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들어왔는데 지타에 PVP아스테로 하나 있고 어셋이 싹 날라갔더라.

뭔가 했는데 접기전 콥이 이사가서 다 날라간거였음 ㅋㅋ 시발


그래서 그냥 아스테로가지고 할수있는걸 해봤다.




내가 해본게 웜홀에서 병신짓 하는놈들 뚝배기 깨는것 뿐이라 일단 지타 근처 웜홀로 들어가봤는데


?? 리트리버가 있더라.


그래서 후장을 따기로 마음먹었다.



혹시 변태같은놈이 나같은 아스테로 잡으려고 강려크한 피팅이라도 했나 찾아봤는데 좆밥이겠더라.



 

은밀히 후장을 따기위해 포복으로 170km 기어갔는데 생각해보니까 저 옆에있는 점에 워프타면 되겠더라.

다음부턴 그렇게 해야지



죽어 간나새끼 

는 리트리버가 생각보다  단단한건지 아스테로가 물주먹인건지 10분정도 패서 겨우 잡음


  

열심히패서 헐을 까기 시작하니 디스캔에 텐구친구가 등장했다.

헐 까는거만 몇 분 걸린거같은데 왜인지 텐구는 끝까지 안왔음. 뭐지? 



무튼 그렇게해서 성공적으로 죽-여버리고 튀었다.


아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