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류는 좀 심각한데

타이가가 새로운 인류의 터전이 되는건가

2050년에 인류 멸망이라던데 ㅋㅋㅋㅋㅋ

소녀종말여행 드가자~

빛이 있으라 하시니 핵융합발전이 이뤄지더이다

진짜 좆됏네 ㅋㅋㅋ

근데 아무리그래도 반팔입고 다니는건 에바아님? 높아봐야 3도 아래라는데?

북만주와 시베리아가 새로운 농토가 되는 건가

진짜 인류는 둘중하나다 특이점이와서 인류를 구원하던가 그냥 시간이흘러 망하던가

드디어 빙하기 끝났노

이제 공룡 다시 나오겠네

지구 = 이제 슬슬 연재 끝낼때가 다되었네

이상기후 운운하는게 좀 웃긴게 실상은 그냥, 자연의 순환 시스템 플랜B 가동임. 해빙기라고 보면 남극이 녹아 해류가 정체되니 이제 태풍같은 다른 열균형을 맞춰주는거 뿐임. 이상한건 지구가 아니라, 지구를 자기들의 잣대로 보는 환경운동가들임. 이 새끼들 남극 호들갑 ㅈㄴ떨며 환경환경 ㅇㅈㄹ하는거 치고 태평양 쓰레기점 치우려는 시도조차 안함ㅋ

지구 온라인 슬슬 섭종하려는거같은데 저히 다른게임 찾죠?

해류가 얼마나 중요한건지 말하자면. 저 해류가 없으면 지구는 지상에 그 어떤 생물도 못살음. 살긴하겠다 바퀴벌레정도.

원래 남극은 저랬어~ 꼭 나중에 지구로 유입된 놈들이 근본시절  모르고 남극은  추워야한다  이러더라ㅋㅋㅋㅋㅋ

이젠 돌이킬 수가 없나보다ㅋㅋ 특이점이나 빨리 와라

투모로우 영화 현실화 ㄷㄷㄷ

중생대기후로 돌아가는거니 걱정안해도 된다
진짜 ㅈ됐으면 미국이 나서서 해결했을거임

지구 서버 신규 업데이트...

그린란드도 진짜 그린란드 되겠네

한반도도 4계절 뚜렷한거 이제 없는데다 
여름엔 스콜처럼 ㅈㄴ 쏟아지고 겨울은 ㅈㄴ 춥고 
아주 극단적으로 바뀐듯?

해류 순환 멈추면 시발 투모로우 오는거 아니냐

아 조금있으면 인류서버 섭종하겠노 ㅠㅠ

그러니까 ㅅㅂ
적당히보비지
자꾸 남극이 녹도록..
이러니까
진짜녹았자나

스페이스노이드가 될 시간이다

또 다른 체계가 만들어지겠구먼..

이런게 참 언론이 이슈화에만 눈이 멀어서, 부정확한 정보가 퍼진다는 것인데.... 팩트만 알려주고 간다. 

팩트 1 : 세종과학기지가 있는 킹조지섬은 기후학상 남극이 아닌 남극권에 근접한 지역, 즉 우리가 생각하는 맹추위의 남극이 아니다. 남위 62도, 반대편이 북위 60도애는 헬싱키, 스톡홀룸, 오슬로, 레이캬비크 등의 도시들이 있다. 그래서 킹조지섬은 바다가 얼지도 않아 쇄빙선이 필요없기에, 쇄빙선이 없던 시절에 한국이 남극연구를 위해 건설한 시설이며, 지금도 수많은 국가들이 안정적이고, 접근이 쉽고, 상대적으로 따듯한  기후때문에 그곳에 많은 기지를 건설해 나름 번화가를 이루고 있다.

팩트 2 : 남극하면 영하 수십도를 생각하지만, 남극의 크기가 어마어마한 덕분에 남극의 외각지역은 그정도는 아니다. 당장 킹조지섬의 겨울의 체감온도는 우리나라 보다 높다. 관측된 킹조지섬의 역대 최저온도는 영하 28.7도 밖에 되지 않고, 겨울 평균온도는  영하 6.8도 정도 이다. 참고로 이 온도는 정확하게 대한민국 대관령과 일치한다. 대관령의 역대 최저온도는 -28.9도이며, 겨울 평균온도는 -6.9도이다. 

심지어 대관령보다 추운 양평으로 가면, 겨울한정 양평은 킹조지섬을 따위로 만들 수 있는 온도를 가지고 있다. 즉, 지리학상 남극이라는 것이 눈속임을 하게 해주는 것이지, 실제론 그냥 봄겨울봄 만 있는 강원도인 것이다. 대관령은 영상 30도까지 오르는 여름이 있지만, 킹조지섬은 그게 없을 뿐.... 연교차가 적으니 단순히 온도만 가지고 따지면 적응해서 살기는 훨씬 수월하다. 

팩트 3 : 위에 말했듯, 애초에 남극으로 분류되는 지역이 아니라서(기후상) 킹조지섬은 계절변화가 뚜렷하고, 원래 여름이 되면 눈이 다 녹고 풀이 자라나는 곳이다. 그래서 풀이 자란 땅, 눈이 녹은 땅을 보는 것이 신기한 것은 아니다.  다시 말하지만 저기는 원래 안춥고 얼지 않아서 1년 내내 배와 비행기가 드나들 수 있는 덕분에 수많은 국가의 기지가 세워진 곳이다. 

세종과학기지가 너무 상징성이 강해서 그렇지, 실제 제대로 된 남극의 연구는 남극 본토에 위치한 장보고과학기지에서 이루어진다. 여기는 아리온호라는 세계 최고의 쇄빙선도 겨울에는 가지 못하는 지리학적, 기후학적 모두 진짜 남극이다. 즉, 저기가 녹는 것은 전혀 신기한게 아닌 일.

팩트 4 : 하지만, 이번 사태가 이슈가 된 것은, 남반구는 우리와 계절이 반대라는 것이다. 그렇다 현재 남극은 여름이 아니라 겨울이다. 그래도 한참 추워야 할 겨울인데 저지랄 하고 있으니 이슈가 된 것이다. 1월에 대관령에서  반팔입어도  될 정도로 따듯한 날씨라면 신기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정말 놀랍게도, 대관령에서 1월 한겨울에 영상을 찍은 적이 꽤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어설프에 영상 1도 이런게 아니라, 영상 8도, 10도, 심지어 13도까지 찍은 기록도 있을 정도이다. 다시  말하지만 킹조지섬은 원래부터가 겨울에  대한민국 대관령과 비슷한 기후를 가진다.

또한 위에 말했던 북반구에서 비슷한 위치인 북위 60도 부근에 있는 오슬로도 12월에 9도까지 찍은 사례가 있고, 헬싱키도 영상 8도까지 찍은 사례가 있는 등, 신기한 일이긴 하지만 저걸 가지고 기후변화니 뭐니 난리를 칠 이야기는 절대 아니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킹조지섬은 지리학적으로는 남극에 속해있지만, 기후학상 남극이 아닌 곳이다. 제주도가 한반도에 속해있는 섬이지만, 날씨를 이야기 할때 제주도를 한반도에 포함시키진 않지 않는가?


다시 말하지만 남위 60도인 것이 얼마나 큰 것이냐면, 세종과학지기는 남극의 끝자락에 있는 장보고 과학지기(74도) 차이는 무려 14도가 차이난다. 심지어 근처의 남극의 대표적인 '상주'기지인 맥머도 기지(77도)와도 17도라는 큰 차이를 보인다. 이정도 차이면 제주도(33도)와 하얼빈(45도) 수준의 차이를 넘어서는 위도차이이다. 심지어 장고보나 맥머도기지도 남극 본토의 끝자락 해안가에 있다는 것을 생각하자

세종과학지기는 절대 우리가 막연하게 생각하는 극한의 남극날씨를 생각하면 안된다. 물론 그렇다고 저기가 살기 좋은 곳이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충분히 겨울에도 영상찍으며 풀이 자라는 일이 생길 수는 있는 곳이라는 것이다.

물론 기후변화로 어느 정도 그런 현상이 가속화되고, 자주 보이게 되는 것은 맞지만, 진짜 막 호들갑 떨면서, 마치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 생긴 것 마냥 떠들 것은 아니라는 것. 저기는 애초에 영구동토가 아니다.

스멀스멀 녹아서 깨어나는 바이러스를 맞이해랏 닝겐들아

미짱카가 어떻게 안하는 이상 인류는 끝임

나만 아니면 돼애

남극도 영하 아닌데 왜 한국은 겨울에 영하임?

분명히 들어올 때는 남근 근황이었는데

그린란드가 그린란드가 되가고 있는

지형 업데이트ㄷㄷㄷ

이제 얼어있던 바이러스 나오나

물부족은 좀 해결될라나? 저리 큰 얼음들이 녹았는데

해양담수화로 사막에 호수 대량으로 만들고 나무라심고해도 해수면 오르는건 장난아닐듯

지구 온라인 GM 인턴입니다, 걱정 마삼
새로운 대규모 이벤트 준비 중입니다.
곧 빠른 시일에 공지 올라갈거임 ㄱㄷㄱㄷ

2.9도가 반팔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