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이제 좀 편하지? 개돼지들 왔을 때 한 푼이라도 땡겨야 할 판에
스충옵 확률을 N빵으로 해놓으면 어떡해!
좆망겜으로 벌어먹으려면 적어도 저기 메이플처럼은 해야할거아냐!
무작위라고!
지금 너 제정신이야?
대표님?
카사는 잘 하고 있으니까 진상부리지 말고 메이플이나 하러 가세요
???
이새끼가 요즘 너클볼 좀 안맞았더니 미쳤나?
아
이제 메이플이 아니라 로아 하러가야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멀쩡한 게임 1300따리까지 조지는걸 겨우 살려놨더니
네가 기어이 정신이 나갔구나.
길게 말 안한다.
옛날처럼 가자.
허민류────
너클─── 볼────
스트라이크────────────!
" 파삭 "
......?!
내 혼신의 힘을 다한 너클볼이......?
...박상연 디렉터에게도 미치지 못하는가.
그토록 거대하셨던 분의 제구력이 고작 이정도라니,
모두들 도대체 무슨 기대를 하고 있었던건지...
제가 당신을 잘못 판단했군요.
『 육익, 개방 』
...돌아가시죠.
여기에 당신같은 퇴물이 있을 자리는 없습니다.
언제 저런 지경까지...
내가... 괴물을 키웠구나...
김 감독...
나도 곧 가겠소...
번쩍
...설마 내 손으로 저 분을 처리하게 될 줄이야.
이렇게 될 바에는 처음부터 돌아오지 않으셨더라면 좋았을 것을...
하지만, 결국 언젠가는 이렇게 될 일이었어.
카운터사이드는 오직 유저분들만의 것.
그 사람은, 나의 『 영혼 』을 모욕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