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C는 USPSA에서부터 처음 시작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단체에서는 어떤 룰을 적용하는지 잘 모릅니다.

이는 USPSA 단체의 룰에 국한된 설명이니 참고해주세요.


레인지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는 여기 반동분자님께서 너무 잘 정리해두셔서 그 부분은 패스하겠습니다.

https://arca.live/b/psps/47357273?p=1

그러면 PCC 를 다루는 선수들은 어떻게 준비 자세가 될까?


보통 USPSA에서는 이를 Stock on belt 라고 표현합니다.


바로 위와 같은 사격 자세입니다.

RO : MAKE READY

선수 : 탄창 장전 및 한발 자국 내에서 워크드루 진행 할 수 있습니다. 보통 1분 내외로 여유시간을 줍니다.

RO: Are you Ready? 

(stock on belt)

선수 : 제스처 or yes!

부저음 -


이 때 안전사항으로는 격발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니 반드시 핑거 세이프티(방아쇠에 손가락이 들어가지 않음) 상태여야 하며

세이프티 상태에서 부저음이 울린 이후에만 단발상태로 둘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프랙티컬 슈팅 룰에 해당 되게 총구 방향이 180도 돌아가서는 안되고 격발 하지 않을 경우나 타켓이 보이지 않을 경우 똑같이 핑거세이프티가 되어야합니다. 


예외로

보통 총을 테이블에 올려둔 상태가 아닌 이상

스테이지에서 뒤돌아서 스타트하는 경우 PCC는 Stock on belt 상태 시 총구 방향이 대중들을 향해 있기 때문에

앞을 바라보고 스타트합니다. 핸드건에 비해 엄청난 특혜라고 생각이 됩니다 ㅎㅎ


제 주 디비전이 PCC 인 만큼 다음에는 PCC 견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다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