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몽전쟁의 영웅인 김경손 장군과 임진왜란 북관대첩의 영웅 정문부로 김경손 장군은 귀주성 전투의 영웅으로 12명의 별초로 몽골군 보급창고를 불태우는 활약을 했으며 전라도 민란을 진압한 고려의 영웅으로 최씨정권에 의해 억울한 죽음을 맞이했다.


정문부는 북관대첩에서 가토 기요마사를 함경도에서 몰아낸 의병장인데 하필이면 꼬래 왕자들이라고 임해군,순화군을 구출했는데 이 망나니 왕자들과 엮이면서 고생한 하다가 옥사했으며 죽기 1년전에 5촌종질 의주부윤 정준이 처형되면서 집안이 풍비박산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