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벅꾸벅 졸고 있는데 문 여는 소리 나서 허들썩 일어나보니까 손님 아니고 매일 야채 배달해주시는 분이었음


아... 다행이다 손님 귀찮아 손님오지마(대충 종업원으로선 부적절한 생각)를 중얼거리며 다시 자리에 앉았는데


눈높이가 낮아지니까


그 분 가슴과 눈이 마주침;;


평소에는 그냥 안경 쓴 분이구나~ 하고 넘겼는데


ㅅㅂ 가슴에 살이 오르고... 꼭지가 너무 실하게 튀어나와있어서

방금전까지 졸다가 움직인 것도 합쳐져서 코피터질뻔...


하아 남자의 빵ㅋㅋ은 세상을 구하고 우주를 수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