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하던 형이랑은 둘이서 자주 놀았는데
궁금해서 오늘 물어보니까 나랑 연애는 힘들겠데
친한 형동생으로 지내자는데
이럴꺼면 안 만났지 시발 나 혼자 썸 타는거였고
아까 잠깐 연락 닿아서 보자던 동갑새끼는
술에 쳐 꼴아와서 모텔 가자길래 거부하니까
지 혼자 삐져서 택시타고 집 가길래
차 타고 가자마자 내가 차단박음
생긴거부터가 동갑이 아니였음 뭔 30대 아재가 왔어
그리고 예전에 연락했던 형은 전남친 문제 해결하고
다시 연락 주겠다놓고 지가 질척대다가
이제 지가 제대로 까이니까 와 놓고는
내가 오카에서 카톡 넘어가자니까 한번만 더 만나고
넘어가쟤서 지금까지 기다린거 생각하면
어이가 없어서 그냥 번개만 하자고 하고 오는 중
최근에 좋은일 왕창 생기고
그 좋은일 싹 다 취소되버리고 이런 좆같은 일만 생기니까
이쪽 게이판 좆같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