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기억하는 내용이, 후순이가 회사 사람하고 바람난 걸 안 후붕이가 후순이와 헤어지고 이사가는 것으로 시작함.


후회물 여주가 늘 그렇듯 후순이는 후회하다가 고향으로 내려왔는데, 우연히 후진이라는 친구를 만남.


그 후진이는 후순이가 바람피운 후돌이의 약혼녀인가 여자친구인가였던 걸로 기억함.


후진이는 그 사실을 숨기고 후순이에게 복수하기 위해 후붕이 소식을 계속해서 전해줌.


...여기까지가 기억나는 내용임.


엔딩은 잘 기억이 안 남.

후순이가 후붕이네 가정부로 취직하고, 후붕이가 할아버지가 되고 죽기 직전이 되어서야 용서받는 엔딩이었나? 이런 걸루 기억함.


후챈에 내용 검색으로 최대한 찾아봤는데 비슷한 소설이 안 보이네 ㅜㅠ
어쩌면 앞서 말한 소설 내용이랑, 마지막에 말한 엔딩이랑 다른 소설일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