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보고 쓰게된글https://arca.live/b/yandere/71994956



....으..으윽, 여,여긴 도대체...


일어났어?


어,어어? 너,너는 얀순아?


흐흣, 여주언니.. 왜 언니가 여기 잡혀있게?


하..하핫 왜..왜 그래 얀순아..무섭게..장난이지?

이제 풀어줘...


철컥, 탕!! 


어,..아아.. 으아아악 으으으악!!!

다리!! 내,내 다리가.. 흐으으윽..


푸흡..푸하핫!!


나,나한테 왜 이러는 건데 흐으윽?!!

내가,내가 뭘 잘 못했다고.. 으으으..


.....언니는 얀혁오빠랑 사귀잖아?


끄윽,크흐으읏..그게,윽 뭐가 잘못된건데 흑흐윽..


..얀혁..얀혁오빠.. 

언니...언니는 얀혁이오빠가 뭐가 보족해서

그런짓을 저지른거야? 


내가,무슨짓을..


꾸우우욱!


!?!!! 꺄아아윽, 아파! 으흐흐으으으..


언니가 얀혁오빠 몰래 바람피면서 데이트때는

적반하장으로 화내고... 내가 모르는 것 같아?


아흑, 그,그건 오해가..


탕!!


꺄아아악!! 자,자,잘못했어요... 제발.. 그만..


언니..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궁금해?

흠...말해줄게?


내가 오빠를 사랑하기 시작한건 5살쯤? 이였어

그때 오빠가 날 위해서 아ㅂ..아니 그 인간쓰레기

와 싸웠을때... 아.. 난 이분 얀혁님을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는걸 느꼈어 


우리집안이 참.. 더러웠거든? 그 더러운 집에서

나의 구원자.. 신.. 그 이상의 존재인 얀혁오빠..

그런 오빠의 옆에 붙은 당신이란 기생충이 난..

너무 싫었어.. 


그래도 언니옆에 있을때는 오빠가 행복해보였거든

가족때문에 힘들어하던 오빠가 당신과 있을때 미소를

보여서... 가슴이 찢어지고 눈에서 피눈물이 났지만..

참았어... 나의 구원자가 얀혁오빠였던것 처럼.. 여주

언니가 얀혁오빠의 구원자..라고 생각했거든?


..... 언니..아니.. 걸래년... 개같은 기생충년..

찢어죽이고 삶아죽여도 모자를 년.... 어떻게 그런

착한사람을....  배신하지? 누구보다 아름다운

사람을... 아프게 하는거지?


....이제 알겠지? 내가 언니를 이렇게까지 미워하는

이유를?


아아아! 잘못했습니다! 살려주세요..제발 진짜..진짜

죄송합니다... 


괜찮아 죽이지는 않아 당신이 죽으면 우리오빠가

많이 슬퍼하고 힘들어할거야.. 그래서 내가 언니를

조금 착하게? 만들어 놓으려고..


그냥..


팔을 자를거야..

그러면 그 더러운 손으로 오빠를 만지지 못하겠지?

다리를 자를거야..

더이상 오빠를 배신하지 못하겠지? 어디 돌아다니지

못하니까..

성대를 뜯을거야..

말을 못하니 오빠와 사랑을 속삭일수 없겠지 헤헤..

자궁을 뜯어 버릴거야..

당신같은 더러운 유전자가 우리오빠의 우월한 유전자

와 섞이는게 너무 싫어.. 그 대신 내가 얀혁오빠의

아이를 낳아줄테니까 걱정마!

눈을 뽑을 거야..

그 두눈을 뽑으면 이제 얀혁오빠를 보지못하니까

얼많아 소중한 존재였는지 기억만 하게 되겠지


그래도 귀는 남겨놓을게! 그래야 우리 오빠의

상냥함을 알고 당신도 나처럼 

얀혁오빠를 숭배하게 될테니 헤헤..




아아아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