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내가 자주 가는 신천탕 이라는 목욕탕에 대해 말해줄게.
일단 신천탕은 아산이라는 도시속 온양이라는 면에 있고 위치가 역전 주변이라 항상 사람이 있는 퍈이야.
그런데, 아산? 아산이 어디야?
그럼 아산은 몰라도 온양은 알거야.
아산은 온양의 온천사업이랑 관광사업으로 성장한 도시거든.
사실 옛날에는 아산은 온양과 아산으로 나뉘어 있었어.
그때도 온양이 아산보다 그 규모가 컸었지.
여튼 목욕탕좀 다닌다 하면 알만한 온천이 좋은 온양, 그중 온양 3대 욕탕에 속하는 신천탕에 대해 말해줄게.
신천탕은 우선 진짜 온천수를 사용하는 목욕탕이야.
그래서 실제 욕탕에 나오는 물은 온천수를 냉각해서 사용한다고 해. (냉각된 온도 44~60)
물은 약염기로 9.0ph 정도고 중탄산나트륨등 미네랄이 풍부 해서 피부 미용에도 좋아.
알러지 있는 사람은 신천탕에서 많이들 고친다고는 하는데 진짜인지 진위 여부는 모르겠어.
탕 종류는 냉탕, 온탕, 옥탕, 편백나무탕, 족탕이 있고 사우나는 옥사우나와 핀란드식 사우나가 있어.
물론 탕에 들어가기전에 몸을 씻을 수 있는 좌식 샤워기와 입식 샤워기 모두 있어.
대충 내부는 이렇게 마치고 물에 대해서 말해줄게.
일단, 온탕은 굉장히 뜨거워.
날마다 살짝식 다르긴 하지만 46도 언저리의 탕과 50도를 넘는 탕이 같이 있어.
탕마다 온도계가 있는데 50이 넘는 숫자의 탕은 고인물 전용으로 나같은 응애들은 저기 냉탕이랑 40도짜리 응애용 탕을 왔다갔다 하는 편이지.
수질도 굉장히 좋은게 일반적인 목욕탕과 달리 소독약 냄세도 안나고 때가 떠다니지도 않아.
다만 냉탕은 수돗물을 사용해서 약간은 물비린 내가 날 수도 있으니까 알아둬.
사우나는 특별한건 없지만 숨을 들이쉬기만 해거 폐가 익어버릴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증기가 많아.
아, 그리고 소금이랑 비누통은 당연히 있어.
마지막으로 요금을 소개할게
성인-8,000
경로-6,000
어린이(7세 미만)-2,500
학생-4,000
그렇게 비싸지는 않아서 부담없이 가기 좋아.
아산, 그중에 아산의 온양에 오게된다면 한번정도 들르는 것도 좋아.
필력이 나빠 두서없이 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즐거운 욕탕생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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