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세관장 이름 턱~걸고 

검품통관 안내문 동봉한 아무 문제 없는 물건임.


이걸 공격한다는 것 자체가 

챈을 공격하는게 아니라 공무원 사회에 대한 공격임.


지들 물건도 밀수든 지랄이든 세관원 통해 들여와야하는데

이걸 공격하는건 그냥 다같이 죽자밖에 안됨...감 오지? ㅋㅋㅋ


그럼 남는건 셀러 조지기인데,

레드윈은 그 어떤 국내 업자와의 접점도 없는데다

한국시장의 개척에 힘써준 우리에게 깊은 감사와 

유대감을 가지고 있음.


이걸 깨뜨릴 수단이 없지.


즉, 레드윈이 제품가격을 올리는게 아닌 한,

이 공급망이 깨지는게 아닌 이상은 

12~15만원대 합법 오리 숏스콮 시장이 열린거임.


이 시점에서 국내현실을 보자고.

고증파 입장에서는 어찌되었건 레플리카를 선호 할 수 있음.


그런데 지금처럼 기능과 성능면에서 동등하거나 

기대이하인 레플을 48만원에 사는게 납득이 될까?


15만원짜리 기능 쩌는 숏스콮이 있는데???


아니, 외관 하우징 조금 차이난다고 3배 가격을 참으라고?

오리도 아닌 레플을???


당연히 수요가 뒤짐.

만약 3D 장인이라도 튀어나와서 홍승이를 레플스코프로

드레스업 시키는 부품이라도 생산한다 치자.


레플 다 뒤지는거여.


내가 홍승이 숏스콥 디자인 공모전 할때 생각한게 이거다.

외형은 오리지널과 다르되 실루엣 치수만 동일하면

외장 드레스업 부품들로 창조경제도 가능함.


이러면 업자들 더 빨리 멱살잡혀서 자진인하 할 수밖에 없다.


이게 내 꿈임.



암튼 이런 이유로 업자는 저거 건드리기 쉽지 않음.

적어도 우리가 꾸준히 홍승이랑 유대감을 연계할 수 있다면

이건 쉽게 무너질 상황이 아니다.


꼬우면 세관이랑 맞짱 뜨다 뒈지시던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