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종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인공이 중심인 소설을 집필하려는 무명 작가입니다

키워본 동물이라곤 몇 년 전 떠난 귀뚜라미/다슬기/달팽이 정도인지라 조언을 묻고 싶어요


1. 반려 동물의 지적/언어적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할 때 주인공과의 호칭 관계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주인이나 집사는 너무 인간친화적인 표현이긴 한데 오빠동생관계로 부르기엔 또 애매해서요


2. 절대로 같이 키우면 안 되는 반려동물 관계가 있을까요?


현재 아주 가끔 서로 티키타카하는 견 / 묘 / 앵무새 / 뱀 / 풍뎅이 정도를 생각했는데 느슨한 설계라서 언제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3. 애완 풍뎅이 목록에서 장수풍뎅이랑 사슴벌레 세부종만 나오던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이집트 스카라브 느낌의 캐릭터를 생각했는데 저 두 종류밖에 안나와서 이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