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일러스트 업계가 애초에 여성인 점도 한몫한다.

더 재밌는 점은, 여성 한정해서 레드오션이 됐다는 거지.

근데 몇몇 짹짹이들은 여성 한정 레드오션 원인을 애꿏은 남성 아티스트들한테 어거지로 화살을 쏘고 있다는 점 되겠다.


어쨌든, 외주를 줄 때, 너희들도 익히 알겠지만, 외주를 줄 때, 여성이 대표인 기업에 외주를 주면 공무원 입장에서 가산점이 붙는 건 피할 수 없는 사실이다.

당연히 가장 큰 문제가 이거지.

게다가 1인 기업이나 프리랜서도 많은 이런 시장에 당연히 여성이 대표 잡는건 뭐 놀랍지도 않는 사실이고,

문제는 몇몇 여성 일러스트가 뭔가 지들이 선민인 양 논란을 불러일으킬만한 요소를 교묘하게 집어넣으니 문제가 된다는 점인데,

틀딱들이 검수할 때 이런 거 쳐다나 보겠나? 그리고 실무자 검수도 여성 공무원이 주류로 하는데, 당연히 통과되는 거지.

근데 만약 논란 불러일으킬만한 포인트가 있다고 반려한다?

그 검수자인 공무원 인생은 앞으로 좆된 거지. 성평등 조례 위반이라고 뒤집어씌우면 간단하거든.

가뜩이나 여성부가 각 공무집행 강령에 심어놓은 게 많아서 이걸 위반하면 이게 곧 예산 삭감과 직결되거든.

그래서 우리는 국정홍보 포스터를 볼 때마다 항상 손가락에 집중하게 되는 불편함을 낳은 거지.


이게 외국도 예외는 아니다.

소위 이런 일러스트가 한 때 어느 기업에서든 차용하는 붐이 일으키기도 했지.

(출처는 그림에 링크)

여태까지 기업형 일러스트를 보면 뭐 마른 게 표준이다시피 했지만,

최근 페미니즘, 정치적 올바름, 성소수자 등의 존중에 의해

저렇게 갑자기 여자 그릴때 남자처럼 그리거나 일부러 뚱뚱하게 그리는 등 이렇게 인종 다양성이 꼭 포함된 일러스트가 기업 일러스트의 주류가 되었다.

뭐 물론 취향이고 홍보니 그러려니 하면 될 지도 모르겠지만, 이게 너도나도 다 써버리니 요즘은 많이 거부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지.

이게 한국에서도 예외는 아니더라.

저런 거 그리는 사람들 어자피 99.9 여성인 거 뻔하고, 드리블 돌아댕기다가 배껴서 그렸다고밖에 볼 수가 없는데,

하지만 도용도 여려명이서 하면 그건 도용이 아니게 된다는 점이 재밌네.

이런 식의로 너희들이 불편해하는 손가락 알지?이런 걸 언제까지 봐야 하냐. 당분간은 보게 될 거다.


음... 문재앙 때부터 페미니즘과 일러스트가 성행한다고 착각들 하는데, 실질적으로 박근혜 때부터 시작된 거다.

페미니즘도 박근혜 때부터 갑자기 우후죽순 생기기 시작했고, 사실 처음부터 지원받고 있었는데, 문재앙이 아주 대놓고 퍼준 거지.

이게 이유도 어이가 없는게, 박근혜때 애국보수(?)에 퍼줬으니 사회적 약자에 퍼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다는 거야.

그래... 여성이 사회적 약자래... 장애인, 아동, 노인... 이들은 사회적 약자가 아닌가봐. 특히 저들 중 남자들은 더욱 더.


삼천포로 흘러갔는데, 어쨌든, 정리하자. 너희들 좋아하는 요약이고, 사실 너희들도 결론이야 뻔하지만, 알고 까야 하지 않겠나?

2가지 큰 이유로는, 일러스트 시장이 여초인 점, 그리고 외주 줄 때 여성이 대표인 기업을 차용할 경우 가산점 등이 있겠다.

그리고 이 문제는 유독 한국만의 문제도 아니라는 점 되겠다.