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백몇천개의 위로보다 한마디의 욕이 더 깊게박히고 지금은 위로의 말이 안 들릴 수 있다는 걸 안다.
합법적으로 이뤄진 행사에서 합법적인 물건을 합법벅으로 판건데
전혀 위축될 것도 없고 당당해지셈.
물론 몇백몇천개의 욕을 이제 처음 먹으면 멘탈 흔들리고 힘들어지는건 사람이라면 당연한거다.
근데 하나하나 다 읽고 그거에 너무 신경쓰다보면 작가님만 힘들어지는 거임. 애초에 잘못해서 욕 먹는 것도 아니고 잘못한 게 전혀 없는데 작가님이 왜 위축이 됨?
일단은 바람좀 쐬다오시고 욕하는 dm이나 님 저격해서 게시글 작성한 사람 그리고 님 신상을 턴 사람들 하나도 빠짐없이 다 자료로 남기셈.
그리고 작가님 잘못한거 진짜로 하나도 없음.
사람이란게 마음가짐이 중요함. 욕 먹어서 내가 잘못한건가..? 내가 왜 욕먹어야하지..? 라고 가스라이팅 당하면 무한의 굴레에 빠지게 됨.
잘못한거 하나도 없다는걸 당당하게 생각하시고 떳떳해지는게 당장은 중요해보임.
작가님 쟤들이 비정상인거지 작가님이 잘못한거 없으니 많이 힘드실텐데 저딴거 다 무시하시고 안 좋은 생각마시고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작가님 잘못 아닙니다. 지금 많이 혼란스러우셔서 아무것도 귀에 안들리시겠지만 정말 작가님 잘못 없습니다 저딴 얘들은 그냥 스트레스 푸는 용으로, 질투나니까 하는거에요. 작가님 그냥 싹다 무시하시고 앞만보셔요 뒤에있는 저런놈들 돌아봐봤자 지금 좋은거 1도 없으니 좋은것만 보셔요
아저씨는 잘못없어 일단 알림 끄고 그냥 보지마 보는만큼 힘 추가로 빠져
당분간 아저씨 하고 싶은 거 하고 햇빛 자주 쬐고 필요하면 부끄러운거 아니니까 정신과 상담도 받고
틀어박혀서 계속 보고있지만 않으면 돼
그리고 이 사진들 변호사한테 한번 보여주라 힘들게 한 놈들한테 힘들게 한 값 받아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