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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군사정권 시절 프랑스로 망명간 홍세화라는 사람의 얘기야.


망명심사관: 그냥 정치적 발언 했네? 이런걸로 왜 왔어?

난민: 그 말하면 잡혀가니까.


그때는 한국에 대해 잘 모르던 시절이라 이 사람은 바로 난민 자격을 받았대.


근데 이번에 보니까 그 얘기가 떠오르더라고.


망명심사관: 무슨 일로 박해를 당하셨어요?

야짤쟁이: 야짤 그렸습니다.

망명심사관: 헨타이? 헨타이 말고 여기 망명 온 이유를 말하세요.

야짤쟁이: 헨타이 그렸다고 감옥갔어요.


이렇게 야짤쟁이가 망명을 할 수 있으면 그것 자체가 존나 쩌는 공론화가 되지 않을까? 외신에서도 비웃으면 존나 쪽팔릴 거 아냐


뱃살 출렁이는 것들이 우리에게서 빅젖 출렁이는 와이푸를 뺏으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