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 하고는 관련없고, 그냥 캐니멀 인형 귀엽길래 넣어보고 싶어서 넣었어.



- 필자는 [녹색전차 해모수],[스피드왕 번개],[유니 미니펫]을 TV로 보고 자란 이른바 -틀-임.

당시는 잼민이 시절이라 특히 녹색전차 해모수 좋아했고, 메카였던 패트론을 스케치북에 

그렸다가 아빠한테 죽도록 맞은 일은 지금도 앙금이 남아있음.


그래서.. [레스톨 특수구조대] 안 봤냐고? 서울무비의 회심의 역작인데, 그건 못 참지.



- 당시에 M 방송국에서 [가이스터즈]를 방영하려 했는데, 종교단체 반발도 있었지만 연령이 너무 높았음. 

그때 당시에 15금을 때렸는데, 13화 까지만 더빙이 되었다고해. 케이블이 보편화도 안된 시절이라 아는사람만 아는 애니메이션. 

나중에 암흑의 루트로 찾아본 결과.. 대충 '촉수의 향연' 이였음. 3D 모델링도 초창기라 그런지 많이 어색 하더라.


채색이 안 되었다던 전설의 [건드레스]도 그렇고 한.일 합작인데.. 우리쪽만 맨날 욕 쳐먹는건 좀...



- 필자의 대학교 시절 교수 중 1명이 [원더풀 데이즈]에 관련 되었던 사람이 있었다 라는 소문이 있었다.

대충 10여년은 지났으니까 진위여부 확인은 필자 보다는 같이 다녔던 동기가 잘 알겠지. 


그때는 대가리 깨져서 뭣 모르고 깠는데, 희대의 괴작 [김치전사]를 보고 나서는 강제봉합 당함. 

원더풀 데이즈의 퀄리티 자체는 지금 만들었다고 해도 믿을것 같음. 다만, 스토리가 매우~ 아쉽긴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