압해 버렸다. 


"패닉이야? 히카리. 

치에를 봐. 

주인님의 자지를 맛보면서 굉장히 기분 좋은 것 같잖아. 

이쪽은 이쪽대로 즐기면된다, 이거야." 


아라이는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히카리의 상체를 일으키고 그 귀를 할짝할짝 핥으면서 속삭였다. 

그 손은 부드러운 유방을 주물럭거리고 있다. 


"아아아아...치에상...주인님..." 


아라이의, 페니스의 크게 한방 찔러진 것으로 다시 관능의 세계로 되돌려진 히카리는 눈앞에서 상스러운 신음 소리를 내면서, 오오니시의 거대한 페니스에 박히고 있는 치에를 바라보고 있었다. 


나에게는 그 눈동자에 질투의 불길이 켜진 것처럼 보였다. 


히카리와 치에는 서로 마주보는 모습으로 뒤에서 각각 아라이와 오오니시의 페니스를 박히고 있다. 


철썩! 철썩! 철썩! 


아라이의 허리가 히카리의 엉덩이를 친다. 

홍조를 띤 부드러운 히카리의 엉덩이가 물결치며, 붉어짐을 더한다. 

매달린 모양 좋은 유방도 흔들리고 있다. 


"하아앗!! 나온다. 나와요! 아아아!! " 


취이이익... 


히카리는 쾌감에 또 조수를 뿜는다. 

도대체 몇 번째일까... 


"큭...또 쌌네. 후우... 정말 히카리의 보지는 야무지지 못하네." 


그렇게 조롱하면서도 아라이의 표정에는 지금까지 보였던 여유가 없어지고 있다. 

아라이에게도 히카리의 보지는 상당히 기분 좋은 것일까. 

하지만 그 강력한 페니스의 피스톤운동은 속도를 줄이지 않고 더해 가고 있었다. 


오오니시는 거친 아라이의 움직임과는 달리 느긋하게 그 거대한 페니스를 조여 오는 치에의 꽃잎을 남김없이 맛보는 것처럼 질척거리는 보지를 휘젓는 움직임을 반복한다. 


쥬뿌...쥬뿌...쥬뿌...쥬뿌... 


오오니시와 치에의 결합부에서 끈적끈적한 액체가 분비되어 늘어지고 있다. 


"하아...하아...아아아...간다...간다! 또 간닷!!" 


그런 오오니시의 완만한 움직임에 치에는 몇번이나 절정에 오르고, 헛소리처럼 반복할 뿐이었다. 


오오니시의 관심은 지금 유린하고 있는 치에보다 아라이에 꿰뚫어져 좋아서 미치는 히카리에 향해있었다. 


"아앗!! 대단해!! 아라이상!! 좋아, 좋아!! 간다, 간다!! 가버릴 것 같애요!! 아아아... 

아라이상, 해도 괜찮아요!!?" 


여전히 줄지 않는 피스톤에 히카리는 오르가즘 직전까지 몰리고 있는 것일까. 돌아서서 뒤에서 페니스를 끊임없이 부딪치는 아라이에 애원하는 말을 던진다. 


"음...안돼! 훗, 내가 좋아서 갈 때까지 가면 안돼. 가지마!! 가버리면 안돼!" 


그렇게 말하면서 아라이는 허리의 움직임을 더 역동적으로 움직인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엉덩이가 물결치며 유방도 격렬하게 흔들린다. 


"아아아아! 안돼, 안돼! 가요, 가요! 

더 이상은 무리에요!! " 


히카리는 머리를 흩날리면서 외친다. 


"오!! 굉장해. 꽉 조인다.히카리 보지 개좋아...후우..." 


아라이도 정신없이 허리를 부딪치며 계속 외쳤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아, 이제 한계에요! 가요, 가요!! 갈 것 같아요! " 


격렬하게 마찰하는 두 사람의 결합부에서 더욱 액체가 방울져 떨어진다. 


"좋아! 으윽! 히카리, 가도 괜찮아! 

나도 간다!! 쌀게!!" 


"히카리!! 아라이군의 정액, 입으로 받아요! " 


아라이가 한계에 도달하자 오오니시가 명령했다. 


"하앙! 입? 아앗! 가요! 가요!" 


"가버려! 오오오 !!! 나도 갈거야 !!! 

입 벌리고 혀 내밀어! 쌀게! 간다! " 


"아아아아!!! " 


히카리가 움찔 경련한 직후에 아라이는 굵은 페니스를 빼고 빠르게 히카리의 눈앞에 내밀었다. 

히카리는 거친 숨을 내쉬면서도 마치 먹이를 구하는 새끼처럼 필사적으로 입을 벌리고 혀를 내민다. 

애액으로 끈적끈적한 발기한 검붉은 페니스가 히카리의 혀에 올려졌다. 


"훑어! 히카리!!" 


아라이의 명령에 히카리는 혀 위에 올려 놓은 굵은 페니스의 뿌리를 잡고 팽창한 귀두 끝까지 힘차게 훑는다. 


"오오오!" 


아라이가 포효한다. 

단련된 엉덩이의 살이 수축된다. 

허리가 더욱 내밀어진다. 

음낭이 올라가고 귀두가 팽창한다. 


"윽...쌀게!!" 


히카리가 혀를 내민 채로 정액이 분출해 올 요도구를 응시한다. 

페니스를 훑는 손의 움직임이 빨라진다. 


"크윽, 싼다. 히카리!!" 


두근... 


히카리가 잡은 아라이의 굵은 페니스가 순간 터지며 대량의 정액 덩어리 가 히카리의 입안에, 분홍색 혀에 입술을 향해 내던져진다. 


"아아앗! 아아아..." 


히카리는 그 희뿌연 점액의 기세에 처음에는 놀란 것 같지만 뿌려지는 정액 샤워의 온기가 기분 좋은 것인지, 황홀한 표정으로 페니스를 계속 훑었다. 


두근...두근 ... 


그로테스크한 육봉은 맥동하며 정액을 계속 뿌린다. 


아라이에 있어, 오늘 두번째 사정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양이었다. 


강력한 페니스의 역동은 그 정액을 히카리의 입뿐만 아니라 코나 뺨, 이마에 마구 흩뿌린다. 

결국...나의 그녀는 얼굴이 아라이의 정액 투성이가 되어 버린 것이다. 


"아아아~ 기분 아주 좋았어! 정말 좋았어 ... 

이렇게 기분 좋은 사정 오랜만이야." 


아라이는 웃으며, 이쪽을...쇠사슬로 연결되어 그 광경을 그저 바라 볼 수 밖에 없는 불쌍한 나를 보면서 말했다. 


"어때, 코우헤이? 네 여자를 내 자지로 범하고 정액으로 더럽혔어." 


그런 눈으로 나를 쳐다본 것이다. 


나는 몸을 떨었다. 

여전히 내  페니스는 터질 듯이 발기 하고 있다. 

그런 시선이 역시 기분 좋았던 것이다. 


아라이는 부러움의 시선을 보내는 나를 응시한 채 그 정액과 애액으로 끈적끈적한 더러운 페니스를 히카리의 정액 투성이 얼굴에 문지르면서 


"자, 이제 청소. "  


라고 짧게 말했다. 


히카리는 정액을 입에 모으고 벌린 채로 여운에 잠겨있는 모습이었지만, 아라이의 말에 정신을 차리고, 그리고 멍한 얼굴로 아라이를 바라보았다. 

청소의 의미를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다. 


"뭐야, 히카리. 

청소의 의미를 모르는거야? 

네 보짓물에 더러워진 내 자지를 빨아서 깨끗하게 하는거야. 

입에 있는 정액은 삼키고. " 


그렇게 말하자 히카리는 조금 곤란한 듯한 얼굴을 하고 오오니시를 보았다. 


오오니시는 빙글빙글 허리를 치에에 문지르며 고개를 끄덕였다. 

히카리는 뜻을 결정한 모습으로, 눈을 꼭 감고... 


꿀꺽... 


입안에 모인 백탁의 점액을 삼켰다. 

그리고 물기를 띤 눈동자로 아라이를 올려다본다. 


"얼굴에 묻은 정액도 손가락으로 모아 입에 넣어." 


아라이의 추가 명령에 순종적으로 그 말에 따라 그 가는 깨끗한 손가락으로 뺨에, 이마에, 흩뿌려진 정액을 닦아 모아 입안에 흘려넣었다. 


그리고 역시 아라이의 눈을 보면서, 


꿀꺽... 


삼킨다. 


그리고 다시 혀를 내밀어 제대로 삼켰다는 것을 어필했다. 


"좋아. 어때? 히카리? 정액 맛있었어? " 


"네...맛있었어요..." 


툭!! 


열을 잃어가고 있는 아라이의 페니스가 히카리의 뺨을 두드렸다. 

히카리가 충격에 놀라 아라이를 응시한다. 


"뭐가 맛있었어?" 


"아...죄송해요... 

아라이상의 정액, 맛있었어요." 


"그런가, 그렇다면 다행이고. 

그럼, 청소해줘." 


아라이는 그렇게 말하고 반쯤 발기한 상태의 페니스를 히카리의 입가에 가까이했다. 

페니스는 히카리의 애액과 아라이의 정액의 잔재로 빛나며 더러워져있다. 

아마 냄새도 강한 것이 아닐까. 


그래도 히카리는 순순히 고개를 끄덕이며 그 살덩어리에 머뭇머뭇 입술을 가까이해 쮸웁하고 빨아들였다. 


"오~ 그래, 히카리. 

자지 안이나 불알 안에 남은 정액도 전부 빨아들여... 

아~기분 좋아. 

네 보지를 기분 좋게 해준 이 몸의 자지니까 

제대로 애정담아 청소해." 


아라이는 히카리의 머리를 툭툭 치면서 말했다. 

히카리도 페니스를 빨면서 수긍한다. 


"히카리, 네 보짓물은 맛이 어때? " 


츄풋...쮸웁... 


"으응..보짓물도 맛있어요" 


"내 정액과 네 보짓물중 어느 쪽이 맛있어? " 


츄풋...츄뽀... 


"...정액이...더 맛있어요... " 


아라이의 질문에, 히카리는 집중하며 페니스를 빨면서 대답한다. 

물렁한 페니스를 입에 넣고, 요도구에 남은 정액의 잔재를 빨아내며, 혀를 힘줄이나 귀두의 홈에 모인, 부드러운 껍질 사이에 더듬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 


내가 아는 히카리, 조금 전까지의 히카리는 이런 페라치오 테크닉은 없었다. 

내가 보지 못한 사이에 아라이에게 배운것인가?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실제로는 히카리 자신이 생각하고 짜낸 페라치오 테큭닉이었던 것 같지만... 


"그래? 내 정액이 맛있구나." 


페니스가 깨끗해졌음에도 불구하고, 히카리는 계속해서 페니스를 빠는 것을 멈추려고 하지 않는다. 

아라이도 중지시키려 하지 않는다. 


"내 정액과 너의 남자친구의 정액, 어느 쪽이 맛있어? " 


유달리 큰 목소리를 높인 아라이가 묻는다. 

명확하게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것이다. 


"코우..군의 정액은..먹은 적 없어요. 츄웁..." 


그렇다...나는 정액을 히카리에게 삼키게 한 적은 없었다. 

삼켜달라고 부탁한 적도 없었고, 원래 삼키게 하려할 생각한 적도 없었다. 

거절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었다. 

아니, 상냥한 히카리라면 웃으면서 삼켰을지 모르지만... 

어쨌든 현실의 히카리는 정액을 맛있다는듯 즐겁게 페니스를 핥으며 빨고있다. 행복해보인다. 

그런 페니스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히카리를 보니, 나는 그녀의 숨겨진 성벽을 몰랐던 남자친구가 되어 굴욕감 투성이가 되었다. 

자신의 왜소함에 점점 울적한 기분이 들어 

발기가 되지 않는다... 


"어라, 그렇다면 남자친구에게 나쁜 짓을 해버렸네. 

얼굴에 사정한 것도 내가 처음이고 정액 먹인것도 내가 처음이네? " 


갑자기, 아라이가 이쪽을 향하고 말을 걸어왔다. 


히카리가 아라이의 움직임을 깨닫고 페니스를 입에 머금은 채 쇠사슬로 꼼짝 못하는 내쪽을 향했다. 


오늘 처음으로 나와 히카리의 시선이 교차했다. 


히카리는 아라이의 페니스를 입에 문 채 눈을 크게 떴다. 

여기에 이르러, 드디어 오오니시도 치에도 아닌 제 3의 인물인 나의 존재를 알아 차린 것이다. 


꿀꺽... 


내가 침을 삼킨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렸다. 

히카리는 저런 부끄러운 모습을 나에게 보여지고 있다. 

히카리의 입에서 힘을 잃은 아라이의 굵은 페니스가 떨어졌다. 


히카리는 작게 중얼거렸다. 


"누구에요? "


"누구에요!? 저 사람!" 


  


히카리는 쇠사슬로 연결된 보기 흉한 나를 가리키며 아라이에 물었다. 


섹스의 쾌감에서 탈피하고 깨어난 모습이었다. 


정체불명인 나의 존재에 놀라고, 아니, 무서워하는 것 같다. 


  


왜냐하면 사슬에 연결된 내 머리는 검은 가죽 마스크가 씌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아까 방을 나갈 때, 오오니시에 의해 씌워진 것이다. 


당연히, 얼굴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히카리에게 지금의 나는, 발기한 성기를 노출하고 알몸으로 쇠사슬에 연결된 수수께끼의 변태 마스크맨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몇 번이나 몸을 겹친 상대의 알몸을 눈치채지 못하는 것일까? 


아마 지금 히카리라면 페니스를 본 것만으로 오오니시와 아라이는 구별할 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씩씩한 두 남근에 비해 너무 비참한 내 자지를 보면 한번에 정체를 알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유감이지만, 몸집으로 정체를 간파할만큼 히카리는 나에게 흥미가 없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나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말을 꺼내야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히카리가 나의 존재를 인식해 버리면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되어버리는 것일까. 


그것이 무서웠다. 


말을 꺼낸 후 마스크맨이 나라는걸, 눈치 채면, 그렇게되면 어떻게 될까? 


성실하고 순수했던 이전의 히카리라면 이별을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나는 그런 예감이 들어 쉽게 말을 꺼낼 수 없었다. 


역시 헤어지고 싶지 않은 것이다. 


그토록 나 이외의 페니스를 탐식한 여자를, 나는 역시 계속 사랑스럽게 생각하고있다. 


  


"이놈? 이 변태는 나랑 치에의 대학 후배야. 


너에게 지지 않는 하드코어 마조변태지. 구속된 채 눈앞에서 다른사람의 섹스를 보는 것을 좋아하는 녀석이야 " 


  


아라이가, 조금 전 히카리 얼굴에 사정하고 열을 잃은 굵은 성기를 흔들거리면서 나에게 다가와서 옆에 있던 파이프 의자에 털썩 앉고, 나의 머리를 툭툭 치며 대답했다. 


'아라이상과 치에상의 후배...? ' 


  


히카리의 시선은 오오니시에 꿰뚫어져 미치고 있는 치에를 향했다. 


  


"도대체...이게 어떻게 된...?" 


  


제정신으로 돌아와 치에와 오오니시의 섹스를 다시 가까이서 본 히카리의 표정은 부끄럽기도 하고 부러워하는 것 같기도, 조금 화난 것처럼도 보였다. 


아마도 오오니시의 페니스에 의한 쾌감에 번민하며 미친 일을 떠올리며 치에에게 질투심 등으로 복잡한 감정이었을 것이다. 


  


"화내지마, 히카리." 


  


아라이가 담배를 입에 물어 연기를 토해내면서 말했다. 


  


"이건 치에의 배려야." 


  


"치에상의 배려..?" 


  


"그래요, 히카리." 


  


오오니시가 허리를 흔들면서 끼어들었다. 


정작 치에는 허덕이고 있다. 


  


"우리들의 보지 노예로, 여자의 즐거움을 알고있는 치에는 제대로 된 섹스를 모르는 히카리에게 진정한 섹스의 훌륭함, 기분을 가르쳐주고 싶다고 저희에게 상담했거든요. " 


  


"그래. 그래서 우리들이 발 벗고 나서서 너를 진정한 여자로 만들어줬잖아. 안그래?  " 


  


아라이가 다시 내 머리에 손을 놓고 동의를 요구해왔다. 


나는 어떤 리액션을 하면 좋을지 몰랐다. 


  


"하지만!!...남자친구와의 섹스에 불만 같은거는...없었어요...." 


  


히카리는 힘차게 말을 꺼냈지만 말꼬리는 자신감이 없어지고 있다. 


  


"그것은 어제, 아니, 조금 전까지의 이야기잖아?" 


  


"......" 


  


"지금도 남자친구와의, 코우군이라는 녀석의 자지에 보지가 만족하고있다고 가슴에 맹세하고 말할 수 있나요? " 


  


오오니시는 설득처럼 부드럽게 히카리에게 물었다. 


  


히카리는 뭐라고 대답하까... 


  


나는 기대하고 마른 침을 삼키고, 히카리의 대답을 기다렸다. 


무엇보다, 나를 기쁘게하는 대답을 기대하고 있는것인지, 실망하는 대답을 기대하고 있는지 알 수 없었지만... 


  


"........." 


  


히카리의 대답은 침묵이었다. 


그 침묵이 무엇보다 히카리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었다. 


  


"그래도 뭐, 결과적으로 치에가 히카리를 속인 것은 사실이지요." 


  


짝! 


  


오오니시가 치에의 엉덩이를 쳤다. 


자극에 뒤로 젖히고, 치에가 공허한 눈동자로 오오니시를 바라보았다. 


  


"치에, 히카리에게 사과하세요" 


  


오오니시는 치에를 페니스로 밀었다. 


치에와 히카리의 거리가 좁혀졌다. 


  


치에는 멍한 눈동자로 히카리를 보고 양손으로 히카리의 뺨을 잡았다. 


히카리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파악하지 못한 채 여전히 그 분위기에 휩쓸려 치에를 쳐다보았다. 


  


"히카리쨩...하아...미안해..." 


  


치에는 오오니시의 거대한 페니스를 보지에 삽입된 채로 히카리의 분홍색 입술에 자신의 새빨간 입술을 가까이하고... 


입맞춤을 했다. 


  


히카리는 거절하지 않았다. 


그렇게 되는 것을 이해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고, 기대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어쨌든, 당연한듯이 치에의 입맞춤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그 표정은, 즉시, 음란한 표정으로 변모해 있었다. 


  


쮸웁... 


"미안해...히카리쨩" 


곧 혀를 얽으면서 치에가 다시 용서를 구한다. 


히카리는 콧김을 거칠게 내쉬면서 자신도 혀를 얽었다. 


  


"음...용서해 주는거야? " 


  


츄웁~ 츄릅...쯉... 


  


"흐응...음..." 


  


히카리는 고개를 끄덕였다. 


또 치에와의 키스에 열중해 배덕의 관능 세계에 들어가버린 모습이었다. 


  


"역시 히카리 녀석, 굉장하네. 


한번 스위치가 켜지기만 하면, 흐흐." 


  


아라이가 나에게 연기를 내뿜고 히죽히죽 웃으며 귓속말했다. 


  


"아무래도 화해한 것 같군요" 


  


여전히 치에에 넣은 채로 오오니시가 말한다. 


  


"이제 두 사람은 나의 노예자매이니까요. 


치에는 언니 답게 히카리를 상냥하면서도 엄격하게 교육해주고 히카리는 여동생으로서 치에의 말을 잘 들으세요. 


알았지요?" 


  


치에랑 히카리는 그 말을 듣고 입술을 떼고 오오니시를 향해, 


  


 "네. 주인님 " 


  


하고 이구 동성으로 대답했다. 


그리고 다시 서로를 바라보고, 


  


"히카리, 잘 부탁해." 


"저야말로...여러가지 가르쳐주세요, 치에상." 


  


그런 인사를 주고받고 또 혀를 얽기 시작했다. 


  


뜨거운 키스였다. 


  


쮸웁쮸웁...츄릅...쯉... 


어쨌든 음란한 습도 높은 소리가 울린다. 


  


"후후후...히카리 입안에서 아라이의 정액 맛 난다~" 


  


쮸웁~ 


  


"아...치에상 ..." 


  


츄웁츄웁... 


  


"정액 뿌려진 얼굴도 핥아볼까나~?" 


  


할짝...할짝... 


  


"아...귀는..." 


  


쥬릅...쥬릅... 


  


"내가 히카리 얼굴의 정액 전부 핥아서 깨끗하게 해줄게. " 


  


할짝...할짝... 


쥬웁... 


쮸웁...쮸웁 


  


미녀 두 명이, 서로 탐내는 것처럼 입술을 서로 빨아들이며 혀를 얽어 서로 휘감고 있는 모습은 남자와 여자의 그것보다도 음란한 행위로 보였다. 


  


누뽀... 


  


갑자기 오오니시가 치에의 보지에서 페니스를 빼냈다. 


흉악한 살덩어리가 튀어나와 아랫배에 달라붙었다.  


페니스가 빠지자 치에는 입술을 히카리로부터 떼어놓고 불만스럽게 오오니시를 되돌아봐 올려다 보았다. 


  


"계속하세요." 


  


오오니시는 그런 치에의 시선을 무시하고 명령했다. 


  


"네...주인님..." 


  


치에는 순종하며 또 히카리의 입술을 빤다. 


  


츄릅츄릅츄릅... 


  


서로의 타액을 경쟁 하듯이, 소리내어 빤다. 


부드러운 혀가 서로 감긴다. 


  


끈적끈적했다... 그것은 섹스나 마찬가지다. 


여자끼리의 섹스... 


동성애에 전혀 관심이 없는 나도, 이상하게 흥분하고 있었다. 


  


히카리의 표정... 


그 표정은 나하고 섹스할 때는 보인 적 없는 표정이다.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에게까지 나는 히카리을 빼앗겼다. 


빈약한 페니스가 사정 일보직전까지 와있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동시에, 이대로 시각적 자극만으로는 더 이상 사정 할 수 없는 것도 느끼고 있었다. 


  


적어도 조금만이라도 자극을 주었으면... 


  


쇠사슬을 찰그닥찰그닥 소리내며 어떻게든 손이 페니스에 닿는지 시도해본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손목, 발목이 구속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닿지 않는다. 


그래도 어떻게든... 


그렇게 생각하며 발버둥 친다. 


  


"오~힘내라 힘내라~" 


  


자위가 하고 싶어서 필사적으로 몸부림 치는 나를 아라이가 바보 취급하며 조롱한다. 


  


"그는..." 


  


오오니시가 입맞춤을 계속 나누는 히카리를 향해, 말문을 열었다. 


  


"오늘 벌써 여러번 사정했습니다. 그랬지요? 치에? " 


  


치에는 혀를 얽은 채 고개를 끄덕인다. 


  


"음...하아...그런가요...으읍...음..." 


  


히카리가 놀란 듯이 목소리를 낸다. 


입을 열자 가차없이 치에의 침투성이의 혀가 침입해 온다. 


  


"그러고도 또 사정에 도전 중이에요. 


뭐, 손이 닿지 않기 때문에 좀처럼 어려워하는 것 같습니다만... 


저런 작은 자지인데 대단하네요. 


계속 쉬지않고 발기하다니. 


의외로 정력이 좋은 것 같군요? 


히카리 남자친구도 자지는 작지만 저렇게 정력이 좋나요? " 


  


"흐응...그는...한 번이면...끝나요...쮸웁...음... " 


  


"그거...왠지 한심하군요... 


히카리 정도의 극상 보지를 원하는만큼 사용할 수 있었는데...불쌍하네요. " 


  


그것은 나에게, [너는 히카리의 보지를 사용하는 것은, 히카리와 섹스를 하는 일은 다시는 없을거야.] 


이렇게 은근히 말하고 있는 것이다. 


  


"자, 저 변태 마스크맨의 자위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흥분시켜볼까요. 


두 사람에게는 보상이에요" 


  


오오니시는 목소리 톤을 바꾸고 내 쪽을 보며 말했다. 


그리고 아직도 딥키스를 계속하는 미녀 두 명 옆에 서서 각각의 머리를 손으로 눌러 


입술과 입술이 서로 빨아들이고 있는, 혀와 혀가 서로 얽혀있는 결합부를 향해 뜨겁게 발기한 거대한 페니스를 내밀었다. 


  


히카리와 치에가 나누고있는 입맞춤의 중심으로 귀두가 튀어 나왔다. 


  


"빠세요. 혀로 맛보세요." 


  


그렇게 말하면서, 오오니시는 허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아아..." 


"하아아..." 


  


히카리와 치에는 황홀한 한숨을 흘리며, 두 사람 사이로 내밀어진, 살덩어리를 맛 보기 시작했다. 


  


단단하고 거대한 남근의 옆구리를 두 사람의 입술이 스친다. 


침이 묻는다다. 


혀가 더듬어 돈다. 


  


할짝할짝... 


츄릅츄릅... 


  


미녀 두 명이 무릎을 꿇고, 게다가 한 사람은 모르고 있지만 남자친구의 눈앞에서 못생긴 아저씨의 그로테스크한 페니스에 달라붙어있는 것이다. 


  


이제 히카리의 눈에는 내가 비치지 않는다. 


단지 눈앞의 음란하게 뒤로 젖혀 휘어진 페니스를 맛보는 것에 몰두하고 있다. 


  


그것을 시키면서 오오니시는 나를 완전히 깔보는 눈으로 보고있다. 


  


더할 나위없는 굴욕감에, 나의 빈약한 페니스도 폭발 할 것처럼 충혈하고 있었다. 


  


쥬릅쥬릅... 


츄웁츄웁... 


  


미녀 두 명이 나누는 진한 키스의 틈새로 페니스가 들어갔다 나오기를 반복하고 있다. 


점도 높은 침과, 지금까지 유린하고 있던 치에의 보지에서 분비된 애액으로 오오니시의 거대한 페니스가 빛나고 있다. 


  


"히카리, 치에의 보짓물이 묻은 내 자지 어때요? " 


  


두 사람 사이에 서서 히카리를 내려다보며 오오니시가 묻는다. 


  


"으음...하아...보...지..으읍..음..쥬릅..맛 있... 아아..." 


  


히카리의 대답은 입술과 혀로 페니스를 더듬는 상태여서 듣기 쉽지 않았지만 어떻게 대답했는지는 대충 이해할 수 있었다. 


  


"으응...부끄..러...츄웁" 


  


히카리의 대답에 치에가 부끄럽다고 답한 것 같지만, 이쪽도 페니스에서 입을 떼지 않는다. 


서로 열렬한 키스를 나누며 경쟁하듯 오오니시의 페니스에 달라붙는다. 


  


치에와 히카리의 부드러운 입술 사이에서, 주고받는 농밀한 키스를 방해하는 페니스가 점차 빨아들여져야할 주체로 변모해 갔다. 


  


치에도 히카리도, 서로가 골고루 페니스에 혀를 더듬고 있다. 


  


어떻게하면 오오니시가 기분 좋게 될까? 


어디를 자극하면 이 페니스가 더 단단하게 될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두 명의 미녀는 더럽게 보이는,뚱뚱한 아저씨의 굵은 육봉에 그 가련한 입술을, 혀를 더듬어 돌며 한껏 테크닉으로 부지런히 봉사하고 있는 것이다. 


  


그 모습은 페니스를 빠는 행위로 강렬한 쾌감을 얻으려고 하는것처럼 보였다. 


입안에 넣어지는 귀두가, 혀끝으로 애무하는 울퉁불퉁한 혈관을 두른 페니스가 상쾌함을 제공하는 것일까. 


황홀한 표정으로 얼굴을 침투성이로하여 살덩어리를 탐내고 있다. 


  


봉사하는 측면의 오오니시는 허리를 내밀고 만족스럽게 히죽히죽 웃으며 발밑에서 페니스에 아첨을 하고있는 두 명의 귀여운 암컷 노예를 내려다보고 있다. 


그리고 때때로 [어때?]라고 하는 얼굴로 비참하게 바닥에 엎드린 나를 응시한다. 


  


부러웠다. 


진심으로 부러웠다. 


  


아마도 여자를 성애의 대상으로 하는 남자라면 누구라도 저런 미인 두 사람의 페라치오 봉사를 받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이 경우, 두 여자 중 한쪽은 틀림없이 나의 여자친구인 것이다. 


바로 조금 전까지 남자경험이 단지 나 한명 뿐었던 사랑하는 그녀 히카리가 남자친구인 내 눈앞에서 다른 여자와 경쟁하듯 초면의 아저씨의 페니스에 달라붙은 모습을 보고 부럽다고 생각해 버리는 내가 한심해서 어쩔 수 없었다. 


  


질투가 흥분에, 쾌락에 연결되어 있는 것은 틀림없었다. 


  


아마도, 히카리가 다른 남자, 게다가 못생긴 아저씨에게 그 같은 행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나의 흥분은 그치지 않는 것이다. 


  


싫어서 견딜 수 없다. 


직시하고 싶지 않다. 


질투에 미칠 것 같다. 


  


기타 여러가지 부정적인 감정이 위아래로 답답하게 소용돌이 치면서도 페니스만은 터질 듯이 발기해 버리고 있다. 


아팠다. 


페니스가 욱신거리고 귀두도 퉁퉁 충혈되어 터질 것 같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 음란한 광경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히카리가 거대한 귀두를 그 작은 입으로 빨아들인다. 


입술로 귀두와 음경의 경계선, 즉 귀두의 홈 부분을 조이는 것을 알 수있다. 


그 구각 사이로 귀두를 더듬으며 회전하여 자극하고있는 분홍색의 혀가 힐끔힐끔 들여다 보인다. 


  


치에는 잠시 불만스러운, 그러면서도 부러워하는 얼굴을 했지만, 곧 자세를 낮추고 오오니시의 가랑이 사이로 파고들고 축 늘어져 매달린 음낭을 입에 넣고 저속한 소리를 내며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오오니시가 히카리의 머리에 가볍게 손을 얹었다. 


특별히 힘을 담은 모습이 아니다. 


하지만 히카리는 그것을 신호로 더욱 페니스를 입안 깊숙이 빨아들였다. 


목구멍 깊숙이 페니스에 찔리는 고통이 익숙해진건지...아니, 그것은 쾌감으로 변화했는지 눈물을 흘리면서도, 히카리는 오오니시의 흉포한 페니스를 목구멍 깊숙이 삼킨다. 


예쁜 얼굴이 음란하게 일그러진다. 


  


오오니시는 다리 폭을 조금 넓혀 허리를 내리고 안짱다리가 되었다. 


스스로 치에의 얼굴을 사타구니에 압박하는 상태가 된다. 


하지만 치에는 이번에는 오오니시의 항문까지 혀를 뻗어 빨기 시작했다. 


얼굴에는 자신의 침범벅이 된 음낭이 올라타있는 형태가된다. 


그래도 아랑곳없이, 츄웁츄웁 음란한 소리를 내며 그 더러운 배설 기관을 빠는데 몰두하고있다 


  


오오니시의 자세는 분명하게 말해 우스꽝스러웠다. 


못생긴 아저씨의 어중간하게 웅크린 모습은 흉한 모습이었지만, 그 다리 사이에는 미녀가 두 명, 달라붙어있다. 


그 자세를, 나는 분함이 배인 부러움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옛날 왕이나 황제로 불린 사람들은 이와 같은 것에 흥미를 느꼈을까. 


이곳은 그야말로 오오니시의 하렘인 것이다. 


  


오오니시가 그 우스꽝스런 자세인 채 허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손은 히카리의 머리를 잡고있다. 


그로테스크한 페니스가 거리낌없이 히카리의 입안을 범한다. 


  


구쁘...구폿... 


구읍...으읍... 


  


히카리는 눈물을 흘리며 줄줄 입가에서 침을 흘리면서도 목구멍 깊숙이 왕복되는 극대의 페니스를 거부하지 않고 계속 받아들인다. 


혀도 페니스의 뒷면과 가운데 부분을 꼬불꼬불 돌아다니며 계속 자극을 한다. 


  


  


"히카리! 치사하게! " 


  


갑자기, 치에가 화난 목소리를 높였다. 


그 질투 섞인 시선은 페니스를 한계까지 삼킨 히카리에 향해지고 있었다. 


  


"저도 주인님의 자지, 빨고 싶어요. " 


  


치에가 오오니시의 굵고 짧은 다리에 매달려 애원하며 페니스의 주인을 올려다 보았다. 


  


"치에는 아까 듬뿍 빨았잖아요? " 


  


오오니시는 히카리의 입에서 페니스를 빼려고 하지 않고 대답했다. 


  


"하지만 더 빨고 싶어요. 


주인님의 자지, 저도 빨게 해주세요. 히카리, 교대해줘" 


  


치에는 그렇게 말하고 얼굴을 억지로 히카리의 옆에 대고 페니스의 뿌리에 혀를 내일었다. 


  


"으응~!! 으음!!" 


  


하지만 히카리도 신음소리를 내며 페니스에서 입을 떼어 놓으려고 하지 않는다. 


둘이서 페니스의 주도권 싸움을 시작했다. 


  


쥬릅쥬릅... 


츄웁츄웁... 


  


그만큼 오오니시의 거근에 매력이 있는건가. 


한 번 그 맛을 알면, 멈출 수 없는 마약 같은 페니스. 


여자가 포로가 되어 버린다. 


  


오오니시는 그런 두 명에게 페니스를 빼앗고, 치에의 머리에 손을 얹고 부드러운 어조로 말했다. 


  


"치에, 참으세요. 


오늘 이 자지는 히카리 전용이에요. 


여하튼 오늘은 히카리라는 노예의 탄생이니까요. 


축하로 충분히 조교 해주지 않으면. 


후후후...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설득하는 것처럼 치에에게 말하는 오오니시였지만, 치에는 여전히 불만스러운 얼굴로 페니스에 달라붙어있다. 


그런 치에를 향해 오오니시는 냉철하게 목소리 톤을 낮춰 조용히 말했다. 


  


"치에. 내 말 못 알아들었나요? " 


  


단지 그 한마디 뿐이었지만 효과는 대단했다. 


  


치에는 안색을 바꾸고 확 오오니시에게 떨어져 엎드리고 머리를 숙였다. 


  


"아, 주인님! 죄송해요! 용서해주세요! 


단지 히카리가 부러워서 그랬어요. 


용서해주세요!" 


  


아까 나에게 그토록 가학적인 행동을 한 치에가 단 한마디의 말로, 바닥에 엎드려 오오니시에 사과하고 있다.  


  


"치에, 꽤 훌륭하게 조교되어 있지? " 


  


아라이가 내 귓가에 입을 대고 그렇게 중얼거렸다. 


  


그래, 주인님의 명령은 절대적인 것이다. 


치에도 오오니시를 섬기는 노예니까... 


그리고 히카리도... 


치에는 멈추치 않고 오오니시의 페니스에 봉사하는 것을 계속하는 히카리를, 나는 일종의 체념감을 느끼면서, 바라보았다. 


  


하지만 페니스의 크기에 가련한 얼굴을 변형시키면서 거기에 달라붙는 히카리는 역시 우아하고 아름답고 사랑스러웠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페니스를 물고 있는 저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나의 빈약한 페니스는 한심하게도 움찔움찔거리며 쿠퍼액을 하염없이 분비시켜 버린다. 


실제로 히카리에게 페라치오 되는 것보다 훨씬 강한 쾌감을 얻고 있는 것이었다. 


  


  


오오니시는 치에를 내려다보고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괜찮아요. 치에는 다음에 기회를 줄테니까요. " 


  


그 말을 듣고 치에는 안심한 표정을 보였다. 


  


"그러면 주인님, 아까처럼 항문이라면 빨아도 괜찮나요?" 


  


'그렇게까지해서 봉사하고 싶은건가? ' 


  


나는 귀를 의심했다. 


아무리 그래도 아저씨의 항문을 부탁까지하면서 빨려고하다니. 


그렇게 생각한 반면, 치에에게 있어서, 그것은 페라치오에 준하는 즐거움일지도 모른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기도했다 . 


  


하지만 오오니시는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내 항문보다 히카리의 음부와 항문을 빨아주세요 " 


  


그렇게 명령한 것이다. 


그것을 듣고 히카리가 반응했다. 


  


"싫어요! 


주인님, 그것은 용서해주세요. 


여자에게 보지 빨리는 것은 부끄러워요!" 


  


정말 오랜만에 페니스에서 입을 떼고, 이번에는 히카리가 오오니시에게 용서를 구했다. 


역시 동성에게 성기가 빨려지는 것은 참기 어려운 치욕일 것이다. 


  


"히카리, 아까 아라이에게도 그랬죠? 


부끄럽다면서도 기분 좋았잖아요 


여자에게 보지를 빨리면서 , 큰 자지를 빨고 있는, 상스러운 얼굴을 그 불쌍한 변태군에게 더 가까이에서 보여줍시다. " 


  


오오니시는 그렇게 말하면서 페니스 앞에있는 히카리의 머리카락을 잡고 질질 끌고 쇠사슬에 연결된 모습의 내 눈앞에 왔다. 


  


오오니시가 내 눈앞에 성기를 내밀었다. 


히카리는 오오니시 뒤, 엉덩이 근처에서 얼굴을 내밀고 있다다. 


  


그리고 다시 나와 시선이 교차했다. 


  


그녀의 눈에는 검은 마스크를 쓴 나에 대한 무서움과 연민...아니, 모멸을 닮은 빛이 역력했다. 


  


"히카리, 엉덩이 올리고, 나에게 보지를 보여." 


  


치에가 그 뒤에 히카리에게 명령을 했지만, 나에게는 그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히카리." 


  


오오니시가 재촉하자 히카리는 마지못한 느낌으로 엉덩이를 높이 올렸다. 


  


"다리 벌리고! " 


  


엉덩이를 치며 치에가 말한다. 


히카리는 눈을 꼭 감고, 수치를 참는 느낌으로 명령에 따른다. 


자세는 오오니시의 허리 뒤에 달라붙고 뒤에는 쪼그리고 치에에게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모습이었다. 


  


"우와. 히카리 보지...엄청 젖어있어. 


실처럼 늘어져서...물이 떨어지고있어. 


항문 주위도 질척거려. 


굉장히 야한 보지네." 


  


일부러 큰 소리로 치에는 말을 들려줬다. 


히카리는 눈을 감은 채 입술을 악물었다. 


하지만 다음 순간, 그 입술에서 달콤한 한숨이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구츄 구츄... 


  


치에가 히카리의 보지를 만지작거리기 시작한 것이다. 


보이지 않아도 부끄러운 소리로 히카리가 얼마나 젖어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자, 히카리. 


치에가 양보해준 내 자지를 빠는 것을 변태에게 보여줘요." 


  


오오니시는 그렇게 말하고 히카리의 얼굴에 씩씩하게 발기한 페니스를 가까이했다. 


번들번들 요염하게 빛나는 검은 페니스와 새하얀 피부의 히카리의 가련한 얼굴의 대비가 여러번 봐도 음란해서 참을 수 없었다. 


  


히카리는 잠시 내 얼굴과 오오니시의 귀두를 번갈아보고 있었다 . 


치에에 의한 애무는 계속되고 있고, 히카리의 표정은 점점 섹시하고 음란하게 변해갔다. 


  


마침내 뜻을 결정했는지, 사랑스러운 입술을 크게 벌려 귀두를 덥석 물려고 했다. 


  


바로 직전에서 오오니시가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그것을 막았다. 


히카리가 의문스런 얼굴로 올려다 본다. 


  


"제대로 변태군에게 히카리의 페라치오를 보세요라고 부탁하지 않으면 안되겠지요? " 


  


오오니시는 그렇게 말하면서, 질척거리는 페니스를 히카리의 얼굴에 부딪쳤다. 


  


"아아...네...변태군...하아...히카리의 페라치오..." 


  


"무엇을 당하고 있는 어떤 히카리!? " 


  


"하앗!  여자에게 보지를 만져지고, 기분이 좋아지고있는 변태 히카리에요!!! " 


  


오오니시의 질문에 맞추어 절묘한 타이밍에 치에가 히카리의 민감한 부분을 강하게 자극한 것이다. 히카리는 교성을 지르며 큰 소리로 대답한다. 


  


"나를 향해서가 아니고, 눈앞의 마스크를 쓴 그를 향해 말하세요." 


  


"하아...하아...변태군...여자에게 보지를 만져지고 기분이 좋아져버렸어요...아아... 


변태 히카리의 페라치오 봐주세요...아앙... " 


  


"주인님의 큰자지, 빠는 것을 봐주세요라고 다시 말하세요. " 


  


"네, 주인님의. " 


  


"처음부터 !! 제대로 변태군의 눈을 보면서! 


말하세요 !! " 


  


"아아...죄송해요..하아.. 


변태군...여자에게 보지를 만져지면서 


...하아...주인님의...큰자지...아앗 !! 


큰자지를 빠는 히카리의 변태적인 모습을..아아아...봐..봐주세요! " 


  


히카리는 끝까지 말하고서, 거친 숨을 내쉬면서 , 오오니시를 올려다 보았다. 


  


"좋았어. 잘했어요. 


그럼 자지, 빨아도 좋아요. 변태군의 눈을 바라보며 빠세요" 


  


오오니시의 허락이 나오고, 잠시 망설인 후 히카리는 나인지 모른 채 내 눈을 바라보며 


못생긴 아저씨의 그로테스크한 페니스에 욕정한 음란한 표정으로 달라붙었다. 


  


타인의 페니스를 가득 넣은, 침이나 눈물, 애액으로 끈적끈적한 더러워진 히카리의 얼굴은 여태 본 적이 없을 정도로 행복한 것 같았다.


히카리가... 


황홀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며... 


타인의 페니스를 빨고 있다... 


게다가 보지는 만져지고 있다. 


  


치에의 애무에 비음을 울리면서 코끝에 뻗은 아저씨의 페니스를 저속한 소리를 내며 차분히 맛보고 있다. 


몸의 자유를 박탈당한 나에게 보란 듯이... 


황홀한 표정은 나를 도발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음란했다. 


  


평소 청순한 풍모로부터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음란함이었다. 


눈, 코, 입이 모든 부위가 열기가 가득한 페로몬이라고할까 


성적 매력을 발하고 있었다. 


마치 딴사람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 내고 있는데...그래도 눈앞의 음란녀는 틀림없이 사랑하는 히카리였다. 


  


[어때? 코우군. 부럽지? 


코우군, 너도 이런 식으로 페라치오 받고 싶은 거지? 그렇게 빈약한 자지를 발기시키곤... 


후후후...자지에서 쿠퍼액이 가득 늘어져있어. 


하지만 미안해 


이제 히카리는 코우군의 자지를 페랒디오하거나 만질 수 없어. 


왜냐하면, 주인님이 금지시켜 버렸는걸... 미안해. 


봐, 코우군. 


주인님의 자지 이렇게 커... 


굉장해. 


이것이 진짜 남자의 상징이야. 


봐봐! 


아까부터 이렇게 격렬하게 빨고 있는데 아직 사정하지 않아. 


코우군의 자지로는 생각할 수없는 터프함이야. 


코우군, 내가 빨기만해도, 바로 멈추게 하지? 그거, 가버릴 것 같았기 때문이지? 응? 


작은거 외에도 조루라니 한심한 자지네. 


코우군의 조루 자지로는 페라치오의 기분을 알 수 없었어. 


정말 주인님과 아라이에게 감사해. 


아~자지 맛있다. 


주인님의 자지 맛있어. 


쿠퍼액이 뚝뚝 떨어지고 있어. 아, 이것은 코우군의 자지도 마찬가지지만... 


그런데 맛이 전혀 달라. 


주인님과 아라이상의 자지에서 나오는 쿠퍼액은 끈적끈적하고 진해서 맛있어. 


코우군의 싱겁고 맛없는 쿠퍼액과는 전혀 다른거야. 


아아...주인님의 자지 좋아! ! 


자지 너무 좋아. 


쿠퍼액 너무 좋아. 


정액 너무 좋아. 


페라치오 너무 좋아. 


봐!! 코우군, 히카리가 주인님의 자지를 빠는 야한 모습을!!! ] 


  


나는, 히카리가 그런 말을 하면서 페라치오를 하고 있는 것 같은 감각을 느꼈다. 


상상 속의 히카리조차, 나를 모멸하고 괴롭히고 있었다. 


그래서 이 페니스는 고통으로 쾌감을 얻고 있었다. 


슬슬 사정시켜 주지 않으면 정말 미쳐 버릴 것 같았다. 


  


히카리는 지금, 나에게 보여주는 자세가 되고나서는 페니스를 목구멍 깊숙이 삼키는 것 같은 페라치오에서, 입 밖에서 입술과 혀를 사용한, 빠는 것을 중심으로 한 페라치오를 하고 있었다. 


누구에게 배운 것도 아니고, 어쩌면 스스로 생각하고 나에게 보여주는데 효과적인 음란한 페라치오를 하고 있는 것이다. 


  


혀를 세워서 튀어나온 귀두 아래와 페니스 뒷면을 빨고 입에서 끈적끈적한 침을 내면서 그 침과 입술로 페니스 전체를 빛나게 한다. 


귀두의 균열, 요도구에 입을 맞추고 배어 나오는 쿠퍼액을 쭉 빨아마시는 등, 어쨌든 페니스를 다 맛보는 느낌이었다. 


그동안, 일절 손을 사용하지 않고 처음에 말한 [페라치오는 손의 사용을 금한다]라는 명령을 성실하게 지키고 있었다. 


오오니시도 가끔 스스로 페니스를 조작해 히카리의 얼굴에 문지르거나 꽂거나하며 능욕을 즐기고 있었다. 


  


하지만 점차 히카리의 미간에 주름이 생기고, 고문에 허덕이는 시간이 늘고 있었다. 


그래도 필사적으로 아저씨의 페니스에 달라붙어서 놓지않으려는 모습은 섹시했다. 


치에다. 


치에의, 히카리의 보지를 향한 공격이 거세졌던 것이다. 


자신이 오오니시의 페니스를 빨수없다는 울분에 히카리의 보지를 괴롭히고있는 것이다. 


  


"히카리...굉장해...보지 흠뻑 젖었어... 


와...굉장히 뜨거워. 


클리토리스도 이렇게 크게 발기해 버리고. 


하아... 


히카리의 보지...보고 있으면, 나도 굉장히 흥분된 기분이 되어 버려... 


빨아볼까? 


저기? 히카리? 


이 에로 보지 언니가 빨아줄께. 


안된다고 말해도 그냥 할거야. 


아아아...보짓물 맛있어... 


저기 히카리. 


히카리 보지 국물 굉장히 음란한 맛이네... 


아, 대단하다...보지도 항문도 떨리고 있어. 


손가락 넣어 버릴까? 


손가락 넣는거 괜찮지? 


주인님의 자지에 비하면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은 느낌일걸? 


아 ~굉장해. 꽉 조인다. 


히카리의 보지 뜨거워. 


보지를 휘저으니까 점점 보짓물이 흘러나와." 


  


치에는 그렇게 말로 매도하면서 히카리를 계속 괴롭게했다. 


  


히카리도 오오니시의 페니스를 빨면서 가끔, 


  


"앙...치에상...그렇게 넓히지마요..." 


  


"거기...더러워요...빨지말아요..." 


  


"아! 그런 곳 빨면 싫어! 아아아아..." 


  


라고 거부하는 것과 같은 말을 꺼내고 있었지만, 그래도 쾌감에는 저항하지 않고, 얌전하게 되는대로 두었다. 


물론, 오오니시와 아라이에게 주어지는 정신을 잃을 정도의 쾌감은 아니지만 그래도 동성으로부터 음어가 뱉어지는 굴욕적인 애무는 확실히 히카리를 흥분시키고있는 모습이었다. 


  


"응...츄웁...하아...주인님...아앙..." 


  


"응? 왜 그런가요? 히카리." 


  


조금 전부터 대부분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던 오오니시가 히카리의 호소에 웃으며 대답했다. 


  


"으응~하아 하아...이제...부탁해요... 


아, 치에 씨, 거긴 안돼!" 


  


"무엇을 부탁한다는거지요." 


  


이제 나도 히카리가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알고 있었다. 


오히려 그 시기가 언제 올지 기다리고 있었던건지도 모른다. 


  


"이제...참을..수...하아...없어요.. 


주인님...앙...자지...주세요..." 


  


눈동자에 물기를 띠고, 히카리가 오오니시를 올려다 본다. 


그 뺨에는 페니스가 문질러지고있다. 


  


"흐음...자지를 원하는 겁니까 좋아요.드리지요." 


  


오오니시는 그렇게 말하고 자신의 거근을 다시 히카리의 입을 목표로 삽입했다. 


히카리의 입이 턱이 빠져 버릴 정도로 열린다. 


오오니시는 히카리의 머리를 잡고 아까보다 거친 느낌으로 음란하게 허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히카리가 눈물을 모은 눈을 크게 열고 싫다며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목구멍에서 구웁..구웁..하는 소리가 울리고있다. 


  


물론, 히카리가 부탁한 것은 강제페라치오가 결코 아니었다. 


보지에 삽입. 


그것을 요구한 것이 틀림없다. 


하지만 오오니시가 준 것은 입에 페니스를 삽입. 


히카리의 바람을 이해했음에도 그 입에 대고 페니스를 꽂고 허리를 사용해 목구멍 안쪽까지 범하고 있는 것이다. 


  


"아...기분 좋아...히카리는 자지를 흥분시키는 천재군요." 


  


오오니시는 계속해서 크게 허리를 슬라이드시킨다. 


  


히카리는 싫다는 의사로 목을 흔들면서 오오니시의 사타구니 주위를 손바닥으로 두드렸다. 


거기서 간신히 페니스가 빼내졌다. 


히카리는 눈물과 콧물과 침으로 더럽혀진 얼굴로 오오니시를 원망스럽게 올려다 보았다. 


입과 페니스는 끈적끈적한 실을 당기는 채 연결된 상태이다. 


  


"뭔가요? 분명히 자지를 줬는데, 왜 그런 눈으로 날 보는 건가요? 노예 주제에." 


  


노예 주제에라는 말에 히카리의 눈은 원망적이고 반항하는 빛은 사라지고 반대로 힘잃은 시선이 허공을 방황했다. 


  


"으음...죄송해요...주인님...하지만... 히카리가 원했던 것은 입에가 아니고..." 


  


이때에는 이미, 치에에 의한 애무는 정지된 상태였다. 


  


"입에가 아니고?" 


  


오오니시가 되묻는다. 


알고 있으면서 어디까지나 히카리의 입에서 나오게끔 하기 위해서다. 


  


"입에가 아니고..보..보지에..." 


  


"응? 확실히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고!" 


  


오오니시는 그렇게 말에 맞추어 페니스를 툭툭 히카리의 얼굴에 던졌다. 


히카리의 얼굴이 그 즉시 음란하게 변화한다. 


  


"아앗...보지요. 


히카리의 보지에 주인님의 자지를 넣어주세요! " 


  


이제 익숙한 감이 있어, 각오도 하고 있었는데 역시, 히카리의 입에서 음어를... 페니스의 삽입을 조르는 말을 듣고 심장을 둔기로 얻어 맞은 것 같은 충격이 몸을 관통한다. 


  


"아, 그런가요? 


그 젖은 보지에 자지를 넣어주었으면 하나요? 


그렇다면 그렇다고 분명하게 말하세요." 


  


"네...이 젖은 보지에 자지를 넣어주세요 " 


  


히카리는 엉덩이를 흔들며 아첨하듯이 말했다. 


  


"보지에 자지를 넣길 원하는 건가요, 


나는 별로 상관없지만... " 


  


오오니시는 그렇게 말하면서 살짝 의미심장하게 나에게 시선을 던졌다. 


  


"상관없으시면 부탁드려요. 


히카리의 보지에, 주인님의 자지를 넣어주세요! " 


  


히카리가 이번에는 부끄러움도없이 호소한다. 


  


"하지만 이것은 역시...이 변태군의 허가가 없으면,." 


  


순간 무슨 뜻인지 몰랐다. 


히카리도 이쪽에 시선을 옮기고, 또 오오니시를 올려다보았다. 


  


"어째서요? 저하고 섹스하는데, 왜 이 사람의 허가가 필요하나요?" 


  


히카리의 물음에 나는 움찔했다. 


설마 내 정체를 폭로할 생각인가... 


오싹했다. 


  


"후후후, 어째서냐고요? 


어쨌든, 자지를 원하면 그의 허락을 얻으세요. 


그에게 주인님의 자지가 넣어져도 괜찮냐고 물으세요." 


  


더 이상의 질문은 받지 않겠다는 듯이, 오오니시는 히카리를 떨쳐냈다. 


히카리는 역시 무서워하는 것처럼 나를 바라보고 있었지만, 곧 뜻을 결정했는지 입을 열었다. 


  


"저...히카리의 보지에 주인님의 자지가 넣어져도 괜찮나요? " 


  


섬뜩했다 ... 


하필 히카리는 남자친구인 나를 향해 타인의 페니스 삽입 허락을 얻으려 하고있다. 


  


"......" 


  


그렇게 생각하자, 어떻게 대답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물론, 그런 일을 허락하고 싶지 않다. 허락할 리 없다. 


하지만 보고 싶었다. 


히카리는 또 그 거근에 꿰뚫어져 좋아하며 조수를 뿌리고 가버리는 모습을. 


그리고 그것을 꼴사나운 모습으로 볼 수 밖에 없는 그 굴욕을 맛보고 싶었다. 


  


"어라? 들리지 않는건가? 


더 큰 목소리로 말해봐, 히카리. " 


  


우물거리는 나를보고 아라이가 입을 끼어들었다. 


  


"부탁할게요! 히카리의 에로 보지에 주인님의 큰 자지를 넣게 해주세요! " 


  


히카리가 외치며 말했다. 


그렇게나 원하는 것이다. 


  


나의 페니스도 한계였다. 


점점 사고가 마비되어온다. 


  


"히카리. 


어떤 보지에 자지를 찔러 넣어줬으면하는지 변태군에게 보여줘. 


얼마나 자지를 원하는지 알면 OK해줄지 몰라." 


  


치에는 이렇게 말하고 나에게 히카리를 돌려 등뒤를 보이게했다. 


행해지는대로, 히카리는 이쪽에 등을 돌리고 상체를 넘어뜨렸다. 


작은 흔들림으로 매끈한 홍조띤 엉덩이가 이쪽을 향해, 조금 벌려졌다 


치에는 히카리의 다리를 벌리고 그 엉덩이의 살을 양 옆으로 펼쳤다. 


  


음란하게 젖은 충혈한, 주홍빛에 가까운 분홍색 균열이 뻐끔히 입을 벌리고 완전히 포피가 벗겨진 공알은 발기했다 


연갈색으로 착색된 항문은 방울져 떨어지는 음수에 젖어 빛나면서 경련하고 있었다. 


  


히카리의 보지, 히카리의 항문. 


음란하다. 


음란한 보지, 음란한 항문, 히카리의 음부, 자위, 정액, 아... 


  


생각이 완전히 그런 것 밖에 생각할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왜일까. [좀 더...좀 더...]라고 생각했다. 그게 뭔지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멀리서 히카리의 목소리가 들렸다. 


  


"히카리의 젖은 에로 보지에 주인님의 큰 자지를 넣게 해주세요." 


  


자지와 보지로 머릿속이 가득한 나는 그 말에 거의 무의식적으로 영문도 모른 채 고개를 끄덕였다. 


  


"고마워요." 


  


"잘됐네, 히카리." 


  


"그럼 괜찮지요? 내 자지를 히카리의 보지에 넣어도? " 


  


메아리처럼 목소리가 계속 귀에 들어온다. 


나는 어쨌든 히카리의 보지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여전히 영문도 모르고 수긍했다. 


  


페니스가 더 이상 단단해지지 않을 정도로 경직되어있다. 


지금의 경도라면 아라이도 오오니시에게도...전세계 어떤 페니스도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이 단단한 자지를 히카리의 보지에 찔러넣고 히카리의 보지를 휘저어 정액을 듬뿍 싸고 싶다... 


  


히카리의 엉덩이에 손이 더해진다. 


약간 히카리가 선 위치가 조정된다. 


하지만 아직 보지는 훤히 들여다보인다. 


히카리의 엉덩이에 손을 둔 뚱뚱한 아저씨가 그대로 내밀어진 히카리의 엉덩이 앞에 섰다. 


그리고 여기를 능글능글 보면서 입을 열었다. 


  


"그럼 넣겠습니다." 


  


꿀꺽... 


  


침을 마시는 소리가 쓸데없이 크게 들렸다. 


  


오오니시는 그 거대한 자지에 손을 대고 그 그로테스크한 귀두로, 천천히 축축하게 젖은 보지의 입구를 문질렀다. 


  


니츄우... 


  


음란한 소리다. 


오오니시가 나를 바라본다. 


오오니시는 내게서 눈을 떼지 않고 자지를 쑥 찔렀다. 


  


부츄우... 


  


"하악" 


  


히카리가 상스러운 소리를 지르며 뒤로 젖 혔다. 


후배위로 페니스가 박힌, 보지에서 대량의 점액이 흘러 나오고있다. 


뚝뚝 바닥에 떨어진다. 


  


아 ... 


들어가 버렸다. 


히카리의 보지, 좋아하고 있어. 


앗, 아아아앗 !!!! 


  


그 쾌감에 나는 정신을 차렸다. 


  


귀두가 있을 수 없을 정도로 비대해져 꿈틀꿈틀 움직이며 점도 얇은 액체를 흩뿌리고 있다. 


  


눈앞에서 히카리가, 오오니시의 거대한 페니스에 꿰뚫어져 경련하고 있다. 


  


나는 그것을 응시하면서 구속된 채 손을 사용하지 않고 또 사정을 했다. 


  


내 눈에서 눈물이 떨어졌다. 


  


솔직히 눈에서 흐르는 눈물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했다. 


  


사랑하는 여자가 눈앞에 노출된 성기를 내밀고 다른 사람(나인지 모르므로)에게 삽입 허가를 요구해 온 그 충격과 굴욕에서 흘러 내린 눈물인가. 


청순했던 여자를 그 같이 음란하게 미치게 한, 오오니시와 아라이에 대한 패배감과 열등감에서 오는 눈물인가. 


  


아니면 과거의 어떤 성경험보다 쾌감을 느낀 조금 전 사정에 대한 기쁨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다만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그 사정의 순간에 나는, 미치고 있었다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히카리의 보지에 오오니시의 페니스의 삽입을 허용한 것은 누가 뭐래도 남자친구인 나인 것이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고, 최고로 기분 좋은 사정을 한 것이다. 


최고의 굴욕, 열등감과 함께. 


  


허리가 경련하는 것을 멈출 수 없었다. 


페니스의 첨단에서는 옅은 정액이 실을 늘어뜨리고 있다. 


그 정액 자체의 양은 오늘 사정 횟수를 생각하면 평범하지 않다. 


페니스가, 음낭이 아프다. 


  


하지만 기분 좋았다. 


  


"올~너 대단한데..." 


  


마스크에 덮인 내 머리를 툭툭 치며 아라이가 말했다. 


마음 속으로 놀라고 있는 모습이다. 


얼굴을 앞으로 돌리자 치에가 정말 기가 막히다는 얼굴을 하고있다. 


오오니시도 얼굴을 이쪽을 향하고 놀란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들도 설마 내가 또 사정해 버린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다. 


  


단, 히카리만은 나의 그 꼴사나운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그럴 경황이 없었던 것이다. 


  


스스로 원한 오오니시의 페니스에서 주어진 쾌감으로, 단 한번의 찌르기로 


오르가즘 직전까지 도달한 것이다. 


  


히카리는 떨면서 얕은 호흡을 반복하는 것도 겨우라는 느낌으로, 내 모습을 되돌아 볼 여유가 없었던 것이다. 


  


자신의 일로도 벅찬 것인지... 


나에게 관심이 없는 것인지... 


그 둘 다인지... 


나는 석연치 않은 외로움을 느끼고 있었다. 


  


분명하게 그 꼴사나운 사정을 봐주었으면 하고 생각해 버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인식하고 나는 다시 한번 자기 혐오에 빠졌다. 


  


여자친구가 범해지고 있는 것을 보고 사정 해 버리는 한심한 모습을 여자친구에게 보이고 싶다니... 


  


오늘, 나 자신의 변태성을 인식했다. 


  


'이제 그만해줘' 


  


그렇게 생각했다. 


  


페니스도 열을 잃어 가고 있었다. 


점점 초라한 페니스로 전락하려 하고있었다. 


  


  


"히카리, 보세요. 변태군이 가버렸어요." 


  


오오니시가 히카리의 엉덩이를 치면서 재촉했다. 


히카리는 귀찮은 듯이 이쪽을 향했다. 


  


"그의 자지를 봐요. 작아지고 있어요" 


  


히카리의 공허한 시선이 한심한 나의 페니스에 쏟아진다. 


하지만 그 시선에는 오오니시의 페니스를 응시할 때와 같은 열도 힘도 없었다. 


그저 바라보고 있는 그런 느낌이다. 


그것보다도 좀 더 깊고, 빠르게, 큰 페니스를 자신의 몸에 박아달라고 하듯이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며 되돌아본다. 


역시 내 페니스에는 관심이 없는 것이다. 


  


"하하하, 히카리는 발기하지 않은 자지에는 관심이 없군요. " 


  


"아...주인님, 그런 것보다...으응... 


빨리...부탁드려요...히카리의 보지, 자지로 찔러주세요...하아..." 


  


오오니시에 꿰뚫렸던 엉덩이를 음란하게 흔들면서 히카리는 괴로운 목소리를 낸다. 


쾌감을 얻기 위해서라면 자연스럽게 음어가 나오고 있다. 


  


"그렇게 말하는건가요? " 


  


즈츄! 


  


"하아앗!" 


  


오오니시는 페니스를 대충 꽂으면서 입을 열었다. 


히카리는 당연히 뒤로 젖히며 교성을 올린다. 


  


"자신만." 


  


즈츄! 


  


"아아앗!!" 


  


"기분 좋으면." 


  


부츄! 


  


"하앗!" 


  


"괜찮다는건가!" 


  


즈츄! 


  


"아아앙!" 


  


"이제 그만." 


  


오오니시는 페니스의 삽입을 딱 멈추고 마지막 한마디를 조용히 말했다. 


당연히 와야 할 쾌감의 물결이 오지 않았기 때문에 히카리는 못마땅한 얼굴로 오오니시를 향했다. 


  


"뭡니까? 그 얼굴은?" 


  


"으으응~!" 


  


오오니시의 물음에 응석 부리는 듯한 신음소리로 대답하는 히카리. 


  


"뭡니까!? 그 태도는!!" 


  


"햐앗 !!" 


  


여기에서 무엇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히카리가 비명을 질렀다. 


  


"주인님! 거기는!! 거기는!! 하앗! 안돼!! 아파요" 


  


"거기는 어디입니까?" 


  


"죄송해요...엉덩이..." 


  


"항문. " 


  


"앗...히익...엉덩이... " 


  


"항문! " 


  


"하앗...아아아...항문...용서해주세요." 


  


히카리는 침을 흘리면서 용서를 구한다. 


오오니시는 아무 예고도 없이 갑자기 히키리의 항문에 손가락을 찔러넣고 돌려가며 움직이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간단하게 손가락이 들어가는 것일까? 


  


"아아아...안돼 안돼 안돼! 더러워요! 


항문 더러워요! 돌리지말아요!! 아파요! 


죄송해요, 주인님! 죄송해요, 아파요! 아파! " 


  


히카리는 몸을 뒤틀면서 항문의 능욕에서 벗어나려고 하고있다. 


아무래도 정말로 아프고 싫은 것 같다. 


울면서 오오니시에 호소하고 있다. 


  


오오니시는 그 모습을 보고 만족스럽게 히죽 웃고 손가락을 뺐다. 


굵은 가운데 손가락이 상당히 항문 안쪽까지 들어가 있던 모습이다. 


그리고 눈물을 글썽이고있는 히카리의 입에 그 손가락을 거리낌없이 넣으면서 말했다. 


  


"히카리는 나의 보지 노예에요. 


히카를 기분 좋게하기 위해 내 자지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내 자지를 기분 좋게 하기 위해, 히카리의 보지를 사용하는거에요. 


착각하지마세요. " 


  


"으으...네...죄송해요... " 


  


오오니시에게 자신의 항문에 넣어졌던 손가락의, 굴욕적인 입에서의 청정 작업을 강요받으면서도, 히카리는 순종적으로 반응한다. 


  


"그리고? " 


  


히카리의 입에서 넣었던 손가락을 빼고 짝!하고 모양 좋은 엉덩이를 치면서 오오니시는 히카리에게 물었다. 


  


"네? " 


  


히카리는 겁에 질린듯한 얼굴로 오오니시를 되돌아본다. 


  


"그래서? 어떻게 할건가요?" 


  


오오니시는 더욱 묻는다. 


  


"네? 뭐가요?" 


  


히카리는 언제 또 항문을 괴롭힐지 불안한 모습으로 상당히 위축되면서 오오니시에 진심으로 물었다. 


  


"뭐가라니요. 


눈앞의 변태군의 오그라든 자지를 방치할건가요?" 


  


두근 ... 


가슴이 크게 울렸다. 


오오니시의 말투에서 히카리의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글쎄? 어떻게 해야할까요?" 


  


히카리의 질문에 오오니시도 질문으로 대답한다. 


  


"페라치오 해주는건 어떤가요? " 


  


"하고 싶지 않아요." 


  


내 마음속으로 기대 한 대답과 전혀 다른 대답이 히카리의 입에서 들렸다. 


  


물론, 히카리는 눈앞의 변태가 나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당연히 대답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런 대답에 안심한 느낌을 받지 않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토록 수치스런 모습을 선보였으니 눈앞의 페니스를 조금은 달래주어도... 


복잡한 입장의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오오니시는 괴록히는 어조가 아니라 부드럽게 물었다. 


  


"그대로 두면 안되나요? 


분명 이대로, 주인님이 저의 보지를 사용하시는 모습을 보이면 이 사람도 기분 좋아지는 거 아닌가요?" 


  


히카리는 나에게, 보여주는 것만으로 충분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아까 방출한 사실 앞에 부정 할 수 없었다. 


또한 히카리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그것만이 아닐지도 모른다. 


[빨리 계속해주세요] 


그렇게 오오니시에 호소하는 것이다. 


  


"후후후, 그것도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오오니시도 마음이 바뀌 었는지, 히카리의 의견을 받아 들였다. 


그리고 천천히, 히카리의 보지에 찔러넣은 페니스로 피스톤운동을 시작한다. 


  


즉시 히카리가 미간을 찌푸리고 섹시한 표정을 지었다. 


매우 행복한 표정이다. 


  


"하앗! 좋아! 굉장해! 자지!!" 


  


곧 상스러운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고 관능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 버린다. 


  


나는, 혼자 남겨진 것 같은 무서운 고독감, 아니 소외감을 느꼈다. 


  


"히카리! 너." 


  


무심코 말을 걸뻔했다. 


하지만 그때 아라이가 목소리를 냈다. 


  


"그럼 너무 이 녀석이 불쌍해~" 


  


왠지 장난스러운 표정을 하고있다. 


의외로 부드러운 말투에, 나는 맹렬하게 나쁜 예감이 들었다. 


  


"아라이군이 말한 의미는?" 


  


오오니시는 다시 움직임을 멈추고 이번엔 아라이에 물었다. 


  


"모처럼 나와 치에의 후배가 이렇게 열심히 하니까 보상하고 싶은데, 치에?" 


  


아마도 또 뭔가를 생각 해냈는지, 음란한 미소를 띄우고, 치에를 부른다. 


치에는 모르겠다는 표정을 한채로, 


  


"어? 응? " 


  


일단 대답을 한다. 


  


나를 위해 말했지만, 물론, 내 의견을 묻는 것도 아니고, 굉장히 불안했다. 


  


"어떻게든 다시 힘을 보태줘, 기록을 만들어야하니까..." 


  


그렇게 말하면서, 치에에게 무엇인지 귀띔했다. 


  


'기록?' 


나는, 의미를 몰라 아라이를 얼빠진 채 쳐다보았다. 


  


아라이의 비밀 이야기에 치에가 좋다고 웃으며 이쪽을 흘끗하고 스튜디오에서 나간다. 


그 치에에게 아라이는 


  


"아직 사용하지 않은 신품이 있으니까, 그것만 가지고 와. 고정하는 테이프도 잊지 말고." 


  


그렇게 명령했다. 


치에는 알겠다고 짧게 대답하고, 알몸으로 스튜디오를 나갔다. 


  


오오니시는 질문하지 않고, 그런 두 사람을 가만히 보고 있었다. 


  


단지 히카리만이 거대한 페니스를 느끼려고 오오니시의 양팔로 단단히 고정된 허리를, 조금씩 앞뒤로 흔들고 있었다. 


  


아라이는 내 머리에 손을 얹고 담배 연기를 토하며 말했다. 


  


"엄청 기분 좋게 해줄게" 


  


그 가학적인 눈초리에 섬뜩했다 


필사적으로 고개를 저어 거절을 어필해보지만 소용이 없다. 


  


얼마 후 치에가 스튜디오로 돌아왔다. 


  


오른손에는 테이프를, 왼손에는 몇개의 분홍색 로터를 가지고...


"이런...그런 것을, 준비하고 있었던 겁니까?" 





치에가 가져온 로터들을 깨닫고 오오니시가 입을 열었다. 


물론 그 거대한 페니스는 히카리의 작은 보지에 넣어진 상태이다. 


천천히 그것을 움직여 귀두로 부드러운 히카리의 질벽을 스치고 있다. 


히카리는 후배위의  쾌감에 벌벌 떨며 참고있다. 





"네, 언젠가 사용할 날이 있을 것 같아서 샀어요. 도움이 되어 다행이네요. " 





아라이가 가벼운 어조로 대답한다. 





'무슨 도움이 되는거지? ' 





나쁜 예감이 확신으로 바뀌고 있었다. 





"후후후, 우선 이 자지를 깨끗이 해야지~" 





치에가 내 눈앞에 주저앉는다. 


젖은 채 벌려진 반들반들한 무모의 여자의 균열이 시야에 들어온다. 


그것을 신경 쓰지 않고고, 치에는 나의 더러워지고 쇠약해진 페니스를 쥐었다. 





아직도 민감한 페니스가 만져져, 허리가 움찔한다. 


그것을보고, 치에가 씨익 웃으며 물티슈로 쓱쓱 격렬하게 닦기 시작했다. 


껍질을 힘껏 뿌리에 내리고 부드러운 부분도 귀두도, 주저없이 쓱쓱 물티슈로 문지른다. 





'아파! 아파! ' 





그렇게 생각했지만 그 자극에 혈류가 또 해면체에 모이는 가려운 감각도 느꼈다. 


이제 무리라고 생각했는데 


또 둔한 통증이 페니스에 되살아나고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반응을 알아차린 치에가 내 얼굴을 들여다보듯 응시했다. 





"변태" 





팅!! 





그렇게 차갑게 단언하고 페니스를 따귀때렸다. 





"하앗!" 





무심코 비명과도 같은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초조했다. 


지금의 목소리로 히카리가 눈치챈 것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고, 치에의 뒤에 있는 히카리의 모습을 엿보고 있었다. 





히카리는 여전히 완만한 움직임으로 괴롭히는 오오니시의 페니스에 열중해 여기의 일은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오오니시와 눈이 마주치고, 역시 승리 같은, 우쭐하는듯한 얼굴에 힘이 빠졌다. 





치에는 그런 내 반응은 무시하고 다음 작업으로 넘어가고 있었다. 


반쯤 발기상태가 된 나의 페니스에 가져온 테이프로 로터를 붙이기 시작했다. 


로터의 진동으로 나를 또 번민하게 하려는 것일까. 





"어때~? 두근 두근하지?" 





아라이가 숨을 내쉬면서 말한다. 





두근 두근 했다. 


미지의 체험에 부끄러운 느낌도 없이 나는 흥분하기 시작했다. 





치에는 난폭한 손놀림으로 로터를 음경에,귀두에, 음낭에 음모가 있어도 아랑곳없이, 테이프로 빙빙 감아갔다. 





이윽고 6개의 로터가 페니스에, 음낭에 2개, 총 8개의 로터가 장착된 테이프로 감싸인 페니스가 완성되었다. 


겨우 귀두의 첨단만 드러나있다. 





"우후후...굉장히 자지 커진 것 같다~" 





치에는 그렇게 바보 취급하는 것처럼 웃으면서 일어 섰다. 





"하하하! 개웃기다! " 





아라이가 폭소했다 





"훗... 히카리, 보세요. 변태군의 자지, 이렇게 되어 버렸어요.." 





오오니시가 히카리을 재촉한다. 


히카리가 얼굴을 이쪽을 향해, 치에가 만들어낸 페니스의 장식 보았다. 





"하아...하아...뭐에요? 그 자지..." 





오오니시를 되돌아보고, 히카리가 묻는다. 


"무엇일까요? " 





그렇게 말하면서 허리를 내미는 오오니시. 


상스러운 비명을 지른 히카리는 그 순간, 나의 페니스의 일은 잊어 버린 것 같이 황홀한 얼굴로 [더! 더!]라고 하듯이 오오니시를 바라보고 있었다. 





분했다. 


이렇게 진묘한 장식을 데코레이션되어 독특한 형태로 된 페니스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히카리의 관심을 끌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럼, 시작할까?" 





아라이가 또 내 복면 머리를 툭툭 치며 말한다. 





"히카리, 스위치는 히카리가 한번 넣어보세요." 





오오니시가 히카리에게 말하며 뒤에서 찔러넣으면서 빙글 돌아 위치를 바꿨다. 





손발을 구속되어 보기흉한 데코레이션 된 페니스의 나와, 후배위로 거대한 페니스에 꿰뚫려 극상의 쾌감에 허덕이는 히카리가 서로 정면으로 마주보게 되었다. 





내 허리에 긴장감이 일어난다. 


눈이 마주칠때마다 정체가 들키는 것은 아닌가 생각되었다. 


히카리는 멍한 눈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몰랐다. 


지시를 요구하듯이 치에를 보았다. 





"그 리모콘으로 이렇게 손잡이를 돌려 주세요. 그가 기뻐할거에요." 





히카리는 데코레이션 된 나의 페니스에서 늘어난 코드에 붙은 리모콘 중 하나를 가지고 손잡이를 힘껏 돌렸다. 





브브브브! 





"우아아!! " 





왼쪽 고환에 장착된 로터가 소리를 내며, 예상 이상의 강한 진동에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목소리가 나왔다. 


히카리가 흠칫 놀란다. 





고환이 떨린다. 


아픈 것 같은 위화감과 함께 쾌감이 뇌까지 뒤흔드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좋아, 히카리~ 


한 개만 말고, 모든 스위치를 켜줘." 





아라이의 지시에 히카리가 머뭇머뭇 다른 리모컨에 손을 뻗었다. 





손잡이를 돌린다. 





부부부부부부부부! 





"우우읏!" 





페니스의 뿌리에 부착된 로터가 진동하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페니스가 단단함을 되찾아가는걸 알 수 있다. 


진동하면서 페니스가 각도를 바꾸어간다. 





"우와..." 





히카리가 그것을 눈을 빛내며 응시하고 있었다. 


그렇게, 지금 나는, 히카리를 기분 좋게 해주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자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 ... 





다음 순간 귀두의 상단에 장착된 것이 격렬하게 진동을 시작했다. 


이것은 강렬했다. 





"아아아아! " 





끓어 오르는 목소리가 눌려지지않는다. 


허리가 부끄럽게 벌벌 떨린다. 





히카리는 차례차례로 로터의 스위치를 켜간다. 





오른쪽 고환. 음경 오른쪽. 음경 왼쪽 ... 


페니스 뿌리의 뒷면. 


그리고 가장 민감한 귀두의 뒷면. 


설치된 8개의 작은 기계가 섬뜩한 소리를 내며 빈약한 페니스를 덮쳐왔다. 





그것은 너무 강렬한 자극이었다. 





"아, 아, 아, 아, 아, 아" 





히카리의 뜨거운 시선이 느껴졌다. 





순간 


[그래! 더 봐라] 


라고 생각했지만, 그런 생각도 즉시 날아가 버렸다. 





몸 전체가 경련한다. 


그것은 쾌감을 넘어서 고통이었다. 





"그럼 이쪽도 본격적으로 해볼까요. 어느 쪽이 먼저 가버릴지..." 





오오니시는 그렇게 말하면서 태세를 갖추고,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나를 바라보고있는 히카리의 미간에 주름이 모인다. 


흐트러진 목소리가 새어 나온다. 





"아아아아" 





"아앗! 아앙! 아아앙!" 





한심한 나의 외침과 히카리의 신음 소리가 동시에 울린다. 





이미 나의 고통은 절정에 다다르고 있었다. 


사정감이 복받쳐 왔던 것이다. 


이렇게, 그 쾌감을 넘은 고통으로 나는 오르가즘에 도달하려 하고 있었다. 





통증이 강해져, 공포감마저 느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진동은 멈추지 않는다. 


가차없이 내 페니스에 계속 자극을 준다. 





"으읏! 크으으으읏! " 





"하앗!! 또 나올 것 같아. 나온다!! " 





번민하며 무의식적으로 나온 나의 신음 소리에 반응하듯, 히카리도 목소리를 올린다. 


몇 번째의 실금일까. 


히카리의 손은 이미 상체를 들어 올릴 힘이 들어 가지 않고, 바닥에 뺨을 대고 자신의 머리카락을 잡고있다. 





히카리도 강렬한 쾌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히카리의 모습이 지금의 나에게는 어떻게든 좋았다. 





공포감을 동반한 사정감. 


이것이 전신을 지배하고 있었다. 





몸이 꿈틀거리면서도 경직된다. 


펼 수 있는대로 전신을 펴고 허리를 내밀고 싶었다. 





"우우욱...아, 아, 아, 아, 으읏" 





"아앙! 아앙! 굉장해, 굉장해! 아아앙! " 





"오~너희 사이 좋네. " 





아라이의 익살스러운 목소리가 멀리서 들렸다고 생각한 순간. 





내 시야가 일순간 하얗게 되었다. 


허리에서 엉덩이에 걸쳐, 사정시 특유의 힘이 느껴진다. 


음낭 내부에서 경쟁하듯 오르는듯한 느낌. 


페니스의 경직이 최고조에 도달. 


그리고 귀두가 터질 것만 같은 충격. 





그리고... 





움찔 움찔 움찔! 





경련이 멈추지 않았다. 


온몸이 저린다. 





가버린 것이다. 





"왜 그래?" 





멍한 머리의 한쪽 구석에서 아라이의 목소리가 들린다. 


아라이와 치에가 이곳을 이상하다는 눈으로 보고있다. 


오오니시도 움직임을 멈추고 흥미로운 듯이 나를 본다. 


히카리만이 거친 숨을 내쉬면서 축늘어져있다. 





"뭐야? 가버린거야? " 





아라이의 말에 나는 내 페니스를 보았다. 





부부부부... 


로터는 여전히 계속 동작하고, 사정 직후의 민감한 페니스를 계속해서 자극한다. 


페니스가 맥동하고 있지만 사정은 하지 않았다. 





"? " 





물론, 그 사타구니에서 힘이 빠지는 사정 특유의 감각이 있었지만 정액은 방출되지 않았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로터의 진동으로 가버린 것은 확실했다. 





아라이와 치에가 석연치 않은 얼굴을 하고있는 가운데, 오오니시만 납득 한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아무 말도 않고 히카리를 꿰뚫은 육봉을 다시 이동하기 시작했다. 





"하앗! 앙! " 





행복한 고민의 표정을 띄우고 히카리가 할딱인다. 





부부부부부부부부... 





"쿠아아아" 





자신의 몸에 일어난 현상을 이해하지 못한 채 작은 기계는 계속해서 나를 괴롭힌다. 





철퍽철퍽철퍽... 





"아아아아" 





오오니시와의 결합부에서 더욱 실금하면서 히카리가 뒤로 젖힌다. 





부부부부부부부부... 


"후아아, 아, 아, 아!!" 





또 이상하게 가려운 것 같은 독특한 감각이 귀두에서 페니스, 허리로 전해져 척추, 목, 뇌수로 오른다. 





"좋아! 굉장해! 아앙! 좋아!" 





히카리의 교성을 들으면서 나는 참지 않고, 





퓻...퓻... 





한심하게 사정을 했다. 


이번엔 정말 페니스에서 액체가 방출했다. 


발 밑에 굴욕의 웅덩이를 만든다. 





"이녀석, 또 쌌네." 





치에가 진심으로 기가 막힌 얼굴로 말한다 





한심했지만, 페니스의 자극은 멈추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가차없이 고환과 음경, 귀두를 계속 진동시킨다. 





"간다, 간다! 주인님! 갈 것 같아요! 가도 되요!? 자지! 좋아! 아...갈..것..같..!" 





히카리도 한계인지, 오오니시에게 오르가즘을 호소하고있다. 


오오니시는 말없이 페니스를 히카리에 계속 부딪친다. 





"아아아아...이제 안돼! 아라이선배!! 치에선배!! 우으으읏, 이제 안돼요! 이제 그만! 아아아! " 





결국 나는, 히카리 앞에서 말을 꺼냈다. 


그런 것을 신경쓸 수 없던 것이다. 





내 음성을 듣고 히카리의 반응이 달라졌다. 





"어!? 어!? 아앗! " 





분명히 낭패인 목소리이다. 





"이제 안돼요!! 부탁이에요, 우아아아!" 





눈물을 흘리면서 호소했다. 


몸은 경련이 멈추지 않는다. 





"정말이지 어쩔 수 없네, 코우헤이는." 





절규하는 내 옆에 아라이가 다가왔다. 





'아...로터를...이제...'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아라이가 내 이름을 부른 것도 모르고. 





"읏..읏...거짓말..." 





히카리가 여기를 눈을 동그랗게 뜨고 보고있다. 


물론, 오오니시에 꿰뚫린채... 





아라이는 내 머리에 손을 얹고 얼굴을 숨겨주고 있던 검은 가죽 마스크를 벗겨냈다. 





히카리가 몹시 놀란 얼굴을 하고있다. 





결국 나는 아저씨의 페니스에 꿰뚫린 사랑하는 그녀, 히카리와 대면한 것이다. 





그 순간, 아까의 오르가즘으로 나오지 않았던 정액이 페니스의 첨단에서 흘러내리는 것을 느꼈다. 





"아앗! 하앗! 앙!! 어째서!? 아앙!! 


왜 코우군이!? 거짓말...멈춰요.오오니시상. 아앙! 아! 멈춰요! 죄송해요! 멈춰줘요!!!! " 





마스크가 벗겨진 내 얼굴을보고, 히카리는 놀라며 비명을 지르며 날뛰기 시작했다. 


대공황이다. 





여하튼, 수치스런 모습을 보였던 수수께끼의 변태는 남자 친구인 나였던 것이다. 


그 놀라움은 상당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나대로 지금의 상황에 대해서 괴로워하고 있다. 


그리고 페니스에 자극이 그치지 않는다. 


기분 나쁜 소리를 내는 로터가 페니스를 계속 떤다. 


사정을 해도 또 단단하고 민감한 페니스를 쉼없이 자극을 계속한다. 


그것은 쾌감이 아니라 정말 고통이었다. 


조금 전까지는 미칠 정도로 물리적인 자극을 원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어쨌든, 이 작고 강력한 진동의 자극을 멈추었으면 했다. 





"그만!! 빼줘요! 로터 빼줘요! 


치에 선배! 으읏..자지가.. 


아라이 선배...빼주세요! " 





경련하면서 간청한다. 





"아앗!! 앙! 멈춰요! 멈춰! 오오니시상! 


자지 움직이지마요! 아아아아! " 





히카리도 필사적으로 , 오오니시에게서 벗어나려고 계속 날뛴다. 





하지만 오오니시는 말없이 히카리의 질에 페니스의 출입을 계속한다. 


냉혹한 미소를 띄우고, 아우성치는 히카리와 나를 멸시하면서 오오니시는  페니스의 피스톤운동을 갑자기 멈췄다. 





그 틈에 히카리가 보지에 넣어진 그로테스크한 페니스에서 벗어나려고 했지만 단단히 허리가 고정되어 이루어지지 않았다. 





"치에. 시끄러우니까 코우헤이군의 로터 멈추세요." 





오오니시가 말했다. 





"네." 





치에가 순종적으로 대답을 하고, 나의 페니스에 장착된 로터의 스위치를 꺼주었다. 





아직 페니스가...몸이...뇌가 찌릿찌릿하는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조금 차분해 질 수 있었다. 





거기서 재차 눈앞에서 오오니시의 페니스에 범해져있는 여자친구, 히카리를 보았다. 





히카리는 여전히 페니스에서 벗어나려고 발악하고 있다. 





"히카리..." 





미약한 나의 부름에 히카리는 움찔하며 여기를 향한다. 





"코우군..." 





오늘 처음 나눈 말이었다. 


히카리는 잠시 눈을 맞춰 주었지만 곧바로 딴데로 돌리고 고개를 숙이고 시선을 헤맸다 





... 


... 


... 


... 





침묵이 그 자리를 지배했다. 





오오니시는 무표정하게 우리들을 내려다 보고(물론 페니스는 히카리에 넣은 채), 아라이는 능글능글, 치에는 흥미로운 듯이 우리들, 두 사람의 만남을 바라보고있다. 





"아니야! " 





침묵을 견딜 수 없었는지 히카리가 갑자기 외쳤다. 





"달라!! 이럴 생각 없었어! 


이 사람들이 억지로, 하아앗!" 





히카리의 말을 가로막는 것처럼, 오오니시가 한 번 허리를 밀어올렸다. 


그 작은 움직임만으로 히카리의 기세는 급속하게 힘을 잃는다. 





"쓸데없는 것을 말하지 말아요, 히카리." 





즈츄...즈츄... 





그대로 허리를 움직여 페니스로 히카리의 보지를 맛보면서 오오니시는 속삭이듯 말했다. 





"아아...오오니시상...멈춰요...아아아 ... 


움직이지마요..." 





"억지로 하다니요? 


내가 언제 강제로 했나요? " 





즈츄...즈츄... 





"우읏...멈춰줘요...아아아아 ... 


오오니시상...자지...멈춰줘요... " 





히카리는 눈물을 흘리며 오오니시에 호소한다. 


하지만 보지와 페니스의 결합부에서는 쾌감의 즙이 뚝뚝 떨어진다. 





"아까부터 계속 오오니시상, 오오니시상거리는데 보지노예의 주제에 주인님에게 그렇게 말하나요? " 





즈츄...즈츄... 





"아앙...죄송해요..." 





히카리의 반응이 점점 요염해져 간다. 


역시 이런 상황에서도 오오니시의 페니스로 인한 쾌감은 이길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무엇이 다르다고 한거지요?" 





즈츄...즈츄... 





"하앙...아...그게 ..." 





히카리가 글썽이는 눈으로 나를 보고있다. 


참을 수 없었다. 


그녀에게 저런 시선을 받아 본 것은 처음이었다. 





"말해 둡니다만..." 





거기서 오오니시는 히카리 위에 덮치듯이 상체를 넘어뜨렸다. 


히카리는 자세를 무너뜨리지 않으려고 손을 쭉 편다 . 


자연히 그 작은 엉덩이는 오오니시의 사타구니에 더 강요되는 형태가 된다. 


오오니시는 허리를 고정하고 있던 손을 히카리의 부드러운 가슴에 돌려 물컹물컹한 탄력을 즐기면서 더러운 입술을 그녀의 귓가에 대고 속삭이듯 말한다. 


허리는 피스톤 운동을 멈추고 빙글빙글 히카리의 질 안쪽을 자극하도록 음란하게 선회한다. 





"하아아아아..." 





히카리가 쾌감의 한숨을 흘린다. 


또 눈앞의 나의 존재는 잊어 버린 것 같았다. 


"말해둡니다만 코우헤이군은 전부 보고 있었어요. 히카리가 아무리 거짓말을 해도 코우헤이군은 처음부터 전부 알고 있어요." 





허리를 빙글빙글 돌리면서 유두를 꼬집으면서, 오오니시는 히카리의 귓가에 부드럽게 속삭인다. 





"아아아아...왜..." 





"히카리가 기쁜 듯이 얼굴에 아라이군의 정액이 뿌려지는 것을 받아들인 것도 


저의 마사지를 받은 것도, 


그리고 참지 못하고, 자지를 조른 것도 저의 보지노예가 된 것도 전부 알고 있어요 " 





구츄...구츄... 





"내 자지로 물총을 쏘며 마구 가버려 실신까지 한 것도, 나에게 질내사정 당한 것도 코우헤이군의 자지가 불만이라고 말한 것도 코우헤이군의 섹스가 아쉽다고 말한 것도 히카리가 에로보지라는 것도 그는 모두 알고 있어요. " 





구츄...구츄... 





"하아아...진짜...? 진짜로요...? " 





요염한 한숨을 내쉬면서 귓가에 입을 대는 오오니시를 바라보며 히카리는 말한다. 





구츄...구츄... 





"진짜에요. 


그런 히카리의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고 코우헤이군은 몇번이나 정액을 발사했어요. 


히카리도 보았지요? 


그가 손을 쓰지도 않고 사정 한 것을." 





"후아아..." 





오오니시가 히카리의 귀를 살짝 물었다. 


분명히 히카리는 이 상황에서도 쾌감에 빠져가고 있었다. 





"그러니 거짓말을 하는건 낭비에요. 


코우헤이군은 히카리가 음란한 바람둥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요." 





구츄...구츄... 





히카리가 다시 시선을 이쪽으로 향했다. 





"히카리가, 이제 코우군의 자지에 이 보지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도 들었어요. 


그렇지요? 코우헤이군?" 





갑자기 오오니시가 나에게 물어왔다. 


히카리도 뺨을 쾌감으로 뒤덮은 채 여기를 바라봤다. 





"아...으..." 





내 입에서 나온 것은 한심한 신음소리 뿐이였다. 





"미안해...코우군...하아아...미안...아아아아" 





타인의 페니스에 꿰뚫리면서 신음하면서도 히카리가 나에게 사과한다. 





"히카리만 나쁜 건 아니에요." 





오오니시가 히카리의 어깨, 목덜미, 허리에 혀로 핥으면서 말한다. 





할짝...할짝... 





"이런 히카리의 본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혼자서 섹스를 즐긴 코우헤이군에게도 책임이 있어요" 





히카리가 음란 여부는 제쳐두고, 확실히, 오오니시와의 섹스와 비교하면, 자신과의 섹스의 유치함은 바람을 피우고도 남는다고 생각하게된다. 


히카리에게 미안하다... 


그래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러니 피차 마찬가지에요." 





할짝...할짝... 





"하응...정말요? " 





응석부리듯 오오니시에게 묻는 히카리는 지금 남자친구 앞에서 섹스를 하고 있다는 인식이 있는 것일까.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달콤한 공기에, 나는 질투하고 있었다. 





"진짜예요.남자친구, 코우헤이군에 물어 보세요." 





허리를 빙글빙글 움직이면서 오오니시가 부드럽게 요구했다. 


히카리가 나를 바라본다. 





나는 어떤 표정을 하고 있는 것일까. 


뭐라고 대답하면 좋을까 





대답없는 나에게 불안했는지, 히카리가 오오니시를 응시한다. 





"괜찮아요. 지금 내가 히카리의 보지에, 자지를 넣은 것은 그가 시켰기 때문이지요? 


코우헤이군은 히카리의 야한 모습을 보고 여러번 정액을 싸는 네토라레 마조이니까요 " 





아아...마침내 그 말을 히카리에... 


자지가 쑤신다. 





"네토라레 마조...? "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자지에 미치는 것을 보는 것이 무엇보다 흥분되는 사람을 네토라레 마조라고 합니다.코우헤이군 같이. " 





"아...이렇게... " 





뭐라고 대답하면 좋을지 몰랐다. 


말없이 수긍하는 수 밖에 없었다. 





그 모습을 본 오오니시는 히카리를 희롱하는 허리의 움직임을 멈추고, 





"히카리, 코우헤이군을 좋아하나요? " 





이렇게 물었다. 





나도 그게 궁금했다. 


무엇보다도 원하는 답변이었다. 





"괜찮아요. 


나도 코우헤이군도 신경 쓰지말고 솔직히 말해봐요." 





더욱 친절하게 오오니시는 히카리를 촉구한다. 





".....좋아요..." 





좋다고? 


물론, 히카리는 그렇게 말해 주었다. 


비정상적인 상황에 놓여져 있어 싫다고 말할거라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렇게 말해주니 기뻤다. 





"그렇습니까. 그러면 더 분명하게 그에게 전해줘요 " 





오오니시는 성난 모습이 없이, 히카리에 말한다. 





히카리는 나를 똑바로 바라보았다. 


그 눈동자에는 거짓이 없어 보였다. 





"코우군...좋아..아아앗!!!" 





그렇게 말한 순간 히카리가 외쳤다. 


오오니시가 페니스를 히카리의 보지에 힘차게 찌른것이다. 





즈류! 즈츄! 구츄! 





"코우헤이군, 히카리가 코우헤이군을 좋아한다고 말하는데 어떤가요? " 





히카리의 보지를 격렬하게 몰아부치면서 오오니시가 말한다. 





"아...아아..." 





역시 나는 대답 할 수 없었다. 





즈챠! 구챠! 즈류! 





갑자기 재개한 격렬한 피스톤 운동에 히카리는 실금을 참을 수 없었다. 





"히카리! 그에게 더 크게 말해줘요. 코우헤이군이 좋다고! " 





"아아아아 좋아 좋아! 코우군 좋아! 좋아앗! 하앗!!" 





즈류! 구챠! 즈뉴!! 





"내 자지가 넣어지고도, 코우헤이군을 좋아하는거죠!? " 





"하앗!! 좋아해, 좋아.많이 좋아해요! " 





광란처럼 머리를 흩날리면서 음란하게 신음하면서, 나에 대한 마음을 소리질렀다. 





즈챠! 즈츄! 구챠!! 





"아아아아!! 코우군, 좋아 좋아 좋아. 아앗!! 


안돼! 안돼! 간다, 간다!!" 





히카리가, 나에 대한 사랑을 외치면서 결국 오르가즘에 도달하려고 한 순간, 


오오니시는 피스톤운동을 딱 멈췄다. 





"하아...하아...하아..." 





히카리는 거친 숨을 내쉬면서, 오오니시를 의문스런 얼굴로 되돌아 보았다. 


오오니시는 미소를 지으며 히카리에게 물었다. 





"그럼 코우군의 자지와 제 자지 중 어느 쪽이 더 좋습니까? " 





그것은 악마의 질문이라고 생각했다.


"네? " 





히카리는 오오니시의 질문에, 놀란 얼굴을 하고 나와 오오니시를 번갈아보며 비교했다. 





"내 왕자지와 코우헤이군의 노포경 자지, 


히카리는 어느쪽을 좋아하나요? " 





다시 오오니시가 묻는다. 


히카리의 시선이 아직 로터가 붙은, 발기하고 있는 보기 흉한 나의 페니스에 향해진 것을, 나는 놓치지 않았다. 





"잘 생각하고 대답하세요. " 





조용히 그렇게 단언하고, 오오니시는 천천히 페니스의 피스톤운동을 재개했다. 





즈츄...즈츄... 





"앙...앙...앙..." 





엑스터시 직전까지 갔던 히카리의 몸은 순식간에 달콤한 한숨을 흘리기 시작한다. 





즈츄...즈츄... 





"하아...하아..." 





"좋아하는 코우헤이군의 자지? " 





즈뉴... 





"아니면 기분 좋은 저의 자지." 





즈츄...즈츄...즈츄... 





"어느 쪽이든 선택하세요. " 





구츄... 





"으으...아아...하아... " 





히카리는 안타까운 소리를 흘릴뿐 대답하지 못하고 있다. 


그것이 어느 페니스를 선택할지, 결정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 것은 분명했다. 


나도, 물었던 오오니시도 히카리가 답할 대답은 알고있다. 





즈챠... 


즈뉴... 





"앞으로 히카리의 보지 생활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니까요." 





오오니시는 그렇게 속삭이고 히카리의 보지를 즐긴다. 


상냥한 말투이지만 [자신의 페니스를 선택하지 않으면 앞으로 이 쾌감을 맛 볼 수 없어.]그렇게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남자친구인 내 앞에서 보지노예로서의 맹세를 세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즈뉴...즈뉴... 





"하아...하아...좋아...좋아." 





몰아세워지면서도 히카리는 계속 흥분한다. 


역시 괴롭히면 느끼는 것이다. 


결합부에서는 애액이 뚝뚝 떨어진다. 





아랫 입술을 씹으며 가끔 나에게 시선을 돌린다. 


그것은 미안한듯한 그러면서도 정말 기분 좋은 것 같은 요염한 시선이었다. 





즈츄...즈츄... 





"아...하앙...가..간다! " 





히카리가 절정에 도달하려고 한 순간, 오오니시는 피스톤운동을 멈추고 말았다. 


이제는 패턴이라고해도 좋을 것이다. 


그 애타는 공격은 잘 생각하고 대답하라는 무언의 압박이었다. 





오오니시는 절대의 자신이 있다. 





히카리는 멈춘 피스톤운동에 오오니시 쪽을 돌아보았다. 


오오니시의 허리에 꽉 누른 작은 엉덩이를 조금씩 흔들고있다. 


박아달라고 조르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 





"아무래도 내가 자지를 넣었다 뺐다하면, 제대로 생각할 수 없으니까요. 


이제 집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소를 지으며 오오니시는 히카리의 엉덩이를 단단히 고정한다. 


히카리가 눈살을 찌푸리고 울 것 같은 얼굴로 오오니시를 바라보고 나를 보았다. 





"자, 어느 자지를 선택하겠나요? " 





...... 


...... 


...... 





순간의 침묵. 





'빨리, 빨리 대답을 해줘! ' 





그렇게 생각하면서, 나는 히카리를 바라보았다. 





"히카리, 선택하세요." 





오오니시가 재촉한다. 





히카리와 눈이 마주쳤다. 


그리고 히카리는 뜻을 결정하고 입을 열었다. 





"코우군!! " 





"어? " 





의외의 대답에 나는 바보 같은 소리를 냈다. 


오오니시의 표정도 잠시 놀란 듯 했다. 





하지만 히카리는 나를 바라보고 계속 말했다. 





"코우군! 미안! 미안해!! 나는 오오니시상의 것이 좋아!! 


오오니시상의 자지가 좋아! " 





천국에 갔다 지옥에 떨어진 그런 기분이 들었다.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최악의 기분이었다. 





오오니시는 쓴웃음을 하면서 나를 승리의 얼굴로 바라보고 중얼거렸다. 





"깜짝 놀랐네..." 





그리고 손을 들고 자신의 사타구니에 붙여진 부들부들 떨리는 히카리의 작은 엉덩이를 힘차게 내리쳤다. 





짝! 





"하아앗!! " 





큰 따귀소리와 함께 비명이 울린다. 





"그건 그렇고." 





짝! 





"오오니시상이라고 부르다니." 





짝! 





"뭐라고 했지요? " 





짝! 





"나를. " 





짝! 





"부를 땐! " 





짝! 





"뭐라고! " 





짝! 





"부르라고! " 





짝! 





"했지요!?" 





짝! 





자신을 순간이나마 놀라게 한 것이 상당히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오오니시가 약간 히스테릭하게 히카리의 엉덩이를 내리쳤다. 


히카리는 비명을 지르며 몸을 뒤로 젖히면서 참고있다. 





"하아..하앙...죄송해요...주인님..." 





그리고 무서워하는 시선으로 오오니시를 보고 사과했다. 





"자, 다시 코우헤이군에, 히카리는 누구의 자지를 좋아하는지 말하세요." 





오오니시는 그렇게 말하고, 멈춰 있던 피스톤운동을 천천히 재개했다. 





즈츄...즈츄... 





"아아...부끄러워...코우군...하아...나는...하앙...오오니시 주인님의...하아...자지가 좋아...하아아...미안해...아아앗, 이제 끝! 


주인님! 자지 움직여주세요! 


더 빨리 움직여주세요!! " 





재개한 피스톤운동의 완만함에, 불만스러웠는지, 나에게 사과하면서도, 히카리는 오오니시에 더 격렬하게 움직여줄 것을 요구했다. 


물론, 거기에 순순히 응할 오오니시는 아니었다. 


그저 천천히 자신의 페이스로 계속 능욕을 한다. 





누뿌...누뿌... 





"히카리, 왜 그러나요? 상스럽게. 


그렇게 저급하면 좋아하는 코우군에게 미움을 받을 수 있어요." 





"아아...아아...죄송해요...하지만... 


이대로는..하아...나...이상해져 버려요...자지...빨리...빨리." 





응석부리는 목소리를 내며 히카리는 조르기를 계속한다. 





뉴뿌...뉴뿌... 





"후후후...이상해지는 것도 괜찮을지도. 


아무튼 어쩔 수 없는 여자군요, 히카리는. 


그럼 코우헤이군이 허락하면 히카리의 에로보지에 넣은 자지로 빠르게 박아줄게요. " 





여기에 이르러, 계속 나에게 굴욕적인 역할을 시키자 오오니시가 악마라고 생각되었다. 





"저기...코우군...부탁...할게...하아아...내 보지에...주인님이...자지를 빠르게 움직여도 


괜찮아? " 





나는 낙담하고 아무것도 대답하지 않았다. 





뉴뿌...뉴뿌... 





"왜...코우군, 대답해주지 않는거야...? 


부탁...아아...부탁할게... 


나...이대로는...하아아... 


이상하게 되버려...하앙...아아아아...자지... 빨리...빨리...! " 





더 음란한 말을 하며 히카리가 나에게 허락을 구한다. 





뉴뿌...뉴뿌... 





오오니시는 조용히 조여오는 히카리의 부드러운 살의 감촉을 페니스로 천천히 맛보고 있다. 





"으으응! 아아...!! 왜!!?? 코우군 왜!!?? 


괜찮지!? 응?" 





마침내 인내의 한계에 도달했는지 히카리가 나에게 다그치기 시작했다. 


그 제멋대로인 말투에 뚜껑이 열린 나는 입을 열려고 했다. 


하지만 히카리가 계속 말하자 그 분노가 급속히 시들어갔다. 





"코우군도 보고 싶잖아! 


자지 계속 서고 있잖아! 


코우군, 내가 섹스하는 것 보고, 몇번이나 정액 쌌지!? " 





완전히 적중했다 . 


변명 할 수 없었다. 


히카리가 범해지는만큼, 또 나도 비참해질수록 역시 나의 성욕은 높아진다. 


그토록 고통을 호소하고 페니스에 장착 된 로터를 멈춘 직후인데, 나는 이미 그 자극을 그리워하고 있다. 





"제발, 주인님의 자지! 부탁해! " 





히카리는 필사적이었다. 


그만큼 오오니시의 페니스에 의한 쾌감은, 


남자친구를 눈 앞에 두고도 그에 대한 욕망을 억제 할 수가 없는건가 





"어...그래..." 





나는 나도 모르게 중얼거리듯이 대답했다. 


히카리의 요구를 인정했다. 


히카리의 보지가 오오니시의 페니스에 격렬하게 박히는 것을 남자친구가 인정한 것이다. 





"어? 허락한거야? 고마워! 


부탁해요, 주인님! 


코우군이 허락했어요!! 


부탁드려요!! 자지 빨리 움직여주세요!" 





장난감을 선물 받는 어린 아이처럼 기쁜 기운이 솟아 오오니시에 뒤돌아보는 히카리. 





"정말 괜찮나요? " 





오오니시는 조용히 물었다. 





'이제 와서...'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나는 힘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코우헤이군의 입으로도 나에게 말하세요." 





믿을 수없는 말이었다. 


더 나를 비참하게 하려는 것이다. 


나는 오오니시를 노려봤다. 





"무엇입니까? 그 눈은." 





분노를 포함한 나의 시선을 차가운 얼굴로 태연하게 받아들인 오오니시는 계속 말했다. 





"코우헤이군의 자지가 볼품없기 때문에, 히카리가 이렇게 된거잖아요. 


히카리의 보지를 만족시켜주었으면 그녀는 이렇게 고생을 하지 않아도 됐어요." 





엉터리 논리였지만 반박 할 수 없었다. 





"자, 히카리가 좋아하는 남자친구, 코우헤이군. 나에게 부탁하세요. 


[저의 허접한 자지는 히카리의 보지를 기분 좋게 할 수 없습니다. 


오오니시상, 아니, 주인님으로 부르세요. 주인님, 그 훌륭한 자지로 히카리를 범해서 기분 좋게 해주세요.] 


이렇게 말하세요." 





"아아..." 





굴욕감에 페니스가 움찔 움찔 반응한다. 


나도 이상해져간다. 





"저의...허접한...자지는..." 





어느새 입에서 말이 꺼내지고 있었다. 





"히카리의 보지를 기분 좋게 할 수 없습니다. ...주인님, 그 훌륭한 자지로...히카리를 범해서 기분 좋게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또 눈물이 흘렀다. 


나는, 이마를 바닥에 붙이고 무릎 꿇은 자세로 오오니시가 말한대로 사랑하는 히카리에 삽입을,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제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주인님이 자유롭게 히카리를 보지 노예로, 정액 변소로 사용하세요] 이 말도 하세요." 





오오니시는 그 말도 따라하기를 재촉한다. 


그리고 나는 그 말까지 입에 담았다. 


우리들은 오오니시, 아니 악마의 성 노예로 전락한 것이다. 





그것을 듣고 오오니시는 이 날 제일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히카리에게 말했다. 





"히카리, 좋겠네요.남자친구가 인정해 주었어요. 


히카리가 저의 정액 변소가 될 것을 인정해 주었어요." 





히카리가 기쁜듯이, 그리고 미안하다는 듯이 나를 보았다. 


하지만 히카리의 머리를 당겨 오오니시가 뒤에서 키스를 요구해왔다. 


히카리는 그 뚱뚱한 몸의 무게에 힘들어하면서도 그 불결할 것 같은 아저씨의 혀가 자신의 입안에 침입하는 것을 받아 들였다. 





침의 끈적한 소리가 들린다. 





오오니시는 다리를 펴고, 엎드려 쓰러진 히카리의 엉덩이에 자신의 사타구니를 눌러 보지에 삽입된 굵은 페니스를 휘젓는 음란한 움직임을 하면서 히카리의 입술을 혀로 저속한 소리를 내며 빠는 것을 계속한다. 


히카리도 그것을 황홀한 얼굴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주인님...부탁드려요...하아...빨리... 


보지...엉망진창으로 만들어주세요...아아..." 





내 눈앞에서 그렇게 속삭였다. 





오오니시는 더 이상 나는 신경쓰지않고 허리만 당겨 엎드려 누워 히카리의 엉덩이를 향해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아! 아! 아! 아! 아! 이거, 이거, 이거! 


굉장해, 굉장해! 


아! 아! 아! 아! 좋아! 좋아! 좋아! " 





히카리는 대망의 강렬한 자극에 즉시 쾌감의 한숨을 흘리기 시작했다. 





나는 그것을 바라 보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다. 





악마가 거대한 페니스로 작은 보지를 찔러 댄다. 





오오니시는 위에서, 뒤에서 거대한 페니스를 그 좁디 좁은 틈새에 놀랄만큼 솜씨 좋고, 빠르게 힘차게 위아래로 계속 삽입을 한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빼낼때 보이는 긴 페니스는 히카리가 분비하는 보짓물이 질척하게 묻어있다. 





"아! 아! 아! 아! 하앙! 흐읏! 간다! 간다! 이제...이제 갈 것 같아요! " 





히카리는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것을 전한다. 


하지만 오오니시는 말없이 허리를 계속 움직인다. 





"아앙! 아앙! 좋아! 가...간다!!!!" 





히카리가 절정에 달한 것은 유린이 시작되고 약간 뒤였다. 


아무리 쾌감이 크기 때문이라고해도 여자가 그렇게 쉽게 가버린다고 말할 수 있는걸까. 


하물며 히카리는 오늘 처음 오르가즘을 느꼈는데... 





오오니시는 히카리가 벌벌 떨며 경련하자 피스톤운동을 멈추고 다시 보지 안에서 휘젓는듯한 움직임을했다. 





"후후, 히카리. 


보지가 저의 자지를 마구 조이는군요. 


기분 좋은가봐요." 





허리를 빙글빙글 돌리며 패배감에 휩싸여있는 나에게 들려주는 것처럼, 오오니시는 말한다. 





"하아아..." 





히카리는 한숨을 흘릴 뿐이었다. 





"역시 좋아하는 사람에게 직접 범해지는 것을 보이니 흥분하는군요." 





히죽히죽 웃으며 히카리의 보지를 페니스로 희롱한다. 


히카리는 이제 그 즐거움에 도취하고 있다. 


열 띤 얼굴로 오르가즘의 여운에 잠겨 있었다. 





"어때요? 코우헤이군.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이런 아저씨의 자지로 마구 범해져서 가버리는 모습. 


흥분되나요? "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 


하지만 페니스가 꿈틀대며 응답했다 . 


페니스가 아파 죽겠는데, 그 이상으로 성욕이 넘쳐온다. 





"히카리의 보지는 최상급에요. 


이렇게 하고있는 사이에도 제 자지를 꽉 조이며 잡아주고 있으니까요. 


안쪽에서 부드럽게 강렬하게 조여요. 


나조차 방심해 버리면, 싸버릴 것 같아요. 


코우헤이군 같은 조루는 바로 싸버리겠지만. 


대신에 횟수로 커버치나요? 


오늘보니 코우헤이군은 여러번 쌀 수 있던 것 같은데. 


만약 한 번에 끝난다면, 히카리의 에로 보지가 아깝네요. " 





설교나 모욕의 말을 던지며, 오오니시는 히카리의 보지에서 페니스를 빼내고 일어섰다. 





브츄... 





저속한 소리를 내며 보지에서 빼내진 거대한 페니스는 뚱뚱한 배에 찰싹 붙어져, 히카리의 보짓물을 실처럼 늘어뜨려 박동에 맞춰 꿈틀대고 있다. 





히카리는 자신을 떠나 맥동하는 페니스를 넋을 잃고 올려다 본다. 





"자, 히카리. 


본격적으로 하기위해, 침대로 갑시다." 





오오니시는 내쪽을 향해 침대에 걸터 앉았다. 





"흠, 아니다, 침대보다 소파 쪽이 더 즐길 수 있으니, 아라이군. 


다시 소파로 되돌려놔주세요." 





"알겠습니다~" 





아라이는 오오니시가 앉아있는 침대에 접근해 작업을 시작했다. 





오오니시는 앉아서 히카리를 무릎 위에 올려 놓고 히카리의 입술에 달라붙었다. 


히카리도 당연한 것처럼 혀를 내밀어 이에 응한다. 





오오니시의 손이 히카리의 풍부한 가슴을 만지면서 분홍색 유두를 돌리며 문지른다. 





그리고 히카리의 가는 손가락은 


오오니시의 사타구니에서 우뚝 솟은 페니스를  쓰다듬었다. 





"역시 굉장해요." 





키스를 계속하면서 히카리가 오오니시의 귀에 속삭인다. 





"뭐가 말이죠?" 





오오니시가 속삭임을 되돌려 준다. 


히카리는 쓰다듬는 페니스의 뿌리를 잡고 흔들면서 부끄러운듯이 말했다. 





"주인님의 자지..." 





"후후후...정말 히카리는 야한 여자네요." 





능글능글  오오니시가 말한다. 





"히카리의 보짓물로 끈적거리나요? " 





히카리는 더욱 수줍게 끄덕이며 수긍했다. 





"준비가 되면 또 그 에로 보지에 이 자지를 넣어줄게요. 


히카리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그렇게 말하자, 히카리는 버려진 상태의 나를 살짝 봤다 . 


하지만 그 표정은 페니스를 다시 넣어준다해서 그런지 반갑게도 보였다. 





"다 됐습니다~" 





두 사람이 앉는 침대를 다시 소파의 모양으로 되돌린 아라이가 오오니시에게 말했다. 





"땡큐, 아라이군. 코우헤이군, 더 가까이 와서 보세요." 





소파의 등받이에 몸을 맡기고 오오니시가 나를 불렀다. 


나는 이제 아무 생각없이 시키는대로 머뭇머뭇 침대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치에, 코우헤이군의 족쇄를 풀어줘요. 


아라이군은 카메라를 다시 켜주세요." 





그 명령에 따라 두 사람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치에는 어디선가 열쇠를 가져와 구속을 풀어주었다. 


아라이는 카메라를 킨 것 같다. 


나의 부끄러운 상태도 촬영되어 버리는 것일까. 


이제 저항할 기력도 없었다. 





오랜만에 자유로워진 몸을 문지르고 느릿 느릿 오오니시가 앉아있는 소파의 발밑에 앉았다. 


무릎에 사랑하는 히카리를 태운 오오니시는 완전히 나를 업신여기고 있었다. 


히카리의 손은 여전히 발기된 페니스에 붙어있다. 


오오니시의 성기를 다시 보니 정말 압도되어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