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하고 있었는데

12시 땡 되자마자 장난톤으로 '난 사실 ㅇㅇ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 이러니까 갑자기 침울해지더라

만우절 장난인걸 알았는데도 육성으로 그런 말 들으니까 자기 맘 찢어졌다고 다시 붙여놓으래

그래서 영통으로 넘어가서 보여달라는거 거즘 다 보여줌

이미 나 보면서 한발 뺐으면서

자기 아직 삐졌으니까 너 계속 딸치고 있어 이러는데 참 ㅋㅋ

내년에 또 이런 장난치면 정액 안나올때까지 딸치게 시킬거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