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겜이든 낭만의 시대는 한번쯤 있었지

추억은 추억일때 아름다움
이번에 메이플랜드 해보고 깨달음

돌아오셧군요 모험가님!
마왕을 무찌르려면 큐브의 힘이 필요해요!

내가 12년에 데슬 나왔을 때 처음 메이플 했었는데, 그때보다 18~19년 이때가 더 나았음

원기 넥슨대표됐노ㅋㅋㅋㅋ

전성기 메이플, 던파는 그야말로 일진이 찐따들 레벨업 셔틀 시키는 그런 게임이었읆...

메이플시럽 30통 미쳤냐고 ㅋㅋㅋㅋㅋ

30통 쳐먹고 생명 지장 없는거면 얼마나 핏줄이랑 간이 개쩌는거냐ㅋㅋㅋ

메이플 사건터지니 감정팔이 시작됏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플은 크림슨 발록 피해서 배 밑바닥에 쭈그려 있던 시절이 진짜다

시럽 30통 먹고 용케도 살았노 ㅋㅋ

불행히도 지장이 없노 ㅋㅋ

메이플은 뭔 이상한 직업나오면서부터 걍 -메- 돼버렸지

ㅋㅋㅋㅋㅋㅋ불행히도

원기는 좀 뒤져

그때 당시 PC방에서 형들은 던파하고 우린 친구끼리 메이플하고 그랬는데

오시리스대륙 가려면 엘리니아정거장에서 실제 배시간 기다려야하고 배타고 진짜로 5분인가 가야했음
가다가 크림슨발록 나오면 배 안에 들어가서 가만히 숨어있고...
오르비스에서 루디브리엄 갈때도 진짜 오래 기다려서 비행선 타고 가야했는데
오르비스탑 지하로 아쿠아리움 -> 우물 -> 아랫마을 -> 헬리우스탑 -> 루디브리엄 걸어가는 루트 생겨서 개꿀이라고 친구들 알려주고 그랬었는데...

시럽 30통 먹는 건 ㅅㅂ ㅋㅋㅋ

솔직히 게임하는 사람들한테나 욕 개쳐먹지
어릴때나 학생때 잠깐 게임 즐기고 떠난 사람들 입장에선 추억과 낭만 그자체긴 하지 ㅋㅋㅋㅋㅋㅋ

난 발록이 최종컨텐츠였는데?

불행히도..

전성기 원.신 낭만이....
씨발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