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싶다.

아무한테나 푹 안겨서 펑펑 울고싶다.

뭐하나 똑바로 하는게 없는 내가 나 자신을 매일 혼내며 갈군다. 고통스러워도 그러려니 한다.

점점 지쳐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