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이 잘못하신것 하나도 없습니다. 죄송하실 필요도 없고 그럴 이유도 없습니다.
저 사람들은 그저 무책임하게 비난하고 돌을 던질 대상이 필요한 것 뿐이에요. 지금도 매우 힘드시겠지만, 스스로 자신이 잘못했고 죄송하다고 생각을 되뇌이시다 보면 계속 자기비하의 늪에 빠질 꺼에요.
저도 군대 문제로 우을증때문에 입원까지 하게 된 적이 있었는데 그럴 때일수록 잠시 먼 곳을 바라보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당분간 커뮤니티나 인터넷을 내려놓으시고 취미를 즐기시다가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소설이나 웹툰, 영화나 드라마, 혹은 솔로용 게임 같은거요. 그렇게 시간과 함께 부정적인 감정을 흘려 보내다 보면 자신을 다시 되찾게 될 꺼에요.
작가님 그림, 리오 정말 이쁘고 좋아합니다. 앞으로도 그 화풍으로 더 많은 그림을 보고 싶어요. 작가님의 앞에서 소리치며 비난하는 사람보다 뒤에서 조용히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작가님 스스로도 본인이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작가님 잘못도 없고 죄송할 것도 없어요. 마음 잘 추스리시고 꼭 다시 동인 행사에서 뵈었으면 좋겠어요.
니가 특별히 죽을 죄를 지어서 사이버불링 당하는게 아니야
그냥 단체로 물어뜯으니까 군중심리로 같이 물어뜯고 재밌는데 리스크고 적으니 계속 반복하는거지
이런 가해는 굉장히 집요해서 대응을 하지 않으면 계속 물어뜯는다.
언제나 고소가 정답은 아니겠지만, 이런 경우는 변호사에게 법적검토를 받은 고소의사가 담긴 입장문 하나를 본계 살려서 올려두면 악플러들은 대부분 사라진다.
자기 자신의 재미를 위해서 남을 깍아내리고 비방하는 애들이야.
고소가 과하다 생각하지말고 너 자신을 지켜
그리고 아래 링크 확인하셈.
다른 블붕이가 문의해서 법적도움을 받아볼 수 있는 기회를 얻어왔어
https://arca.live/b/bluearchive/105554589
힘들겠지만 그래도 힘내라
곧 좋아질거다.
작가님 소식을 채널에서 전해 들었습니다
변호사와 상담을 나누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업계 종사자도 아니며, 그림에 대해 무지한 사람입니다. 그런 제가 작가님이 그리신 그림을 봐도, 작가님이 살아오시며 얼마나 그림을 사랑하고 적지 않은 공을 들이셨는지 조금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하게 되고, 꿈이 접히는 상황은 누구에게나 달가운 상황은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더더욱 작가님이 좋아하시는 일을 그만두지 않으셨으면 바랍니다
적어도 저는 작가님과 작가님의 그림을 더 보고 싶습니다
이번 일로 사라지지 않고 다시 행사에서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잘 지내세요
저도 그림쟁이에요. 님 잘못 하나도 없어요. 지금은 잠시 힘들어도 다시 일어나길 바랄게요. 같은 그림쟁이로써 진심으로 응원해요. 님 그림보고 정말 이쁘게 잘 그린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그림이란 한번 보고 끝날게 아니라 여운이 남고 다시 클릭하고 들어와서 보고 싶게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해요. 님 그림에는 그런게 느껴졌어요. 이 댓글을 꼭 봐주셨으면 해요. 부디 다시 일어서길 바랄게요.
실제로 당하는 사람도 아니라서 막 힘내라라고 말해도 마음이 불편한겠지만 우리 봐서라도 버텨줘 진짜 욕하는 사람이 물밀듯이 와서 멘탈 나가겠지만 원래도 지금도 앞으로도 응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을거고 더 많아질거임 그러니 파이팅이야 도움 바라고 한풀이 하고싶으면 여기에 글 쓰러와줘
뭘 더해야하냐고?
그냥 평소대로 친구랑 놀고 게임도 하고 그림도 그리면 됨.
넌 친구도 있고 그림도 잘그리고 응원하는 사람도 있는 능력있는 사람인데 뭔 생각을 더해야해?
너의 그 능력을 질투하는 놈들이 싸지른 글을 뭐하러 대응해야해? 저놈들은 너의 발톱 때만도 못한 놈들인데
힘들면 이번 주말에 잭콕에 치맥어떰?
잭다니엘+제로펩시라임맛+뿌링클 순살시켜서 그동안 밀린 드라마 보는거임
내가 이러면서 힐링하거든 너도 한번해봐
나중에 근황 꼭 써주고
절대 비극적인 선택은 하지 말아주셨음 합니다.
여기있는 모두가 선생님의 힘든 마음을 최대한 위로하고 선생님의 편 입니다. 선생님의 작품을 볼 수 없을까 걱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이 다시 행복하게 웃으실 수 있는 모습을 모두가 보고 싶어합니다.
비록 좋은 말 보다는 상처가 되는 말이 더 마음 속에 남는 법이다만 숫자 비율로 치면 그짝보다 응원하는 저희가 더 많습니다. 부탁입니다..제발 자책하지 마시고 천천히도 좋으니 멘탈을 잡아주세요..펜을 다시 안 잡으셔도 좋습니다. 그냥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주세요
제가 사는 곳은 어제까지 비가 내리다 오늘 화창하게 날이 폈습니다
저 또한 한때 매일 바닥을 기어다니는 듯한 삶을 살아온 사람으로서, 삶이 어두운 한 방향으로만 흘러가는 듯 하다가도 애써 눈 돌리고 한참 뒤 정신을 차리면 밝은 길이 이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흐리던 날씨가 맑게 변하는 것처럼, 작가님의 삶 또한 그러리라 믿습니다
지금 알림이 갈지 모르겠는데, 진짜 잘못한 거 하나없다고 생각함.
부스냈던 작가들은 전부 피해자임.
누가 선을 넘었다 이런 논의는 의미가 없음.
잘 추스르고 통판글이나 다른 창작으로 동인판에서 다시 봤으면 좋겠다.
고소는 충분히 특정성 성립하니 반드시 하고. 고소하고 그새끼들이나 그새끼들 부모분이 앞에 불려오면 그게 네가 잘못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될거임.
너무 자책하지 말아... 이런 말밖에 못해줘서 미안하고. 게이협 변호사님이 개인자격으로 도와주신다는 글이 있으니 그쪽으로도 연락해봐.
밥은 잘 드시고 계신가요? 저도 우울할 때는 식욕이 돌지 않지만, 그래도 배고프니까 먹고. 그러면 조금 기분이 나아지더군요 평소 좋아하시던 음식이나 단 간식을 드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는 초코우유를 좋아해서 기분 나쁜 일이 생길 때마다 그걸로 서러운 마음을 풀었던 기억이 나네요
당분과 함께 답답한 그 기분마저 모두 날아가길 바랍니다
평안하세요
잠은 편안히 주무셨나요? 저 또한 불면증으로 고생한 적이 잦아 수면의 중요성을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그림이나 글, 음악과 같은 창작의 영역에 맞닿아 있는 직종은 밤새는 일이 많아 더더욱 수면이 고달파집니다. 작가님의 매일 밤이 아픈 기억으로 고통받지 않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또 바쁜 하루가 지나갔네요
내일은 부처님의 날 겸 스승의 날입니다 저는 서먹한 감정을 애써 모른 척 오랜만에 선생님 여러 명에게 연락을 해 볼까 합니다
제가 먼저 인사를 할 때는 부끄럽고 또 긴장한 탓에 어설픈 안부 인사를 간신히 보냅니다만
선생님들은 그것마저 감사히 생각해 주시더군요
그처럼 작가님도 언제든지 다시 저희에게 그림을 보여주기 위해 찾아오셨으면 합니다
이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작가님을 반기지 않을 사람이 없을테니까요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