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대물 알파메일 군인인 주인공.

모 행성의 자원이 떨어져가자, 외계행성과 무역을 하기 위해 교류자 역할로 가게 됨.



-> 사실 교류자는 허울 뿐인 말이었음.
실제로는 적대행성으로 알려졌던 곳이었으며, 그곳에 인신매매로 팔려갔음.

야 생각해봐라, 전쟁나면 서로 칼을 맞부딪힐 거 아냐.

칼끼리 서로 부딪히면 나는 소리는?

"챙!"




-> 그래서 챙년이로 팔려갔음



-> 근데 거기 외계인들은 하나같이 근육대물 슬릿쥬지뷰지 수륙양용 인외(이하 개꼴 이라고 함)들로 가득했던 거임 ㄷㄷ


-> 개꼴들에게 박히지 마십시오 체질이란게 바뀝니다
-> 주인공 은/는 수컷자궁이 생겨 임신 능력을 손에 넣었다!

-> 처음엔 저항하나 점점 개꼴 인외들과 동화되어 감, 뱃속에 아기도 생김

-> 남편과 함께 아가 낳고 오손도손 살게 됨




-> 수년 후...
주인공은 그 사이 아이를 더 낳고, 개꼴 인외들과 거의 동일하지만 암컷바텀인 신체를 갖게 됨.

-> 문득 자기 밑에 있던 부대원들도 오나홀로 초대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짐

그래서 천방지축 어리둥절 짱구를 굴려 낚시를 시도함.



->  자기가 타고 온 로켓에 남아있는 수신기를 활용,
자신을 걱정하던 부대원들에게 교류가 성공했음을 알림.


상황을 전혀 모르는 부대원들에게,

자신은 모국행성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고 포상금도 받았다면서
(실제론 사망자 처리되었지만 암컷타락했는데 알빠노 ㅋㅋ)

부대원들도 모두 외계행성에 오게 유도함.



-> 순진한 마음에 진짜로 교류만 할 줄 알고 온 부대원들.

어째서인지 대대장이 웃으며 출격을 허가해줌.


그러나 그들을 맞이한 건 어째서인지 배랑 젖근육이 부풀어오른 채, 개꼴 인외들의 동족처럼 변신해버린 부대장과, 쥬지를 부풀린 채 다가오는 개꼴 인외 무리들.



->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코나 와나다!!" "가루 바나나!!" 를 외치며 혼란스러워하는 팀원들.



그러나 우리 이해심 넓은 외교부장관 주인공은 따스한 인삿말을 건넨다.







"암컷타락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자, 자 이리로 왓"

"너이 게이씨 이게 어딜 감히... 아이고~난!"

"남성용!... 홍콩 보냄. 살려 주시오..."

"시중에 불법 유통되는 불량강탑에 유의해 주십시오. (바텀일 수 있음)"

"난 힘찬 기합과 함께 조옷나 격렬하게 떡치기 시작했고!!"
"흐이이잉! 잉잉!이이잉!"
"쨍그랑! 쨍쨍그랑!!"

"누가 먼저 임신할까...."
"부대장님은 못말리는 게이천사!"








사실 마지막 좆토피아 짤 올리고 싶어서 쓴 거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