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통과 뚱사이였던 시절에 다이어트 해서 25kg 뺐음(정확한 체중은 챈규정상 못말하지만 최고 체중이 3자릿수 겨우 안되는 정도였음)

첫 다이어트는 운동 유산소만하고 완전 적게먹으면서(하루800칼로리 이하로 제한)하니 살은 쭉쭉 빠지더라 ㅋㅋ


그러다 5kg 복구 된 채로 살던 중 2번째 다이어트를 9월 1일날 시작

계기는 가장 꽃다울 나이에 복근 한번 못보면 아쉬우니 복근 한 번 보자는 마음 + 우리 누나가 11월에 결혼해서 그 직전에 정장 맞춤


이번 다이어트는 단백질 보충제+닭 찌찌살+홈트로 근력 운동 1시간~1시간 반 + 걷기 6~7천보(이거도 대략 1시간 반 정도)+식단 하루 1500칼로리 이하 계획잡고 건강하게 해보자 다짐했듬

홈트는 1주에 2번정도 쉬고 5번씩 하고 걷기랑 먹는건 매일함


뭐 시작했을때에 비해 체중은 2kg밖에 안빠짐... 분명 운동은 지금이 훨 많이 하는데도 역시 뚱뚱할때 보단 잘 안빠지네

근육이 늘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정말 살이 잘 안 빠진건지는 인바디를 못재니 알 길이 없네;;

대신 윗배에 힘주면 윗복근이 보이기 시작했음 아랫배는 아직 뱃살이 남아서 아래복근은 안보이더라

아래복근까지해서 복근 전체를 보는게 이번 다이어트 최종목표임


뭐... 이런 글 쓰면 사그라드는 의욕이 어느 정도 생겨서 쓰긴 했는데 내가 커뮤하는데가 여기 뿐이라 여기다 올려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