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다른 사람들한테는 다정하고 상냥한 놈이

나한테는 까칠하게 구네… 

다른 애들한테는 다정하게 장난치면서

나한테 말걸 때는 Only 시비조로 장난걸때 뿐..


3,4명이서 대화할 때 죽어도 나를 언급하거나 내 이름 먼저 말하지 않고 내 옆에 있는 애한테만 말걸고.!


나를 견제하는 것인가.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인가.

아니면 내가 좋은데 존심이 허락하지 않는 것인가.


너랑 기싸움 하기도 싫고 나에게 있어 너가 그럴만한 깜냥도 되지 않는 것 같은데 왜 자꾸 반기를 들려해.

난 네가 괜찮은 것 같아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너의 마음을 확실히 모르니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모르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