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포로로 붙잡힌 켄타우로스녀 사령관과 그 부관인 인간 남성이 적군에게 둘이 연인이란 사실을 들키고 마는데 적들이 둘이 떡치는 거 보여주면 풀어주겠다고 해서 그걸 그대로 믿는 거임..


이 둘은 전쟁 통에 서로 연인이 된 거라 아직 첫경험도 나눠보지 못했기 때문에 적군의 앞에서 관계를 해야 한단 게 치욕스러운 경험이지만 살아 돌아가기 위해선 어쩔 수 없었고 고국으로 돌아가면 더 제대로 된 관계를 하자고 약속하는 거임..


약속한 당일 적국 병사들 보는 앞에 끌려나와 준비를 하게 되는데 병사 1명이 그래도 최소한의 예의는 차리게 해주겠다며 안대 하나씩 나눠주는 거임.. 사람들 시선은 느끼지 말고 하라면서.

둘 다 그거 차고는 각자 자리에 서서 적군이 보는 앞에서 둘이 떡치기 시작함..


남자 부관이 사령관 말 보지에 그대로 자지 집어넣으니깐 엄청난 열기가 훅 올라오고 물기 가득하고 끈적한 질벽이 통째로 꿈틀대면서 뿌리부터 집어삼키는 거임.


엄청난 쾌감에 숨도 제대로 못 내쉬다가 간신히 허리 붙잡고 피스톤질 시작하는데 주변 병사들의 진짜 떡치고 있다며 비웃는 소리와 사령관의 숨소리에 더 흥분해선 그대로 사령관 엉덩이에 달라붙어 팡팡 내려찍기 시작함..


피할 수 없다면 차라리 이놈들에게 전부 보여줘버리잔 마음으로 맘껏 박아대다가 사령관 이름 외치면서 그대로 질 안에 그동안 해소하지 못하고 쌓아둔 정자를 죄다 쏟아내버리는 거임..

허리 존나 부들대면서 불알 깊숙히까지 농축된 묵은 정액까지 전부 콸콸 싸내고는 그래도 사령관과 드디어 처음으로 했다는 마음에 내심 기뻐하는데 병사가 안대 벗겨주니 눈 앞에 보이는 건 사령관의 갈색 말 몸퉁이가 아닌 하얀 털로 뒤덮인 몸퉁이였고..


그것이 고개를 돌린 순간 사령관의 모습이 아닌 웬 흉측한 암말이 입에서 침을 질질 흘리며 울부짖고 있던 거임..


자신이 사랑하던 켄타우로스 사령관은 뒷
보지에 매달려 허리를 흔들고 있던 나체의 적군 병사를 단 채 바로 자기 앞에서 안대를 쓴 채 절정하고 있었고..
그것도 자기 이름을 외치면서.


절망한 남자 부관이 그 자리에 쓰러져 오열하자 적군 병사가 그대로 켄타우로스 사령관의 안대도 벗겨주는데 처음으로 남성의 것을 받아들인 사령관도 그제서야 모든 상황을 파악하고는 동공이 떨리기 시작함..

사랑하던 그이는 암말과 수간을 했고 자신은 누군지도 모를 병사와 바로 그이의 눈 앞에서 섹스하고 있었단 사실..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에 그대로 멘붕한 그녀를 벌거벗은 병사들이 젖을 주물러 대고 항문과 질에 자지를 비벼대도 그녀는 아무것도 못할 것..

남자 부관은 충격으로 정신이 나가 그녀를 찾다가 방금 전까지 자기가 박았던 암말 엉덩이에 자지를 쑤셔넣으며 그녀의 이름만을 중얼거리고.. 이 모든 광경이 마법구슬로 전부 촬영되서 고국으로 송출되는 것.


남자 부관은 그대로 마굿간으로 보내져 발정난 군용 암말들에게 미친듯이 박아대며 사랑하던 사령관의 이름을 부르짖고,
이제 아무 반응도 안하는 켄타우로스 사령관은 욕구불만 상태의 적군 병사들 수십명을 상대하는 성욕처리대상이 되는 것..


얼마 뒤 포로 교환식 때 나무 마차에 태워져 다른 포로들과 함께 돌아오던 두 연인의 모습은 너무 비참했다고..

앞에서 마차를 끌던 말의 뒷태만 봐도 하반신을 움찔대며 가랑이가 젖는 남자 부관의 모습에 온 고국 시민들이 역겨움을 감추지 못한 채 욕을 해대고, 켄타우로스 사령관은 불룩해진 배를 죽은 눈으로 바라보며 이 모든 건 꿈이라고 중얼대기만 했다고..


옛날에 써둔거 재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