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했었는데

동생인데 잘 앵기고 볼뽀뽀를 자꾸 했었음

하얗고 포동한 애가 애교도 있고 냄새 좋으면 사람

홀리더라


다 잊은줄 알았는데 심장 뛰네 ㅅㅂ

얘가 말만 걸면 아직도 존나 어버버거림 짜증나게


왜케 근육돼지 됐냐고 그러던데 궁금하면 와서 만져보던가

라고 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