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저번에 먹이반응 없다고 올린 다음날에 밀웜 반마리 먹더라.
몬가 엄청 설레발친거같아서 그 후로 글 안썻는데 오늘은 진짜 죽을꺼같다.
그 이후로 또 아무것도 안먹고 밀웜 머리잘라서 단면부 입에 대고 그래도 도망만 다녔는데
오늘 게임하는데 뒤에서 뭐 떨어지는소리나서 봤더니 사여사가 매달려있다가 떨어지는 소리더라
전에도 가끔 떨어졌는데 바로 기어 올라오더니 오늘은 못올라와서 이제 올것이 왔다는 느낌이다.
몸에 힘이 없어서 그런지 밀웜 자른 단면 입에 가져다 대도 좀 휘적대다가 도망은 못치고 입 움직여서 먹네
먹으니까 좀 힘이돌아왔는지 또 안먹고 도망갈려 그래서 좀 이따 주려고 와서 글쓰는중임.

많은거 안바란다 지금 좀 기운차리고 21년 얼마 안남았는데 22년 1월 1일까지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