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때문에 너무 분석적이고 효율적인 면만 보는 비판적 시각을 갖게 된거 같아.


게임회사라는 점과, 여캐가 주요 수익원이라는 걸 감안해 글을 썼었는데, 그때의 시각이 계속 이어져


개발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 따위를 생각하며 효율이나 따지고 앉았고.


내가 개발자인 것도 아니고, 경영자도 아닌데 말이야.


개발자들이 만들고 싶은걸 만들겠다는데 왜 제 3자가 왈가왈부인지 원.


나이 먹고 이런 찐따 짓을 하니 부끄럽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