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 강간, 약, 목숨에 달린 협박, bdsm... 

솔직히 이런 뻔한 표현들은 좀체 재미가 없어지기 마련이지.

세상은 넓어. 넓기에 이런 저런 생각을 갖고 있을꺼 아냐?

그렇기에 ntr이 참신해지려면 발상의 전환으로 꼬와가야해.


이를 테면 한 남자가 어떤 커플의 여자...가 아닌 남자를 빼앗아서 암컷화(여성호르몬 주입, 트렌스젠더)나 그냥 똥꼬충이나 보추로 만드는 전개로 나가거나 혹은 반대로 여자를 쉐메일으로 만들거나 레즈비언으로 커밍아웃해버리기.


 학교폭력가해자의 여친이 학교폭력피해자의 괴롭힘에 동정심생겨 가해자몰래 피해자와의 연정을 풀다가 가해자의 여친에서 피해자의 여친으로 거져먹어주기


사상(정치, 성향)으로 정신세계를 폐쇄적으로 만들어 세상과의 연 끊어주기.


한껏 즐기고는 남성기를 잘리게 해주거나 여성기를 꿰멘체로 원래 사랑했던 사람에게 돌려주기. 


그리고 연인이었던 사람의 레이프 비디오가 아닌 스너프 필름(사람 죽이는 걸 보여주는 영상)으로 보여주고 그 죽인 사람으로 만든 요리로 선물해서 정신붕괴당하게 딩해주기.


또 ntr을 당한 사람은 가만히 있을 필요는 없지. 안그럼 자기는 살 명분이 없다는 것에 인정한다는 거잖아?

(개인적으로 이미 죽어버린 사람에게 생전에 사랑했던 사람의 레이프비디오를 보여주는 전개는 좋아하긴해. 어차피 죽었던 몸이라 더이상 사랑을 나눌 수 없어 상심이 클텐데 적어도 자기가 없이도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음 좋겠다는 반응이 나올 수 있으니까.)


그러기 위해서 두가지 선택지가 있지. 연애중이었을 경우엔 다른 사랑을 찾거나 이미 결혼했거나 아이가 있을 경우엔 이왕 죽을꺼 너 죽고 나 죽자는 심보로 복수를 하려는 방식으로 나가야 해.


그러면 ntr이 더 재밌어지게 될꺼야.

님들이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댓글을 적게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