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길어, 많은 일들이 있었지.

우선 긴 머리를 정리했어. 장발에 도전해보고 싶었거든

머리 길이로 치면 입술까지? 도전해보니까 나한테 장발은 잘 안어울리더라


그래서 정리해버렸어. 깔끔하게 회사 두 곳에 면접을 넣었어. 그중 한 곳에서 면접 연락이 왔거든

면접 후 합격 통보를 받았는데 프리랜서 직군이라 거절했어. 좀 더 좋은 기회가 올거라고 믿거든


아 그리고, 11월06일 실업급여 6차 180만원 들어왔다.

그래서 이제 뭐하지?


고민이야. 고민 최근 유튜브 스토리라는 영상을 봤어. (딸깍) 1000만원

어엇... 역시 나도 유튜브를 도전해볼까? 마음 속 불씨가 다시 켜지는 느낌이야.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좀 장기적으로 보고 싶어.

현재는 딱히 마음에 공고들도 없더라.


아 이번년도에 AGF 2023 참가할 것 같아.

친구들이랑 추억을 한번 만들어 보고, 흠흠.. 의식에 흐름대로라서 아직 잘 모르겠다.


12월까지 무언가 결론이 나와야 해

미래, 꿈, 앞으로


아직 인생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앉아서 쉬고 있지만

다시 희망을 찾아 떠나야겠다.


모르겠다. 죽을 때 까지 다시 달릴 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