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 틀린거 하나 없다.

주말이라 좀 더 잘까 하다가 그냥 일어나서 기숙사 공용샤워장에서 샤워하는데
세상에 아침발기 덜풀린 비몽사몽한 사람이 당당히 들어왔다니까?

게다가 돌아가는 복도에서는 빤스만 입은 몸 좋은 사람이 거닐고 있으니까
키야 아침에 일찍 일어나니 눈호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