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모든 캐릭터 카드 성능 리뷰 (얼음) - 원신 채널 (arc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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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모든 캐릭터 카드 성능 리뷰 (풀) 마지막 - 원신 채널 (arca.live)


병신 원탑속성 바위의 차례가 왔다.


캐릭도 젤 적음





응광


응코바(응광 코코미 바바라)의 응을 담당하는 응광이다. 씨발련... 응코바는 천암장수 성유물로 보호막 도배를 한 뒤 바바라와 코코미로 힐, 응광e로 뎀감깔면서 결정쉴드로 존나 존나 조온나게 버티기만 하다가 상대가 틈을 보이는 순간 빠른교체 선도장 천권붕옥으로 풀피캐릭터의 머리통을 부숴버리는 덱이다. 머리통을 부순 이후는 다시 2~3턴 정도 교체랑 바바라e 이지랄 하면서 또 존나게 버티기만 한다... 상대하는 입장에서 정말 역겹지만 그놈의 버티기를 기가막히게 잘하기 때문에 상당히 오랜시간 메타덱이었다. 이게 얼마나 잘 버티냐면 올해 초에 나온 엄청나게 강한 어그로덱인 나피리(나히다 피슬 리니), 피얼리(피슬 얼음큐브 리넷) 상대로도 굉장히 잘 버티는 편이다. 


다만 지난 버전의 한 턴에 주사위 20개씩 쓰며 미쳐 돌아가던 제트 메타에선 그 한 턴 화력을 버틸수가 없어 쓰이지 않았다. 지금 메타에는 ^게^ 라는 미친새끼가 나와 이번 버전에도 잘 쓰이지 않고 있다. 다행이다. 게가 보호막을 30개 40개씩 쌓아두면 응광 궁으로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기 때문.





노엘


궁 키기전엔 단단해지기말고 할게 없지만 궁을 키고나면 엄청난 화력으로 적을 쓸어버리는 노엘이다. 초창기엔 장수의 투구와 제례검을 찾으며 천천히 진행하다 4~5턴쯤 궁키고 몰아치는 원턴킬덱으로 사용되었다. 이토 출시 이후에는 노바이/노데이(노엘 바바라 데히야 이토)라는 희대의 메타덱으로 완성되었다. 하필이면 시간의 검(1턴에 1번 스킬쓰면 보호막 1생김, 본겜에선 강화재료인데 일성소에선 사기무기)도 나와서 이토가 너프먹고 뒤지기 전까진 메타를 지배했었다. 이후 한동안 보이지 않다가 고로가 나온 뒤 잠깐 고로 노엘덱이 나오는듯 했으나 금방 사라졌다. 현재 메타에서는 게를 뚫기 위해 늑말노엘이나 늑말이토가 조금씩 눈치를 보고있는 듯하다.




종려


출시 당시 천암관홍 종려는 무적이었다. 출시 당시에만... 일성소 메인이벤 버전에 출시되어 같이 엄청나게 많은 카드가 나온지라 제대로 연구되기 전에는 천암관홍을 끼고 보호막을 무한으로 만들며 적을 말려죽이는 덱이 유행했었다. 주로 라종응(라이덴 종려 응광)이 사용되었으며 라이덴 궁을 키고 응광궁을 쓴 뒤 종려로 가는 형태였다. 필자의 경우 그 덱을 안쓰고 종향츄(종려 향릉 츄츄왕)를 썼는데 향릉 e를 깔아놓고 종려가 풀템되기 전까지 대충 츄츄왕으로 싸우거나 향릉궁을 키는 덱이었다. 여하튼 본격적으로 카드들이 연구되어 라신중, 모나피가 나온 이후에는 퇴물이 되었으며 지금까지도 퇴물이다. 이번버전 초에 공의가 나오면서 요노부+종려에 공의넣고 써봤는데 호두가 나은것 같다.




알베도


라알츄(라이덴 알베도 츄츄왕) 원툴 캐릭터. 그나마도 메타덱이 아니라 잠깐 반짝만 했던 덱이다... e를 깔아두면 궁이 상당히 강해지고 e가 바위 소환물이기에 이를 모두 활용 가능한 라이덴과 사용된다. 나머지 한자리는 똑같이 궁으로 적을 패죽일 수 있는 츄츄왕이 사용된다. 덱의 특성상 바위공명은 쓰지 않고 그냥 돌아가면서 궁만 돌리고 알베도 e에 붙은 낙공 코스트 감소나 가끔씩 활용한다... 낙공관련 옵션은 본겜에서 아무도 신경쓰지 않지만 의외로 일성소에서는 그럭저럭 쓸만하다.




이토


야타출시 및 너프 이전 바위캐릭터 1황. 위에서 언급한 노데이/노바이로 주로 쓰였다. 전성기엔 시간의 검, 천암을 장착하고 드리블(공격 안하고 교대만 하는것)을 치다가 각잡고 튀어나와 궁키고 강공을 때려박으면 버틸 수 있는 덱이 없었다. 출시 이후부터 상당히 오랜시간 메타를 지배했으며 필자도 첫 공식대회인 캣테일 2023 시즌 1때 이토덱을 썼던 기억이 있다. 너프 전에는 궁을 키면 평타 데미지가 +2가 되었는데 무기를 끼면 여기서 또 +1, 강공이면 또 +1이 된다. 세팅이 완성된 이토는 평타 한방에 6데미지를 주는 미친놈이라는 것. 심지어 평타 코스트도 2코임 ㅋㅋㅋ


상당히 오랜시간 메타를 지배했으나 너무 강했기에 당연히 너프를 먹었고 지금은 궁의 평타버프가 +2에서 +1이 되었다. 평타가 6에서 5가된게 뭐 그리 크냐 싶겠지만 이 데미지 1차이때문에 적을 못죽이는 상황이 너무나도 많아졌기때문에 역사의 뒷편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다만 게 출시 이후 늑말들고 슬금슬금 다시 나오려고 하는 조짐이 슬쩍 보이고 있긴 함.




고로


출시 전 바위 신학이 될수 있을까? 하는 기대가 좀 있던 캐릭터. 신학과 달리 e와 q가 따로 적용되진 않고 턴 단위의 버프형식으로 적용되는거라 신학궁처럼 호두맞고 병신될일은 없다. 다만 -바위-이기 때문에 반응으로 이득을 보기 힘들어 결국 메타에 오진 못했다.




츄츄왕


바츄왕이라고도 불린다. 출시 당시에는 높은 깡딜 체급으로 여기저기서 그럭저럭 쓰였으나 결국 바위의 한계와 카드성능 인플레를 따라가지 못해 사라진 캐릭터. 알베도가 나왔을 당시 잠깐 라알츄가 유행하긴 했으나 금방 식었다. 라알츄에 대해서는 알베도 참조.


아무튼 츄츄왕 이녀석은 바위투구가 벗겨지면(3대 맞음연 벗겨짐) 평eq가 바위에서 물리로 바뀌는게 문제인데 상대가 소환물 위주의 덱이라면 츄츄왕이 나와있을 수 없기에 예정된 수순이긴 했다.




야타


바위의 희망 그 자체. 유출때부터 원소를 먹고 주사위를 만드는 능력때문에 주목을 받았다. 다만 출시쯤엔 시뇨라 뇌음의 환상의 콜라보, 나피리(나히다 피슬 리니)의 무서운 화력에 밀려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이후 제트메타가 온 뒤에는 주사위 복사능력과 높은 궁 체급대문에 리기야(리니 기린 야타) 제트덱이라는 희대의 미친 싸이코패스 사기덱의 피니셔를 담당하게 되었다. 제트가 뒤진 현재는 한풀 꺾였으나 여전히 떡상의 여지가 있으며 실제로 이번 버전 메타덱 중 야타가 사용되는 존나쎈 덱이 있으나 난 대회에 나가야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