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생일 파티 준비한답시고 진짜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선생을 사람 취급도 않던 버러지 짓을 골라서 하던 개 썅년들


이야기.


그리고 결국 지치다 못한 선생이 퇴근 중에 납치 당하며 고문 받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에 타는 것과 함께 그 전에 이 사실(선생이 


그 동안 각종 구타와 폭언과 더불어 몰아붙혀졌단 사실)을 알게 된 아비도스 호시노와 나머지 일원들이 극대노 하게 되고 결국 히나는


ㅈㄴ 처 맞아가는 전개 속에 선생이 잡혀 있는 장면이 나오는 것을 토대로 이도저도 못한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전개가 어떻게 될까


싶어 한 번 써 봄.





1. 일단 선생의 이런 고문 받는 장면을 계속 두고 볼 수는 없어서 밀레니엄의 해커들을 통해서 위치 추적과 각 학원들의 병력 증강과 

함께 선생 구출 대작전을 세우게 됨.


2. 하지만 아비도스 측이 가장 격렬하게 반대하는데 당연하게도 "너희들이 선생을 저런 꼴로 만든 것이나 다름 없는데 이제와서 구해 준다고? 퍽이나 고마워 하겠네. 도리어 같은 편으로 안 몰리면 다행일 껄?" 이라는 호시노의 비아냥을 듣게 됨.


3. 그러나 이대로 가만 있어도 선생이 죽을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결국 각자 따로 선생을 구출하는 데 힘을 쓰기로 한 시점 속에서

밀레니엄 측에서 위치 파악이 되었다는 말과 함께 그 위치를 향해 달려가기 시작함.


4. 한편 선생은 여전히 고문을 받아가면서 점점 더 피폐해져 가고 있는 마당 속에 죽어가고 있었는데 선생을 괴롭히는 존재는 그런 

선생 모습을 보며 조롱하고 즐거워 하며 점점 더 몰락하길 바라며 최후의 수단을 쓰고자 할려 할 때 갑작스러운 굉음이 들리게 됨.


5. 소리가 난 방향으로 시선을 돌리는 그 흑막은 문득 얼굴이 완전 상기 되며 눈이 뻘겋게 달아 오른 그녀들의 시선을 보면서 비웃듯이

조롱을 하는데, "너네들이 이 자를 구한다고 한들 이 자가 과연 너희들은 반가워할까?" 라는 말을 하지만 그 말을 듣기 무섭게 게헨나

이오리가 그 작자의 머리통을 쏴 죽여버림.


6. 허나 그 흑막은 죽지 않고 조용히 사라져 버렸고 이와 동시에 학생들은 그대로 우르르 달려가 선생을 구하며 어떻게든 살려야 한다며 울먹이는 얼굴과 마음을 간신히 부여잡고 게헨나 응급차에 이송할려는 찰나에 아비도스 일원들이 도착을 하더니 이내 당장 선생을 거기서 빼라고 소리침.


7. 선생 치료가 우선이라는 히나의 말에 호시노는 매섭게 노려보면서 "너희들 따위가 선생을 치료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 라고 말하고 이에 노노미도 격노하며 정색하면서 "노노미 기업에서 선생님을 모셔갈 겁니다. 만약에 반항할 생각이면 집어치우시는 게 좋을꺼예요~♬" 라고 말하기 무섭게 거대한 응급차와 수 많은 경찰차와 더불어 군대로 보이는 이들이 그들과 대치함.


8. 어떻게든 선생에게 사죄를 하고 싶은 상황이였지만 노노미가 이렇게까지 완강하게 나오는 수준까지 되자 결국 무력 충돌은 접어두며 순순히 선생을 양보하면서 "만약에 기회가 된다면..선생님께.사죄할 수 있을까..?" 라고 묻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고 그 길로 선생은 그대로 노노미 회사가 운영하는 병원으로 이송 됨.


9. 그렇게 사건이 일단락 되고 몇 달 동안 병원에서 치료 받던 선생이 깨어나고 번갈아 가며 선생을 간호하던 아비도스 맴버들은 

그 모습에 놀라면서 울며불며 미안하다고 사죄를 함.


10. 당연히 이 상황이 어리둥절할 뿐인지라 무어라 말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노미 폰이 울리고 이에 그녀는 그대로 폰을 받더니

급정색한 표정을 지으며 호시노 선배와 함께 볼 일이 있다며 함께 나가게 되고 나머지 맴버들은 그런 선생과 이야기를 나누게 됨.


11. 그녀 두 명이 간 곳은 다름 아닌 병원 입구 앞에서 수 많은 학생들..즉, 아비도스 외 나머지 학원 학생들과 임원들이 선생이 깨어났단 소식을 어떻게든 들었기에(밀레니엄 힘을 좀 빌리기는 함) 몰려와 부디 사죄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선생을 위한 위문품을 바치나 호시노가 죄다 총으로 갈겨 대면서 이딴 걸 바칠려고 그 동안 선생 힘들게 한 걸 생각 하면 죄다 쏴 죽이고 싶다며 광분.


12. 그리고 노노미 역시 선생님이 회복되었어도 당신들 위문품이나 면상 따위는 보고 싶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선생의 신변은 아비도스&노노미 기업에서 책임질 것이라며 절대적으로 대립각을 세우며 그대로 병원에 들어가게 됨.


13. 일이 이렇게 되어 버린 시점 속에서 결국 절망에 빠진 학원의 학생들과 임원들은 돌아가면서 네탓 내탓 하며 난리를 치는 경우도 있었지만 특히나 이 일의 주동자들 대부분 역시 얼굴을 못 보는 것과 더불어 용서를 받을 수 없다는 두려움 때문에 PTSD가 걸려오거나 자살시도 그리고 학원 자퇴까지 일어나는 일까지 벌어지면서 아주 파국으로 치닫게 됨.


14. 그렇게 그들이 완전 서서히 절망에 빠지고 있을 때 흑막으로 보여지는 인물이 멀찍이 이 상황을 지켜보면서 음흉한 웃음을 짓고는 이제 더 이상 선생으로 구원을 받는 세계는 없을 것이란 말과 함께 조용히 사라지고 그런 와중에 선생은 PTSD를 조금씩 극복하면서

결국 샬레의 모든 업무들을 아비도스와 협업 관계를 유지하게 되고 혹여 다른 학원에서 심각한 문제를 토대로 도움을 청해도 싸그리

무시하는 전개로 가게 되면서 아비도스만 선생과 해피엔딩이란 전개로 마무리.














...라는 건 어떻습니까? 선생.



이라며 묻는 검은 양복과 그 모습에 "제 정신인가..?" 라고 말할 뻔 한 엍탱이 없어 하는 선생의 모습을 보고 싶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