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라이브


얀데레랑 내 자취방에서 단둘이 같이 술 마시고 싶다.


술 약한 척 얀데레가 은근슬쩍 나한테 앵기는걸 보고 싶다.


은근 슬쩍 안그래도 짧은 치마를 걷어올려 팬티가 보이도록 하고, 블라우스도 덥다면서 풀려는걸 보고 싶다.


그러자 당황한 나는 얀데레를 집으로 데려다주겠다고 말하고 싶다.


그러자 얀데레는 아예 바닥에 누워서 버티며 이제는 대놓고 유혹하듯 상기된 얼굴로 옷을 풀어헤치는걸 보고 싶다.


그러자 그런 얀데레를 보고 나는 어쩔줄 몰라하다가 내가 덮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얀데레에게 눈치없이 이불을 덮어주고 싶다.


그러자 얀데레가 그나마 유지하던 취한 연기도 다 때려치우고는, 나를 덮쳐서 힘으로 옷을 벗기는걸 보고 싶다.


그리고는 내 위엔 잔뜩 상기된 표정의 얀데레가


"나쁜 새끼... 그렇게 눈치를 줬는데.."

"그래도 나는 이런 눈치 없는 얀붕이도 너무너무 사랑해 ♥︎♥︎"

"그럼... 잘먹겠습니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