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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 세타가야구의 구립 사쿠라가오카 중학교.


2010년까지 이 중학교는 집값 비싼 도쿄 세타가야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크로마티 고교를 연상시킬 정도로 학생들이 막장이었다.


 


 조례때 조용한 날이 없었고 교칙이 엄해 교사가 힘으로 학생들을 억누르는게 일상이었는데


2010년 사이고 교장이 부임한 이후 엄한 교칙은 아이들을 즐겁게 하지 못하고 짖누를 뿐이라며


말 그대로 모든 교칙을 없애버렸다.


 


수업의 진행 시간은 그대로 두되 참여를 자유롭게 하여 아예 종을 울리지 않았고


지각이란 개념을 없애버려 등교조차 원하는 시간에 하게 되었다.


학생의 휴대폰이나 태블릿 컴퓨터의 휴대를 허가했고


학교 교복은 그대로 두되 사복이나 학생들이 원하는 복장으로 등교를 허용했다.


심지어 자습실을 만들어 거기서 공부한다면 수업에 참가를 일절 하지 않아도 됐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잘게 쪼개 큰 시험 한번이 아닌 작은 시험을 여러번 둠으로서


한번 시험을 못봐도 다음 시험에 만회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당연히 교사들은 반발했고 학생들이 온갖 패악질을 저지를 줄 알았으나


정작 얼마 가지 않아 학생들은 교사들의 정 반대의 결과가 나왔으니


 


학생들의 99퍼센트는 교복이나 단정한 사복을 스스로 입고 왔으며


지각을 하지 않고 스스로 수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가 줄어드니 행복도가 늘었고


스스로 필요없다 판단한 물건은 들고 오지 않게 되었다.


 


물론 개썅 마이웨이인 학생들은 몇몇 있어서 부모들에게


교칙을 없애 아이가 휴대폰을 사달라고 떼를 쓴다, 아침에 애가 안일어난다 등의 항의가 들어왔지만


그건 학교가 아니라 가정교육의 문제다, 라고 교장은 일축하였다.


 


 


 


 



세줄 요약


 


애들이 존나 말을 안들어 교칙을 없애보았다


애들이 스스로 모범적인 생활을 하게 되었다


애들이 말을 안들으면 그건 가정교육 탓이다






개드립에서 보고 퍼왔다. 글보면서 리얼돌챈 생각나더라..


원인은 범죄를 일으키는 사람들인대 아무상관없는 다른것들을 막으려만 하면 분명 원인은 해결되지않고 부작용만 초래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