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병사 출신 모험가인 그녀는

스틸라인 길드의 전위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녀는 어느 순간부터 용맹하기로 유명한 

스틸라인 길드의 상징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매사에 긍정적이고 타인을 돕길 좋아해 의뢰를 가리지 않다보니

마을을 돌아다니면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겁니다.


가끔 삽을 들고 성 외곽의 막힌 배수로를 파내고 있는 건

그녀가 자발적으로 지원한 의뢰입니다.







마법에 대한 소양은 전혀 없지만 제국의 병사로 단련된 그녀는

지치지 않는 체력과 능숙한 검술을 구사하는 용감하고 숙련된 전사입니다.


검을 들고 방패 없이 싸우는 그녀의 전투방식은 

사실 제국의 방식이 아닌 오로지 그녀의 취향입니다.


그녀는 검뿐만 아니라 창, 활, 방패, 할버드, 도끼, 기마술 등

제국의 병사가 익힐 수 있는 대부분의 냉병기에 모두 능통합니다.




브라우니의 지나치게 저돌적인 전투방식은

그녀 자신 뿐만 아니라 동료인 당신까지도 위험에 빠지게 할 수 있습니다.


브라우니 는 믿음직한 전위이지만, 그녀 스스로에게 

판단하기를 맡기는 건 매우 위험합니다.


그녀가 적진으로 혼자 돌격해 산화하는 모습을 말릴 자신이 없다면

같은 랭크의 붉은 머리 마법사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몬무스 대회 보다가  라오로 RPG같이 

판타지 컨셉 설정 짜면 재밋지 않을까 생각했었음.


뭔가 그닥 기대만큼 잘 안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