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남친집 놀러갔다가 이어폰을 두고옴.

그래서 오늘 찾으러 간다 했는데

같이 밥먹자고 이야기를 하더라고

나온다길래 내 이어폰 챙겨왔어? 물으니까

아빠 2시간 뒤에 일가셔! 이 소리만 반복하고 있더라 ㅋㅋㅋ

더 같이 오래있고 싶다고


그렇게 밥도먹고 커피도 마시고 노래방도 갔다와서 남친집 가서 이어폰 들고 바로 나가는 척 하니까 시무룩해져서 갈꺼야? 그러더라 왜 안아줄까? 하니까 발기한 자지 마구 가져다 박아대더라


그렇게 자리 잡고 남친 자지 맛있게 빨고 있는데 갑자기 찰칵 소리가 들리더라

그러더니 나한테 핸드폰 내밀면서 보여주면서 뿌리기 전에 열심히 빨아 이러더라(평소에 촬영플 하고 싶다고 서로 이야기 하긴 했는데 갑자기 이럴줄은)

그래서 협박당하는 상황극 하다가 끝나고나서 그래서 지워주는거예요? 하고 물어보니까

귀여운데 바탕화면으로 해두면 안돼? 이 소리 하드라 ㅋㅋㅋ


그러고 좀 더 뒹굴다

찐찐찐 막 허그 하고 빠빠이 하고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