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쓴 거 볼 때는 


"아 저새끼 직접 반은 죽여놔야지 뭐하는거야"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호다닥 쓰니깐 나도 모르게 후붕이에게 이입이 되서 얘 잘살았음 좋겠단 생각이 글로 써지고..


내가 쓴 걸 한번 읽다가.. 이렇게 잘살고 있는데 굳이 잘사는 애 손을 더럽혀가며 반죽여놔야하나?? 생각이 들더라구요ㅋㅋㅋ


그리고 확실히 굴러본 놈이 굴릴 줄 아는 거 같음.. 아직 제 인생이 그렇게 굴곡있는 인생이 아닌지라...


뭐 개인마다 좀 덜 시원해도 읽어줘서 ㄱㅅ ㅋㅋㅋ


나중에 후회 피폐 노예를 경험해보고 

삘 받고 심심하면 써볼게영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